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생관속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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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도의 관속수생식물의 식생에 관한 연구 (Study of vascular hydrophyte vegetation in Imjado, Shinangun, Korea)

  • 양효식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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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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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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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신안군 임자도의 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수생식물군락과 생산량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6년 3월부터 11월까지 25개지소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정수식물은 갈대군락, 애기부들군락, 털물참새피군락, 나도겨풀군락, 흑삼릉군락, 미나리군락, 물피군락, 골풀군락, 사마귀풀군락 및 고마리군락, 부엽식물은 마름군락, 부유식물은 좀개구리밥군락과 개구리밥군락, 침수식물은 물수세미군락 및 가래군락으로 총 15개 군락이 식별되었다. 임자도의 수생관속식물군락 중 흑삼릉군락의 출현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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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채집된 미키 박사 표본에 대한 분류학적 검토 (Taxonomic Notes on the Dr. Miki's Specimens Collected from Korea)

  • 신현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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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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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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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일본 오사카 자연사박물관에는 미키 박사의 수생관속식물 표본 3,600 여점이 소장되어 있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채집된 표본은 104점이었고, 이를 재동정한 결과 48종류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미키 박사와 장형두를 비롯한 14인에 의하여 1920년대에 주로 채집된 것이다. 매화마름 (Ranunculus kadzusensis), 솔잎가래 (Potamogeton pectinatus), 애기거머리말 (Zostera japonica), Ruppia truncatifolia(국명 없음), 그리고 통발속 (Utricularia species)과 같이 국내에서 멸종 위기 내지 희귀종인 수생관속식물에 대하여 분류학적 검토를 하였다. 또한, 통발 속의 Utricularia ochroleuca Hartm. 와 U. tenuicaulis Miki, Blyxa leiosperma Koidz., Najas japonica Nakai, 그리고 Rotala leptopetala Koehne 등 5종은 우리나라 미기록종이다.

우포늪에서 수생 및 습생 관속식물의 식물상, 현존식생도 및 1차 생산 (Flora, Actual Vegetation Map, and Primary Production of the Vascular Hydrophytes and Hygrophytes in the Upo Wetland)

  • 강민정;김철수;오경환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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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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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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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포늪에서 2005년 5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수생 및 습생 관속식물을 대상으로 식물상과 생활형별 분포현황, 현존식생도 및 생활형별 분포 면적, 생활형별 연순생산성 및 1차생산을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에 분포하는 수생 및 습생 관속식물은 우포 263종류, 목포 233종류, 사지포 244종류, 쪽지벌 182종류, 토평천 상류 190종류, 토평천 하류 178종류 등으로 85과 224속 287종 42변종 4품종 등 총 333 종류가 확인되었다. 관속식물을 생활형별로 구분하면 수생식물 38종류, 습생식물 108종류, 육상식물 187종류 등이고, 수생식물을 생활형별로 구분하면 정수식물 20종류 부엽식물 6종류 부수식물 5종류 침수식물 7종류 등으로 구분되었다. 우포늪의 식물군락은 27개 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현존식생도에 나타난 군락별 분포 면적은 마름-붕어마름 군락이 60.64 ha로 가장 넓고, 다음으로 생이가래-붕어마름 군락 32.91 ha, 줄 군락 30.05 ha 등의 순이었으며 생활형별로는 부수식물이 차지하는 면적이 172.6 ha(47.9%)로 가장 넓었다. 수생 및 습생 관속식물의 1차 생산량은 총 1,383.3 ton이고, 그 중 수생식물은 정수식물 564.1 ton(40.8%), 부수식물484.1 ton(34.9%), 부엽식물 146.7 ton(10.6%), 침수식물 1.3 ton(0.5%) 등의 순이었으며, 습생식물의 1차생산량은 182.1 ton(13.2%)이었다. 이들 수생 및 습생식물들은 대부분 현재의 늪 환경에 적응된 종이므로 늪의 육상화가 진행될 경우 종조성의 변화를 포함하여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이 예상되므로 늪의 보전 대책 및 보존 방안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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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낙동강 수질의 이화학적 특성과 수생관속식물의 분포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Water and Distribution of Vascular Hydrophytes in the West Nakdong River, South Korea)

  • 윤해순;김구연;김승환;이원화;이기철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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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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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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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서낙동강의 물과 저토의 이화학적인 환경을 측정하고, 수생관속식물의 식생을 조사하였다. 수질은 수소이온농도, 용존산소, 엽록소a, 총질소 그리고 총인에 의하면 부영양화 상태이었으나 여름에는 지소에 따라 과영양 상태이었다. 수중 저토는 약산성 이었으며, 모래의 함량이 높았으나 SI는 점토, SU는 미사의 비율이 컸다. 수생식물 분포는 총 16과 26종 1변종으로 총 27분류군이었다. 지소별 우점종은 DU, GA 그리고 SU에서는 마름(Trapa japonica)이 우점하였고, DA에서는 노랑어리연꽃(Nymphoides peltata), SI는 자라풀(Hydrocharis dubia)이 우점하였다. SI와 SU에서 종다양도, 균등성이 높았으며, 우점도는 DA에서 높았다. 6월에 유입된 외래종 물상추(Pistia stratiotes)와 부레옥잠(Eichhornia crassipes)이 수역 전체에 확산되어 서낙동강 전체의 우점종이 되었다. 낙동강 하구둑 축조 당시와 비교하여 서낙동강에서 소멸된 종은 민나자스말(Najas marina), 톱니나자스말(Najas minor), 이삭물수세미(Myriophyllum spicatum), 어리연꽃(Nymphoides indica)이었다. 수생식물의 최대 현존량은 10월에 DU에서 가장 높았다(445g·Dw/㎡). 하구둑 축조당시인 1985년에 비하여 DU와 CA지소의 총현존량은 33.5%로 감소하였으며, 우점종 마름의 감소율이 56.7% 이었다. 종 수와 유사도 지수를 근거로 집괴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GA-SU-DU, DA와 SI의 3집단으로 구분되어졌다. 외래종의 유입으로 인한 수생식물군락의 교란은 SI와 SU에 분포하는 가시연꽃(Euryale ferox)과 감소추세 종 자라풀을 포함하여 수역전체의 자생종들 특히 수금류의 먹이식물로 이용되는 마름, 나사말, 말즘 등의 감소를 초래하였다.

강원도 골지천유역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f Golji stream watershed in Gangwon province, Korea)

  • 김중현;김진석;김선유;이병윤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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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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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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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강원도 골지천유역의 관속식물을 밝히고 주요 식물들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2012년 5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수행되었다. 그 결과 관속식물은 124과 420속 730종 8아종 78변종 6품종 3교잡종의 총 82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이 중 한국고유종 34분류군, IUCN 평가기준에 따른 적색목록식물 34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165분류군이 조사되었다. 본 조사지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특이적으로 분포하는 식물은 101분류군이며, 이 중 호석회식물은 37분류군, 북방계식물은 6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또한 수생식물 34분류군, 귀화식물 69분류군이 발견되었다.

우포늪과 토평천의 식물상 (Flora in Woopo Wetland and Topyeong Stream)

  • 오경환;김철수;이팔홍;손성곤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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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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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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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포늪 및 우포늪과 수문학적으로 연관된 토평천을 대상으로 관속식물상과 홍수시 유량 변화에 따른 식물종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우포 256종류, 목포 242종류, 사지포 265종류, 쪽지벌 177종류, 토평천 상류 201종류, 토평천 하류 180종류 등으로서 모두 86과 232 속 302종 42변종 6품종 등 총 350종류가 확인되었는데, 수생식물 36종류, 습생식물 96종류 및 육상식물 218종류였다. 수생식물을 생활형별로 분류한 결과는 정수식물 19종류, 부엽식물 6종류, 부수식물 4종류, 침수식물 7종류 등이었다. 우포늪에 분포하는 관속식물 중 법적 보호종 및 기타 보호 가치가 있는 식물로는 가시연꽃, 자라풀, 창포, 쥐방울덩굴, 물여뀌 등이었다. 조사 지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은 우포늪 27종류, 목포 25종류, 사지포 35종류, 쪽지벌 21종류, 토평천 상류 26종류 및 토평천 하류 24종류이며, 우포늪 전체로는 43종류였는데 이는 우포늪 전체에서 출현한 관속식물의 12.3%에 해당한다. 홍수시 유량 변화에 따른 식물종의 분포 변화 양상을 예측하기 위하여 장마 전 후를 중심으로 관속식물의 분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장마 전에는 165~244종으로서 총 299 종류였고, 장마 후에는 86~212종으로서 총 299 종류로서 6개 조사 지소 모두 장마 전의 분포 종수가 장마 후보다 많았으며, 전체 분포 종수는 장마 전 및 후 모두 299 종류로 같았다. 장마 전 및 장마 후를 기준으로 관속식물의 생활형별 분포 종수를 조사한 결과 수생식물, 습생식물 및 육상식물의 장마 전 분포 종수는 33, 83 및 183종류였고, 장마 후에는 29, 83 및 187종류였다. 그리고 수생식물의 경우 생활형별 분포 종수도 장마 전과 장마 후의 분포 상황에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와 같이 장마 전과 장마 후의 전체 분포 종수 및 생활형별 분포 종수에 큰 차이가 없는 것은 조사 지역에 분포하는 수생 및 습생식물들이 대부분 늪의 수위 변동에 적응된 종들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우포늪과 토평천의 습지가 훼손될 경우 각종 악영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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