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술후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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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 수술의 침습도 및 술 후 통증의 정도와의 상관성 (Surgical Invasiveness is Important for Determining Severity of Postoperative Pain after Oral & Maxillofacial Surgery)

  • 신터전;박윤기;서광석;한효조;김현정
    • 대한치과마취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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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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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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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배경: 술 후 통증은 술 후 합병증의 발생가능성을 증가시키며 생체기능의 회복을 방해한다. 술 후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위해선 통증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술 후 통증은 수술의 침습도와 관련이 높을 가능성이 많다. 본 연구에서는 수술 침습도의 정도와 술 후 통증의 정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총 153명의 환자를 수술의 침습도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나누었다(그룹 1: 악성종양 수술 (malignancy surgery), 그룹 2: 양악수술(bimaxillary surgery), 그룹 3: 양성 종양수술(benign cancer surgery) 그룹 4: 임플란트 & 골절 수술(implant & frature)) 수술이 끝나갈 무렵 fentanyl 700 ${\mu}g$, ketorolac 1,500 mg (총 용적 120 ml)가 포함된 자가통증조절장치를 정맥로에 연결하였다. 술 후 통증의 정도는 시각통증등급(visual analogue scale)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자가통증조절장치의 총 사용시간, 투여된 진통제의 양, bolus 투여 총 횟수를 측정하였다. 결과: 술 후 시각통증등급은 술 후 1일부터 3일까지 그룹 1, 2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시각통증등급 3점 이상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비율 역시 그룹 1, 2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진통제 총 투여용량 및 자가로 주입한 진통제의 양 역시 그룹 1, 2군에서 3, 4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본 연구결과 외과적 수술의 침습도가 술 후 통증의 정도를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임 을 확인하였다.

복강경 수술 후 반좌위가 수술회복성과 통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mi-Fowler's position on Post-Operative Recovery and Pain for Patients with Laparoscopic Abdominal Surgery)

  • 최운정;하태욱;강지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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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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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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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본 연구는 전신마취 하에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반좌위가 수술 회복성과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향후 복강경 수술환자 간호에 대한 근거기반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로 사용되도록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전신마취하에 복강경 수술을 받은 비뇨기과 혹은 산부인과 환자를 대상 사전동의 후 진행되었으며, 실험처치로 실험군에게는 반좌위룰 대조군에게는 기존 앙와위를 수술직후부터 24시간까지 취하게 하였다. 수술후 회복성을 확인하기 위해 회복실저류시간, 장운동 회복기간, 자가배뇨 회복기간, 수술후 병동 체류기간을 측정하였고, 통증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수술일부터 수술 2일째 까지 VAS로 통증강도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0.0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Chi-square test, Independent t-test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수술회복성은 수술 후 회복실 체류시간(t=-0.284, p=.506), 수술 후 최초 가스배출시간(t=-0.837, p=.407), 수술 후 최초 대변배출시간(t=0.665, p=.509), 유치도뇨관 삽입시간(t=1.635, p=.109), 유치도뇨관 제거 후 자가배뇨시간(t=1.427, p=.165), 수술 후 병동체류시간(t=0.290, p=.773)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대상자의 통증은 주효과인 통증에서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F=4.851, p=.032), 세 시점간의 통증의 변화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F=24.200, p=<.001). 이상과 같이 본 연구에서 복강경 수술 후 반좌위는 수술회복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통증에는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복강경 수술환자에게 반좌위는 통증을 완화시키고 안위를 개선하는데 유용한 간호중재임이 확인되었다.

임플란트 수술 시 의식하진정법이 환자의 통증과 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nscious Sedation on Pain and Anxiety of Implant Surgery)

  • 김혜영;이수영;조영식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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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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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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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임플란트 수술 시 의식하진정법이 환자의 통증과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2013년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천안시 일개 치과병원에 내원한 임플란트 수술환자 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임플란트 수술 전과 후의 불안 및 통증의 정도를 파악하고 치과불안과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술 전, 후 통증(VAS)과 수술 중 불안(PQ)을 측정하고 수술 후 통증(SF-MPQ)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임플란트 수술 형태의 특성에 따라 분석한 결과 수면군과 비수면군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특성은 수술부위, 수술치아개수, 수술시간, 부가적인 수술형태 등이었다(p<0.001). 수술 전, 후 통증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수술 전 예상되는 통증과 수술 후 경험했던 통증의 차이는 수면군(2.30)이 비수면군(0.98)이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임플란트 수술환자의 통증 및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과 연령, 임플란트 수술경험및 수술시간, PCS였으며 공통적으로 관련된 요인은 PCS였다(p<0.05). 따라서, 치과 임상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전, 후 심리적인 안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여성이거나 나이가 적을수록 수술치아개수와 수술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의식 하진정법의 추천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의식 하 진정법시 PCS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행동 전략이 필요하며, 환자관리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통증자가조절기 융합교육이 척추수술환자의 수술 후 통증관리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Patient Controlled Analgesia Convergence Education on Postoperative Pain Management in Spinal Surgery Patients)

  • 최가영;김주성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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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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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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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목적은 통증자가조절기(patient controlled analgesia:PCA)융합교육이 척추수술 후 통증관리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함이다. 60명의 척추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실험군(30명)에게 수술 전 PCA동영상, 소책자, 및 PCA실습으로 구성한 PCA융합교육을 적용하였다. 구조화된 질문지로 자료수집한 후 기술통계, ${\chi}^2-test$, Fisher's exact test, t-test 및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척추수술 후 실험군의 PCA지식태도, PCA만족도, 통증관리만족도는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p=.001; p<.001). 실험군의 수술 후 통증과 추가 진통제사용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1; p=.001). 따라서 시청각매체와 PCA실습을 접목한 PCA융합교육은 척추수술환자의 통증관리에 효과적인 실무중재임을 확인하였으며 다양한 간호실무에서 융합중재개발에 응용 가능할 것이다.

족관절 수술 후 발생한 통증에 대한 체외충격파의 치료 효과 (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 for Postoperative Pain after Ankle Surgery)

  • 양기원;김진수;전성한;이도현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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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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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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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발목 및 족부 수술을 시행한 후 통증이 발생한 경우에 통증을 감소 시키기 위해 체외 충격파 치료(ESWT)를 시행하고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시행한 족관절 주변 수술 후 통증이 발생한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석고 고정을 제거하고 2개월이 지난 후에도 압통을 호소하고, 시각동통점수(VAS) 점수가 4점 이상인 경우에 ESWT를 4회 시행하였다. 각 회 및 최종 추시 상의 VAS 점수를 확인하였으며 ESWT 전과 최종 추시에서 미국 족부족관절학회 후족부-족관절(AOFAS) 점수를 비교하였다. 환자의 만족도 및 불편감을 확인하였다. 결과: 수술 전 VAS는 평균 4.7점이었으며 수술 후 통증이 발생한 시점은 VAS는 평균 6.0점이었다. 수술 후 ESWT를 시작한 기간은 평균 4.5개월이었으며, 시행 후 1, 2, 3주 및 최종 추시에서 VAS는 각각 4.8, 3.2, 2.3, 2.9점이었다. ESWT 시행 후 최종 추시는 평균 9.4개월있었다. VAS 점수는 최종 추시에서 수술 후 발생한 통증이 의미 있게 감소하였으며(p<0.001), ESWT 4회 시행 후보다 최종 추시에서 통증 점수가 증가하였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p=0.189). AOFAS 점수는 수술 전 평균 60점에서 최종 추시상 86점으로 회복되었다(p<0.001). 환자는 매우 만족이 12례(57%), 만족이 4례(19%), 변화 없음이 3례(14%) 및 불만족이 2례(9%)였다. 1례에서 ESWT 중 어지러움 및 오심을 호소하였다. 결론: 수술 후 발생한 통증 치료에 ESWT를 사용하여 심각한 합병증은 없이 76%에서 통증의 호전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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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복강경 수술 후 국소마취제 점적의 효과 (Effect of surgical site instillation after laparoscopic urologic surgery)

  • 황용;신상열;오태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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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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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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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비뇨기과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부위에 국소마취제인 Ropivacaine을 침윤주사 하였을 때 수술 후 발생하는 어깨 및 상복부 통증에 대한 진통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5년 3월부터 2017년 6월까지 본원 비뇨기과에서 복강경하 신절제술을 시행 받은 97명의 환자 중에서 수술 부위에 Ropivacaine 침윤주사를 시행 받은 5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술 후 통증을 수술 직후, 술 후 24, 48, 72시간의 간격으로 시각 통증 점수를 이용하여 평가하였으며 수술시간, 수술 후 식이섭취 시작, 수술시간, 술 후 재원기간 등을 비교하였다. 어깨와 상복부의 통증 점수가 두 그룹간에 수술 직후와 수술 후 24시간 뒤에 의미 있는 차이가 발생 하였다. 국소마취제를 침윤하지 않은 그룹에서 수술 후 24시간까지 이산화탄소량의 증가에 따라 통증에 차이가 있었으나, 국소마취제를 침윤한 그룹에서는 수술 중 사용한 이산화탄소 양에 따른 통증 차이는 없었다. 국소마취제 주입에 따른 환자들의 보행시기, 식사 시작, 입원 기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 결과 국소마취제 Ropivacaine의 침윤 사용이 복강경 수술 후 24시간까지 어깨 및 상복부 통증의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복강경 수술 중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사용한 경우에는 복강경 수술 부위에 Ropivacaine을 사용한 주입법이 술 후 조기에 발생하는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간호대학생의 수술 후 통증관리의 지식과 태도 분석 (Analysis of Postoperative Pain Management Knowledge and Attitudes in Nursing Students for Promotion of Life Care)

  • 이은희;이혜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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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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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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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수술 후 통증 관리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 171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정답률은 일반적 지식 65.1%, 진통제 사용에 대한 지식 58.0%, 통증 관리에 대한 태도 81.9%로 나타났다. 통증 교육을 받은 경우와 남자인 경우 통증 지식과 태도가 더 높았다. 통증에 대한 일반적 지식 점수는 진통제 사용에 대한 지식, 통증 관리에 대한 태도와 양의 상관 관계가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수술 후 통증 관리를 위해서 간호대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보여줌으로써 수술 후 통증 관리를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하는데 활용되길 기대한다.

수술환자를 위한 웹 기반 근거중심 실무 가이드라인의 개발 및 평가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the Web-based Evidence-based Practice Guideline for the Operation Patients)

  • 홍성정;장재식;전영훈;이은주;김화선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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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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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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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수술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수술 후 통증, 수술 후 오심 구토, 체온관리에 대한 웹 근거중심 실무 가이드라인 시스템을 개발하여 이를 적용하고 수술 환자의 수술 후 통증, 오심/구토, 체온관리에 대한 의료인의 지식정도와 환자의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t-test, Repeated ANOVA로 분석하였다. 웹으로 구축한 근거중심 실무 가이드라인 적용 전과 후의 수술 후 통증, 수술 후 오심/구토, 수술환자 체온관리에 대한 지식정도와 환자 만족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경추 추간판탈출증에 의한 브라운-시쿼드 증후군 : 수술 후 도수치료와 운동치료 효과-사례연구 (Brown-Sequard Syndrome Produced by Cervical Disc Herniation : Manual and Exercise Therapy after Operation-Case Studies)

  • 김명준
    •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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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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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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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브라운시쿼드는 대부분 척추손상과 수질외 척추 종양에서 주로 나타난다. 드물게 경추 디스크가 브라운시쿼드의 원인이 된다. 경추디스크에 의한 브라운시쿼드 증세의 수술후 물리치료 및 도수치료 결과를 보고하기 위함이다. 방법 : 50세 남자로써 브라운시쿼드 증세로 진단을 받고 수술후 좌측 팔과 다리에 운동신경에 의한 마비증세가 있었으며(팔>다리), 우측으로 감각과 온도감각이 저하된 경우이다(팔>다리). 측정방법은 통증지수(VAS), 근력(Distal PowerTracII$^{TM}$ test), 지구력(Ergometer) 측정과 심리상태(설문)를 치료전과 후를 비교하였다. 물리치료에서는 기능적 전기자극 치료와 도수치료 및 운동치료 방법을 실시하였다. 도수치료는 통증완화와 근력강화를 위한 MET, MFR, Mobilization 등을 실시하였으며, 운동은 슬링시스템 등을 이용한 운동과 견관절의 불안정을 위해 안정화운동을 실시하였다. 결과 : 이 케이스는 수술후 이상 징후가 척수압박으로 인하여 보다 넓게 통증이 나타났으며, 운동 및 감각신경이 둔해지고 온도에 대한 감각이 반대편 결손으로 나타났으며, 좌측 어깨, 팔 견갑부의 근육 마비와 우측의 감각이 떨어진 현상이 나타났다. 물리치료 후 단기목표와 장기목표에 있어서 통증과 운동 및 감각 기능이 회복되어 각각 팔 통증에서는 VAS 8 ${\rightarrow}$ 1, 상지 하지의 운동기능은 Trace ${\rightarrow}$ Good 로 평가 회복되었으며, 근력측정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모든 치료과정 결과에서 심리적 상태의 설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어 긍정적 신뢰가 높아 진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결과 다리의 근력이 증가는 걷기 운동 및 에르고메터의 지구력 및 균형이 레벨1의 10분 수행능력이 레벨 20에서 30분 수행능력으로 향상되어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해졌다. 결론 : 예상하지 못했던 수술 후유증(side effects)에 대한 치료과정이 환자의 심리에 심각한 부정적인 생각이 신체의 기능과 감정의 손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치료 과정에서 기능적 향상과 더불어 정신적인 심리의 정서 안정이 매우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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