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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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Cyprinus carpio와 동자개, Pseudobagrus fulvidraco 수염의 조직학적 관찰 (Histological Observation of the Barbel in Common Carp, Cyprinus carpio and Bagrid Catfish, Pseudobagrus fulvidraco)

  • 임상구;한형균;박혜정;박인석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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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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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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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잉어, Cyprinus carpio와 동자개, Pseudobagrus fulvidraco의 상악 하악 수염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동자개의 수염은 연골성 증축(axial rod of cartilage), 신경섬유다발(bundle of nerve fiber), 표피(epidermis), 평활근 층(smooth muscle layer) 및 미뢰(taste bud)로 구성되었으며, 잉어의 수염은 표피, 신경섬유다발, 혈관(blood vessel) 및 미뢰로 구성되었다. 수염 길이에서 잉어는 상악 바깥쪽 수염(second maxillary barbel)이 상악 안쪽 수염(first maxillary barbel) 보다 길게 나타났으며, 동자개는 하악 안쪽(inner mandibular barbel), 상악 위쪽(upper maxillary barbel), 하악 바깥쪽(outer mandibular barbel), 상악 아래쪽(lower maxillary barbel) 순으로 길게 나타났다(P<0.05). 미뢰의 수를 고려하였을 때, 동자개와 잉어간의 미각에 대한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P>0.05). 아울러, 두 어종의 모든 수염에서 수염 상부의 미뢰 수가 하부의 미뢰 수 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본 연구 결과, 동자개의 수염은 딱딱하며 굴절성인 수염(flexible and stiff type)이었으며 잉어의 수염은 연하고 유연한 수염(tender and yielding type)으로 파악되었다.

쥐 수염을 모델로 하는 수염 촉각 센서의 물체 표면 거칠기 구별에 관한 연구 (Surface Roughness Discrimination with Whisker Tactile Sensors Modeling Rodent Whiskers)

  • 백승훈;김대은
    • 전자공학회논문지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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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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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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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설치류는 수염을 통해서 물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단연 설치류뿐만 아니라 많은 수의 포유류가 사물을 인식하는데 수염을 이용하지만 특히 설치류는 수염을 통해서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표면의 거칠기 차이도 구별 할 수 있다. 설치류는 수염을 앞, 뒤로 능동적으로 움직이며 물체의 모양이나 표면의 거칠기, 패턴 따위를 판별한다. 실제 쥐 수염에는 수염뿌리 가까운 모낭 안에 수많은 신경이 모여 있어서 수염이 떨리거나 구부러질 때의 신호를 받아들인다. 쥐의 이러한 능력을 모방하여, 본 논문에서는 마이크로폰을 이용하여 쥐 수염 센서를 제작하고 제작한 수염 센서를 통해 물체 표면의 거칠기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

해양 심층수염을 이용한 무 절임시 품질특성 변화

  • 이기동;김숙경;이현아;이명희;김미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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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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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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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해양 심층수는 저온 안정성, 부영양성 및 인공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해양수로서 오늘날 많은 분야에서 사용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해양 심층수를 음료나 식품, 화장품 등에 이용하였을 경우 나타나는 효과의 일부는 미네랄 특성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층수를 원료로 한 음료수에는 혈행개선 효과가 있으며, 심층수를 생수로 섭취하였을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치을 유의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간장의 인지질 값도 낮춘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또한 해양심층수는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가 있으며, 식품의 맛을 개선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는 배추, 무 둥을 식염으로 절여 각종 채소류 및 향신료를 첨가한 후 젖산발효를 적절하게 시켜 숙성한 채소발효식품으로 세계적인 음식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이 중 무는 천일염이나 정제염에 절여서 깍두기나 동치미 등에 사용되기도 하며, 김치의 재료로 배추 다음으로 이용율이 높은 김치소재이다. 무는 절임여하에 따라서 김치의 맛, 품잘, 미생물의 번식속도, 저장성 등이 변화하며, 절임이 중요한 품질요소로 알려져 있다. 소금의 종류 및 소금의 사용방법에 따른 무의 품질특성의 변화에 대한 연구들이 있으나 해양 심층수염을 이용하여 무를 절임시 품질특성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져 있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본 실험에서는 해양 심층수염에 무의 절임에 따라 무의 절임 특성 변화를 관찰하였다. 해양 심층수염과 천일염을 이용하여 무를 절임할 경우 수축율, 염도, 물성의 특성 변화를 관찰하였다. 해양 심층수염을 가지고 무를 절임할 경우 특성 변화를 살펴본 결과 수축률은 절임 8시간 이후에 해양 심층수염으로 절임한 경우가 천일염으로 절임한 경우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양 심층수염이 천일염보다 더 높은 염도를 나타내며 절임되었다. 젤리강도는 절임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절임 염도가 높을수록 젤리강도는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무의 연도(Softness)는 심층수염이 천일염보다 높은 값을 나타냄으로서 해양 심층수염에 절일 때 더 부드러운 물성을 나타냄을 볼 수 있었다. 견고성은 해양 심층수염에 절임하는 것이 천일염에 절임하는 것보다 더 높은 값을 나타났다. 해양 심층 수염이 천일염보다 빨리 무 조직에 손상을 줌으로 절임을 단축시키지만 절임시간이 연장되면 오히려 무 조직의 손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김치맛과 발효에도 영향을 미치는 품질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해양 심층수염을 이용하여 김치발효시 특성 변화에 대해 더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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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심층수염을 이용한 무 절임시 품질특성 변화 (Changes of Quality Characteristics of Radishes Salted with Deep Seawater Salt)

  • 이기동;김숙경;이현아;이명희;김미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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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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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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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해양 심층수염과 천일염을 이용하여 무를 절임할 경우 수축율, 염도, 물성의 특성 변화를 관찰하였다. 해양 심층수염을 가지고 무를 절임할 경우 품질 변화를 살펴본 결과 수축률은 절임 8시간 이후에 해양심층수염으로 절임한 경우가 천일염으로 절임한 경우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양심층수염이 천일염보다 더 높은 염도를 나타내며 절임 되었다. 젤리강도는 절임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절임 염도가 높을수록 젤리강도는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염장시간 초기때는 해양 심층수염이 천일염보다 젤리강도를 더 낮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염장시간 16시간 이후부터는 해양 심층수염이 천일염보다 더높은 젤리 강도를 나타내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무의 연도는 심층수염이 천일염보다 높은 값을 나타냄으로서 해양 심층수염에 절일 때 더 부드러운 물성을 나타냄을 볼 수 있었다. 견고성은 해양 심층수염에 절임하는 것이 천일염에 절임하는 것보다 더 높은 값을 나타났다. 해양 심층수염이 천일염보다 빨리 무 조직에 손상을 줌으로 절임을 단축시키지만 절임시간이 연장되면 오히려 무 조직의 손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김치맛과 발효에도 영향을 미치는 품질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해양 심층수염을 이용하여 김치 발효시 특성 변화에 대한 더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앵초과 참좁쌀풀속 1신종, 탐라까치수염 (Lysimachia quelpaertensis (Primulaceae), a new species from Jeju Island, South Korea)

  • 태경환;도재화;황승현;박용대;양은재;이재승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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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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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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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제주도에서 발견한 앵초과 참좁쌀풀속에 속하는 신종 탐라까치수염(Lysimachia quelpaertensis K.-H. Tae & J.S. Lee)을 기재 및 도해하였다. 탐라까치수염은 근연종인 까치수염, 진퍼리까치수염, 큰까치수염 및 섬까치수염과는 잎이 윤생하고, 형태가 선형 또는 피침형이며, 화피와 꽃받침이 5장 또는 6장으로 구성된 차이점을 보인다. 탐라까치수염은 참좁쌀풀속 식물종 중에서 잎이 윤생하면서 동시에 백색꽃을 갖는 유일한 종이다.

남한 미기록종 호리바수염반날개와 배구멍바수염반날개 (Blepharhymenus koreanus Paśnik and Tachyusa wei Pace New to South Korea (Coleoptera: Staphylinidae: Aleocharinae))

  • 송정훈;안기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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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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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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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남한 미기록종인 Blepharhymenus koreanus Pa$\acute{s}$nik (호리바수염반날개) (신칭)과 Tachyusa wei Pace (배구멍바수염반날개)(신칭)을 처음으로 기록한다. 두 종에 대한 성충의 사진, 재기재 및 주요 형질에 대한 그림을 함께 제시한다.

수염현호색 (현호색과): 국내 미기록 식물 (Corydalis caudata (Lam.) Pers. (Fumariaceae): An unrecorded species of corydalis in Korea)

  • 김진석;이강협;박재홍;김상용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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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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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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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국의 중부지방에서 발견한 현호색속 (Corydalis) Corydalis절에 속하는 미기록 식물, 수염현호색 [Corydalis caudata (Lam.) Pers.]을 채집하여 기재 및 도해하였다. 수염현호색은 수염 모양의 꽃받침, 위쪽을 향해 굽은 거, 가지가 다수 분지되는 특징 등에서 현호색속의 다른 종들과 쉽게 구분이 된다. 수염 모양의 꽃받침 특징을 살려 수염현호색으로 명명하였다.

북방수염하늘소(Monochamus saltuarius),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 털두꺼비하늘소(Moechotypa diphysis) 성충의 표피탄화수소 비교 (Comparison of Cuticular Hydrocarbons of the Pine Sawyer (Monochamus saltuarius), Japanese Pine Sawyer (Monochamus alternatus) and Oak Longicorn Beetle (Moechotypa diphysis))

  • 이정은;김은희;윤창만;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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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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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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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 털두꺼비하늘소 성충 암·수의 표피탄화수소를 GC와 GC-MS로 분석하고 비교하였다.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대표적 매개충이지만 같은 과에 속한 털두꺼비하늘소는 그렇지 않다. 이들은 표피탄화수소 사슬을 다르게 가지고 있는데, 북방수염하늘소의 표피탄화수소 사슬은 $C_{23-35}$, 솔수염하늘소는 $C_{25-32}$, 그리고 털두꺼비하늘소는 $C_{23-29}$로 종간 차이를 보였다. 주 구성성분의 암 수간 차이에서 함량에 대한 차이는 있었지만, 조성에 대한 차이는 없었다. 북방수염하늘소는 n-pentacosane > n-nonacosane > n-heptacosane, 솔수염하늘소는 n-nonacosene > n-pentacosane > n-nonacosane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었으며, 털두꺼비하늘소는 n-heptacosane > 13-methylheptacosane > 3-methylheptacosane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 반해 n-nonacosene, n-pentacosane의 함량은 적었다. 3종하늘소 표피의 대부분은 n-alkane인 포화탄화수소로 이루어져 있고(40.2 - 65.7%) 그 다음으로,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는 하나 또는 두 개의 이중결합을 갖는 olefins > monomethylalkanes 순이었다. 이와 달리, 털두꺼비하늘소는 monomethylalkanes > olefins 순으로 함량에 차이가 있었다.

형태학적 형질에 의한 까치수염속(Lysimachia) Spicatae절 식물의 분류학적 연구 (A taxonomic Study of Lysimachia sect. Spicatae (Primulaceae)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s)

  • 김진만;태경환;김주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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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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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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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까치수염속 Spicatae절에 포함되는 3종 14집단 34개체의 형태형질을 검토하였고, 이를 토대로 수리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본 절의 각 종에 대한 중요형질 및 변이의 한계를 파악하고 종집단간의 유연관계를 고찰하였다. 정량형질보다는 정성형질인 서식지와 엽선 그리고 잎, 탁엽, 줄기 및 포에 존재하는 털의 유무, 줄기의 가지 여부, 화축과 소화경에 존재하는 털의 종류 및 화서의 형태 등이 종 동정에 유용한 식별형질로 밝혀졌다. 또한, 정성형질의 검토에 의하여 큰까치수염과 까치수염이 진퍼리까치수염에 비해 유연관계가 더 밀접한 것으로 밝혀졌고, 이를 근거로 종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직장 성인 남녀 대상으로 수염형태에 따른 남성 이미지형성 효과의 감성반응 (Male/Female Adult Workers' Sensible Reposes to Male Image Formation Effects according to Shapes of Beards)

  • 김민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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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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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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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30~40대의 직장 남녀를 대상으로 수염의 형태를 변화시켜 느끼게 되는 감성반응을 통계분석 하여, 남성의 이미지 형성에 대한 반응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수염의 형태변화에 따른 감성 이미지 반응은 attraction, character, image 변화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남녀의 반응이 얼굴의 이미지 형성요인 중 매력과 성격에 대한 수염형태의 선호도는 달랐으나, 이미지 변화에 효과적인 수염형태 선호도는 비슷하였다. 콧수염은 남녀 모두 기본형, 턱수염의 형태는 길이가 짧은 것을 선호하였으나, 수염의 양에 대한 남녀의 반응차이는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수염의 형태에 따라 남성이미지 형성 효과에 대한 감성반응을 정량화시키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향후 수염의 형태변화에 따라 외적인 이미지 형성 변화를 주고자 하는 남성들에게 토털 이미지 메이킹의 지침을 제공하며, 동시에 남성을 위한 뷰티산업에 기초 및 응용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