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IRG의 사료 가치 및 보관성 향상을 목적으로 소형 펠렛밀의 동력 구동방식 및 함수율이 IRG 펠렛의 성형 특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IRG의 펠렛 형성은 재료의 함수율에 큰 영향을 받았다(p<0.05). 펠렛밀의 종류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함수율 25% 조건이 외관, 부하량 및 온도 변화를 고려했을 때 IRG 펠렛 성형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펠렛의 경도는 펠렛밀의 종류에 관계없이 함수율이 높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15~25% 조건의 함수율이 내구도에 미치는 영향은 적었지만, 함수율 25% 조건에 비해 30% 조건에서는 내구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다 (p<0.05). 펠렛밀의 종류와 함수율에 관계없이 IRG 펠렛 성형전에 비해 성형 후에 건물 함량이 높아졌으며(p<0.05), 펠렛 성형과정에서 발생되는 압축열과 재료의 급격한 수분 손실로 인해 총 세균수는 크게 감소되는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에서 IRG 펠렛 형성에 바람직한 함수율은 25%로 나타났으며, 원형 펠렛밀 보다는 수평형 펠렛밀 특히, roller 구동의 수평형 펠렛밀이 IRG 펠렛 형성에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IRG에 대한 펠렛 성형은 IRG의 사료 가치 및 장기 보관성 향상에 긍정적인 방법인 것으로 사료된다.
높은 수분으로 인해 매립 또는 소각에 의한 처분이 부적절한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화하여 자원 재순환형으로 사용할 경우, 자원, 환경, 농업문제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으로 많은 이점을 가져다 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규모 퇴비화 장치를 이용하여 초기 함수율을 달리하였을 때 음식물 쓰레기의 퇴비화 과정을 평가하고 미생물 첨가제를 개발하여 활성도를 평가함으로써 소규모 퇴비화 장치의 최적 운전 조건을 도출하는 것이다.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 감량은 75~85%로써 대부분 수분의 증발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기 함수율을 25%, 45%, 60%로 달리하였을 때 건조상의 C/N비는 15.4, 14, 12.9로 퇴비 판정 기준에 부합하였다. 기존에 사용되던 상업용 균주에 대체할 수 있는 균주를 개발하여 활성도를 평가한 경우, 개발 균주인 PNU2가 $CO_2$농도 기준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화학적 분석에 의한 최종 완숙 단계를 결정하기에는 다소 미흡하였다.
본 연구는 배할과 자상-인사이징 처리가 Douglas-fir 중목구조부재의 함수율과 재면할렬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그 결과 함수율의 경우, 횡단면 크기에 관계없이 모든 시험재들에서 수분경사가 존재하였으며, 전처리 조건에 따라 표층으로부터 72 mm 깊이까지 수분경사가 다르게 형성되어 있었다. 표층으로부터 72 mm 깊이까지 형성된 수분경사는 자상-인사이징보다 배할 처리한 시험재가 더 완만하게 형성되었다. 또한 전기저항식 수분계를 이용한 평균함수율 측정에 있어 단면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률의 고려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면할렬의 경우, 전처리 조건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자상-인사이징처리와 배할처리 모두 건조 후 발생된 재면할렬의 감소가 가능하였다. 특히 배할은 재면할렬의 폭이 확장되는 것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자상-인사이징의 경우, control과 비교하였을 때 재면할렬 발생의 억제가 가능하긴 하였으나, 그 효과가 배할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였다.
건축연구에서의 수분측정 방법을 개선하기 위하여 비파괴적인 수분측정기술을 응용하였다. 본 실험은 연속적이고 비파괴적인 측정에서의 핵심요소로서 자유공간에서의 혼 안테나를 사용하여 실험하였으며 사용한 기술은 마이크로파 브릿지 장치로서 9.5GHz의 주파수에서 함수율이 1~12% 범위의 모래수분을 측정하였다. 이로부터 대표적인 교정곡선을 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석탄, 제지, 식품 미치 건축재료 등과 같은 비금속내의 수분측정이 가능함을 보였다.
본 연구는 주요 국산 활엽수재 원반에서 채취한 원주상(圓周狀)슬라이스를 오-븐에서 급속건조하면서 각 원반내 함수율의 방사방향 분포추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느티나무의 경우 변재부 또는 심변재경계부가 이미 섬유포화점 이하의 함수율에 도달하였으나, 최내측슬라이스는 아직도 약 40% 정도의 높은 함수율을 나타내었다. 벚나무의 경우 최내측 슬라이스와 바로 인접한 슬라이스간의 수분경사가 건조시간이 경과하면서 더욱 심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음나무 원반에서는 생재상태에서는 심재부의 함수율이 변재부보다 약 23% 정도 더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이러한 분포유형이 평균함수율 약 15%일 때까지도 지속되었다. 참중나무의 경우 전(全)건조기간에 걸쳐 외주측의 심변재혼합 슬라이스들과 최내측 슬라이스의 함수율이 나머지 부위의 함수율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시설에서 자란 콘테이너 묘목(苗木)의 경화과정(硬化過程)에 UV-B의 이용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생장상(生長箱)에서 4개월간 생육(生育)시킨 자작나무 묘목을 대상으로 UV-$B_{BE}$$3.2KJ\;m^{-2}\;day^{-1}$과 $5.2KJ\;m^{-2}\;day^{-1}$ 수준의 UV-B 처리와 수분(水分)스트레스 처리(處理)를 4주간 실시하여 경화처리 전(前), 후(後)의 생장(生長) 및 생리적(生理的)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UV-B 또는 수분스트레스 처리는 수고생장(樹高生長), 잎의 건물량축적(建物量蓄積)을 감소시켰다. UV-B 처리는 근원경생장(根元徑生長)을 감소시켰으나 수분스트레스 처리는 근원경생장을 증진시켰다. UV-B 처리 또는 수분스트레스 처리에 의한 잎의 건물량감소는 묘목의 T/R율을 감소시켰다. T/R율의 감소효과는 수분스트레스 처리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엽록소(葉緣素) 지수(指數)는 UV-B 5.2에서 가장 낮았으며 UV-B 3.2와 수분스트레스 처리에서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UV-B 또는 수분스트레스 처리는 콘테이너 묘목의 함수율(含水率)과 수분포텐셜을 낮추었으며 삼투압(滲透壓)을 높혔다. 경화처리에 의한 잎과 줄기의 함수율 감소는 UV-B 처리에 의해서는 빠르게 일어났으나 수분스트레스 처리에 의해서는 보다 서서히 일어났다. 이상의 결과를 보면, 자작나무 콘테이너 묘목의 경화단계에 처리된 UV-B에 의한 생장반응(生長反應) 및 수분생리(水分生理) 변화는 수분스트레스 처리에서의 효과와 유사한 면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2004년 9월에서 10월까지 경기도 광릉시험림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수문 유역시험지인 전나무 인공림에서 수목의 증산에 의해 나타나는 수액이동량과 토양수분장력 및 토양함수율의 변화를 조사하고, 이들 간의 상호작용을 밝히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대상지인 전나무림은 1976년 조림지로서 1996년 2월부터 7월까지 1차 간벌과 가지치기를 실시하였으며 2004년 4월에 2차 간벌과 가지치기를 실시하였다. 수액이동량은 수액유속계로 측정하였으며, 토양수분장력은 사면부와 계류부에 텐시오미터를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토양함수량은 사면부에 10, 30, 50 cm 깊이로 TDR을 매설하여 관측하였으며, 각 조사항목들은 30분단위로 측정하여 데이터로거에 저장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일일 평균수액이동량은 10.16l이고, 최대는 15.09l, 최소는 0.01l였다. 시간별로는 9시부터 수액이동량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13시에 최대치인 30분당 0.74l에 달하였으며, 15시까지 그 값이 유지된 후 급감하기 시작하여 19시를 지나면서 0으로 수렴하였고 야간에는 수액이동이 거의 없었다. 강우시에는 주간에도 수액이동량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수분장력은 사면에서 평균 $-141.3cmH_2O$, $-52.9cmH_2O$, $-134.2cmH_2O$로 낮았으며, 계류부 사이의 완경사지에서 평균$-6.1cmH_2O$, $-18.0cmH_2O$ and $-3.7cmH_2O$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토양수분에 대한 강우의 영향이 감소된 후 사면의 토양수분장력은 수목의 증산에 따라 일주기성을 나타내어 수액이동량이 증가하면 토양수분장력이 낮아지고 수액이동량이 감소하면 토양수분장력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계류부에서는 수액이동량의 영향을 파악할 수 없었다. 토양함수율은 강수 종료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사면부의 토양수분장력과 같이 증산에 따른 일주기성을 나타내어 주간에는 토양함수율이 감소하였고 수액의 이동이 거의 없는 야간에는 함수율이 유지되거나 또는 소폭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수액이동량의 변화에 따른 토양수분의 변화는 사면부와 계류부에서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수분제거 방법과 건조 방법에 따른 함수율 측정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다양한 함수율을 갖는(47%~58%) 72개의 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를 대상으로 중량측정법으로 함수율을 측정하였다. 실험실 온도는 $25^{\circ}C$, 습도는 21%로 유지하였다. 두 방법 모두 저온처리 후 실온에서 30분 건조하여 무게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Dry blotting 방법은 함수율이 47.43${\pm}$8.48%로 측정되었으며, Wet blotting 방법은 48.15 ${\pm}$8.36%로 측정되었다. 또한 Wet blotting 방법으로 측정한 함수율이 약 0.7% 정도 높게 측정되었다. 건조 방법에 따른 함수율에서 vacuum oven을 사용하여 건조한 함수율이 47.89${\pm}$8.06%, microwave oven을 사용하여 건조하여 측정한 함수율이 49.56${\pm}$7.06%로 나타났으며, microwave oven을 사용하여 측정한 함수율이 약 1.67% 높은 함수율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p>0.05). 결론: 렌즈의 함수된 무게를 측정하기 위한 Dry blotting 방법과 Wet blotting 방법 중 Wet blotting에 의한 방법이 무게가 높게 측정되었으며, 함수율 역시 더 높게 측정되었다. 또한 건조된 무게를 측정하기 위해 렌즈를 건조시키는 방법에 있어 vacuum oven을 사용한 건조보다 microwave oven로 건조하여서 측정한 함수율이 더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microwave oven을 사용할 경우 더 정확한 측정을 위해 그 microwave의 조사 강도나 시료의 위치에 있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벼는 미립내부의 온도 및 함수율의 차이에 의해 열응력 및 수분차에 의한 응력이 발생하게 되며, 응력이 과대하게 발생되면 낟알이 금이 가는 동할이 발생하게 된다. 동할은 주로 건조과정 또는 건조후에 주로 발생하게 되는데 벼의 품질에 가장 중요한 지표로서 동할이 발생되면 저장성이 저하되며, 도정시 싸라기가 증가하여 도정수율에도 많은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본 연구는 함수율 20.01, 21.80 및 22.80%(w.b.) 3수준에 대하여 40.4, 50.0 및 60.9$^{\circ}C$ 3수준의 건조온도와 노출시간 5 ~ 120분 동안에 벼의 동할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동할 예측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초기 함수율이 낮고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노출시간이 경과할수록 동할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온도 40.4$^{\circ}C$에서는 노출 100분전까지는 동할율이 2%이상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조온도 50.$0^{\circ}C$와 60.9$^{\circ}C$에서는 함수율 20.0%(w.b.)의 경우 27분 및 11분 노출했을 때 동할율이 2%이상 발생하였다. 동할 실험치를 실험모델에 적합시켜 다중회귀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험상수를 결정하였다. 실험모델의 결정계수는 모든 온도에서 0.9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RMSE는 40.4$^{\circ}C$에서는 0.2230, 50.$0^{\circ}C$에서는 2.4975로 나타났다. 또한, 60.9$^{\circ}C$에서는 77813로 이는 동할 실험치가 0 ~ 100 사이의 값임을 고려할 때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이 시험(試驗)은 리기다소나무의 재(材) 부분별(部分別) 함유(含有) 수분량(水分量)을 조사(調査)하기 위(爲)하여 실시(實施)된 시험(試驗)인데 조사(調査)된 재부분(材部分)은 간재(幹材)에서 심재(心材)와 변재(邊材) 그리고 기재(技材), 말목재(末木材), 근재등(根材等)이다. 이 시험(試驗)에서 사용(使用)한 시험목(試驗木)과 측정(測定)된 재부분별(材部分別) 평균함수율치(平均含水率値)는 table(l), (2)와 같고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리기다소나무 동계벌목재(冬季伐木材)의 각(各) 재부중(材部中)에서 함수율(含水率)이 가장 높은 부분(部分)은 말목재(末木材)이었고 가장 낮은 부분(部分)은 심재(心材)이었다. (2) 재부분별(材部分別) 함수율(含水率)을 비교(比較)하여 보면 근재(根材)와 기재간(技材間) 그리고 근재(根材)와 변재간(邊材間)에는 차이(差異)가 없었고 말목재(末木材)와 기타재부간(其他材部間) 그리고 심재(心材)와 기타재부간(其他材部間)에는 차이(差異)가 있었다. (3) 개체간(個體間)의 재부분별(材部分別) 연균(年均) 함수율간(含水率間)에는 일반적(一般的)으로 큰 변이(變異)가 없으나 기재(技材)에서는 매우 큰 변이(變異)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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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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