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면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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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통증, 수면양상과 삶의 질에 관한 예측모형 (Construction of a Structural Model about the Perceived health status, Pain, Sleep pattern and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 장경오;임정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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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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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6-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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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통증, 수면양상과 삶의 질의 인과관계를 파악하여 삶의 질 예측모형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일개 시 복지관 이용 노인과 방문건강관리 대상 노인 276명을 대상으로 2013년 9월부터 10월까지 구조화된 질문지로 지각된 건강상태, 통증, 수면양상, 삶의 질을 측정하였고 PASW와 AMOS로 분석하였다. 지각된 건강상태, 통증, 수면양상이 노인의 삶의 질을 예측하는 경로모형은 적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x^2$/DF=1.393, p=.077, GFI=.971, TLI=.983, CFI=.989, RMSEA=.038). 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169), 통증(.322), 수면양상(.214)은 삶의 질에 직접효과가 있었고, 지각된 건강상태는 통증(.374)에, 통증은 수면양상(.193)에 직접효과가 있었다. 또한 지각된 건강상태와 통증은 삶의 질에 간접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가 부정적일수록 통증과 수면양상이 나빠지고 삶의 질이 저하됨을 예측할 수 있으므로 통증, 수면 관련 중재 시 노인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지각정도 파악이 선행되어야 하고 중재적용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요양병원 입원 노인의 수면 양상 및 영향요인 (Sleep patterns and it's influencing factors of hospitalized elderly in long-term care hospital)

  • 장효열;김태임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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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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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3-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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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수면양상 및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이들의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G시 노인요양병원에 입원한 65세 이상의 노인환자 14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와 24시간 수면기록지를 사용하여 자료 수집하였다. 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일일 평균 수면시간은 10.7시간이었으며 낮 수면시간은 평균 3.9시간, 밤 수면시간은 평균 6.8시간 이었다. 총 수면규칙성은 71.7%였고, 낮 수면규칙성은 평균 58.1%, 밤 수면규칙성은 평균 80.5%였다. 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수면시간에 영향을 주는 예측요인은 병실 내 치매환자 유무로 10.3%의 설명력을 나타냈고, 수면 규칙성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은 통증, 병실 내 치매환자 유무, 신체기능으로 16.1%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따라서 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수면양상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요인 규명을 위한 후속 연구의 필요성과, 본 연구에서 확인된 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고려한 중재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재가 노인의 수면 양상과 우울 및 인지기능의 관계에 대한 연구 (Study of Sleep Patterns on Depression and Cognitive Difficulties among Older People Living in the Community)

  • 이예선;탁영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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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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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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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재가 노인들의 수면 양상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우울과 인지기능의 관계에 대하여 확인하고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 방법은 2008년도 실시된 전국 노인 생활 실태 및 복지 요구 조사(보건복지부, 2008)의 원자료를 활용하였고,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의 남녀 12,087명이었으며 연구에 사용된 도구들은 연령, 성별, 나이, 기상 시 숙면 정도, 하루의 총 수면시간, 우울, 인지 기능의 자료를 활용하여 이차 자료분석(secondary data analysis)으로 설계하였다. 연구 결과 인구학적으로는 나이가 많은 여성들이 수면 양상이 좋지 않았으며 양적 수면의 형태인 하루의 총 수면 시간과 우울과 인지기능의 관계에서는 하루의 총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이거나 9시간을 넘을 경우 우울 증상이 더 많았으며 질적 수면의 형태인 기상 시 숙면 정도와 우울과 인지기능의 관계에서는 숙면의 횟수가 적을수록 우울, 인지기능이 저하되었다. 이상의 결과에 근거하여 수면 양상의 변화가 노인들에게서 병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위의 결과들을 볼 때 일차 보건 현장에서 노인들의 일상생활에서 수면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서 수면의 시간과 같은 수면의 양, 숙면 정도와 같은 수면의 질에도 초점을 두어 다각적인 접근을 통하여 노인들의 수면 양상을 확인하고 수면 장애를 관리하기 위하여 대상자 개개인에게 맞는 여러 방법의 중재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골관절염 여성노인의 통증, 수면양상, 생활만족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Pain, Sleep pattern, Life satisfaction on Depression in Elderly Women with Osteoarthritis)

  • 이윤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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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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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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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골관절염 여성노인의 통증, 수면양상, 생활만족도, 우울의 정도를 살펴보고 이들의 관계를 확인하여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C시 소재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여성 노인 중 의료기관에서 골관절염으로 진단받은 노인 140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통증은 2.58점, 생활만족도는 65.4점, 수면양상 37.6점, 우울 13.58점으로 나타났고, 연구대상자 중 43.5%가 우울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대상자의 통증, 수면양상, 생활만족도, 우울간의 상관관계는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상자의 우울은 통증과 정상관관계로, 생활만족도와 수면양상은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통증이 심할수록 우울정도는 높고, 생활만족도와 수면 양상이 양호할수록 우울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의 영향요인으로 생활만족도, 통증, 수면양상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은 우울을 설명하는데 48%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우울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생활만족도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골관절염 여성노인의 노년기 정신건강증진을 위해서 우울 영향요인을 고려한 우울예방 프로그램이나 보다 실질적인 중재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실무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돌봄 제공자가 인식하는 입원아동의 수면양상 및 수면방해 요인에 대한 융합연구 (A Study on the Convergence of Sleep Patterns and Sleep Disturbance Factors of Inpatients Children Recognized by Care Providers)

  • 박소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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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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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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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입원 중인 아동의 수면양상의 변화 및 수면방해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 연구이다.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한 6세 이하 아동 8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WIN 21.0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아동의 수면시간은 입원 전에 비해 입원 후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p<.001), 수면잠복기(p<.001)와 수면 박탈 횟수(p<.001)에 차이가 있었다. 돌봄 제공자인 어머니가 인식하는 아동의 수면방해 요인은 아동의 건강 상태, 병실 내 소음, 간호사의 처치, 병실 내 조명 등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아동의 입원 시 수면의 시간과 질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입원 아동의 수면양상의 변화와 방해 요인을 파악한 연구를 바탕으로 입원 아동의 수면 증진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입원 후 수면의 질과 수면양상의 변화 (Sleep Quality and Sleep Patterns of Patients Treated by the Hem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 최소은;박혜령;박호란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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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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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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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조혈모세포이식환자의 입원 후 수면양상의 변화 및 수면장애를 파악함으로써,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수면을 위한 간호중재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방법: 서울 C대학병원에 2002년 8월부터 2003년 8월까지 조혈모세포이식를 위해 입원한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PSQI와 수면양상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조사된 자료는 SA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원전과 입원 후의 PSQI 차이는 paired t-test로, 입원시와 퇴원시의 수면양상의 변화는 카이검정과 Fisher's exact 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입원 후 한 달 동안 PSQI점수는 11.8점으로 입원 전 한달 동안의 5.3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t=11.41, P=0.0000). 7개의 항목 즉 수면의 질, 수면지연, 수면기간, 수면의 효율성, 수면장애, 수면제 복용, 일상생활의 장애 모두에서 입원 후 한달 동안의 PSQI점수는 입원 전 한달 동안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의 입원시와 퇴원시의 수면양상을 살펴보면 취침시각, 잠드는데 걸리는 시간, 기상시각, 총 수면시간, 낮잠 시간, 밤에 자다 깨는 횟수, 수면제 사용 횟수, 잠이 안 오면 하는 일, 수면을 취할 수 없는 이유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조혈모세포이식환자는 입원 후 PSQI에 의한 수면의 질 점수가 입원 전에 비해 유의하게 높아, 입원기간동안 수면에 어려움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수면양상도 입원시에 비해 퇴원시 취침 시간, 잠드는데 걸리는 시간, 기상시각, 총 수면시간, 낮잠시간, 밤에 자다 깨는 횟수, 수면제사용횟수, 잠이 안 오면 하는 일, 수면을 취할 수 없는 이유의 항목에서 유의한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산재형 47명(17.0%), 가정형 34명(12.3%)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 입원환자 가족의 호스피스에 대한 인지 및 요구도는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라 호스피스 인지 및 요구도에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고려한 개별적이고 다양한 접근을 시도할 수 있는 호스피스 교육 및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행해야 할 것이다.'(10면)이나, 비참석가족들은 '외로움(7명)', '경제적 문제/역할수행상의 어려움'(7명)의 빈도였다. 대처방법에서는, '영적 승화'(13명), '일상생활에의 몰두'(10명), '애도과정에의 몰입(계속 슬퍼함)'(3명)으로 응답하였다. 병원으로부터 사별가족모임의 초대장을 받았을 때의 느낌에 대해서는 '반가움과 고마움'(21명), '슬픔'(4명), '괴로움'(4명), 무응답(11명)이었다. 비 참석 가족들은 '반가움과 고마움'(4명)이었다. 사별가족 모임 참석에 대한 망설임의 유무와 이유에 대해서는, '망설이지 않았다'(34명)가 '망설였다'(6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사별가족모임에 참석한 후의 소감, 개선사항, 아쉬운 점에 대한 질문에는,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별가족에 대한 배려와 관심에 대해 감사한다.'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있었고, '고인에 대한 회상을 할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 '사별가족모임이 일년에 한 번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있었으면 한다.', '한편은 슬프고 한편은 기쁘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사별 후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에 대해 참석가족은, '우울감'(10명), '외로움'(7명)의 빈도가 높았고, '그리움'(1명), '경제적/역할상 어려움'(4명), 무응답(6명)으로, '우울감'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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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중.고등학교 학생의 학년별 수면 양상 (Sleep Patterns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 송형석;박영민;남민;김린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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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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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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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청소년기에는 수면양상의 많은 변화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학업량이 많다고 알려진 한국 학생의 수면 양상은 아직 체계적으로 연구된 바 없다. 이에 저자는 전국적인 조사에 앞선 예비연구로서, 서울의 한 지역에 위치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조사하여 청소년들의 수면 양상과 학년에 따른 변화를 알아보았다. 방 법: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H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두 반을 선택하여 남녀 각각 50명 내지 100명이 되도록 하였다. 주말을 포함하여 7일간의 수면 일지와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으며, 동시에 조사 당시 1개월 동안의 평일과 주말 평균 수면 양상을 숫자로 기록하도록 하여 771명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평일은 월요일 오전 9시부터 토요일 오전 9시까지로 하였고, 주말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일요일 오전 9시까지로 하였으며, 일요일 오전9시부터 월요일 오전 9시까지는 따로 분석하고 그 독립성을 검증하였다. 통계학적 분석은 SPSS/PC for windows 7.0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유의수준은 p<0.01로 설정하였다. 결 과: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평일의 취침 시간은 2327에서 0131로 늦어졌고, 평일의 기상 시간은 0714에서 0639로 빨라졌으며, 평일의 수면 시간은 7.73시간에서 5.10시간으로 감소하였다. 6개 학년에서 주말에 평일보다 평균 1.60시간 많이 잤으며,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에서 그 정도가 더 심하였다. 주말의 취침 시간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2324에서 0129로 늦어졌다. 수면 효율과 수면 잠복기는 비교적 학년 별로 일정한 편이었다. 남녀 간에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에 비해 평일에 10분을 더 자고 16분 정도 일찍 자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수면양에서 시기적으로 여학생은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사이에서, 남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사이에서 의미 있게 감소하는 차이를 보였다. 나이가 적을수록 응답률이 낮았다. 결 론: 외국의 연구에서 보고된 결과와 비교해 보면, 대상 청소년들은 적게 자고,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외국의 청소년에 비해 수면 양상이 더 불량하고, 보다 많은 수면 결핍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시책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향후 광범위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중학교 1학년과 2학년의 어린 청소년의 경우 응답률이 낮은 것은 설문지의 형식을 제대로 이해 못한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연구에서 좀 더 통제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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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의 수면양상 (Sleep Patterns of Pregnant Women)

  • 최병선;윤진상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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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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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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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본 연구는 정상 단태 임부에서 임신 경과에 따른 수면양상의 변화 및 그 원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임신 제1 삼분기에 수면설문지를 작성한 임부를 대상으로, 임신 제2 및 제3 삼분기에도 동일한 수면 설문지를 가지고 추적조사를 하였다. 조사내용은 각 임신 시기에서의 수면 잠복기, 총 수면시간, 수면중 깨는 횟수, 각성시 회복감, 주간의 상태, 수면 자세, 수면 양상변화의 원인 등이었다. 결과 : 다음은 총 3회의 설문조사를 성실히 수행했던 26명의 임부에 대한자료분석의 결과이다. 1. 각 임신 시기와 임신전과의 비교 결과, 수면 잠복기는 임신 제1 및 제2 삼분기에서 감소하였고, 총 수면시간은 임신 제1, 제2 및 제3 삼분기에서 모두 증가하였다. 임신 제3 삼분기에는 수면 중 깨는 횟수가 증가하였고, 각성시 회복감이 감소하였다. 임신 제1, 제2 및 제3 삼분기 모두에서 주간에 피곤감과 졸리움이 증가하였다. 2. 각 임신 시기간의 비교 결과, 임신 제3 삼분기에는 수면 잠복기 및 수면중 깨는 횟수가 임신 제1 및 제2 삼분기보다 증가하였다. 또한 임신 제3 삼분 기에는 제1 및 제2 삼분기보다 각성시 회복감이 더 적었고, 주간의 졸리움도 더 심하였다. 3. 수면 자세는 임신 제1 및 제2 삼분기에 복와위 또는 앙와위를 취했던 임부도 제3 삼분기에는 모든 임부가 측와위를 취했다. 4. 수면양상변화의 원인으로서 임신제1 삼분기에는 오심과 구토, 속쓰림과 소화불량 및 빈뇨, 제2 삼분기에는 빈뇨, 태아의 움직임 및 둔부의 통증, 제3 삼분기에서는 빈뇨, 태아의 움직임, 하지의 경련과 요통순으로 많았다. 결론 : 이상의 결과는 정상 단태임신과 관련한 수면 변화의 자료로서, 향후 임부에서 수면위생의 향상과 수면장애의 치료를 위한 기초적 자료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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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의 수면양상과 어린이집 초기 적응 (Sleep Patterns and Early Adjustment in 1- to 3-year-old Children in Daycare)

  • 김진욱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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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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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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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sleep patterns 1-to 3-year-old children and examined whether their sleep patterns would predict their early adjustment to daycare centers. The participants were 239 young children attending daycare centers in Seoul. The data on children's sleep patterns were collected by parent report. Children's adjustment to daycare was assessed by daycare providers' reports. The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Chi-square test, t-test, Pearson's correlation, ANOVA and discriminant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Children from dual-earner families had shorter nocturnal sleep duration than those from single-earner families.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 between daytime sleep duration and sleep-onset time at night. It was found that children who go to bed earlier were more likely to get sufficient sleep without nocturnal wakefulness. Age and total sleep duration were seen to be significant variables when it came to discriminating between the adjustment versus maladjustment groups.

직장인들의 수면 양상이 우울 및 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Sleep Characteristics of Employees and Its Influence on Depression and Anxiety)

  • 이우형;김은진;오강섭;신동원;신영철;임세원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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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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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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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직장인에서 수면의 장애는 우울, 불안과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며, 수면 양상에 대한 여러 평가 항목 중에서도 주관적 수면의 질과 주간 기능장애가 가장 큰 연관성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총 수면 시간이나 입면 잠복 시간보다 환자가 느끼는 전반적인 주/야간의 만족도가 정동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뜻하며, 이를 고려한 수면 양상의 평가가 직장인뿐 아니라 일반인구나 환자에서도 중요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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