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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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어류 돌상어 Gobiobotia brevibarba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Endangered Species Gobiobotia brevibarba (Pisces: Cyprinidae))

  • 고명훈;박상용;이일로;방인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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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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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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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멸종위기종 돌상어 Gobiobotia brevibarba의 초기생활사에 대한 연구는 생물학적 특성 및 복원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2010년 4월부터 6월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성숙한 개체를 채집하여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조사하였다. 채집된 성숙한 암컷과 수컷은 Ovaprim을 주사한 후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성숙란은 약한 접착성을 띤 투명한 회색난이었으며, 난경은 $1.24{\pm}0.07$ mm 였다. 수온 $23^{\circ}C$에서 수정 후 120시간 후에 부화하였으며, 부화 직후 전기자어는 전장 $5.5{\pm}0.29$ mm였다. 부화후 4일만에 난황을 모두 흡수하였으며 전장 $7.4{\pm}0.26$ mm로 성장하였고, 부화 후 15 일에는 전장 $9.9{\pm}0.72$ mm로 모든 지느러미 기조가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00 일 후에는 전장 $36.0{\pm}3.11$ mm로 체측반문과 외부형태가 성어와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

형산강 수계의 수질 특성 (Characteristics of Water Quality in Hyeongsan River Watershed)

  • 김유표;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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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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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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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형산강 수계의 7개의 하천 지점에서 이 화학적 수질의 시 공간적 변이 파악을 위하여 1999년~2008년까지 측정된 환경부 수질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질 변수는 수온, 용존산소량(DO),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총인(TP), 총질소(TN), 부유물(SS) 및 전기전도도(EC)의 8개 항목을 이용하였으며, 수질 특성은 연별, 계절별, 조사지점별로 변이를 보였다. 이온 희석현상의 지표로 이용된 EC는 계절 분석에서 장마기에 크게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고, 계절별 영양염류 (TN, TP)는 전 조사지점을 대상으로 평균했을 때 TN은 갈수기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TP는 도심지역을 관통하는 중류부에서 장마기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BOD와 COD는 강우와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계절별 SS 농도는 장마기에 크게 증가하였으며, 본류의 SS는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였다. 형산강 상 중류의 BOD, COD, TP, TN, SS 및 EC는 도심지역을 관통하는 H3 지점을 지나면서 모든 변수에서 크게 증가하여 수질 악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경주시 및 포항시의 도심에서 흘러나오는 지천의 영향이 하류의 수질 악화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효율적인 수질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한강수계에서의 다차원 시변화 유기물 및 영양상태 모델 연구 (Multidimensional Dynamic Water Quality Modeling of Organic Matter and Trophic State in the Han River System)

  • 김은정;박석순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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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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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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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한강수계에 대하여 다차원 시변화 유기물 및 영양상태 모델을 적용하여 2007년에 관측된 수질 자료를 이용해 그 재현성을 검토하였다. 모델 적용 결과 TN, TP, Chl-a, BOD 농도의 시변화를 모델이 적절히 재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모델 시스템은 한강수계 내 하천-호수 연속 시스템에 대하여 수리 및 수온 해석뿐만 아니라 유기물 및 영양상태 해석에도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모델 보정 결과를 바탕으로 TN, TP, Chl-a, BOD에 대한 한강수계 내의 시 공간적 농도 변화를 분석하였다. 모델은 호수 구간 표층과 하천 구간에 대하여 각 구간별로 수질의 시변화를 적절히 모의하였고 이를 통하여 한강수계 내의 공간적 농도 분포를 비교하는 것이 가능했다. 본 연구에서 구축한 다차원 시변화 모델 시스템은 하나의 모델로 팔당호와 그 상류 수계의 수질을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한강 수계에 대한 통합적인 수질 관리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베도라치(Petroscirtes variabilis)의 산란행동 유도 및 난 발생, 자어의 형태발달 (Induced Spawning Behavior and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the Eggs and Larvae of the Variable Sabretooth Blenny, Petroscirtes variabilis (Pisces: Blenniidae))

  • 박재민;한경호;김나리;조재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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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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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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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개베도라치의 산란행동 및 난 발생과 자어의 형태발달을 조사하여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수정란은 구형으로 백색의 불투명한 침성 점착란이었고 유구의 수는 10~11개였으며, 난의 크기는 0.90~1.43 mm (평균 $1.11{\pm}0.23mm$, n=10)범위였다. 사육 수온은 $25.5{\sim}28.5^{\circ}C$ (평균 $27.0^{\circ}C$), 염분 32.5~33.5‰ (평균 33.0‰) 범위를 유지하였다. 난 발생 과정은 2세포기 후 24시간에 배반이 난황의 2/3 이상을 덮고 내려와 초기 낭배기에 달하였다. 2세포기 후 330시간에는 비공과 입이 형성되었고, 머리부터 난막을 뚫고 나오면서 부화가 시작되었다. 부화 직후의 전기 자어는 전장 2.59~3.02 mm ($2.81{\pm}0.25mm$, n=5)로 입과 항문은 열려 있었고, 난황과 유구는 흡수된 상태였다. 부화 후 3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 3.02~3.07 mm ($3.04{\pm}0.04mm$)로 막으로 된 꼬리지느러미가 원기모양으로 분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3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 3.04~3.20 mm ($3.12{\pm}0.11mm$)로 아래턱과 윗턱이 발달하면서 먹이 섭취하기 시작하였다.

천수만 방조제 건설 후 남당 천해 어류 종조성의 중장기 변화 (Change in Species Composition of Shallow Water Fish at the Namdang Beach after Dike Construction in Cheonsu Bay)

  • 권순열;이정훈;홍지민;황학빈;이태원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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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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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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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남당리 조간대 천해에서 2010년 4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지인망으로 천해 어류를 채집하여 월별 종조성변화를 분석하였다. 방조제 건설 직후인 1985~86년과 1993년에 같은 방법으로 조사된 자료와 비교하여 중장기 어류 종조성 변화와 그 요인을 분석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25종, 2,194마리, 16,762 g의 어류가 채집되었으며 가숭어(Chelon haematocheilus)가 개체수의 68.5%를 차지하여 우점하였다. 수온이 낮은 11월에서 4월 사이에는 소수 개체만이 채집되었고 7월에 9월 사이에는 주거종뿐 아니라 부어류와 반 저어류의 유어들이 증가하여 채집량이 많았다. 1985~86년에서 1993년 사이에는 세립퇴적물을 선호하는 얼룩망둑이 증가하였지만 채집량과 서식처별 어종조성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2010~11년에는 이전 두 시기에 비해 출현종수와 채집량이 감소하였으며, 종조성도 부어류와 저서어류는 감소하였고 반저어류 중 가숭어는 증가하였다. 이 결과는 방조제 건설 이후 해수 순환 약화로 세립퇴적물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우기에 부영양화된 담수가 유입되어 점진적으로 수질이 나빠지면서 천수만이 어류 보육장으로의 기능이 약화되고 대부분 저서어류가 살기에 부적합한 환경으로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숭어는 수질저하에 잘 적응하는 기수성 어류로 근래에 만내부에 가두리 양식이 시작되며 가두리를 벗어난 치어들이 많아져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멸종위기어류 부안종개 Iksookimia pumila의 난 발생 및 초기 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Endangered Korean Spine Loach, Iksookimia pumila (Pisces: Cobitidae))

  • 고명훈;박상용;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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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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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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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고유종이며 멸종위기어류인 부안종개 Iksookimia pumila의 발생생물학적 특성을 밝히고 복원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연구를 수행하였다. 성숙한 친어는 2010년 7월 7일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에서 족대를 이용하여 채집하였으며, 이후 친어의 복강에 Ovaprim (0.5 mL/kg)을 주사하여 12시간 경과 후 복부압박법으로 채란하여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산란된 난은 1,107 (352~1,440)개로 약간의 점착성을 띤 엷은 노란색의 분리침성난이었으며, 난경은 $1.3{\pm}0.04$ mm였다. 수온 $23^{\circ}C$에서 수정 후 52 (47~55) 시간에 부화하였으며, 크기는 전장 $4.7{\pm}0.14$ mm였다. 부화 후 5일에는 전장 $7.1{\pm}0.25$ mm로 난황을 모두 흡수하여 후기자어로 넘어갔으며, 부화 후 17일에는 전장 $12.2{\pm}1.10$ mm로 지느러미 기조가 모두 정수로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00일에는 전장 $31.0{\pm}3.98$ mm로 성장하고 외부형태 및 체측반문이 성어와 비교적 유사하였다.

낙동납자루(Tanakia latimarginata)의 초기생활사 (Early Life History of Tanakia latimarginata)

  • 박재민;전형배;조혜인;조성장;석호영;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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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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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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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우리나라 고유종인 낙동납자루의 초기생활사를 연구하여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낙동납자루는 수컷의 뒷지느러미 가장자리 검은색 띠가 짙고, 암컷의 산란관이 오렌지색을 띠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의 형태는 방추형이었고, 난경은(장경${\times}$단경) $4.41{\times}1.44mm$였다. 부화에 소요되는 시간은 수온 $21.0^{\circ}C$일 때 126시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난황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 전장은 $5.91{\pm}0.18mm$ (n=5)였다. 부화 후 18일째에는 꼬리지느러미가 발달하였고, 평균 전장은 $8.02{\pm}0.08mm$ (n=5)였다. 부화 후 41일째 자어는 난황을 대부분 흡수하였고, 평균 전장은 $8.70{\pm}0.23mm$ (n=5)였다. 부화 후 80일째 자어는 지느러미 기조 수가 정수에 달하였고, 평균 전장 $12.6{\pm}0.28mm$ (n=5)였다. 지느러미 기조 수는 등지느러미 ⅲ.8개, 뒷지느러미 ⅲ. 9~10개, 꼬리지느러미 19개, 측선비늘 수 32~35개로 어미와 유사하였다.

북한산국립공원(北漢山國立公圓) 북동사면(北東斜面) 일대(一帶) 계류수질(溪流水質) 특성(特性)(III) - 계류수질(溪流水質) 오염(汚染)에 미치는 영향인자(影響因子)를 중심(中心)으로 - (Characteristics on Stream Water Quality in the Northeastern Part of Puk'ansan National Park(III) - With a Special Reference to the Factor Influenced on Stream Water Quality Pollution -)

  • 박재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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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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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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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 연구는 북한산국립공원(北漢山國立公圓) 북동사면(北東斜面) 일대(一帶) 계류수질(溪流水質) 오염(汚染)에 영향(影響)하는 인자(因子)를 파악함으로써 국립공원내 계류수질 보전을 위한 과학적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1998년 7월부터 1999년 11월까지 수행하였다. 계류수질오염(溪流水質汚染)을 판단하는 지표(指標)인 전기전도도(電氣傳導度)의 설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탐방객수와 $Cl^-$ 점유비 등 2개 인자로 5% 수준에서 유의하여 북한산국립공원을 이용하는 탐방객수(探訪客數)의 증가(增加)는 계류수의 전기전도도(電氣傳導度)를 상승시켜 계류수질(溪流水質) 오염(汚染)에 영향(影響)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分析)되었다. 다중회귀분석결과 용존산소포화도의 설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용존산소량과 수온 등 2개 인자로 1% 수준에서 유의하였다. $Cl^-$의 설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전기전도도, $K^+$, $Na^+$, $SO_4{^{2-}}$, 이온총량, $Cl^-$점유비, $SO_4{^{2-}}$점유비 등 7개 인자로 5%, 1% 수준에서 유의하였다. 또한, $NO_3{^-}$의 설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Na^+$, $Ca^{2+}$, $SO_4{^{2-}}$, $Cl^-$점유비, $NO_3{^-}$점유비 등 5개 인자로 5%, 1% 수준에서 유의하였으며, $SO_4{^{2-}}$의 설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NO_3{^-}$, 이온총량 등 2개 인자로 5% 수준에서 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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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적조생물의 이동·확산에 관한 수치실험 (Numerical Experiment on the Drift Diffusion of Harmful Algal Bloom)

  • 서호산;김동선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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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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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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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국 남해 연안에서 하계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유해적조생물의 이동과 확산에 관하여 파악하는 것이다. 먼저 3차원 해수유동모델(POM)을 이용하여 조석의 효과, 수온 염분, 바람 효과 및 쓰시마난류를 고려한 잔차류를 계산하였다. 잔차류에 의해 부유 이동하는 적조생물의 시간에 따른 공간적인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국립수산과학원의 적조속보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남해안에서 유해적조의 최다 발생한 3개 지역 가막만(Case 1), 미조연안(Case 2), 미륵도연안(Case 3)을 선정하여 적조발생을 유형별로 수치실험을 하였다. 가막만 남부해역에서 적조가 발생한 경우(Case 1)는 발생지점으로부터 서쪽에 위치한 나로도주변해역과 여자만으로 주로 이동 확산하였다. 미조연안에서 적조가 발생한 경우(Case 2)는 발생해역의 북동측에 위치한 해역으로 입자들이 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미륵도 주변해역에서 입자가 발생한 경우(Case 3)는 욕지도주변해역과 자란만-사량도 주변해역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였다. 특히 Case 3의 경우 확산된 입자가 연구 해역의 남동쪽에서 북동향하여 진행하는 쓰시마 난류의 영향을 받아 거제도 남부와 동부해역에 분포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멸종위기종 좀수수치 Kichulchoia brevifasciata의 산란기 특징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Character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Endangered Korean Dwarf Loach, Kichulchoia brevifasciata (Teleostei: Cobitidae))

  • 고명훈;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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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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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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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좀수수치 Kichulchoia brevifasciata의 산란기 특징 및 초기생활사 연구는 생물학적 특성 및 복원학적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산란기인 2011년 6월부터 7월까지 전라북도 고훙군 금산면에서 족대를 이용하여 채집한 후 산란기 특징을 분석하였고, 초기생활사는 성숙한 개체에 Ovaprim을 0.5 mL/kg 주사하여 성숙란을 얻은 후 건식법으로 인공수정 시켜 진행하였다. 성숙한 암컷은 전장은 46~76mm이고 GSI는 $9.6{\pm}3.77%$였고, 수컷은 전장 42~52mm이고 GSI는 $3.5{\pm}1.04%$였다. 성비는 0.1로 수컷이 매우 적었으며, 특별한 이차성징은 관찰되지 않았다. 포란수는 $69{\pm}35.3$개였으며, 산란된 성숙란은 담황색의 분리침성란으로 난경 $1.46{\pm}0.07mm$였다. 수정난은 수온 $25^{\circ}C$에서 66시간 후에 부화하였으며, 부화 직후 전기자어의 크기는 전장 $5.5{\pm}0.07mm$였다. 부화 후 6일째에는 전장 $9.0{\pm}0.29mm$로 난황을 모두 흡수하여 후기자어로 이행하였으며, 부화 후 17일째에는 전장 $12.6{\pm}0.24mm$로 모든 지느러미 기조가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80일째에는 전장 $33.0{\pm}2.19mm$로 체형과 체측반문이 비교적 성어와 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