• 제목/요약/키워드: 수은농도

검색결과 254건 처리시간 0.037초

이스턴 오이스터 Crassostrea virginica 에서 무기수은의 섭취와 축적 (Uptake and Fate of Inorganic Mercury in the Eastern Oyster, Crassostrea virginica)

  • 조정현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63-76
    • /
    • 1983
  • 중금속은 해수에서보다 해수중의 생물계에 그 농도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은도 무기형으로 생물계에 존재하다가 생물활동으로 인해 알킬형으로 변한다. food chain이 미량금속 축적의 주통로로 알려져 있으나 그외 몇가지 방법이 제시되고 잇다. 특히 연체동물은 미량금속의 축적현상이 온도, 폭로시간, 시간, 생리적 활동에 다라 상당히 달라진다. 또한 유기알킬 수은이 무기수은보다 비교적 낮은 독성을 나타내지만 후자의 피해도 무시할 수는 없다. 굴(crassostrea virginica)은 염화수은농도가 비교적 낮은 상태에서도 상\ulcorner량의 축적현상을 보여주었다. 두개의 compartment system을 연계적인 상태에서 보면 첫 compartment에서의 초기축적은 가역적이었으나 둘째 Compartment에서 측정된 원실율로 보아 비가역적 축적이상을 확인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미량금속이 아가미와 외부 근육에서 가장 높은 축적률을 보인것은 flow system의 regression moder과 매우 흡사함을 암시하며 농도가 낮은 상태에서의 축적이상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였다.

  • PDF

소양호 다중매체 내 수은오염실태 조사 (Study on Mercury Contamination in Multimedia Environment in Lake So-Yang)

  • 박상영;유성;신형철;김성락;김평래;안명찬;한영지
    • 대한환경공학회지
    • /
    • 제33권3호
    • /
    • pp.202-211
    • /
    • 2011
  • 본 연구는 소양호를 대상으로 장기간 동안 다매체 내 수은 농도 분포를 조사하였으며 소양호 총수은(TM; total mercury) 농도는 $1.17{\pm}1.09ng/L$ 나타났다. 표층수 총 수은 농도를 보면 시간적 및 공간적 변이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찾아볼 수 없었으나, 탁도 및 입자성 유기탄소(particulate organic carbon; POC)의 농도와 뚜렷한 양의 상관성(P-value<0.01)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또한 소양호의 경우 수은 유입원이 선행연구에서 언급된 대기 침적보다는 장마철 runoff로 인한 유입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어류 내 수은은 한강과 소양호에서 총 22종의 어류를 채취하였으며, 어류 내 평균 총수은 농도는 0.073 ppm(습중량)으로 나타나, 우리나라의 기준치(0.5 ppm) 및 미국 EPA의 기준치(0.3 ppm)에 비해 낮은 농도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 EPA의 RfD(reference dose)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계산된 적정 기준치인 0.07 ppm을 상회하는 어류가 전체의 42%를 차지해 우리나라만의 어류섭취 관리대책이 필요하다. 어류를 채취한 세 지점, 한강, 신이리, 양구는 동일한 종에서 뚜렷하게 다른 농도 분포를 보였는데, 상류일수록 더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 이는 호수의 부영양화 차이로 인한 지점별 어류 성장 속도의 차이가 원인인 것으로 생각된다. 소양호 저서퇴적물의 수은 농도 분포는 $69.9{\sim}98.3{\mu}g/kg$으로 나타나 미국 미네소타 주의 Voyageurs National Park에서의 연구 결과($102{\sim}364{\mu}g/kg$)보다 약간 낮게 나타났다.

혈중 납, 수은, 카드뮴 농도와 노출관련 인자 (Pb, Hg and Cd Concentration of Blood and Exposure-Related Factors)

  • 오정숙;이선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3호
    • /
    • pp.2089-2099
    • /
    • 2015
  • 본 연구는 혈중 납, 수은, 카드뮴 농도와 노출 관련 인자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 영양조사 2009년과 2010년도 40세 이상 90세 미만의 총 2,0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별에 따른 혈중 납, 수은, 카드뮴 농도와 노출 관련인자와의 관련성과 성별 차이를 분석하였고, 납, 수은, 카드뮴 노출 관련 인자의 혈중 농도를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연령별 차이는 남성은 수은에서만 나타났고, 여성은 납과 카드뮴에서 나타났다(p<.01). 남성은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별 혈중 수은 농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은 남성의 납에서 이상지질혈증 판정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타났고,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은 여성의 납에서 이상지질혈증 판정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타났다(p<.05). 또한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남성의 납과 카드뮴의 혈중 농도가 높게 나타났고(p<.05), 여성은 카드뮴에서만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음주여부에서도 남성의 음주자가 비음주자보다 혈중 납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p<.05). 가구소득별 수은과 카드뮴의 혈중 농도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5). 혈중 중금속 농도와 노출관련인자와의 관련성은 연령, 흡연 및 음주, 비만 및 이상지질혈증, 소득수준에서 유의성을 보였다.

한국 여자 청소년과 성인 여성의 혈청 철 영양상태 및 식품 섭취와 혈중 중금속 농도와의 상관성 : 2010~2011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Association of iron status and food intake with blood heavy metal concentrations in Korean adolescent girls and women: Based on the 2010~2011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지영;신민서;김성희;서지현;마혜선;양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0권4호
    • /
    • pp.350-360
    • /
    • 2017
  • 본 연구는 제5기 (2010~2011)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초경 후 여자 청소년, 폐경 전 여성과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철 영양상태 및 식품 섭취 빈도와 혈중 중금속 농도와의 상관성을 규명하고자 수행되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폐경 후 여성, 폐경 전 여성, 여자 청소년 순으로 혈중 납, 수은, 카드뮴 농도가 높았다. 수은 중독 비율은 폐경 후 여성에서 가장 높았다. 2) 철 영양 상태와 결핍은 초경 후 청소년의 경우, 혈청 페리틴 농도의 평균값이 가장 낮았고, 폐경 전 여성의 경우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릿 농도의 평균값이 가장 낮았고,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릿, 혈청 페리틴, 철 결핍비율이 가장 높았다. 3) 철 영양상태와 혈중 중금속 농도 관계에서 초경 후 청소년은 철 영양 상태가 나쁠수록 혈중 카드뮴 농도가 높았다. 폐경 전 여성도 철 영양 상태가 나쁠수록 혈중 카드뮴 농도가 높았으나, 혈중 납 농도, 혈중 수은 농도는 낮아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폐경 후 여성은 철 영양 상태가 좋을수록 혈중 납 농도는 낮았고, 혈중 수은 농도, 혈중 카드뮴 농도는 높았다. 4) 혈중 중금속 농도와 식품군별 섭취빈도의 상관성은 초경 후 청소년의 경우, 혈중 납 농도는 우유 및 유제품 섭취 빈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혈중 수은 농도는 생선 및 어패류 섭취 빈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혈중 카드뮴 농도는 곡류, 우유 및 유제품 섭취 빈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폐경 전 여성의 경우, 혈중 납 농도와 서류, 육류 및 난류, 과일 섭취 빈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혈중 수은 농도는 생선 및 어패류 섭취 빈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곡류, 서류 섭취 빈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혈중 카드뮴 농도는 서류, 육류 및 난류 섭취 빈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폐경 후 여성의 경우, 혈중 납 농도는 패스트푸드 및 튀긴 음식 섭취 빈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혈중 수은 농도는 서류 섭취 빈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과일섭취 빈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폐경 후 여성의 혈중 중금속 농도와 중독비율이 다른 여성에 비해 더 높았고, 폐경 전 여성의 철 영양상태가 초경 후 청소년과 폐경 후 여성에 비해 좋지 않았다. 초경 후 청소년은 철 영양상태가 나쁠수록 혈중 카드뮴 농도는 높았으며,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 빈도는 혈중 납 농도, 혈중 카드뮴 농도와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폐경 전 여성의 경우, 철 영양상태가 나쁠수록 혈중 카드뮴 농도는 높았으며, 생선 및 어패류 섭취 빈도가 많을수록 혈중 수은 농도가 높아졌다. 결론적으로 여성의 연령, 월경여부 등으로 인해 철 영양상태가 상이함에 따라 혈중 중금속 종류에 따른 농도와의 상관성이 달랐으며, 식품군 섭취빈도와의 상관관계도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생분해되는 다양한 킬레이트들이 수은에 노출된 식물의 뿌리성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ious Biodegradable Chelating Agents on Root Growth of Plants under Mercury Stress)

  • 이상만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 /
    • 제32권3호
    • /
    • pp.155-158
    • /
    • 2014
  • Phytoextraction은 식물을 이용하여 환경 정화하는 기술로서 금속으로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것이다. 토양에 존재하는 금속의 추출을 용이 하기 위해서 현재 다양한 킬레이트가 사용되고 있다. Phytoextraction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지만 고농도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적용이 어려운데 이는 식물이 이러한 지역에서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이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 대상의 금속으로서 수은을 선택하였고, 킬레이트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과 히스티딘, 작은 크기의 유기산으로서 cit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 oxalic acid, 그리고 ethylenediamine (EDA)를 선택하였으며, EDTA는 비교 대상으로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다양한 농도의 수은을 포함하는 배지에 식물을 키우면서 여러 킬레이트가 식물의 뿌리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수은에 의한 식물의 성장 억제는 시스테인과 EDA에 의해서 완화되었으며 히스티딘과 citrate는 별 다른 영향이 없었다. Malate, succinate, 그리고 oxalate는 수은에 의한 식물 성장 억제를 더 촉진시켰다. 따라서 수은의 식물성장억제를 완화시켜주는 시스테인과 EDA는 고농도의 수은으로 오염된 지역에서 식물의 성장이 가능하도록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새만금호의 수질예측과 그에 따른 대책 2. 담수수질 정화처리자인 참재첩 ( Corbicula leana ) 의 대사생리에 미치는 중금속 오염원의 급성독성 영향 (Prediction of Water Quality and Water Treatment in Saemankeum Lake 2. Effects on the Acute Toxicity of Heavy Metal Pollutants Associated with Metabolism of Purifier of Freshwater Quality, Corbicula leana)

  • 정의영;신윤경;최문술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51-59
    • /
    • 1998
  • 담수산 이매패류인 참재?, Corbicula leana를 대상으로 크기와 수온별로 카드뮴, 구리 및 수은 등의 중금속에 노출시켜 반수치사농도, 호흡률 및 여수율 등의 생리적 내성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17%C에서 작은 개체rnhr,-LC$^{50}$ 은 수은이 1.63 ppm이었으며, 카드뮴과 구리는 각각 7.45및 8.71 ppm으로서 수은에 비해 상당히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큰 개체구의 경우는 수은이 2.62ppm이었으며, 카드뮴과 구리가 각각10.15와 10.20 ppm이었다. 22$^{\circ}C$의 경우 작은 개체구의 96 hr-LC$^{50}$ ppm은 카드뮴, 구리 및 수은이 각각 5.94, 7.08및 1.63 ppm이었으며, 큰 개체구에서는 각각 8.29, 8.35, 1.87ppm으로서 두수온구에서 모두 작은 개체구에서 중금속 오염원에 의한 영향이 컸으며, 독성순위는 수은>카드뮴>구리 순이었다. 한편 중금속 오염원에 노출시킨 참재첩의 수온-개체크기별 산소소비율과 여수율은 오염원의 농도증가에 따라 고수온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특히 수은의 경우, 22%C-작은 개체구에서 호흡률이 50.7%, 여수율이 52.15%감소되고 있어 여수율이 보다 크게 영향을 받았다.

  • PDF

서울시 대기중 수은농도

  • 신정은;손동헌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대기환경학회 1995년도 한국대기보전학회 춘계학술대회 요지집
    • /
    • pp.62-63
    • /
    • 1995

안동호 및 상류수계 내 어류 중 수은 농도 특성연구 (Study on mercury concentrations of freshwater fish from Lake An-dong and its upper stream)

  • 변명섭;이재윤;박진주;신선경;한진석;김영희
    • 분석과학
    • /
    • 제23권5호
    • /
    • pp.492-497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안동호 유역의 수은오염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안동호 및 상류 수계 내 담수 어류 중 수은 농도를 조사하고, 국내 연구결과와 비교하였다. 안동호 내에서 채집된 어류는 잡식성 및 포식성 어종으로 수은 농도는 37~611 ng/g이었으며, 대표적인 포식성 어종인 끄리에서 $198{\pm}97\;ng/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안동호 상류수계인 낙동강 본류 구간에서 채집된 어종은 대부분 초식성 및 잡식성 어종으로 모래무지, 피라미 등에서 $21{\pm}16\;ng/g$$33{\pm}24\;ng/g$으로 낮게 나타났다. 특히 안동호 내 참마자 및 배스 등의 수은농도가 동일 어종의 국내 담수어류 평균에 비해 높게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