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표준 당 용액과 파운드 케익에서 단맛 억제제인 Na-PMP의 단맛 조절 기능을 증명하였다. 설탕은 여러 식품에서 수분 보유력, 조직감 그리고 맛과 관련된 식품의 특성과 같은 성질을 제공하는 중요한 성분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식품에서 이러한 장점을 얻기 위하여 첨가하는 설탕의 양은 적절한 단맛의 범위를 벗어나는 과도한 양이므로 식품의 향미를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단맛 억제물질인 Na$\pm$2-(4-methoxyphenoxy)propanoate(Na-PMP)을 식품에 적용하였다. 먼저 2.5, 5.0, 7.5, 10.0%의 설탕 용액과 이 농도의 설탕 용액과 같은 단맛 강도를 갖도록 과당 용액을 제조하였다. 이 용액 각각에 250과 500 ppm의 두 가지 수준으로 Na-PMP를 혼합하여 저해 정도를 측정하였다. 이 두 가지 단맛 억제제의 농도에서 모두 단맛 강도가 유의적으로 저해되었다. 이 표준 용액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단맛 억제제를 파운드 케익에 적용하였다. 우선 과량의 설탕(10, 20, 30%)이 첨가된 파운드 케익에 대한 부피, 경도, 수분함량, 저장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물리적 측정 결과 설탕이 30% 더 첨가된 케익이 조직감과 저장성면에서 품질이 가장 좋았기 때문에 이 케익에 단맛 억제제를 45 ppm(1.5% of 10,000 ppm Na-PMP), 52.5 ppm(1.7% of 10,000 ppm Na-PMP,) 60 ppm(2.0% of 10,000 ppm Na-PMP)의 세가지 수준으로 첨가하여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45 ppm의 Na-PMP를 첨가한 것이 파운드 케익의 기본 배합비와 단맛에 있어서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Na-PMP의 첨가는 설탕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파운드 케익의 과량의 단맛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활성탄 혼합비율을 달리하여 육모상토의 이화학성 변화 및 참외묘의 생육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활성탄의 혼합비율이 많을수록 상토내의 pH는 높아졌으며 육묘기일이 경과될수록 초기에 비해 높아지는 경향으로 활성탄을 20% 혼합한 상토에서의 pH는 5.2${\sim}$5.8로 참외생육에 적합한 pH가 유지되었다. 무기성분 또한 활성탄의 혼합비율에 의하여 성분에 차이가 있었으며 육모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으로 Ca는 5.4${\sim}$6.5$cmol^+\;{\cdot}\;kg^{-1}$ Mg는 7.6${\sim}$12.3$cmol^+\;{\cdot}\;kg^{-1}$, K는 37.8${\sim}$55.3$cmol^+\;{\cdot}\;kg^{-1}$이었다. 참외묘의 생육 또한 활성탄의 혼합비율에 의하여 차이를 보였는데, 활성탄을 20% 혼합한 상토의 참외묘는 엽장, 엽폭, 초장, 엽면적에서 생육이 좋았다. 상토에 활성탄을 혼합하는 비율에 따라 용적밀도, 수분보유력, pH, 무기성분 등의 함량에 변화가 있었으며, 생육에도 차이가 있었다.
본 실험은 토양의 염류도 평가를 위한 전기전도도 측정시 기준으로 적용되는 포화 전기전도도가 이상적인 측정방법인 포장용수량의 전기전도도를 대표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염류집적 시설재배지 22점과 간척지 토양 18점을 채취하여 포화반죽과 포장용수량의 토양용액을 추출하고, 주요 구성 양이온, 음이온과 전기전도도를 비교하였다. 시설재배지 토양의 양이온, 음이온과 간척지 토양에서 ${NO_3}^-$와 ${PO_4}^{3-}$를 제외한 나머지 양이온, 음이온 모두 높은 상관을 나타내었고, 포장용수량과 포화 전기전도도 또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포화 전기전도도와 불포화 조건인 포장용수량 전기전도도를 비교하였을 때 시설재배지 토양에서는 기울기가 0.923, 간척지 토양에서는 1.009로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통계 결과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아 포화반죽으로 전기전도도를 평가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시설재배지와 간척지 토양을 sand, silt, clay 각각을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sand 함량과 포장용수량, 포화 전기전도도 비율이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재배지 토양에서 sand 50% 이하에서는 0.811, Sand 50% 이상에서는 1.179, 간척지 토양은 sand 50% 이하에서 0.848, Sand 50% 이상에서 1.087배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sand 함량이 많을수록 포장용수량과 포화 수분퍼센트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 토성에 의한 수분 보유력이 관련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Kim, Ji-Su;Jung, Ji young;Ha, Si Young;Yang, Jae-Kyung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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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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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9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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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본 연구에서는 Bacilluls subtilis가 함유된 목질계 인공토양(피트모스:펄라이트:폭쇄처리된 참나무:미생물제형=3:1:3:3, w/w/w/w)을 제조 하였으며, 이를 대조구토양과 0%, 25%, 50%, 75% 및 100% 비율로 혼합하여 참싸리 종자 파종 후 소규모 야외포트 현장적용 하였다. 현장적용에 따른 대조구토양, 혼합토양(대조구토양+인공토양) 및 인공토양의 물리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고 참싸리 줄기 및 뿌리생장을 비교하였다. 혼합토양에서는 $0.04g/cm^3$ 이하의 용적밀도, 85 % 이상의 공극률, pH 4.3 - 4.7, 0.5 dS/m 이하의 전기전도도, 15.0 - 26.5의 탄질비, 23.6% - 43.2%의 유기물 함량 및 $157{\times}10^6CFU/g-624{\times}10^6CFU/g$의 미생물밀도를 나타냈다. 인공토양이 25% 및 50% 함유된 혼합토양에서는 참싸리 줄기 및 뿌리생장이 대조구토양보다 높게 나타났고 참싸리의 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토양 인자는 용적밀도, 공극률, 수분보유력, 탄질비, 유기물함량 및 미생물함량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산림 소유역에서 강우량에 대한 계류유출량의 장기적인 변화추이를 정량화하고, 임목의 생장이 산림소유역의 유출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연도별로 강우량과 유출량은 비례관계를 보였으며, 시간이 경과할수록 유출량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강우량과 유출량은 7월과 8월에 가장 높았으며, 유출률은 8월과 9월에 높은 값을 보여 강우량과 유출량, 유출률 변화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았다. 월별 변동계수(CV)는 강우량에 비해 유출량이 더 크게 나타났고, 강우량과 유출량 간의 편차는 점차 증가하였다. 강우량에 대한 총 유출량과 직접 유출량의 변화는 2011년~2017년의 추세선의 기울기가 더 낮아졌고, 기저유출량의 기울기는 증가하였다. 산림토양이 발달하면서 토양층의 수분보유력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보여지며, 기저유출량의 증가는 팔공산 산림소유역의 유출수량 증가와 함께 지하수위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감수곡선의 기울기는 2003년~2010년에 비해 2011년~2017년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출량의 감소가 완화되고 유출량이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따라서 팔공산 산림소유역은 임목의 생장에 따라 지표류의 유출이 감소하고 기저유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산림의 수원함양기능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분을 열처리 가공 원료로 활용하기 위해 압력을 달리하여 팽화처리 화분을 제조하고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였다. 팽화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분은 수분함량이 감소하고 갈변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화분의 항산화 활성의 경우, 극성지수가 다른 3종 용매로 얻은 물, 에탄올, 헥산 추출물 모두 총 환원력과 DPPH라디칼 소거활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극성용매로 얻은 추출물에서 활성이 현저히 높았다. 실험군 중 상대적으로 약한 팽화처리 조건(2.5 kgf/cm2)으로 제조한 화분도 생화분보다 물 추출물에서 3배, 에탄올 추출물에서 5배 이상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 결과는 팽화처리 후 수분감소로 인한 농축효과뿐 아니라 가속화된 메일라드 갈변반응으로 환원성 물질이 생성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 조건에서 팽화처리된 화분으로 제조한 밀엿강정은 생화분 첨가군과 비교하여 낮은 L, a, b 값과 적정산도, 높은 pH와 항산화 활성을 보여 팽화처리 화분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 결과는, 팽화화분이 보유한 메일라드 반응산물(MRP)의 항산화 활성이 밀엿강정에 실질적으로 부여되었음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조직후 산화방지 효과는 뚜렷이 관찰되지 않았는데, 이는 강정 제조 시 사용한 당용액이 강정과 산소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것을 방지하였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밀엿강정에서 확인된 항산화 활성을 고려하면, 본 연구 결과는 팽화처리 화분을 첨가한 가공식품의 경우 열처리 직후보다 저장 중 산화안정성이 기대되므로, 이에 대한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선행연구는 자일리톨과 수크랄로스가 백설기의 관능적 특성 및 제조 직후 물성에 유의적 영향 없이 설탕을 대체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에서는 설탕을 자일리톨로 대체 시 비용 상승과 수크랄로스로 대체 시 저장 중 경도 증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두 감미료의 혼합 사용을 시도하였다. 설탕 백설기(Sugar군)를 대조군으로, 설탕에 대한 자일리톨과 수크랄로스의 대체 비율을 달리하여 제조된 SL0(수크랄로스 : 자일리톨=0:100), SL20, SL40, SL60, SL80, SL100 (수크랄로스 : 자일리톨=100:0) 군을 실험군으로 하여 총 7종의 백설기를 제조하였다. 자일리톨 백설기(SL0)는 수분함량이 대조군과 유의적으로 다르지 않았으나 자일리톨 대체율을 감소시키고 수크랄로스 대체율을 증가시킬수록 백설기의 수분 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1). 이는 수크랄로스의 무흡습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해석되었으며, 제조 직후 및 저장 중 백설기의 응집성 변화와 비례적 관계를 보였다. 대조군에 비해 자일리톨과 수크랄로스를 사용한 실험군 백설기들은 모두 수용성 고형분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01), Maillard 갈변반응의 부재로 기계적 명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그러나 이러한 이화학적 변화들은 단맛 및 색 특성에 대한 관능 평가에서는 관능적 인지 수준 이하의 차이로 나타났다. 특히 자일리톨 수크랄로스 혼합 첨가 백설기들은 제조 직후 자일리톨과 수크랄로스의 상대적 대체비율에 관계없이 관능적 특성 및 기호도 평가에서 Sugar군과 유의적으로 다르지 않았다. 한편 백설기를 $4^{\circ}C$ 냉장온도에서 7일간 저장했을 때 모든 군에서 수분의 유의적 변화 없이 경도 증가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냉장온도에서 가속화된 전분의 노화 현상으로 해석되었다. 특히 경도 증가 현상이 수크랄로스 백설기(SL100)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자일리톨을 함유한 백설기들(SL0~SL80)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관찰됨으로써 수크랄로스 백설기에서 관찰된 저장 중 경도 증가의 물성적 한계가 흡습성 소재인 자일리톨의 혼합 사용으로 일부 개선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특히 자일리톨 대체율이 높은 SL20군은 수크랄로스를 함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장 후 수분보유력 및 응집성이 Sugar군과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음으로써 관능적 측면뿐 아니라 화학적 물리적 특성에서도 설탕을 효과적으로 대체해주었다. 본 연구는 자일리톨과 수크랄로스가 각각 설탕 대체재로서 지닌 한계점인 비용 상승과 저장 중 물성 변화를 각 감미료의 장점인 보습성과 경제성으로 각각 보완해줌으로써 자일리톨과 수크랄로스의 혼합 사용이 설탕 대체재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해주었다.
식물성 단백질의 주요 급원이며 isoflavone계의 우수한 생리 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대두를 첨가해서 소비자의 기호성 및 기능성을 갖춘 대두 혼합 식빵의 개발을 시도하였다. 대두는 증자하여 열풍 건조하고 분쇄한 후 분말로 만들어서 소맥분에 0, 5, 10, 20, 30% 되게 각각 첨가하여 반죽을 제조하여 제빵 특성을 조사하였다. 제빵 실험 결과에서 대두분을 10% 까지 첨가해도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파리노그래프의 결과에서 보면 대두분의 첨가량의 증가에 따라 수분 흡수율이 증가하고 반죽 형성 시간이 길어졌으며 안정도가 낮아지고 약화도가 커졌다. 익스텐소그래프의 결과에서 보면 대두분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장 저항도 및 신장도가 감소하고 소맥분만 사용한 대조구에 비해서 가스 보유력과 발효 내구력이 저하되는 반죽 물성을 보였다. 아밀로그래프의 결과에서 보면 대두분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호화 개시 온도가 높아졌으며 최고 점도와 최고 점도온도는 감소하였다. 빵 단면의 색도에 있어서는 대두분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b(yellowness)값이 뚜렷하게 증가 했고 L(lightness)값은 감소하여 어두워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a(redness)값은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빵의 관능 검사에서는 대두분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외관, 내관 및 식감 특성이 전체적으로 점차 열등하였다.
본 연구는 돼지 지방 대체제로 올리브유 겔 첨가 비율을 달리하여 제조한 저지방 돈육 패티의 이화학적 품질 특성을 검토하였다. 돈육 패티는 돼지 지방 20%(대조군, T0), 돼지 지방 15%와 올리브유 겔 5%(T1), 돼지 지방 10%와 올리브유 겔 10%(T2), 돼지 지방 5%와 올리브유 겔 15%(T3), 그리고 올리브유 겔 20%(T4)를 첨가하여 제조하였다. 올리브유 겔 첨가 비율에 따라 수분 함량은 증가하고, 지방 함량은 감소하였다. 가열 전후 돈육 패티의 명도(L*)와 적색도(a*)는 T0가 가장 높았으며, 가열 후 돈육 패티의 황색도는 T4가 가장 높았다. 올리브유 겔 대체 비율이 높을수록 보수력, 수분 보유율 및 지방 보유율은 증가하였고, 조리 감량, 직경 감소율 및 수축율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경도, 탄력성 및 씹힘성은 T4가 가장 높았고, 응집성 및 검성은 T0가 가장 높았다. 콜레스테롤 함량은 T4가 가장 낮았으며, 대조군(T0)에 대한 감소율은 T1, T2, T3 및 T4가 각각 13.8%, 12.6%, 34.5% 및 49.0%였다. 포화지방산은 palmitic acid가 가장 높았고, 불포화지방산은 oleic acid가 가장 높았다. 돈육 패티의 불포화지방산은 올리브유 겔의 첨가 비율에 따라 증가하였다. 그러므로 돼지 지방을 올리브유 겔로 대체하면 이화학적 특성들이 향상되고, 콜레스테롤 함량이 감소하며, 지방산 조성이 개선된 육제품의 제조가 가능하다.
본 연구는 연잎 및 연근 추출물이 분쇄돈육의 품질 및 기호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분쇄돈육은 돈육등심에 냉수 5% 첨가(T0), 연잎 추출물 5% 첨가(T1), 연잎 추출물 2.5% 및 연근 추출물 2.5% 첨가(T2) 그리고 연근 추출물 5% 첨가(T3) 등 네 종류를 제조하였다. 수분, 단백질, 지방 및 회분 함량은 시료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가열수율, 수분 보유율, 보수력 및 직경감소율은 시료들 사이에 차이가 없었지만 지방 보유율은 T0가 가장 높았다(p<0.05). L-value(명도)는 T2 및 T3가 T0 및 T1보다 유의하게 높았지만(p<0.05) a-value(적색도) 및 b-value(황색도)는 시료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H는 T1이 가장 낮았으며(p<0.05), VBN 함량은 시료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BARS 값은 T0, T1, T2 및 T3가 각각 0.47, 0.17, 0.21 및 0.32 mg MA/kg으로 연잎 추출물을 첨가한 T1이 가장 낮았다(p<0.05). 기계적 조직감으로 측정한 경도, 탄성, 응집성 및 저작성은 시료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단맛을 내는 유리아미노산은 T1이 642.5 ppm으로 가장 높았다(p<0.05). 관능특성 중 맛, 조직감, 다즙성 및 전체적인 기호성은 시료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풍미는 T1이 가장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연잎 추출물의 첨가가 지방산화를 억제하고 풍미를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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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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