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에 대하여 스마트 팩토리 관련 기술의 수용 및 사용의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관련 정책의 수립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통합기술수용모델(UTAUT)을 확장하여 기술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추가적인 영향요인들을 선정하였으며, 이를 실증하는 것이다. 연구목적의 달성을 위하여 리커트 7점 척도로 구성된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제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통계처리에 활용된 설문지는 총 136부이다. 가설검정 결과 성과기대와 사회적 영향은 수(사)용의도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만, 노력기대와 촉진조건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검정되었다. 확장요인으로서 네트워크 효과, 조직특성은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혁신저항은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만 인지된 위험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검정되었다.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인지된 위험과 혁신저항의 수준은 낮으며, 이를 제외한 수(사)용의도 영향요인과, 수(사)용의도, 수(사)용행동의 수준은 높은 것으로 검정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스마트 팩토리 관련 기술의 수(사)용에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규명함으로서 제고되어야 하는 요인과 감소시켜야 하는 요인을 제시하였으며, 비교적 기업의 규모가 큰 기업들부터 우선적으로 스마트 팩토리 관련 기술이 수용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한다.
1. 동물용의약품 제조업 신규허가 및 제조품목 허가 2. 동물용의약품 제조업 및 제조(수입)품목허가 취소 3. 수입자 확인증 변경교부 현황 4. 알찬 원료 동물용의약품 거래선 홍보 5. 수의 약사감시 지적사항 홍보 6. 산학연구체제를 위한 자료제공 7. 수의사 임상 강습회 실시 안내 8. 동물약사 전산화 장비 인수 9. 세계 축산학회 자문위원 위촉 10. 제4차 이사회 개최
동물용의약품은 가축질병의 예방 및 치료의 목적으로 이용되어 그동안 우리나라 가축의 질병방제와 사료효율의 증진으로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와 아울러 축산이 대규모로 발전할 수 있게 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그러나 특히 항생제나 합성 항균제의 오남용에 따른 가축의 장내 세균과 병원성 세균의 항생항균제에 대한 내성획득으로 질병치료 효과의 저하, 축산식품을 통하여 이들 제제의 잔류물질이 인체내로 들어가 부작용을 일으키거나 세균의 내성인자가 사람 병원체에 전달되어 사람의 질병치료에 장애요인이 될 수 있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공중위생전인 측면에서 항생항균제, 호르몬제, 생물학적제제(백신 등), 마취제, 마약류, 등의 요주의동물용의약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주제에서는 동물용의약품 중 현재 가장 많은 량이 이용되고 있는 항생제를 중심으로 사용실태와 오남용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키워드 기반의 단순 검색이 아닌 개념의 관계와 추론을 통해 연관정보 및 계층 정보를 함께 보여 줄 수 있는 수산용의약품 도메인 온톨로지 구축 방안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수산분야 종사자들로부터 적합성질문 목록을 조사하여 개념 및 용어를 도출하는 선행과정을 수행한다. 다음으로 온톨로지 언어인 OWL을 지원하는 Protege-OWL 편집기를 이용하여 온톨로지 모델링 과정을 기술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축된 온톨로지를 통해 사용자들이 수산용의약품에 대한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안한다. 이는 수산용의약품과 연관된 질병, 어종, 약품평가 내역을 다른 위치로 이동하지 않고 한 화면 내에서 확인 할 수 있게 됨으로써 관련 전공학생, 수산질병관리사, 양식어민들에게 필요한 정보에 대한 효과적인 검색 방법을 제공한다.
지금 건축계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것 같다. 사회의 일반적인 현상 즉 부자와 빈자가 양극으로 갈라지고, 중간층이 무너지고 없듯이 일이 밀려 바쁜 대형사무실과 일이 없어 절절매는 소형사무실만 존재할 뿐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필자가 지금부터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통계자료에 의한 것이지만 방금 한 말은 통계자료에 근거한 말이 아니고 주위의 상황을 놓고 한 말이다. 사무실 운영을 함에 장부 없이 하는 사무실이야 없겠지만 매 프로젝트마다 얼마나 남고 밑지는지 그리고 한해가 지나면 손익을 철저히 계산하여 다음해를 대비하는 사무실이 얼마나 있는지 잘 모른다. 다만 지난번 서울시건축사회에서 신규건축사 면허취득자 교육시 위와 같은 제목으로 강의를 한적이 있고, 또 유 걸선생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우리사무실의 누적된 자료를 공개할 용의는 없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지금이 적당한 때라고 생각해서 이글을 쓰게 되었다. 유선생 말씀인즉 본인이 근무하던 덴버의 사무실은 30명 정도의 규모인데도 매주 화요일 오전에 각 프로젝트의 진행상황과 지출상황을 낱낱이 기록한 서류를 가지고 프로젝트 인원배분 및 진행속도를 채근한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의 사무실들도 이렇게 되어야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그동안 해왔던 자료를 일부 공개하려고 한다. 이보다 더 정밀하게 운영하는 사무실들에게는 부끄러운 일이 될지 모르겠다.
닭에 있어서 여름철 콕시듐증 피해는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콕시듐증은 닭에서 생산성 저하를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이다. 본회에서 최근 농가에 다발하는 질병을 조사한 결과 콕시듐이 5대 질병에 포함되었으며, 한국가금수의사회가 상반기에 집계한 질병순위에서도 역시 같은 결과를 보여줄 정도로 농가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질병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도 2012년부터 배합사료 내 항생제 첨가 품목을 엄격히 제한하고 일부 품목은 천연제제로 대체하는 정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수의사 처방제, 각종 친환경 정책 등으로 이제는 항생제를 사료공장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그 동안 사용해 오던 일반 항콕시듐제들도 동물용의약품으로 분류되어 항생제와 같은 기준으로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사용되어야 하므로 사료회사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에 이르렀다. 이달에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줄이고 효능에서도 탁원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천연항콕시듐제를 출시 1년만에 국내시장 50% 이상을 석권하고 있는 케민社(사)를 소개코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폐기물에서 발생되는 소각재 용융슬래그의 여과재 활용가능성을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소각재 용융슬래그의 여과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 안전성 검토를 수행하고, 일반적인 여과재로 사용되는 주문진 표준사를 대조군으로 하여 실제 여과실험을 수행함으로서 그 여과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용융슬래그 여과재는 중금속 용출율이 지정폐기물 허용기준 내로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며, 여과 실험 결과 SS와 COD의 경우 표준여과사와 유사한 수준의 여과능을 나타내었으며, T-N, T-P의 경우는 표준여과사 보다 소각용융슬래그가 T-N은 26.96%, T-P는 6.55% 더 높은 처리율을 보였다. 또한, 소각용융슬래그의 입경에 따른 제거율 비교를 수행한 결과 No.40#(0.43mm)와 혼입경의 경우 표준여과사와 동등 또는 그 이상의 여과능을 보였다. 따라서, 용융슬래그를 여과사로 활용할 경우 주문진 표준사에 비하여 자원절약과 자원재활용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농암(農巖) 김창협(金昌協)에 대하여 당시 학계에서 그의 인물성론(人物性論)에 대한 해석에서 초년미정설(初年未定說)과 만년정론(晩年定論)이라는 논란이 일어났다. 오희상(吳熙常)은 "상우재중용의의문목(上尤齋中庸疑義問目)"은 초년미정설, "여권유도재론사변록변(與權有道再論思辨錄辨)"은 만년정론이라고 해석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의 동생 김창흡(金昌翕)도 "상우재중용의의문목(上尤齋中庸疑義問目)"을 초년미정설이라고 해석한다. 김창협의 제자 어유봉(魚有鳳)은 서변(書辨)과 잡식(雜識)을 만년정론이라고 해석하였다. 임성주(任聖周)는 잡지를 초년미정설과 만년정설이라고 해석하였다. 이로 인하여 현재의 연구자들도 그에 동조하여 김창협의 인물성론에 대하여 초년설과 만년설에 차이가 있다고 해석한다. 반면에 임성주는 김창협의 잡지에서 초년의 인물성동론이 만년에 인물성이론으로 고쳤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김창협의 "상우재중용의의문목(上尤齋中庸疑義問目)"에서는 기의 통색(通塞)으로 인하여 리도 그에 따라서 편전(偏全)이 있다고 말함으로서 인물성이론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에 "여권유도재론사변록변(與權有道再論思辨錄辨)"에서 직접 동론과 이론이 모두 나타나고 있다. 만물과 인간의 리가 같다고 여겼고 그것은 인물성동론을 의미한다. 반면에 인간이 생성될 때 형기의 정을 얻었기 때문에 그 성은 온전하지만, 다른 생물은 그 편을 얻었기 때문에 그 성이 온전하지 못하다고 하는데 그것은 인물성이론이다. 인물성동론의 이유는 리(理), 이론은 형기(形氣)의 차이에서 일어난다고 여겼던 것이다. 하지만 잡지에서 직접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인물성동론과 이론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에 낙론의 어유봉과 오희상은 잡지를 만년정론이라고 해석한다. 같은 글에 대한 해석에서 이러한 차이점이 있다는 것은 결국 이들 모두 자신의 학설을 김창협에 가탁했다고 할 수 있다. 김창협의 인물성론에 대한 해석으로서 초년미정설과 만년정론은 후세 학자들의 구분일 뿐이다. 자신들의 학설을 김창협의 권위에 가탁했던 것이다. 결국 김창협에게서 그러한 변화는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중품종, 중량생산용의 합리적인 생산 system의 일형태로서 미국 Kearney & Trecker 사가 실용하고 있는 Flexible Manufacturing System(약칭 F.M.S.)을 처음으로 발표한 것은 1960 년대 후반이었다. 그러나 이 FMS도 그 후 얼마동안은 선전마저도 되는일 없이 지내왔다. 그런데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사회의 제품에 대한 요구가 다양화, 단수명화의 방향으로 진보되어, 그 결과, FMS의 중요성이 인식되게 되었다. 그리고 1970 년대후반부터 라고 표현될만한 상황이 일본,미국,서독 등 3개국을 중심으로 표현했다. 당초에는 라고 하는 용어만이 선행한 바람 직하지 못한 점은 있었으나 그후 FMS의 본질을 이해한 System의 도입증가와 함께 FMS 기술도 상당히 발전되어 왔다. 또한 FMS의 가동예의 증가와 더불어 그 도입효과가 눈부시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이 FMS의 중요성은 , 혹은 라고 하는 말로 집약되는데 당연히 현재로서는 FMS는 공업선진국, 개발 도상국을 막론하고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이와같은 중요한 FMS의 상황을 국제적인 관점에서 정확히 파악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현금에 있어서의 FMS기술의 급속한 진보는 이와같은 관점에서의 상황파악을 매우 어렵게 하고 있다. 이제까지도 예컨데 Scharf와 Schulz, Hutchinson, Spur와 Mertinz 혹은 기계기술협회생산기술조사분과회(일본)의 조사예가 있으나, 상세한 것은 각국별, 혹은 각사별의 해설을 참조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다. 더우기 이제까지는 기계가공용 FMS가 주체였으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FMS의 적용범위는 판금가공, 단조가공, Plastic사출성형가공, 조립 등에 널리 이용되어 왔기때문에 점점 그 현상의 파악이 어려워지고 있다. 따라서, 여기서는 그와같은 FMS의 현상과 장래의 발전동향을 간단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설하고자 한다.
관점지향 프로그래밍은 기존의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횡단관심사를 모듈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초기 관점지향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 개발 단계에 초점을 맞추어 발전하다가 최근에는 요구사항 분석 및 설계부터 코드 구현 단계까지 전체 프로세스에 관점지향 프로그래밍 방법론을 적용하고자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관점지향 프로그래밍에서 필요한 교차점, 결합점, 충고 정의를 위한 표준화된 지침 및 명세가 없어 프로그램 개발 및 유지보수를 어렵게 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관점지향 프로그래밍 개발 및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횡단관심사 명세 기법을 제시한다. 관심사 명시, 관심사 설계, 그리고 코드 구현 세 단계로 이루어지는 명세 단계는 요구사항 분석 단계에서 얻어지는 횡단관심사 정보를 코드로 개발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침을 제공한다. 명세 과정의 각 단계에서는 전체 횡단 관심사 목록, 횡단관심사 명세서, 애스펙트 클래스 참조 테이블, 핵심 클래스 참조 테이블을 구축하여 코드 개발 및 유지보수시 프로세스간의 추적 자료로 사용된다. 본 논문의 명세 기법은 관점지향 프로그래밍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구현의 문제점, 프로그램 이해의 어려움, 재사용의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시스템 개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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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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