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수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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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이용한 수관화확산확률식의 개발 (Development of Crown Fire Propagation Probability Equation Using Logistic Regression Model)

  • 유계선;이병두;원명수;김경하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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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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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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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수관화는 대형산불의 주된 확산유형으로 빠른 확산속도와 높은 산불강도의 특성을 보이며 많은 피해를 입힌다. 이 연구에서는 수관화 피해를 사전에 예측하기 위해서 수관전소 피해를 입은 지역의 지형 임상 기상 특성을 분석하여 수관화확산확률식을 개발하였다. 영덕 울진 고령 예천에서 일어난 4개의 산불피해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18개의 공간 변수를 구축한 뒤 기타연소지에 대한 수관전소지의 비를 이용하여 각 변수별 구간 가중치를 구하고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이용하여 변수와의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수관화확산확률은 임상이 침엽수림일 때, 250m 이상에서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복이 심할수록, 사면향은 남서 또는 남동사면일 경우, 능선일수록, 일사량이 많아질수록 높게 나타났다. 고도와 경사가 낮은 곳에서는 교란현상이 많이 나타나 일정한 패턴을 보이지 않았다. 이 확률식을 통해 수관화 위험지를 사전에 분석할 수 있고, 산불방지 숲가꾸기 지역 선정 및 진화 우선 지역 선정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산불 유형별 식생회복정도에 따른 현존생물량 비교 (Comparison of Biomass by Forest Fire Type and Recovery at Samcheuk-si, Gangwon-do, Korea)

  • 임석화;김정섭;신진호;방제용;양금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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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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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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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2007년 7월부터 2010년 7월까지 4년 동안 강원도 삼척시에서 산불 유형(비산불조사구: 산불피해를 입지 않은 지역, 수관화: 산불에 의해 교목의 수관까지 전소한 지역, 지표화: 산불에 의해 교목의 수관 하층만 전소한 지역)과 산불 후 식생의 재생정도(산불피해 후 식피의 재생정도가 1/3이하인 지역: 1, 산불피해 후 식피의 재생정도가 1/3 ~ 2/3인 지역: 2, 산불피해 후 식피의 재생정도가 2/3이상인 지역: 3)에 따른 현존생물량과 순생산량을 비교하였다. 비산불조사구(Un), 수관화 발생 조사구(C-1, C-3), 지표화 발생 조사구(G-2)에서 4년간 평균 현존생물량은 각각 $181.20{\pm}5.39$, $62.04{\pm}4.38$, $131.09{\pm}14.83$, $63.39{\pm}2.72ton{\cdot}ha^{-1}$로 나타났다. 비산불조사구, 수관화 발생 조사구(C-1, C-3), 지표화 발생 조사구(G-2)에서 4년간 평균 순생산량은 각각 $4.17{\pm}0.56$, $3.27{\pm}1.56$, $11.51{\pm}0.53$, $2.10{\pm}0.31ton{\cdot}ha^{-1}{\cdot}yr^{-1}$로 나타났다. 각 조사구의 공통수종인 신갈나무의 DH_{10}$(지상으로부터 10cm 높이에서의 직경, mm)의 생장률을 비교하여 보면 수관화 발생 조사구(C-1)에서 $1.21{\pm}0.55mm{\cdot}yr^{-1}$로 가장 높았으며 수관화 발생조사구(C-3), 지표화 발생 조사구(G-2), 비산불조사구(Un)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고생장률로 비교하였을 때 수관화 발생 조사구(C-3)에서 $15.43{\pm}4.57cm{\cdot}yr^{-1}$로 가장 높았으며 수관화 발생 조사구(C-1), 지표화 발생 조사구(G-2), 비산불조사구(Un)의 순으로 나타났다.

산불유형과 회복정도에 따른 낙엽생산량과 임상으로 이입되는 영양염류 함량 (Comparison of Litter Production and Nutrient returned to Forest Floor according to Forest Fire Type and Recovery)

  • 김정섭;양금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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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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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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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2007년 7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4년 동안 강원도 삼척시에서 산불유형과 산불의 피해로부터 회복정도에 따른 낙엽생산량과 낙엽에 의해 임상으로 이입되는 영양염류 함량을 비교하였다. 산불대조구, 수관화 발생 조사구 (C-1, C-3), 지표화 발생 조사구(G-2)에서 4년간 평균 낙엽생산량은 각각 $7.74{\pm}2.56$, $1.17{\pm}0.67$, $2.97{\pm}0.44$, $2.92{\pm}0.42ton{\cdot}ha^{-1}{\cdot}yr^{-1}$로 나타났다. 낙엽 생산을 통해 임상으로 이입되는 4년간 평균 총질소, 총인, 칼륨, 칼슘과 마그네슘의 양은 산불대조구에서 각각 $22.20{\pm}12.43$, $1.16{\pm}0.46$, $2.68{\pm}1.44$, $16.22{\pm}4.69$, $1.36{\pm}0.32kg{\cdot}ha^{-1}{\cdot}yr^{-1}$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수관화 발생 조사구(C-1)에서는 각각 $3.73{\pm}2.31$, $0.10{\pm}0.09$, $0.27{\pm}0.20$, $2.75{\pm}2.58$, $0.24{\pm}0.27kg{\cdot}ha^{-1}{\cdot}yr^{-1}$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총질소, 총인, 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의 5개의 영양염류를 합산하여 보면 낙엽에 의해 임상으로 이입되는 영양염류의 함량은 산불대조구 > 수관화 발생 조사구(C-3), 지표화 발생 조사구 (G-2) > 수관화 발생 조사구(C-1) 순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인한 지표층 연소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추정 (Estimation of Biomass Loss and Greenhouse Gases Emissions from Surface Layer Burned by Forest Fire)

  • 이병두;윤호중;구교상;김경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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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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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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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산불은 전 세계적으로 다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여 지구온난화에 기여한다. 본 연구에서는 산불로 인한 지표층 연료의 연소량과 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51개 산불을 대상으로 소나무림과 활엽수림으로 구분하고, 다시 지표화와 수관화 피해 지역으로 나누어 잔존 연료량을 채취하여, 미연소 지역의 연료량과 일원분산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활엽수 지표화 지역은 8,361 kg/ha, 소나무 지표화 지역은 8,055 kg/ha, 소나무 수관화 지역은 12,333 kg/ha이 연소되어, 수종별 산불행태별로 차이가 있었다. 이때의 연소율은 각각 78, 59, 90%이었다.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활엽수 지표화 연소지역 15,856 kg/ha, 소나무 지표화 연소지역 14,834 kg/ha, 소나무 수관화 연소지역은 약 22,709 kg/ha이었다.

대구 팔공산 지역의 소나무 수관층 연료 특성 (Crown Fuel Characteristics of Japanese Red Pine (Pinus densiflora) in Mt. Palgong, Daegu)

  • 구교상;이병두;원명수;이명보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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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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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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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수관화에 취약하다고 밝혀진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수관층의 연료특성을 잎과 가지 굵기 별로 구분하여 수분함량, 연료밀도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 팔공산에서 소나무 10그루를 벌채하여 각 부위별로 건중량을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수관층 살아 있는 부위의 평균 수분함량은 53%, 죽은 부위는 15.3%였으며, 생엽의 수분함수율은 평균 56%이었다. 수관화 확산시 실제적으로 연소되는 잎과 직경 1 cm 이하의 가지를 합한 연료량은 전체 바이오매스에서는 16.2%, 수관층 바이오매스에서는 55%를 차지하였다. 수관 연료밀도는 평균 0.24 kg/$m^3$이었으며, 잎과 1 cm 굵기 이하의 가지를 합한 유효 수관연료밀도는 0.1325 kg/$m^3$이었다.

경북 봉화 지역 소나무림에 대한 수관연료 특성과 연료량 추정 (Crown Fuel Characteristics and Fuel Load Estimation of Pinus densiflora S. et Z. in Bonghwa, Gyeongbuk)

  • 장미나;이병두;서연옥;김성용;이영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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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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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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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경북 봉화 지역에 분포하는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수관의 수직적 구조, 수관연료밀도, 수관특성을 분석하고, 수관연료량 추정을 위한 회귀모형을 개발하는 것이다. 소나무림에 대한 수관의 수직적 구조에서 연료량 비율은 수관의 중간부분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관연료량에서 잎과 가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잎 25%, 직경 1 cm이하 가지 33%로 수관화 확산 시 이용 가능한 수관연료량은 총 5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봉화 지역 소나무림에 대한 평균 수관연료밀도는 $0.45kg/m^3$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잎과 1 cm이하의 이용 가능한 연료밀도는 $0.27kg/m^3$으로 나타났다. 선형회귀식과 비선형회귀식을 이용하여 이용 가능한 수관연료량과 전체 수관연료량을 추정한 결과, 선형회귀식의 경우 결정계수($R^2$)가 각각 84%, 88%로 나타난 반면에, 비선형회귀식의 경우 결정계수가 각각 90%, 95%로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상대생장식은 봉화 지역 소나무림의 산불관리와 수관화모델에 대한 정량적인 연료량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산불발생 후 소나무 피해 및 식생복원 실태분석 (Mortality in Pine Stand and Vegetation Recovery after Forest Fire)

  • 이시영;전계원;이명욱;전근우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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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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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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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산불피해 임지의 식생복원 정도 및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하여 산불발생 후 임목피해, 식생회복력 등의 조사 연구를 수행하였다. 소나무 고사율은 수간 및 수관의 피해흔적이 심할수록 피해율이 높았다. 산불피해지에 있어서 수관화에 의해 임분이 전소되는 피해를 받은 지역에서의 식생회복은 대부분이 매토종자 및 맹아에 의한 식생의 회복이 진행되었다. 식생회복과 복원력은 전생 임분의 식생상태와 토심에 따라서 차이가 나타났다. 인공복원의 경우 자작나무 조림지의 경우에는 병충해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소나무, 해송 조림지의 경우 입지에 따른 생장차이 보다는 조사지내 개체목간의 생장차이가 다소 나타났다.

삼척시산불지역에서의 나방류에 관한 종다양성 변화 (Changes of Species Diversity on Moth Communities at Forest Fire Region in Samcheok, Korea)

  • 배양섭;채도영;주영돈;배정훈;김종명;안능호;이철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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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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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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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0년 삼척 동해안산불이 나방군집에 미친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는 3개의 조사지(지점1: 미피해지역, 지점2: 지표화 피해지역, 지점3: 수관화 피해지역)를 설정하여 2006부터 2009년 까지 1년에 4회 UV 라이트 트랩으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3개의 조사지에서 30과 727종 3,804개체를 채집하였다(지점1: 27과 505종 1,727개체, 지점2: 24과 353종 1,193개체, 지점3: 25과 340종 885개체). 밤나방과, 명나방과, 자나방과와 잎말이나방과는 종수와 개체수가 3개의 조사지에서 상위를 점했다. 종수, 개체수, 종다양도(H') 모두 지점1에서 가장 높았다. 유사도(${\alpha}$-Index)는 2006년에는 지점2와 3이 더 높았지만, 2009년에는 지점1과 2가 더 높았다. 나방류를 유충기의 기주로 16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군집변화를 분석하였다. 지점3에서 초본식성의 나방류의 개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했지만, 목본식성의 개체수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 연구결과, 나방군집은 산불 이후 식생변화와 더불어 회복되었고 지표화 피해지역에서 나방군집의 재생은 수관화 피해지역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지역 소나무림의 수관연료특성 및 수관연료량 추정 (Crown Fuel Characteristics and Allometric Equations of Pinus densiflora Stands in Youngju Region)

  • 김성용;이병두;서연옥;이영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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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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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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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영주지역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수관층 연료특성을 분석하고, 각 부위별 연료량 추정을 위한 상대생장식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영주시 장수면 일대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표준지를 선정하였으며, 매목 조사를 실시한 후, 10본의 표본목을 벌채하였다. 벌채한 소나무는 수간, 잎, 가지 순으로 분류하였고, 가지는 다시 굵기 별로 분류하여 무게를 측정한 후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생엽의 수분함량은 119%, 수관층 수분함량은 105.3%로 나타났다. 전체 연료량에 대한 수관층 연료량 비율은 30%로 나타났으며, 수관화 확산시 이용 가능한 연료량(잎-1 cm 가지) 비율은 50.3%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수관층 연료 추정식에 대한 조정결정계수($R^{2}_{adj}$)의 범위는 0.6846-0.9246으로 나타났으며, 수관층 체적 추정식에 대한 조정결정계수($R^{2}_{adj}$)는 0.8308로 나타났다.

포항 대형산불지역 전소피해 시설물들의 피해특성분석

  • 권춘근;이시영;염찬호;박흥석
    •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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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재소방학회 2013년도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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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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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13년 3월 9일부터 3월 10일 동안 79ha의 산림피해와 110동의 시설물 피해를 준 포항산불에 대하여 산림 내 시설물들의 산불피해 특성분석을 위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물은 전소피해를 입은 주택 10개소, 창고 1개소 등 총 11개소에 대하여 2013년 3월부터 5월까지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항목은 시설물주변의 지형적 특성, 임상 및 이격거리, 수관화발생여부, 시설물의 재질 등 총 5개 항목에 대하여 피해특성을 분석하였으며, 전소지역의 피해 특성은 지형의 경우 골짜기막장형 지형, 주변임상은 침엽수, 임분밀도는 중임분, 산림과의 평균 이격거리는 3.1m, 산불의 종류는 수관화 발생지역 이었으며, 시설물의 재질은 슬레이트, 조립식 판넬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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