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화 개성화로 확산되고 있는 21세기 고도화된 산업사회에 진입하면서 소득수준의 향상과 토요일 휴무제에 따른 여가활용 시간의 증대에 수반하여 수상레저활동의 인구가 증가한 동시에 그 내용은 매우 활동적이다. 종래 여가활동이라고 하면 정적인 옥내활동이 주류였으나, 현시점의 여가활동은 사회발전과 더불어 옥외활동, 나아가서는 스스로 활동하고 경험하는 쪽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수상 레저는 안전한 수상활동으로 성취될 수 있는데, 수상레저활동의 급성장으로 인하여 수상안전사고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수상 레저기구 활동자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하여 종합적인 육성과 관리대책 마련하고자한 결론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해서는 소양교육을 실시하여야 하며 안전검사 및 등록을 의무화하여 제도권에서 활동하도록 하여야하며 수상레저활동 안전사고에 대한 피해보전을 위해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강력한 제도적 보완장치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내수면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그 문제점을 진단하여 내수면에서의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내수면 안전관리의 문제점은 크게 4가지 측면으로 분석된다. 첫째, 내수면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법령 부재와 같은 "법률적 측면", 둘째, 내수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부재와 수난구조 전문가 부족과 같은 "학습적 측면", 셋째, 수난사고 신고체계 분산과 사고대응에 있어서의 민관 파트너십의 부족과 같은 "협력적 측면", 넷째, 내수면 수난사고에 대한 현장대응 능력 및 전문성 부족과 안전관리체계의 분산 중첩에 따른 "현장대응성 측면"이다. 이러한 문제점의 개선을 위해 경기도 및 강원도 수상레저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설문과 그 분석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법률적 측면"에서는 '내수면 수상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가칭)'제정, "학습적 측면"에서는 내수면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수난사고 전문가 양성, "협력적 측면"에서는 내수면 안전사고 통합 상황관리 운영시스템 마련과 안전네트워크 활성화 및 민관 파트너십 재정립, "현장대응성 측면"에서는 현장대응 능력과 전문성 확보 및 소방중심의 내수면 안전관리 통합 등을 제시하였다.
노동부와 산업안전관리공단에서는 매년 7월 첫째주를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이라 지정하여 산업재해예방에 공로가 큰 산업안전보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산재예방에 관한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를 거행한다. 본고는 지난 3일부터 개최된 ‘제39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행사’에서 올해의 산재예방유공 정부포상자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주)제일바이오 심광경 대표이사를 만나 수상소감을 들어보았다.
국내 수상태양광 발전시스템에 대한 연구는 2010년 정부의 지원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주요 연구 내용은 수상용 태양광 모듈, 수상 태양광발전 시스템 설계, 부유체 안전 기술 및 실증과 같은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성과로 육상 대비 5~10%의 발전량 향상 검증, 수상 태양광모듈 개발, 수상태양광 부유체 설계 등이 있었고, 수상태양광설비의 가격이 육상 대비 높았던 것을 고려하여 2015년 수상태양광설비의 REC 가중치가 1.5로 신설됨에 따라 수상태양광설비의 보급이 증가하는 계기를 맞이하였다. 국내 저수지 및 댐을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상태양광 보급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2019년 8월 부터 시작된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수상 태양광설비에 대한 현장조사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이하 하동화력본부)는 2011년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 안전관리 사업장 중 하나로 떠올랐다. 허나 이곳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본부장 이하 전 직원이 '현장위주의 안전관리, 안전경영시스템 확립, 소방방재시스템 강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거듭해 올해 역시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거머쥐었다. 전년도 수상이 우연이 아님을 입증하는 동시에 명실 공히 항구적인 안전문화가 정착돼 있음을 대내외에 명백히 알린 것이다. 이처럼 하동화력본부가 우수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 이는 바로 노사가 일체가 되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했기 때문이다. '노사화합'은 안전과 더불어 하동화력본부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 2012년도 노사문화우수기업 공공기관부문에 선정됐을 정도다. 끈끈한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 안전사업장의 반열에 당당히 올라선 곳, 근로자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 행복발전소라고 불리는 곳. 경남 하동에 위치한 하동화력본부를 찾아가 봤다.
최근 우수한 안전관리로 유명한 주요 건설사들이 각자의 안전역량을 겨루는 자리가 마련돼 화제가 됐다. 그것은 바로 한국도로공사가 개최한 '제1회 전국 건설안전 경진대회'였다. 이 자리에는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한화건설 등 내로라하는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해 자사가 자랑하는 안전관리기법과 기술을 소개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경합 끝에 대회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의 영예는 대우건설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 14공구 현장이 차지했다. 본지는 이곳 현장의 안전관리를 이끌고 있는 박성환 안전팀장을 만나 그만의 안전철학과 안전관리 비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봤다.
7만 과천시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체육 문화시설 등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과천시설관리공단'은 지방 공기업의 모범이자 표상(表象)으로 유명하다. 이곳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시민과 임직원의 안전'을 경영방침의 최우선으로 내세우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펼쳐 왔기 때문이다. 이런 안전경영의 중심에는 이성재 이사장이 있다. 이 이사장은 2006년 취임 당시부터 고객 및 직원의 행복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서번트 리더십'을 강력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안전보건에 대한 높은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기념식에서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안전경영으로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성재 이사장을 만나 그만의 신념 등을 들어봤다.
본 연구의 목표는 RFID기술을 활용하여 선박검사업무의 신속한 처리와 2톤 미만선박 및 수상레저기구 등에 대한 선박관리,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 원활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선박을 관리할 수 있는 선박안전관리시스템 도입에 대한 필요성및 타당성 검토와 이를 바탕으로 한 최적의 선박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으며,이를 위하여 각종 실험을 통하여 RFID시스템 선박적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환경적인 문제를 분석하고, RFID시스템 도입의 효율성과 활용방안을 제시하여본 연구의 달성도를 높이고자 함.
본 연구는 RFID기술을 활용한 선박안전관리에 대한 것이다. 최근 선박안전법 개정으로 2008년부터 2톤 미만의 선박검사와 수상레저기구의 검사 등 선박의 종류 및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어 선박의 등록 및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RFID기술은 다양한 산업기술 분야에서 빠르게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선박안전관리법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RFID기술을 선박에 적용할 경우 선박의 도난 및 미수검 선박 방지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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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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