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량감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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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방식과 피복재료가 천마의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Yield and Quality for Cultivation Type and Mulching Materials on Gastrodia elata Blume)

  • 김창수;유인영;김동원;김종엽;김정만;이왕휴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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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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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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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천마의 수량과 품질 향상을 위하여 비가림시설재배와 노지재배, 비가림시설내 여러 피복재료를 활용하여 천마의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였다. 천마의 수량은 비가림 시설이 노지재배에 비해 49% 증수되었다. 또한, 비가림시설재배내에서 피복재료 처리에 따른 천마의 수량성은 무피복에 비해 볏짚피복 44%, 낙엽피복 26%, 차광망피복에서 각각22% 증수되었다. 천마의 증숙 전 후 색도는 비가림시설재배가 노지재배에 비해 색도 변화가 적었다. 또한, 천마의 경도는 비가림시설재배가 노지재배보다 더 높았고, 비가림시설재배의 증숙 후는 증숙 이전에 비해 17.1%, 노지재배는 29.2% 각각 감소하였다. 증숙 후 무게 감소율의 경우 비가림시설재배는 10.3%, 노지재배는 9.1% 감소하였다. 가스트로딘, 바닐린 알콜은 노지재배 보다 비가림시설재배에서 함량이 증가하였고, 에르고티오닌은 재배시설에 따른 변화는 없었다. 따라서 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절이 가능한 비가림시설재배가 노지재배에 비해 천마의 수량과 품질이 좋았으며, 피복재료에 따른 품질은 토양수분함량이 낮을수록 표면이 단단해져 경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서해안 신간척지에서 유채-피마자 작부체계시 토양염농도 및 침수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Salinity and Flooding on Plant Growth and Yield of Rape-Castor Bean Cropping System in the Newly Reclaimed Tidal Land of Western Seaside of Korea)

  • 손용만;전건영;송재도;이재황;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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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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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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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간척조성지 밭작물 재배기술개발의 일환으로서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피마자와 유채를 공시작물로 하는 작부체계로 유지작물의 재배가능성을 검토하였다. 피마자의 생존개체율은 토양염농도 $4dS\;m^{-1}$에서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초장이 50% 정도 단축되는 토양염농도는 $4dS\;m^{-1}$으로 추정되었다. 유채의 초장생육이나 수량은 토양염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초장은 $6dS\;m^{-1}$일 때, 수량은 $2{\sim}2.5dS\;m^{-1}$의 범위에서 50%가 감소되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강우가 많은 계절에 재배되는 피마자는 염농도 뿐만 아니라 습해에도 약하여 배수가 불량한 영상강과 화옹 간척지에서 각각 0.8과 $6.5kg\;10a^{-1}$로 적었으나 배수가 좋은 이원 간척지는 $42kg\;10a^{-1}$로서 비교적 높은 경향이었다. 겨울작물인 유채는 비강우기간의 재염화가 심하였던 화옹 간척지에서 전혀 수량을 얻지 못하였으나 출현불량과 염농도의 변이가 심하였던 이원 간척지는 종실수량이 평균 $9kg\;10a^{-1}$로서 매우 낮았고, 염농도가 낮게 유지된 영산강간척지는 $332kg\;10a^{-1}$로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서해안 간척지에서 피마자와 유채의 생육 및 수량성을 고려해 볼 때 토양염농도가 피마자 $4dS\;m^{-1}$, 유채 $3dS\;m^{-1}$ 이하로 관리되고, 침수피해가 없도록 배수관리가 된다면 유지작물재배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천마 비가림시설 내 토양소독 처리 후 미생물상 변화 및 수량성 분석 (Microbial Changes and Yield Analysis after Soil Disinfection Treatment in Rain Shelter Greenhouse Cultivation of Gastrodia elata)

  • 김창수;이은숙;정현수;유정현;최소라;송영은;서상영;안민실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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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3년도 임시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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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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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천마(天麻, Gastrodia elata Blume)는 난초과(蘭草科, Orchidaceae)에 속하는 식물로 잎과 뿌리가 없어 탄소동화능력이 없으며, 뽕나무버섯균과 공생하는 기생식물이다. 천마는 노지재배 시 혹한, 폭우 등 기상환경에 따른 연차간 수량성 차가 673~1,175kg/10a로 크고, 연작에 따른 수량성이 연작 1회 시 29%, 연작 2회 시 68%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으로 비가림시설재배가 이뤄지고 있으나, 비가림 시설재배 또한 연작장해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비가림시설을 활용한 천마 재배의 연작장해 경감을 위해 태양열(6~10월, 비닐피복) 및 토양훈증(메탐소듐, 30 L/1,000 m2)으로 토양소독 처리를 하였고, 윤작(수단그라스)을 대조구로 설정하여 토양 화학성, 미생물상 및 수량성을 분석하였다. 토양소독 전·후 토양내 화학성을 분석한 결과, 비가림시설재배 시 토양 화학성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토양소독 후 metagenome 분석 결과, JCR21(윤작), JCS21(태양열), JCF21(토양훈증)의 시료로부터 확보한 총 read는 598,425개였으며, 이 중에서 Eukaryota로 분류되지 않은 read는 2,397개(0.4%), no hit, not assign된 read는 17,094개 (2.9%), Bacteria로 분류된 read는 281,391개(47.0%), Eukaryota로 분류된 read는 총 297,543개(49.7%)였다. JCR21은 전체 read의 35.0%, JCS21은 34.0%, JCF21은 31.0%를 차지했고, Eukaryota는 JCR21 대비 JCS21, JCF21에서 각각 9.9%, 18.9% 낮았다. 그리고, Bacteria는 JCR21 대비 JCF21은 5.4% 감소하였으나, JCS21은 1.4% 증가하였다. 이 중 Eukaryota에서 종(species)명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27종이었고 속(genus) 으로는 18속이었다. JCF21은 전체 read의 30.2%, JCS21은 33.8%, JCR21은 36.0%를 차지했고, JCF21 포장은 토양훈증으로 JCS21에 비해 3.6%, JCR21에 비해 5.8%까지 균수가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대체적으로 발견된 균은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으나 초작지, 연작 1회지, 연작 2회지에서는 많이 발견되지 않았던 Mucoromycota (41,490 read, 13.9%), Agaricales (10,586 read, 3.6%)가 높은 비율로 분포를 하고 있었다. 토양소독 처리에 따른 10a 당 수량을 살펴본 결과, 윤작 1,309 kg, 태양열소독 1,609 kg, 토양훈증 1,733 kg으로 나타났고, 수량지수가 윤작 처리구 대비 태양열소독은 23%, 토양훈증은 32% 높았다. 성마율은 윤작 51%, 태양열소독 63%, 토양훈증 68%으로 나타났으며, 자마율은 윤작 49%, 태양열소독 37%, 토양훈증 32%으로 나타났다. 괴경썩음 정도는 윤작 30-49%, 태양열소독 10-19%, 토양훈증 5-9%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가림시설을 활용한 천마 재배 시 토양훈증 소독 처리를 하면 연작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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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초지 개량에 관한 연구 I. 낙엽퇴적물이 겉뿌린 목초의 발아 , 정착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Improvement of Mountainous Pasture I. Effect of the various litters on germination , establishment , and herbage production of oversown grasses)

  • 이인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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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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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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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낙엽(落葉)퇴적물의 종류(種類)가 겉뿌린 초종(草種)의 발아(發芽), 정착(定着), 목초율(牧草率)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저 리기다 소나무, 굴참나무, 물오리나무 및 일본잎갈나무의 낙엽(落葉)을 공시(供試)하여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Petri dish 내(內)에서의 발아율(發芽率)은 낙엽종류(落葉種類) 및 초종(草種)에 따라 영향을 받았고, 특히 소나무 낙엽(落葉)침출액은 ladino clover와 timothy 같은 소립종(小粒種)의 발아(發芽)를 억제하였다. 2. Pot내(內)에서의 정착율(定着率)은 ladino clover와 timothy가 소나무 침출액(浸出液)에 의해 약간 감소되었을 뿐 기타 초종간(草種間)에는 상대적으로 감소 경향은 없었다. 3. 소립종(小粒種)인 ladino clover와 timothy 및 무거운 red clover는 낙엽간극내(落葉間隙內)에 종자(種子)가 쉽게 침투되어 정착율(定着率)이 높았다. 4. 일본잎갈나무의 퇴적층에서 모든 초종(草種)의 정착율(定着率)은 심하게 감소되었는데 이것은 수분(水分) 보존력(保存力)이 낮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 5. 초장(草長) 및 근장(根長)은 낙엽종류(落葉種類) 및 초종(草種)에 따라 차이(差異)가 있었다. 6. 굴참나무 수림내(樹林內)에서 겉뿌림 목초(牧草)의 정착율(定着率)은 지표처리(地表處理)에 따라 화입(火入) 36%, 제경(蹄瓊) 46%, 갈퀴 37%, 및 무처리(無處理) 31%였다. 7. 목초율(牧草率)은 지표처리(地表處理)에 따라서 화입(火入) 57.8%, 제경(蹄耕) 70.9%, 갈퀴 59.6% 및 무처리(無處理) 54.0%였다. 8. 지표처리(地表處理)로써 제경(蹄耕)은 겉뿌림시(時) 기존식생(植生)을 억압할 뿐 아니라 토양(土壤)과 종자(種子)가 잘 밀착(密着)할 수 있어 효과가 컸다. 9. 건물수량(乾物收量)은 제경처리(蹄耕處理)가 가장 높았으나(P<0.05) 다른 처리간(處理間)의 수량(收量) 차이(差異)는 크기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경사산지(傾斜山地) 및 임간지내(林間地內)에서의 겉뿌림 초지조성(草地造成)은 낙엽(落葉)퇴적물 위에 직접 겉뿌림하는 조성방법(造成方法)도 중요(重要)한 의미(意味)를 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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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처리가 콩의 생육 및 근류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rbicide Application on Growth and the Nodulation in Soybean)

  • 한인수;오정행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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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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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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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콩밭에 사용하는 제초제가 콩의 생육 및 근류형성에 미치는 여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밭제초제인 랏소와 데브리놀을 올콩, 장엽콩 및 팔달콩에 농도별로 처리하여 출현율, 초장, 생체중, 주당절수, 분지수, 협수, 입수, 백입중 및 근류수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현율은 제초제의 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으나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정비례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사용권장농도에서도 무처리에 비해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고 초기생육단계에서 심함 기형묘가 관찰되었다. 2. 초장은 제초제의 종류에 무관하게 농도의 증가에 비례하여 감소하였으며 사용권장농도에서는 무처리에 비해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으나 배농농구에서는 고도의 유의차가 인정되었고 감소현상은 파종 3주후부터 뚜렷하게 나타났다. 3. 주당입수는 백입중은 제초제의 종류에 무관하였으나 주당분지수와 주당협수는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고 품종간에도 차이가 있었다. 4. 근 수는 제초제의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정비례적으로 감소하였고 그 정도는 제초제의 종류에 따라 품종간에도 차이가 있었다. 4. 근류수는 제초제의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정비례적으로 감소하였고 그 정도는 제초제의 종류에 따라 품종간에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5. 콩의 생육 및 수량에 감소는 근 형성력의 감소와 유의적 상관을 보였으며 제초제의 과다사용에 의한 근류형성력의 저하는 콩 수량 감소의 중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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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장미 용기재배 시 배수구 높이, 배지조성이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rainpipe Height and Media Composition on Growth and Yield of Soilless Cultivated Cut Rose in Container Culture)

  • 최경이;조명환;정재완;노미영;이한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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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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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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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절화장미의 새로운 수경재배 방식으로 용기재배를 제시하기 위하여 배수구의 높이와 적정 배지를 설정하는 두가지 시험을 수행하였다. 용기재배 시 적정한 배수구 높이를 설정하기 위하여 규격이 $30{\times}30{\times}25cm$인 사각용기에 배수구를 0, 3, 6, 9cm 높이로 처리하였을 때 수량은 3cm 배수구 처리가 많았으나 절화품질은 처리간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정식후 생존율은 각각 100, 100, 92, 92%였다. 배수구 높이와 배지조성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배수구 높아가 0, 3cm인 용기에 배지을 코이어와 펄라이트 단용 및 혼용하여 7가지 배지를 조성하였다. 수분센서를 이용하여 수분함량이 -5kPa에 도달했을 때 급액을 했을 때 코이어 혼합비율이 높은 배지와 3cm 배수구 높이 처리가 급액횟수가 감소하였다. 화중을 제외한 절화의 상품성과 2차 수확까지의 절화 수량은 배수구의 높이에 따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고 3차 수확이후의 수량은 3cm 배수구 처리가 많았다. 배지별로는 코이어의 혼합 비율이 높은 처리에서 수량과 상품성이 우수하였다. 수량은 배수구를 높인 처리구가 절화품질과 수량이 많았으며, 펄라이트의 혼합비율이 높은 배지에서 수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DCIA 개념을 이용한 도시유역 첨두홍수량 저감방안 (The Concept of Directly Connected Impervious Areas And Its Implication On Mitigation Of Peak Flows In Urban Catchments)

  • 황준식;서용원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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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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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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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DCIA(Directly Connected Impervious Area) 및 EIA(Efficient Impervious Area)의 개념은 불투수층의 하위 개념으로서, 배수관망으로 직접 연결되어 있는 불투수층이다. DCIA는 하천 생태계의 건전성을 예측함에 있어 전체 불투수지역 자료를 사용하는 것보다 정확성이 높다. DCIA의 가장 큰 장점은 도시환경에서 녹색 사회기반시설(green infrastructure)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에 녹색 사회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영향분석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밀 토지피복도를 이용하여 DCIA를 산정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유출량 해석을 수행한 결과 전체 불투수지역 자료를 사용한 것 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또한 대상유역의 녹색 사회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유출량의 변화를 평가하기 위하여 DCIA와 폭함수를 이용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녹색 사회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DCIA의 감소율에 따라 첨두홍수량 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도시유역의 홍수량 저감방안으로서 DCIA 분석을 기반으로 한 녹색 사회기반시설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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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연작지의 분홍색뿌리썩음병 방제를 위한 담수처리 효과 (Influence of Soil Flooding on Control of Pink Root Disease in Onion Crop)

  • 문진성;이종태;하인종;황선경;송원두;천미건;이찬중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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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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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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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양파 연작지 토양의 담수기간에 따른 분홍색뿌리썩음병의 방제효과, 양파의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한 결과 토양병원균의 밀도변화는 담수기간이 길수록 균밀도의 감소효과가 뚜렷하여 처리 후 90일에는 무담수에 비해 $1/2{\sim}1/3$ 수준으로 감소하였지만 양파 재배후 균밀도는 담수직후 보다는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양파 육묘상 담수처리에 의한 분홍색뿌리썩음병의 방제효과는 담수 60일 이상 처리에서 $93.5{\sim}99.2%$였고, 뿌리이병율도 무담수에 비해 $1/11{\sim}1/18$ 수준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양파 재배포장에서의 발병율 또한 담수 60일 이상 처리에서 5% 미만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양파의 구중과 상품수량은 무담수에 비해 담수처리에서 증가되었으며, 담수기간이 길어질수록 대구의 비율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이와 같이 양파 분홍색뿌리썩음병이 심하게 발생하고 있는 연작지에 양파를 정식하기 전에 담수처리를 할 경우, 적어도 2년간, 60일 이상 담수처리를 하였을 때 효과적으로 분홍색뿌리썩음병균의 밀도와 병발생을 경감시킬 수 있으며, 정상적인 양파 육묘 및 생육에 의한 구비대로 수량 증수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된다.

경북 내륙 지역 과거 25년간 기후와 일품벼 수량 변화 (Effect of Climate on the Yield of 'Ilpum' Rice Cultivar in Gyeongbuk Province, South Korea over the Past 25 Years)

  • 신종희;한채민;권중배;김종수;김상국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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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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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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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경상북도 지역 주요 벼 품종인 일품벼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수량구성요소와 기상요소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과거 25년간 대구, 안동 지역의 기상변화를 분석한 결과 벼 재배기간 중 평균기온은 대구지역은 +0.4℃/10년, 안동지역은 +0.6℃/10년의 상승폭을 보였다. 이는 생식생장기의 기온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강수량은 감소한 반면 누적 일조시수는 현저하게 증가하였는데 특히 안동지역의 일조시수 증가 폭이 컸다. 대구와 안동지역의 일품벼 쌀 수량성은 꾸준히 증가하여 대구의 경우 1990년 후반 5년 평균 수량보다 최근 5년 간 평균수량이 13%, 안동지역은 2000년 초반 수량의 24% 정도 현저한 수량 증가를 보였다. 일품벼 수량과 수량구성요소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대구지역 수량 증가는 포기당 이삭수와 등숙율의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안동의 경우는 정현비율의 증가와 빨라진 출수기가 수량증가의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벼 수량과 기후요소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대구지역에서 재배된 일품벼의 쌀 수량은 등숙기의 일조시수와 높은 상관을 보였다. 안동지역은 영양생장기 최고기온과 생육전반 일조시수의 증가가 쌀수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남부지방에 있어서 수도수량구성요소 및 수량해석II. 질소시비량에 따른 주요형질 및 수량의 변이 (Analytical studies on the Rice Yield Component and Yield in South Region of Korea. II. Variation in the rice yield component and yield under the different nitrogen fertilizing levels)

  • 김용재;김규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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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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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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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남부 답다모작지대에 있어서 수도적정시비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질소시비량을 10a당 10, 15, 20, 25kg의 4수준, 이앙기를 5월 20일, 6월 5일, 6월 20일, 7월 5일의 4시기로하여 수량구성요소및 수량의 변이를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난지 도작에 있어서 질소의 적정시비량은 서광벼는 20kg/10a, 동진벼는 15kg/10a 수준이었다. 2. 질소의 적정시비량에서 단위면적당 수수와 등숙률 사이에는 부의 유의 상관관계(서광벼 r =-0.6023* 동진벼 r =-0.8581**)가 인정되었다. 3. 시비수준에 따른 1,2차 지경 및 영화의 퇴화율은 서광벼는 질소 25kg/10a 에서, 동진벼는 질소 20kg/10a 이상의 수준에서 컸다. 4. 등숙비율에 있어서 서광벼는 질소증비에 따른 변이가 크지 않았으나 동진벼는 증비에 따른 급격한 등숙비율의 저하 경향을 보여 수량감소의 주요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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