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술후 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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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공 조건에 따른 nano-filament의 물성 및 수축특성 (The Characteristic of Physical properties and Shrinkage of Nano-filament according to the Textured Conditions)

  • 강지만;조대현;이준희;최종덕
    •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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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염색가공학회 2012년도 제46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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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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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나노필라멘트 섬유는 직편물 등으로 구조/용도 다양화 가능하다. 나노필라멘트 섬유는 소재특유의 닦음성, 흡착성, 고밀도 특성 등을 활용하여 직편물의 형태로 다양한 용도 개발이 가능하며, 나노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기능성과 고성능 섬유 소재 개발을 통한 자동차 분야의 개발 트랜드인 고급화, 경량화, 고성능화 추진을 위해 연료전지, 신슐레이터, 고성능 필터, 시트나 도어트림, 헤드라인과 같은 인테리어류와 전자 분야의 제조원가 절감, 공정 단순화를 위해 프린터 토너, 하드디스크 연마제, 다용도 No Dust Cleaner 등의 개발, 의료/바이오 분야의 혈액필터, 수술용 보호제, 창상억제제(유착 방지막), 항균마스크, 의료용 약물전달 시스템 및 환경 분야의 정수/공기 정화 시스템, 건축 토목용 보강제, 고(高)인성 콘크리트, 폐수처리용 슬러리 담체(Matrix) 등 다양한 분야로 용도 개발이 가능하다. 본 연구는 나노필라멘트의 다양한 분야로의 용도 개발 적용의 기초연구로서, 부직포 상으로 얻어지는 나노섬유 제조기술의 단점인 직경의 불균일, 물리적 특성의 한계와 필라멘트가 아닌 단섬유로 인해 발생하는 용도 및 상품 개발에의 제한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연속적으로 필라멘트를 생산가능한 해도형 복합방사 방법을 도입하여 개발한 장섬유 필라멘트 형태의 해도형 나노 섬유 소재를 활용하는 것으로 방사된 SDY 형태의 나노필라멘트 섬유를 제직상에서의 작업성 용이 및 직물의 벌키성 증대와 Crimp성을 향상 시켜 터치감 및 후가공에 용이할 수 있도록 DTY를 제조함에 있어 기존 일반 POY사에서의 DTY공정과는 달리 소재의 특성 즉, 해도사의 해성분 및 도성분의 후공정을 감안하여 최적의 Crimp는 발현하되 단면의 형상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가공 조건을 설정 하고 이에 따라 가공사를 생산하여 공정조건에 따른 가공사의 물성 및 수축특성을 비교 분석 하여 염색 및 후가공시 소재의 물성 및 수축특성이 미치는 영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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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치조점막 유착에 대한 문헌고찰 및 증례보고 -증례보고- (Isolated Congenital Alveolar Synechiae: Review of Literature and Case Report -A Case Report-)

  • 김성민;;김지혁;박영욱;권광준;이종호;이석근
    • 대한치과마취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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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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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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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상악과 하악이 선천적으로 붙어서 태어나는 선천성 유합증은 드문 선천성 기형으로 단순히 점막이 붙은 점막유합증에서 악골이 붙은 골유합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중 상악골과 하악골의 골자체가 붙는 골유합증은 아주 드물어서 현재까지 26증례만 보고되고 있는데, 보고된 대부분의 증례는 편측에만 발생하는 불완전형으로 알려져 있다. 7세 된 여아환자가 인디아의 GSR 병원에 입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는데 환아의 턱은 완전히 움직이지 않았으며, 2-3 mm 정도 벌어지는 앞니부위에서는 2.5 cm 폭경의 3.0 mm 두께의 단단한 치조점막이 관찰되었다. 전기메스로 전방부의 부착성 섬유밴드를 잘라준 후 즉각적인 개구정도는 16 mm 정도까지 가능하여 구강으로의 기관삽관이 가능하였다. 삽관후 양쪽 후방부 협측점막의 두꺼운 밴드들을 모두 제거하여 개구량을 33 mm까지 증진시킨 후 수술을 종결하였다. 환아의 보호자에게 거즈 블록과 설압자를 이용하여 개구 연습을 능동적으로 시키도록 강조하여 교육하였으며 술후 16개월 경과시까지 특별한 합병증이나 개구량 감소는 관찰되지 않았다. 독립적으로 발생한 선천성 치조점막 유합증 환자에서 비정상적으로 커져있는 과두와 설골이 관찰되었는데, 설-하악 구조의 비정상적인 발육에 기인하여 지속적인 비정상적 운동으로 인한 이차적인 치은과 협점막의 섬유성 부착이 생긴 것으로 추측되었다. 이에 마취과와의 효율적인 협진으로 기관절개술 등의 부가적인 마취방법 없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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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디지털 영상과 CAD/CAM 시스템을 활용한 전악 임플란트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dental implant utilizing 3D digital image and CAD/CAM system: case report)

  • 강세하;정승미;신재옥;방정환;김대환;최병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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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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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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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증례는 상 하악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진단, 식립 그리고 보철물 제작에 디지털 방식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제시하였다. 상악은 구개 부위, 하악은 기존 의치에 방사선 불투과성 마커를 부착한 후 구강스캔 및 CBCT 촬영을 시행하였다. 구강스캔 이미지와 CBCT 이미지를 중첩시켜 진단 및 수술가이드와 임시보철물을 제작하였다. 골유착 후에는 스캔바디를 이용한 구강스캔을 통해 최종보철물을 제작하였다.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수복에서 디지털 방식을 다양하게 활용하였으며 정확성과 환자의 불편감 최소화라는 목적에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변형적 경부청소술 후 내경정맥의 유지 (Internal Jugular Vein Patency after Modified Radical Neck Dissection)

  • 조정일;김영모;김철호;김형진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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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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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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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저자들은 변형적 경부청소술을 시행받은 두경부암환자 23례를 대상으로 술 후 내경정맥의 유지여부을 후향적으로 연구한 결과 총 34측 경부청소술 중 28측(82.4%)에서 내경정맥이 유지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비슷한 개존율임을 알 수 있었다. 내경정맥의 폐쇄요인으로 술중 정맥의 손상과 혈류정체, 장기간 수술로 인한 정맥벽의 건조, 수술시 제거되는 근막의 소실이 정맥의 유착과 압박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다양한 치료방법과 술 후 발생하는 여러 요인들에 의해 내경정맥이 영향을 받는데 본 연구에서는 국소재발과 창상합병증등이 주된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방사선치료는 다른 복합적인 요소가 결부되어 단독적인 영향으로 판단하기엔 충분치 않으며 양측 경부청소술은 내경정맥의 폐색과는 무관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증례수가 작고 추적기간이 짧은 한계점이 있으므로 향후 좀 더 많은 증례와 충분한 추적기간을 통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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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Wire를 이용한 폐결절의 위치선정 및 생검 (Lung Biopsy after Localization of Pulmonary Nodules with Hook Wire)

  • 김진식;황재준;이송암;이우성;김요한;김준석;지현근;이정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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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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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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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흉부전산화단층촬영이 보편화되면서 기존의 단순흉부촬영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작은 폐결절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렇게 발견된 폐결절중 크기가 작거나 폐실질 내부에 위치한 결절은 육안 및 촉진으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생검을 시행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본원에서는 흉부 전산화단층촬영 유도하에 Hook wire를 사용하여 위치선정을 시행한 후 흉강경하 폐쐐기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2월부터 2010년 6월까지 31명의 환자(남자 17명, 여자 14명)에서 34개의 폐결절을 대상으로 흉부전산화단층촬영 유도 하에 Hook wire를 사용하여 위치선정을 한 후, 흉강경하 폐쐐기절제술을 시행하였다. Hook wire의 이탈 여부, 개흉술 전환 빈도, 위치선정 후 수술 시작까지의 시간, 수술시간, 수술 후 합병증, 대상 병변의 조직학적 진단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34예 중 12예는 간유리 병변이었으며 22예는 고형의 폐결절이었다. 병변 크기의 중앙값은 8 mm (범위: 3~23 mm)였으며 병변 깊이의 중앙값은 12.5 mm (범위 1~34 mm)였다. 위치선정 후 마취 시작까지 걸린 시간의 중앙값은 86.5분(41~473분)이었으며, 수술시간의 중앙값은 103분(25~345분)이었다. 1예에서 wire의 흉강 내 이탈이 있었으나 성공적으로 목표 병변을 절제하였다. 4예에서 흉막유착으로 인해 개흉술을 시행하였다. 그러나 목표 병변을 찾지 못해 개흉술로 전환한 예는 없었다. 조직학적 진단에서 전이성 암이 15예로 가장 많았으며, 원발생 폐암 9예, 비특이적 염증소견 3예, 결핵성 염증소견 2예. 림프절 2예, 활동성 결핵 l예, 비정형 샘 증식증 1예 및 정상폐조직 1예로 보고되었다. 결론: 폐실질 내에 위치한 간유리 음영 및 폐결절의 정확한 조직학적 진단을 위해 본원에서는 흉부전산화단층촬영 유도하 Hook wire를 삽입하여 폐결절의 위치를 선정한 후 폐 생검을 시행하였다. 저자들은 이 방법이 정확하면서 최소침습적이고 합병증 발생 및 진료비 상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용한 술기라고 생각한다.

내엽성 폐격리증의 임상적 특성과 조직병리학적 소견의 연관성 (Clinicopathological Correlation of Intralobar Pulmonary Sequestration)

  • 조현민;신동환;김길동;이삭;정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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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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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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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폐격리증의 발생기전에 대해서는 발생학적 이상에 의한 선천성 질환으로 생각해왔으나 대부분의 내엽성 폐격리증은 유아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동반된 선천성 기형이 비교적 드물다는 점에서 후천성 병변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대상 및 방법: 1985년 12월부터 2002년 7월까지 수술절제 후 병리소견상 내엽성 폐격리증으로 확인된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환자의 나이 및 성별, 수술 전 증상 및 동반질환의 유무, 다른 선천성 병변의 동반여부, 이학적 소견, 술 전 검사방법 및 처치, 병변의 위치 및 수술 방법, 이상동맥의 기원과 크기 및 개수, 주요병변 및 동반병변의 병리소견, 술 후 합병증 등을 각각 조사하였다. 결과: 남녀 성비는 남자 8명(32%), 여자 17명(68%)으로 여자가 많았으며 나이분포는 1세에서 57세까지로 평균나이는 23세이었다. 호흡기계 임상증상이 있었던 경우가 14예(5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나 증상이 없이 우연히 발견되거나 흉통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11예(44%)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수술 전에 폐격리증으로 진단할 수 있었던 경우는 8예(32%)에 불과하였고 그 외에 종격동 종양 혹은 폐종양으로 진단되었던 경우가 8예(32%), 선천성 혹은 후천성 낭종성 질환, 폐농양 혹은 기관지확장증으로 진단되었던 경우가 각각 5예(20%), 4예(16%) 있었다. 수술 시 이상동맥의 존재를 확인하였던 22명의 환자에서 하행 흉부대동맥에서 기시한 경우가 19예(86.4%)로 가장 많았고 흉부 및 복부 대동맥에서 기시한 경우가 2예, 복부 대동맥에서 기시한 경우가 1예 있었다. 수술 당시 연령을 10세 미만과 10세 이상으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다른 선천성 기형의 동반여부는 각각 30%, 6.7%로 연령이 어릴수록 많았으나 선천성 원인에 의한 내엽성 폐격리증으로 진단된 경우는 각각 10%, 6.7%로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p>0.05). 병리조직소견상 주된 병변은 나이에 관계없이 만성 염증 및 낭종성 변화를 보이고 있었으며 주위조직과의 유착정도도 비슷하게 관찰되었다. 결론: 내엽성 폐격리증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을 보면 특별한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거나 호흡기감염과 관계없는 흉통만을 호소한 경우가 44%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수술 전에 종격동 종양 혹은 폐종양으로 진단되었던 경우가 많았다. 10세 미만의 환자에서 다른 선천성 기형의 동반이 많았으나 병변의 조직병리소견 및 선천성 비율을 볼 때 대부분이 후천성 병변으로 확인되었다.

상완골 골절에 동반된 요골 신경 마비 환자에서 초음파 검사의 유용성 - 술기 보고 - (Usefuless of Ultrasonography Examination in Radial Nerve Palsy Associated with Humerus Fracture - Technical Report -)

  • 이상혁;성창민;박형빈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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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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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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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상완골 골절에 동반된 요골 신경 마비는 전체 상완골 골절의 약 1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상완골 골절 수술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의인성 요골 신경 마비는 10~20%로 알려져 있어 임상에서 흔히 경험하게 된다. 상완골 골절에 동반된 원발성 요골 신경 마비나 의인성 요골 신경 마비가 발생한 경우 요골 신경이 단열된 것인지 아니면 주위 구조물에 압박된 것인지 등의 요골 신경의 해부학적 상태의 평가는 자연회복을 기다릴 것인지 아니면 수술적 탐색술을 실시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하다. 저자들은 상완골 골절에 동반된 원발성 요골 신경 마비 1예와 수술과 관련한 의인성 요골 신경 마비 1예를 초음파 검사로 신경의 해부학적 상태를 확인한 후 신경의 단열이 있었던 1예는 비복신경 이식술을 시행하였고, 신경유착이 있었던 1예는 신경박리술을 시행하여 만족할 만한 임상결과를 얻었기에 초음파를 이용한 요골 신경 검사를 중심으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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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경위장관 담낭절제술 1예 : 자연개구부 내시경수술 (Transgastric Endoscopic Cholecystectomy in a Dog : Natural Orifice Transluminal Endoscopic Surgery)

  • 정성목;김영일;이재연;지현철;박지영;박종헌;김지연;이상일;김명철;신상태;이영원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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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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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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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년령, 암컷, 15 kg의 잡종견에서 위내시경을 이용한 경위장관 담낭절제술을 최소한의 복강경 도움아래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내시경용 바늘 절개도를 이용하여 배쪽 유문부에서 위절개를 실시하였다. 위절개부를 통하여 내시경을 복강내로 진입한 다음 뒤쪽으로 돌려서 담낭쪽 시야를 확보하였다. 술야의 확보를 위해 복강경용 겸자를 이용하여 담낭의 바닥부위를 부드럽게 들어올렸다. 담낭관과 동맥을 내시경용 endoclip을 이용하여 3중 결찰하였다. 담낭관과 동맥을 절단한 후 내시경용 소작겸자와 바늘 절개도를 이용하여 담낭을 간으로부터 분리하였다. 분리된 담낭은 내시경을 이용해 입을 통하여 제거하고, 위절개부위는 내시경용 endoclip을 이용하여 봉합하였다. 술후 3일째 방사선검사 및 혈청화학검사를 통해 위봉합부위의 천공이 없음과 담즙의 누출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술후 16일째 위내시경과 복강경 검사를 실시하였다. 위내시경검사 결과 봉합부위가 완전히 유합 되었음을 확인하였고 복강경 검사를 통해 담낭절제부위와 위절개부의 장막에 대망막이 유착되어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개에서 자연개구부 내시경수술(NOTES)을 이용한 담낭절제술의 최초 보고로써 새로운 방법에 의한 담낭절제술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폐국균종의 수술위험인자 분석 (Analysis of Surgical Risk Factors in Pulmonary)

  • 김용희;이은상;박승일;김동관;김현조;정종필;손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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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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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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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본 연구는 폐국균종으로 폐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술후 합병증의 종류 및 발생빈도와 이에 관련된 술전.후 위험인자를 분석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8월부터 1997년 8월까지 서울중앙병원 흉부외과에서 폐국균종으로 폐절제술을 시행받은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위험인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들의 남녀비는 24대 18이였으며 평균나이는 46.6$\pm$11.5세(29~69세)였다. 술전 주요증상은 객혈(90%), 발열, 호흡곤란, 농담, 체중감소등이 있었다. 폐결핵 병력이 있는 경우는 34례(81%)으며, 동반질환은 기관지확장증(n=11), 활동성 결핵(n=9), 당뇨(n=8) 및 폐 유암종(n=1)과 급성골수아구성 백혈병(n=1)이 있었다. 발병 부위로는 우상엽 16례 및 좌상엽 10례로 대부분 상엽에 호발되었다(62%). 수술은 폐엽 절제술 32례, 폐구역 또는 설상 절제술 4례, 전폐 절제술 2례 및 폐엽 절제술과 폐구역 절제술을 병행한 경우가 4례였다. 결과: 수술 사망률은 2%였으며, 술후 합병증의 발생률은 33%(n=14)로 지속적인 공기누출(n=6)이 가장 흔하였다. 폐국균종의 외과적 폐절제술에 따른 합병증의 발생위험과 관련하여 나이, 성별, 폐기능검사 소견, 발열, 체중감소, 객혈량, 객혈기간, 국균종의 크기, 낭종벽의 두께, 활동성결핵 유무, 당뇨 유무, 기관지확장증 유무, 술전 스테로이드의 사용여부, 술전 기관지동맥 색전술의 시행여부 및 수술방법상의 차이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술전 방사선 소견상 주위 폐조직으로 침윤이 심할수록 술후 합병증의 발생빈도가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높았다(p=0.04). 결론: 폐국균종의 술후 합병증의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위 폐조직으로의 침윤 정도에 대한 정확한 술전 방사선학적 평가가 중요하다. 추적관찰, 8.1개월)동안 14례에서 모두 정상 동방결절율동으로 전환되었고, 9례(64%)에서 좌심방의 수축을 관찰할수 있었으며, 11례(79%)에서는 항부정맥제를 투여하지 않고 있다. 결론: Maze III 술식에서 냉동절제를 시행하지 않더라도 승모판막 질환과 동반된 심방세동에 효과적인 수술임을 알 수 있었다.보관후의 이소 이식술시 적절한 면역억제제의 투여로 기관 내강 및 기관 상피세포가 잘 유지됨을 알 수 있어, 보다 장기간의 기관 보관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초냉동 보관의 시행 여부와는 상관없이 면역억제제를 투여하지 않은 군에서 폐색성 모세기관지염과 비슷한 양상의 기관 내강의 섬유조직 과잉 증식 및 기관 상피세포의 소실 등이 관찰되었다. 쥐와 같은 소동물에서의 이러한 시도는 폐이식술과 관련된 어려운 문제중의 하나인 폐색성 모세기관지염의 병인,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연구에 있어 좋은 실험 모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로 변화한 CO, dp/dt, SV, SW, LVEDP 같은 좌심실 혈역학 지표들의 변화의 폭을 비교하면 그룹 B에서 그룹 A에서보다 더 컸다(p<0.05). 그룹 A에서 유도된 급성 심부전 상태와 그룹 B의 만성 심부전 상태가 CO, dp/dt, SV, SW, LVEDP 같은 좌심실 혈역학 지표들 면에서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고(p>0.05), 육안적으로 광배근을 관찰하였을 때 그룹 A에서는 광배근의 유착 및 염증소견이 모두에서 있었고 그중 2마리에서는 광배근의 수축을 목격할 수 없었던 반면, 그룹 B에서는 5마리 모두에서 광배근이 활발하게 수축하였다는 점을 함께 고려하면 그룹 B에서의 더 큰 증폭 효과가 광배근의 활성도 및 수축력의 차이로부터 기인한다고 평가할 수 있다. 결론: 이상에서 역동적 심근성형술의 수축기 혈역학적 변화는 심부전 상태에서만 긍정적인 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그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근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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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만성 폐림프관종증과 동반된 양측성유미흉 -수술치험 1례 보고- (Bilateral chylothorax with diffuse pulmonary Iymphangiomatosis)

  • 김경렬;최세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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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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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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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유미흉이란 유미액이 유출되는 현상이다. 그리고 드물게 미만성 폐림프관종증도유미흥을유발하나 이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교실에서는 유미흥을 동반한미만성 폐림프관종증을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바이다. 환자는 3세된 여자로 기 침과 발열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단순 흉부 될영상 양측성 흥막 유출 소견과 간질성 침윤 소견을 보였다. 검사실 소견상흥막 유출은유미액으로밝혀 졌으며,폐쇄식 흥강내 삽관술로조절되지않아흥관결찰술을시행하였다. 병리 조직 검사상흥막과 소엽간중격에서 림프관을따라내퍼세포들이 연결되어 있었으며 림프관이 증식된간질부위에평활근조직을관찰할수있었다. 술후, 수차례의 화학적 홍막 유착술을 시행하여 유미흥을 치료하였으며 환자는 퇴원후 10개월동안 특별한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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