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술 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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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의 수술기주위 결과예측에 있어 수술 전 백혈구 수 및 D-dimer 농도의 임상적 유용성 (Clinical Usefulness of Preoperative Levels of Leukocyte and D-Dimer in Predicting Perioperative Outcomes of Cardiovascular Disease)

  • 최석철;김양원;황수명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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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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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8-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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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관상동맥질환 수술기주위의 결과예측에 있어 수술 전 백혈구 및 D-dimer 수치가 유용한 인자가 될 수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회고적으로 실시하였다. 수술 전 백혈구 수는 수술 전 및 후의 심장표지자인 troponin-I, creatine kinase-MB, C-반응단백 각각의 농도와 정의 상관성이 있었다. 수술 전 D-dimer 농도 역시 수술기주위의 심장표지자들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술 전 백혈구 수는 간표지자인 aspartate aminotransferase 및 alanine aminotransferase의 수술 전후 농도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비해, 수술 전 D-dimer 농도는 수술 전후 빌리루빈 농도, 수술 전 글루코스 농도, 수술 후 크레아티닌 농도와 각각 정 또는 역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수술 전 백혈구 및 D-dimer 수치 둘 다 수술 전 고밀도콜레스테롤 농도 및 좌심실구출계수와 각각 역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수술전 백혈구 수는 수술시간 및 수술 후 기계보조 호흡시간과 각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수술 전 D-dimer 농도는 수술 후 기계보조 호흡시간, 중환자실 치료기간, 재원기간과 각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 회고적 조사의 결과는 수술 전 백혈구 및 D-dimer 수치가 관상동맥수술 환자들의 수술기주위 결과예측에 있어 임상적으로 유용한 인자들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고도비만환자에서 베리아트릭 수술 (Bariatric Surgery) 후 영양교육이 체중감량에 미치는 효과 (Weight loss effects of Bariatric Surgery after nutrition education in extremely obese patients)

  • 정은하;이홍찬;임정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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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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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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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베리아트릭 수술 중 위 밴드 수술을 시행한 고도비만 환자의 특성을 밝히고, 수술 후 영양교육을 받은 횟수의 차이가 체중감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위 밴드 수술을 시행한 환자 중 수술 후 15개월이 경과한 고도비만 환자의 의무기록을 이용한 후향적 조사이다. 총 60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전체 연구 대상자들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진 영양교육을 받은 횟수의 평균을 기준으로 평균 보다 작은 경우 소교육군으로, 평균보다 높은 경우 다교육군으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연구 대상자는 총 60명으로 소교육군은 29명, 다교육군은 31명으로, 위 밴드 수술 전에 조사된 성별, 연령, 신장, 체중, BMI 모두 두 그룹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혈압과 맥박은 이완기 혈압과 맥박은 두 그룹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반면 수축기 혈압에서 다교육군이 소교육군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위 밴드 수술 전에 조사 된 연구 대상자들이 가지고 있는 건강 관련 생활 습관은 음주, 민간요법, 흡연 순으로 나타났다. 음주, 흡연에서는 두 그룹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민간요법 사용 여부에서 다교육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셋째, 연구 대상자의 위 밴드 수술 전에 조사된 비만관련 합병증과 보유증상은 등, 허리, 무릎 통증, 코골이, 생리불순, 위-식도역류질환, 수면문제, 고혈압, 수면무호흡증,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울증과 코골이에서 두 그룹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우울증의 경우 다교육군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코골이의 경우 소교육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넷째, 연구 대상자들의 식습관 중 속식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과식, 불규칙한 식사 시간, 스트레스성 식사, 잦은 간식 섭취, Junk Food 섭취, 야식, 단 음식 섭취 순으로 나타났다. 식습관은 두 그룹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섯째, 대부분의 연구 대상자가 비수술적 요법을 시행한 경험이 있으며, 약물요법을 가장 많이 시행한 경험이 있다고 답하였다. 그 다음으로 운동요법, 식사요법, 행동수정요법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위 밴드 수술 전에 조사된 비수술적 요법 시행 여부는 두 그룹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약물요법을 소교육군은 4가지 이상 시행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다교육군은 1가지, 3가지를 시행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운동요법을 소교육군은 유산소 운동만 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다교육군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식사요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 방법은 두 그룹 모두 보조식품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신체조성 측정 결과 수술 후 6개월까지는 체지방,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였고, 그 후에는 완만하게 감소하였다. 체지방과 체중은 수술 후 15개월 차에 영양교육을 더 많이 받은 다교육군이 소교육군 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일곱째, 수술 전과 수술 후 기간 경과에 따른 비만 지표 체중과 체지방의 감소와 비슷한 변화 양상을 나타내었다. BMI와 비만도는 수술 후 15개월 차에 소교육군에 비해 다교육군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교육 횟수가 증가 할수록 수술 전에 비해 수술 후 15개월에 BMI 감소 정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덟째, 연구 대상자의 위 밴드 수술 전과 수술 후 6개월 차의 생화학적 지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정상 범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LT,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이 수술 전 정상범위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수술 후 6개월 차에 정상범위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간 기능 지표를 나타내는 AST와 ALT는 수술 전에 비해 수술 후 6개월 차에 두 그룹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당화혈색소 역시 두 그룹 모두 수술 전에 비해 수술 후 6개월 차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중성지방은 수술 전에 두 그룹 모두 정상범위 이상이었으나 수술 후 6개월 차에 정상범위 수준으로 감소되었고 수술 전에 비해 수술 후 6개월 차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고도비만환자들이 베리아트릭 수술 시행 전에 가지고 있던 인류 통계학적 특성, 식습관, 비만 관련 합병증과 보유 증상, 비수술적 요법의 시행 여부 등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를 기초 자료로 한 베리아트릭 수술 후 장기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체중과 체지방량의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고도비만 환자의 베리아트릭 수술로 인한 체중과 체지방의 감소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향후 연구 대상자의 특징을 고려하여 개별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비만 수술 후 전향적인 중재를 시행하여 혈압, 비만 관련 합병증과 보유 증상, 식습관 및 건강 관련 생활습관의 변화에 대한 조사와 영양교육 방법에 대한 실제적 효과를 판정하는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승모판막 질환에 동반된 심방세동 수술의 장기 결과 (Long-Term Results of Atrial Fibrillation Surgery with Mitral Valvular Disease)

  • 장병철;맹대현;강정한;조상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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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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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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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승모판막 질환에 동반된 심방세동의 경우 그 기간이 길면 승모판막 질환을 수술하여도 동성 율동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매우 적다. 본 연구는 승모판막 질환에 동반된 심방세동에 대한 변형 Maze 수술후 장기 결과와 심방세도의 재발에 미치는 요인을 조사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승모판막 질환과 동반된 심방세동으로 외과적 요법을 시행받은 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심방세동의 평균 유병기간은 평균 7.7$\pm$4.5년이었고 수술은 승모판막 대치술 34례(재수술 3례)와 승모판막 성형술 1례를 시행하였고 승모판 질환 수술 외에 동반 수술로는 삼첨판륜 성형술 4례, 삼첨판막 대치술 3례 였다. 심 방세동에 대한 수술은 좌측 폐정맥 부위는 격리하지 않는 변형 Maze 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동성 율동으로 회복여부, 심방세동의 재발에 미치는 요인과 장기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직후 2례를 제외한 33례(93.9%)에서 동성율동으로 돌아왔으나 수술 후 퇴원 전에 12례에서 심방세동이 재발되었다. 수술환자중 1례에서 수술 후 3일에 동성 정지에 따른 심정지가 발생하여 소생되었으나 뇌손상으로 수술 후 15일에 사망하였다. 심방세동이 재발된 경우 수술 후 약 2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항부정맥 약물(mquinidine)과 전기적 제세동으로 치료하여 12례중 10례에서 동성 율동으로 돌아온 환자는 항부정맥 약물을 모두 중단하 였으며, 수술 후 3년에서 9년(평균 71.1$\pm$17.5개월) 추적 관찰 중 9례에서 심방세동이 재발되어 장기간 동성 율동이 유지된 환자는 34명중 25명으로 73.5%이었다. 승모판 질환이 있던 환자에서 수술 후 심방세동의 재발에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한 결과 수술전 심방세동의 기간(동성율동 유지군 : 재발군=6.3년 : 10.3년, P=0.008)과 수술 전 단순 흉부 X선상 심흉비율(0.58 : 0.72, p=0.009)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심초음파 검사상 좌심방의 직경(57.2mm : 77.4mm, p=0.106)은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에서 동반 질환 수술시 병행하여 수술한다면 정상 동성 율동으로 회복될 기회를 증가시킬 수 있는 유용한 수술법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수술후 재발률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적절한 술기의 변형에 대한 연구와 약물요법의 병행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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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모판막부전증 환자를 중심한 심장 수술 전후의 간호

  • 송재은
    • 대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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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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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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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3
  • mitral insufficiency환자를 일렬로 하여 open heart surgery에 있어서의 수술 전, 수술 후의 nursing care에 대해 적어보았다. 수술 전 nursing care에 있어서는 이 환자의 심장질환을 정확하게 진단 후 대수술을 받기에 알맞도록 전신상태나 심장질환 그 자체를 호전시키는 데에 의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 노력하여야 한다. 수술 후에 있어서는 회복기에 들어갈 때까지 한시도 쉴새없이 환자를 감시하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즉시로 그것을 교정하는 방법을 강구하여야 한다. 심장수술은 다른 수술과는 달리 특별히 훈련된 nurse에 의해 care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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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모판막폐쇄부전증의 수술술식에 따른 심기능의 변화에 관한 연구 (Cardiac Function Changes According to the Type of Operation for Mitral Regurgitation)

  • 김진희;김종원;정성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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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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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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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이상적인 판막의 개발이 있기 전에는 가능하다면 원래의 판막을 보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당연하며 실제 임상연구가들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판막재건술이 판막치환에 비해 대단히 좋은 임상경과를 취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판막 치환례에서 수술성적과 임상성적이 오히려 좋게 나타나는 경우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 근본원인은 심실의 기능에 따라 좌우되리라는 가설 하에 이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순수승모판막폐쇄부전증으로 수술 받은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고전적 판막 치환술을 시행한 12례를 1군으로, 후엽을 보전한 18례를 2군으로 그리고 성형수술을 시행한 10례를 3군으로 나누어 수술전의 심에코 소견을 포함하여 입원시에 시행한 전신상태와 수술 후 4주 이내에 시행한 심에코도의 각종 지표를 시행하였다. 결과: 일반적인 환자의 상태변화로는 1군에 비해 2군, 3군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보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뉴욕 심장협회의 분류에 따라서는 수술전보다 많은 호전이 보였으나 세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심에코도에 따른 심기능을 비교한 바에 의하면 1군에서는 오히려 나빠졌으며 2군, 3군에서는 수술직후에는 술전에 비해 별 차이가 없으며 회복후에는 모든 지표에서 의미있는 호전을 발견할 수 있었으나, 구별분획에 있어 두 군간에는 수술전, 수술후, 회복후의 상호간의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결론: 심기능의 차이가 나므로 승모판막폐쇄부전증에 대한 수술로는 가능한한 판막 성형술이 좋고, 판막 성형술이 불가능한 변형이 많은 경우 판엽 일부를 보전이라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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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말성 부비동염에서 내시경적 부비동 수술 전.후의 증상 호전도와 음향비강통기도 검사 결과 (Treatment Outcomes and Acoustic Rhinometric Results in Endoscopic Sinus Surgery of Adult Chronic Paranasal Sinusitis)

  • 김용대;김재열;장근영;이형중;송시연;윤석근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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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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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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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999년 6월에서 2000년 6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내시경 검사와 부비동 전산화단층촬영으로 만성 부비동염 혹은 만성 부비동염과 비용으로 진단받고 한 사람의 수술자에 의해 내시경적 부비동 수술을 시행받은 성인 157명의 환자 중 전향적으로 6개월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하였고 비강음향통기도 검사를 시행한 8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결과는 증상접수, 비내시경점수, 방사선점수, 수술접수, 음향비강통기도 검사치를 각각 구하여 이들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수술 전과 수술 후 3개월, 수술 전과 수술 후 6개월째의 각각 증상 점수는 통계학적으로 의의 있게 감소하였다. 음향비강통기도 검사상 전비공에서 7cm 후방을 기준으로 측정한 수술 전과 수술 후 3개월 째 비강체적은 $17.10cm^3$에서 $27.37cm^3$로 통계학적으로 의의 있게 증가하였다. 수술 전과 수술 후 3개월 째는 내시경 점수가 낮은 군과 높은 군에서 각각의 증상 점수와 호전도는 차이가 없었다. 수술 전과 수술 후 3개월 째의 증상 접수의 호전도는 모든 증상이 호전되었지만 특히 두통, 후각장애, 안면부 통증 및 중압감, 전반적 불편감이 통계학적으로 의의 있게 CT점수가 높은 군에서 낮은 군보다 높았다. 수술점수가 높은 군과 낮은 군에서 수술 전과 수술 후의 증상 점수의 호전도와 음향비강통기도 검사결과는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만성 부비동염 환자에서 내시경적 부비동 수술 후 수술 전-후의 호전도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주관적인 증상의 호전여부와 객관적인 음향비강통기도 검사를 통한 비강체적의 측정이 수술 후 결과의 판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고, 수술 전 내시경 점수, 수술 전 CT점수 및 수술점수에 따른 증상의 호전여부에 대한 분석 중 수술 전 CT점수가 수술 결과의 판정에 가장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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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환자의 위절제술 전후의 빈혈 (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Anemia in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 손준호;유완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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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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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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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위암환자에서 수술 전 빈혈의 빈도 및 특성과 위절제술 후 빈혈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위절제술 전후의 적절한 빈혈 관리 방법을 모색하여 환자 진료에 도움을 얻기 위하여 이 연구를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위암으로 위절제술을 받은 32f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과 수술 후에 혈색소, 혈청 철, 혈청 페리틴, 혈청 비타민 $B_{12}$, 혈청 엽산을 측정하였다. 결과: 수술 전 빈혈이 있었던 환자는 94명이었다. 수술 전 혈색소, 혈청 철, 혈청 비타민 $B_{12}$는 조기위암 환자에서 진행성 위암환자보다 높았다. 수술 전 혈색소, 혈청 철, 혈청 페리틴 농도는 남자환자에서 여자환자보다 높았다. 수술 전 빈혈이 있었던 환자가 위절제술 후에도 빈혈이 있을 확률이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다(P<0.001). 또한, 수술 전 저장 철 결핍이 있던 환자들이 위절제술 후에도 빈혈에 이환되거나 지속적 저장 철 결핍이 있을 확률이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다(P<0.001). 결론: 위절제술 전 저장 철 결핍이 있던 환자들은 수술 후에도 저장 철 결핍이 지속되거나 철 결핍성 빈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고, 수술 전 빈혈이 있던 환자가 수술 후에도 빈혈에 이환 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빈혈 및 철 결핍의 관리가 중요하며, 위절제술 후 철 결핍과 함께 비타민 $B_{12}$ 및 엽산의 결핍도 관찰되므로 수술 후 빈혈 지표를 추적 관찰하여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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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티닌치가 높은 환자에서 관상동맥우회술 후 신장기능의 변화와 처치 (Changes of Renal Function and Treatment after CABG in Patients with Elevated Serum Creatinine)

  • 최종범;이미경;이삼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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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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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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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수술 전 크레아티닌이 상승된 환자에서 심폐기를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은 수술 후 사망률과 이환율이 증가라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 저자들은 최근에 수술 전 크레아티닌 치가 상승된 환자에서 신장기능의 변화를 조사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처치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최근 심폐기를 이용하여 관상동맥 우회술을 한 74예 중 수술 전 일주일 이내에 1.5 mg/dL이상의 혈청 크레아티닌치를 가진 환자 11예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이 중 크레아티닌 치가 2.0 mg/dL이상인 환자가 7예였고 그중 3예는 수술 전 혈액 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였다 후자의 3예에서는 수술전날에 혈액투석을 하였다. 혈액투석을 받던 환자나 수술 후 급성신부전이 발생한 환자에서는 체액량 및 크레아티닌의 조절을 위해 수술 직후 복막투석을 시작하였다 결과: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모든 환자에서 수술 전보다 수술 후 크레아티닌치의 상승을 보였으며 퇴원 시에 수술 전 크레아티닌치로 회복되었다. 2.0mg/dL 이상의 크레아티닌치를 가진 환자 4예 중 2예와 혈액투석을 받던 3예에서는 수술 후 복막투석만으로 체액량과 크레아티닌치를 조절할 수 있었고 혈청 전해질치도 유지할 수 있었다 결론: 관상동맥우회술 후 일시적으로 크레아티닌치가 상승하며, 급성신부전이 발생한 환자나 수술 전 혈액투석을 받던 환자에서는 수술 후 복막투석만으로도 체액 량과 크레아티닌치의 조절이 가능하였다.

유리체절제술과 수정체유화술 동시 수술 시 백내장수술 후 앞방내 에피네프린 주입과 동공 확대 (Intracameral Epinephrine Injection after Phacoemulsification on Pupil Dilation during Phacovitrectomy for Proliferative Diabetic Retinopathy)

  • 김상범;박종엽;신재령;이승우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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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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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7-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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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증식당뇨망막병증에서 유리체절제술과 수정체유화술을 동시에 시행한 경우 백내장수술 후 에피네프린 앞방내 주사가 동공 확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증식당뇨망막병증에서 유리체절제술과 수정체유화술을 동시에 시행한 96명(96안)에서 백내장수술 후 0.001% 에프네프린을 앞방내 주사를 한 군(주사군, 46안)과 하지 않은 군(대조군, 50안)에서 수술 전, 백내장수술 후, 유리체절제술이 끝난 후 동공 크기를 비교하였다. 동공 크기는, 저장된 수술 동영상에서 Image J 프로그램(National Institute of Health, Bethesda, MD, USA)을 이용하여 동공면적과 각막면적의 비를 구하여 수술 전-백내장수술 후의 동공 크기의 변화와 백내장수술 후-유리체절제술 후의 동공의 크기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주사 군에서 수술 전 동공/각막면적의 비는 $0.52{\pm}0.11$, 백내장수술 후에는 $0.43{\pm}0.12$, 유리체절제술 후에는 $0.51{\pm}0.11$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동공 크기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p<0.001, p<0.001). 대조군에서 수술 전 동공/각막면적의 비는 $0.52{\pm}0.10$, 백내장수술 후에는 $0.39{\pm}0.15$, 유리체절제술 후에는 $0.43{\pm}0.15$였다. 대조군에서는 백내장수술 후에는 동공 크기가 유의하게 차이가 났으나(p=0.011), 유리체절제술 후에는 유의한 동공 크기의 차이를 관찰할 수가 없었다(p=0.056). 결론: 에피네프린 앞방내 주사는 증식당뇨망막병증 환자에서 유리체절제술과 초음파유화술 병합 수술 시 백내장수술 후 동공을 다시 빠르게 산동시킬 수 있는 간단한 처치 방법으로 생각된다.

간헐성외사시의 수술 전과 수술 후 재발 환자의 비젼세라피 효과 증례 (A Case Study of the Effects of Vision Therapy on a Recurrent Intermittent Exotropia Patient Before and After Surgical Correction)

  • 이창선;김기홍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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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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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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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이 증례의 목적은 간헐성외사시의 수술 전과 수술 후 재발 환자의 비전세라피(vistion therapy)효과에 관한 것이다. 방법: 대상자는 안과 질환이 없는 환자로 수술 전 간헐성외사시 환자와 수술 후 외사시 재발환자에 대하여 비젼세라피를 실시하였다. 결과: 간헐성외사시 환자의 수술전과 후의 비젼세라피 방법은 기능적이상, 감각적이상 및 자각적 증상이 개선되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간헐성외사시 환자의 비젼세라피 훈련이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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