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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분석을 통한 사물인터넷(IoT)의 취약성 분석 (Analysis of the Vulnerability of the IoT by the Scenario)

  • 홍성혁;신현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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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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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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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네트워크 환경의 개발과 고속화가 되면서 수많은 스마트 기기가 개발되고, 사람과 사물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면서 고속화된 스마트사회를 구현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장치, 플랫폼 및 운영 체제, 통신 및 연결된 시스템에 대한 광범위한 새로운 보안 위험 및 문제점들이 부각되고 있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장비 들이 갖는 물리적인 특성상 기존 일반 시스템에 비해 크기가 작고 저전력, 저비용, 상대적으로 낮은 스펙으로 운용 제작되기 때문에 연산 및 처리 능력이 떨어져 기존 시스템에서 사용하던 보안 솔루션 적용에 한계가 있다. 또한 IoT(Internet of Things)기기들이 네트워크에 항상 연결되어 있는 특성에 따라 도청 및 데이터의 위 변조, 프라이버시 침해, 정보 유출, 비 인가된 접근, 루팅 및 업데이트 취약성 등 개인의 사생활 노출이나 국가의 중요 기밀과 시설에 대한 위협까지 중대한 보안상 문제들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사물인터넷(IoT)의 네트워크의 보안위협사례와 피해사례를 조사하고, 취약성을 시나리오를 통해 분석하여 사물인터넷에 의한 재산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시나리오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취약점을 분석하였다.

연관성 규칙에서 활용 가능한 대칭적 기여 순수 신뢰도의 개발 (The development of symmetrically and attributably pure confidence in association rule mining)

  • 박희창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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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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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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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빅 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마이닝 기법 중의 하나인 연관성 규칙은 지지도, 신뢰도, 향상도 등의 여러 가지 연관성 평가기준을 기반으로 하여 항목집합들 간의 관련성을 찾아내는 데 활용되고 있다. 기본적인 연관성 평가기준들 중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신뢰도는 연관성의 방향 (음 또는 양)을 알 수가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측도로 순수 신뢰도 기여 순수 신뢰도가 제안되었으나, 이는 전항과 후항이 바뀌면 그 값이 달라지는 문제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신뢰도와 순수 신뢰도, 그리고 기여 순수 신뢰도의 단점을 보완한 연관성 평가 기준으로 네 가지의 대칭적 기여 순수 신뢰도를 제안하였다. 또한 신뢰도와 기여 순수 신뢰도, 그리고 네 가지의 대칭적 기여 순수 신뢰도를 예제를 통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대칭적 기여 순수 신뢰도는 그 부호에 의해 연관성 규칙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동시에 전항과 후항이 바뀌어도 그 값이 변하지 않으므로 연관성 규칙을 생성하는 데 매우 유익한 평가 기준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 네 가지 대칭적 기여 순수 신뢰도 중에서는 두 종류의 기여 순수 신뢰도의 분자의 합과 분모의 합의 비로 나타나는 측도가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예제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조류성장에 따른 하수 박테리아 군집 변화에 관한 분자생태학적 연구 (Molecular Ecological Characterization of Wastewater Bacterial Communities in Response to Algal Growth)

  • 이주연;이장호;박준홍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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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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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7-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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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주요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에너지의 일환으로 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및 자원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류는 영양염류 제거 능력을 활용해서 하수와 같은 오폐수 내 난분해성오염물질과 영양염류 제거의 고도처리도 가능하다. 조류와 박테리아 간의 생태적인 상호작용이 조류를 활용한 하수처리 및 하수자원화에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실지 하수 조건에서 조류와 박테리아간의 생태학적인 상호작용에 관한 과학적인 정보가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하수에서 배양이 잘 되고, 지질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국내 조류 종인 Ankistrodesmus gracilis SAG 278-2의 하수오염물질 제거 특성과 조류 주입에 따른 하수 박테리아 군집의 반응을 실지 하수 조건에서 연구하였다. 하수 박테리아의 수가 증가는 조류의 성장 속도를 감소시켰으나, 반면 조류의 성장은 박테리아의 생존 및 내성호흡 생분해 속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조류가 주입된 하수에서 난분해성 유기물질 및 총질소의 제거 향상이 관찰되었다. 박테리아 16S rRNA 유전자 T-RFLP 분석에 따르면 조류의 주입은 시간에 따라 박테리아 군집에 영향을 주었다. 박테리아 16S rRNA 유전자 PCR 증폭, clone 및 염기서열 분석 결과, 하수 내 조류의 성장은 박테리아 군집 구성을 변화시키며, 조류와 함께 공동 성장 가능한 박테리아는 Sediminibacterium, Sphingobacterium, Mucilaginibacter 속에 속하는 개체로 판명되었다.

청양지역 각섬석 편마암의 녹니석화 및 질석화 작용 연구 (Supergene Chloritization and Vermiculitization in Hornblende Gneiss, the Cheongyang Area, Korea)

  • 송윤구;문희수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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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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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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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청양지역의 각섬석편마암을 구성하는 흑운모는 심한 변질작용을 받아 녹니석화 및 질석화되어있다. 흑운모와 변질작용의 산물들에 대한 체계적인 전자현미분석은 이들 변질작용의 진행과정에서의 화학적 변화양상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K와 Ti의 이탈작용은 두 변질작용에서 모두 나타나는 공통된 현상이지만, 흑운모의 사변체화 팔면체에서의 치환양상은 두 작용에서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나, 두 작용은 모두 층간의 전기적 균형을 이루려는 치환양상을 보이고 있다. 녹니석화 작용에서는 사면체내의 Si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며, 팔면체내에서의 Fe 및 Mg에 대한 Al의 치환양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와는 달리, 질석화작용의 경우, 초기에는 일반적인 변질작용의 경향과 일치하는 dioctahedral화 되는 치환작용, 즉, Al의 팔면체에 대한 치환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후기에서는 Al의 사면체로의 치환과 Fe의 팔면체 치환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는 Fe의 양의 증가와 산화작용에 의한 결과로 생각된다. 두 변질작용은 모두 하나의 흑운모 구조가 곧바로 하나의 녹니석 및 질석으로 변화하는 과정과 두개의 흑운모 구조가 하나의 녹니석 및 질석으로 변화하는 과정이 제시되어 있는데, 현미경관찰 결과 및 화학적인 변화양상 등을 고려하여 볼 때, 녹니석화작용의 경우는 후자의 변화과정이 우세하였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 작용에 의해 변질과정이 요구되는 Al의 자체공급도 가능할 수 있다. 반면에 질석화 작용은 전자의 변화과정이 우세하였을 것으로 보이는데, 후기의 치환작용에서 요구되는 Fe의 증가는 보다 드물게 병행된 두개의 흑운모층이 하나의 질석으로 되는 작용의 결과로 생각할 수 있다. 질석화작용은 Fe의 전하상태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해석을 위하여 몇가지 가정하에서 구조식을 재계산하여 보았다. 그 결과 질석에 적절한 구조식이 되기 위해서는 상당량의 Fe의 산화를 요구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화작용의 시기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치환작용변화가 일어난 질석화작용의 후기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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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전 세라믹을 이용한 전기 발전 (Electric Power Generation from Piezoelectric Ceramics)

  • 백종후;신범승;임은경;김창일;임종인;이영진;최병현;김동국
    •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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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06년도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Vo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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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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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기계적 에너지를 전지적 에너지로 변환하는 에너지 변환소자인 압전 세라믹스는 액츄에이터, 변압기, 초음파모터, 초음파 소자 및 각종 센서로 응용되고 있으며, 그 응용분야는 크게 종가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에너지변환 소자를 앞으로 도래하는 유비쿼터스 무선 모바일 시대의 휴대용 전자제품, 즉 Wearable 컴퓨터, MP3, GSM, Bluetooth 등의 정보통신기기, Robotics, 항공우주, 자동차, 의료, 건축, MEMS 분야 등의 대체 에너지원으로 응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인간의 동작등과 같은 일상적인 동작(Typing, U. limbbing, Breathing, Walking 등)으로 필요한 전력을 얻을 수 있고, 세라믹 소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자노이즈가 발생되지 않을 뿐 아니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어서, 기존 이차전지, 연료전지를 대체 또는 보완 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향후 응용 가능성이 큰 압전 발전 시스템을 제작하기 위해서 압전특성이 우수한 조성시스템 설계, 바이몰프 형태의 압전액츄에이터 제작, 그리고 발전시스템의 회로설계를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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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함량에 따른 시판 배추김치의 품질과 관능적 특성 (Quality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commercial kimchi according to sodium contents)

  • 황은선;김효성;김수현;고현주;이미영;윤은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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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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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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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나트륨 함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일반김치와 저염김치의 이화학적 품질특성과 관능적 특성을 측정하여 저염김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조 초기의 염도는 일반김치가 1.99%, 저염김치가 1.56%로 저염김치가 일반김치에 비해 낮은 염도를 나타냈다. 저장기간에 따른 염도의 변화는 제조 초기와 비교할 때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일반김치와 저염김치의 제조 초기의 당도는 두 김치 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김치 제조 5일째에는 당도가 급속히 감소하였고, 저장 10일 이후에는 당도의 감소가 완만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염김치의 pH는 5.11로 일반김치의 pH 5.56보다 다소 낮았다. 김치 제조 후 5일차부터는 일반김치 및 저염김치에서 pH가 급격히 감소하였고,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저염김치의 pH가 일반김치에 비해 더 낮게 나타났다. 김치 제조 1일차의 산도는 일반김치와 저염김치가 각각 0.21과 0.22%로 저염김치가 다소 높은 산도를 나타냈다. 김치 저장기간에 비례하여 일반 및 저염 김치 모두 산도가 증가하였다. 김치 제조 초기의 젖산세균 수는 일반 및 저염김치에서 7.5 log CFU/g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발효가 진행되면서 김치 제조 후 5일차에서 가장 높은 젖산세균 수를 나타냈으나, 저장기간 10일 이후에는 젖산세균 수가 크게 증가하지 않았고 도리어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관능평가 결과, 나트륨 함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김치의 기호도를 평가하였을 때 색(외관)에 대한 선호도는 일반김치가 저염김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관능적 특성에 대한 강도를 평가한 결과, 일반김치에 비해 저염김치의 짠맛과 젓갈맛 강도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단맛은 일반김치보다 저염김치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저염김치는 일반김치와 비교할 때, 품질특성 및 전반적인 기호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향력 분포도를 이용한 Q-학습 (Q-learning Using Influence Map)

  • 성연식;조경은
    • 한국멀티미디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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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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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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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강화학습이란 환경에 대한 정보가 주어지지 않았을 때 현재의 상태에서 가능한 행동들을 취한 후 얻어지는 보상값이 가장 큰 행동을 최적의 행동 전략으로 학습하는 것이다. 강화학습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Q-학습은 환경의 특정 상태에서 가능한 행동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취한 행동으로 얻어지는 보상값으로 구성되는데 실세계 상태를 이산값으로 표현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상태를 많이 정의하면 그만큼 학습에 필요한 시간이 많아지게 되고 반대로 상태 공간을 줄이면 다양한 환경상태를 한 개의 환경상태로 인지를 하고 그 환경에 맞는 한 가지의 행동만 취하도록 학습하기 때문에 행동이 단순해진다. 본 논문에서는 학습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상태 공간을 줄이는 데서 발생하는 행동의 단순화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영향력 분포도를 이용한 Q-학습 방법을 제안한다. 즉, 영향력 분포도와 인접한 학습 결과를 이용해서 학습하지 못한 중간 상태에 적합한 행동을 취하게 하여 동일한 상태 개수에 대해서 학습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다. 동일한 학습 시간 동안에 일반적인 강화학습 방법으로 학습한 에이전트와 영향력 분포도와 강화학습을 이용해서 학습한 에이전트의 성능을 비교해 보았을 때 영향력 분포도와 강화학습을 이용해서 학습한 에이전트가 단지 일반적인 강화학습에 필요한 상태공간의 4.6%만 정의를 하고도 성능 면에서는 거의 비슷한 효과를 볼 수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영향력 분포도와 강화학습을 이용한 학습이 일반적인 강화학습에 비해서 학습 속도가 2.77배정도 빨리 이루어지고 실제 학습해야 할 상태 공간의 개수가 적어져서 발생되는 문제를 영향력 분포도를 이용해서 보완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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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DAR 데이터로부터 지표점 추출을 위한 피쳐 기반 방법 (A Feature Based Approach to Extracting Ground Points from LIDAR Data)

  • 이임평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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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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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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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지표점의 추출은 DTM 생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기존의 지표점 추출 방법은 대부분 점기반방법으로 분류될 수 있다. 점기반방법은 모든 개별점(point)에 대하여 해당 점이 지표를 구성하는 점인지를 시험하는 방법이다. 이 때 시험의 회수는 점의 개수와 동일하기 때문에, 특히 점의 수가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경우 계산량이 심각하게 늘어나 시험에 보다 정교한 기준과 전략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 만족할만한 결과를 제공하는 방법이 개발되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시험하는 개체의 수를 줄이면서 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점이 아닌 피쳐에 기반한 방법을 제안한다. 여기서, 피쳐란 점을 그룹화하여 얻을 수 있는 개체를 의미한다. 제안된 방법에서는 먼저 점들로부터 표면패치들을 생성하고, 이어서 표면패치들로부터 표면집단들을 구성한다. 구성된 표면집단들로부터 지표에 해당하는 표면집단을 식별한 후 식별된 표면집단에 포함된 모든 점들을 지표점으로 명시한다. 이 방법을 항공 LIDAR 실측데이터에 적용하여 제안된 방법의 뛰어난 성능을 실험적으로 증명하였다.

토양수분 위성자료의 공간상세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patial Downscaling of Satellite-based Soil Moisture Data)

  • 신대윤;이양원;박문성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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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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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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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토양수분은 지면환경에서 일어나는 수문 및 에너지 순환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상인자이다. 토양수분 현장관측은 땅속에 매설된 센서에 의해 상당히 정확하게 이루어지만, 관측점 수가 충분치 않아 공간적 연속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에 광역적 및 연속적 관측이 가능한 마이크로파 위성센서가 토양수분 정보 획득을 위한 보조수단으로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마이크로파 위성센서는 구름 등 기상조건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1978년 이래 현재까지 여러 위성에 의해 25 km 및 10 km 해상도의 전지구 토양수분자료가 생산되어 왔다. 마이크로파 센서를 이용한 토양수분자료는 동일지점에 대하여 하루 2회 정도 산출되므로 적절한 시간분해능을 가지지만, 공간해상도가 최고 10 km로서 지역규모의 수문분석에 적용하기에는 충분치 않다. 이러한 토양수분자료의 공간해상도 문제 해결을 위하여 다양한 지면환경요소를 활용한 통계적 다운스케일링이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최근의 선행연구들은 대부분 방정식을 이용한 결합모형을 통해 통계적 다운스케일링을 수행하였는데, 회귀식과 같은 선형결합뿐 아니라 신경망이나 기계학습 등의 비선형결합에서도,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는 잔차(residual)로 인하여 다운스케일링 전후의 공간분포 패턴이 달라져버리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회귀분석에 잔차의 공간내삽을 결합시킨 회귀크리깅(regression kriging)은 잔차보정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다운스케일링 전후의 공간분포 일관성을 보장하는 기법이다. 이 연구에서는 회귀크리깅을 이용하여 일자별 AMSR2(Advanced Microwave Scanning Radiometer 2) 토양수분 자료를 10 km에서 1 km 해상도로 다운스케일링하고, 다운스케일링 전후의 자료패턴 일관성을 평가한다. 지면온도(LST), 지면온도상승률(RR), 식생온도건조지수(TVDI)는 일자별로 DB를 구축하였고, 식생지수(NDVI), 수분지수(NDWI), 지면알베도(SA)는 8일 간격으로 DB를 구축하였다. 이러한 8일 간격의 자료를 일자별로 변환하기 위하여 큐빅스플라인(cubic spline)을 이용하여 시계열내삽을 수행하였다. 또한 상이한 공간해상도의 자료는 최근린법을 이용하여 다운스케일링 목표해상도인 1 km에 맞도록 변환하였다. 우선 저해상도 스케일에서 추정치를 산출하기 위해서는 저해상도 픽셀별로 이에 해당하는 복수의 고해상도 픽셀을 평균화하여 대응시켜야 하며, 이를 통해 6개의 설명변수(LST, RR, TVDI, NDVI, NDWI, SA)와 AMSR2 토양수분을 반응변수로 하는 다중회귀식을 도출하였다. 이식을 고해상도 스케일의 설명변수들에 적용하면 고해상도 토양수분 추정치가 산출되는데, 이때 추정치와 원자료의 차이에 해당하는 잔차에 대한 보정이 필요하다. 저해상도 스케일로 존재하는 잔차를 크리깅 공간내삽을 통해 고해상도로 변환한 후 이를 고해상도 추정치에 부가해주는 방식으로 잔차보정이 이루어짐으로써, 다운스케일링 전후의 자료패턴 일관성이 유지되는(r>0.95) 공간상세화된 토양수분 자료를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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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시판 쌀된장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ommercial Rice Soybean Paste)

  • 김윤성;김지연;최혜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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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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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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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시중에서 판매되는 국내외 14종의 쌀된장의 품질 특성을 분석하고자 아미노태 질소 함량, 암모니아태 질소 함량, 환원당 함량, Protease활성, Amylase활성 및 일반 세균수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Protease 활성은 국내 제품인 KRD-1 (415.16 unit/g)과 KRD-2 (380.57 unit/g)의 값을 나타내었고, 일본제품은 510.14~695.10 unit/g으로 분석되었다. Amylase 경우, KRD-1 (46.52 unit/g)과 KRD-2 (7.41 unit/g)의 활성을 보였으며, 일본제품은 3.97 unit/g~53.65 unit/g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JRD-1 (46.29 unit/g), JRD-7 (53.65 unit/g) 및 JRD-8 (50.71 unit/g)로 다른 시료에 비해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환원당의 경우 14종의 쌀된장 중 JRD-10~12시료에서 각각 0.52%, 0.55%, 0.54%의 값을 나타내었다. 아미노태 질소 함량의 경우, 국내산 제품은 KRD-1 (207.61 mg%)과 KRD-2 (316.10 mg%)의 함량을 보였고, 일본제품은 209.45 mg%~426.45 mg%의 함량을 보였으며, JRD-1 (426.45 mg%), JRD-7 (303 mg%) 및 JRD-9 (352.94 mg%)의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국내산 쌀된장은 KRD-1 (19.22 mg%)였으며, 일본 쌀된장은 1.11 mg%~29.25 mg%의 함량을 보였고 특히 JRD-1 (29.25 mg%), JRD-2 (10.75 mg%), JRD-10 (14.44 mg%), JRD-12 (13.06 mg%)로 높은 값을 나타냈다. 일반세균수의 경우, 국내산 쌀된장인 KRD-1과 KRD-2의 경우 5 Log CFU/g이상의 균수가 측정되었으며 일본산 쌀된장의 경우JRD-2 (3.82 Log CFU/g)를 제외한 모든 샘플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국내외 시판되는 쌀된장의 품질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