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쇠박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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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박새과 조류의 도시림 식생유형별 출현 특성 (Characteristics of Appearance by Vegetation Type of Paridae in Urban Forest of Korea)

  • 홍석환;곽정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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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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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0-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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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서울시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한 한국산 박새류 4종(박새 Parus major minor, 쇠박새 P. palustris hellmayri, 진박새 P. ater amurensis, 곤줄박이 P. varius varius)의 출현위치와 현존식생유형을 비교하여 분석한 결과, 절대적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는 아까시나무림에서의 출현개체가 가장 많았다. 면적에 따른 출현개체의 증가를 보정하기 위해 서로 다른 식생유형이 동일면적으로 분포함을 가정하였을 때는 종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물오리나무림에서 가장 많은 개체가 출현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는 소나무림-상수리나무림-밤나무림의 순서이었다. 도시림에서의 박새류 출현은 숲의 자생성 보다는 다른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솔잎혹파리 유충의 포식조류에 대하여 (The birds as a vertebrate predator of the larvae of Pine gall-midge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 고제호;김상욱;김윤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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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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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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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솔잎혹파리 유충의 포식성 조류를 조사하기 위하여 1967년부터 1968년까지 솔잎혹파리 유충의 낙하최성기인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조류 380개체 (1967년 182개체, 1968 년 198개체)를 포획하여 위(胃)내용물을 조사한것이다. 1. 솔잎혹파리 유충이 지표로 낙하하는 시기에 이를 많이 포식하는 새들은 박새, 쇠박새, 진박새, 곤줄박이, 오목눈이, 쑥새, 노란턱멧새, 꼬까참새, 상모솔새등이였다. 2. 조류별 솔잎혹파리 유충의 평균 포식수는 1967년도에 쑥새가 108마리, 쇠박새 64마리, 박새 25마리였고 1968년도에는 진박새 36마리, 박새 28마리, 쇠박새 17마리였다 3. 솔잎혹파리 포식성 조류의 포식량은 솔잎혹파리 유충의 시기별 낙하율과 일치하였으며 솔잎혹파리가 많이 지표로 떨어지는 11월초중순에 가장 많았다 4. 포획한 조류 380개체의 위(胃)를 분석조사한 바 솔잎혹파리 유충을 포식한 개체는 157개체 (1967년 53개체, 1968년 104개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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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박새속 4종의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 (Mitochondrial DNA analysis on 4 species of the genus Parus (Passeriformes: Paridae) in Korea)

  • 민미숙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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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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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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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산 조류 중 박새속(genus Parus)에 속하는 4종 Parus major wladiwostokensis (박새), P. ater amurensis(진박새), P. palustrius hellmayri(쇠박새) 및 P. varius varius(곤줄 박이)를 대상으로 이들의 계통적 유연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mtDNA분석을 실시하였다. 6 base를 인지하는 10개의 제한효소를 처리하여 얻어진 mtDNA의 크기는 16.6~17.0Kb였으며 Pst I과 Pvu II는 종간 차이가 뚜렷하였다. 각 종간의 절편양상을 비교하여 Parus속의 종 간 분화정도를 비교한 결과 P. m. wladiwostokensis와 P. a. amurensis의 유전적 근연관계 가 가장 가까웠고(p=0.073, F=0.294) P. a. amurensis와 P. v. varius는 비교적 현저한 유전 적 차이를 보였다.(p=0.119, F=0.143). Brown 등 (1979)의 공식을 이용하여 박새속 4종의 분 화시기를 추정한 결과 이들은 후기 선신세(Pliocene)와 초기 홍적세(Pleistocene) 사이에 분 화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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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조류의 핵형 1. 일반염색 방법에 의한 박새속 4종의 핵형분석 (Karyotypes of the Korean birds 1. Karyological analysis on four species of genus Pans by conventional Giemsa staining method.)

  • 이성근;이혜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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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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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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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산 박새속 조류 Porus major(박새), Porus atter(진박새), Porus poiustris(쇠박새), Parus varius(곤줄박이)의 핵형을 일반염색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4종의 염색체 수는 모두 2n=78∼80으로 나타났고, 성 염색체를 포함한 7쌍이 macrochromosome, 그 외 32∼33쌍이 microchromosome이었다. 종간 차이를 나타내는 염색체는 5번째 염색체와성염색체인 Z·W-염색체였다. 이러한 핵형의 차이는 5번째 염색체에서는 pericentric inversion, 성 염색체에서는 전좌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The chromosomal analysis of Pows major, Paws after, Paws palustris and Paws vorius of the genus Paws in Korea were performed by conventional Giemsa staining method. The diploid number of four species were 2n=78-80, and there were 7 pairs of macrochromosomes and 32 or 33 pairs of microchromosomes. The 5th and Z·W-chromosomeswere distinctly different between interspecies. Probably these karyological differences were speculated by pericentric inversion in 5th chromosome and translocation in Z·W-chromos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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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조류의 핵형 II. C-banding 방법에 의한 박새속 4종의 핵형분석 (Karyotyppes of the Korean birds II. Karyological analysis on four species of genus Pans by C-banding method.)

  • 이성근;이혜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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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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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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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산 박새속 조류 Porus maior(박새), Parus ater(진박새), Parus palustris(쇠박새), Parus varius(곤줄박이)의 핵형을 C-banding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ZZ-ZW 염색체를 동정,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구조적 이질염색질의 부위가 일반염색 방법에 의한 핵형 비교에서 보다 종간에 더 많은 차이를 나타냈다. 그러나 일반염색 방법과 C-banding 방법 만으로는 4종간의 종분화 기작을 추측할 수 없었다. The chromosomal analysis of Paws motor, Paws ater, Pahs palustris and Pows varius of the genus Paws in Korea were performed by C-handing method. The identification of sex chromosones was ascertained and the part of constitutive heterochromatin was more different between interspecies than by conventional Giemsa staining method. However, conventional Giemsa staining and C-banding methods could not explain mechanisms of speciation between four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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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의 조류상 (Avian fauna in Kyeryongsan National Park)

  • 이준우;이도한;백운기;백인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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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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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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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계룡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계절별 야생조류의 서식 분포현황을 밝히고, 야생조류의 보호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조사를 위하여 5개 지역을 조사지로 설정하여 2000년 4월부터 2001년 1월까지 4회에 걸쳐 야생조류 및 서식환경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계룡산국립공원지역에서 조사기간동안 관찰된 야생조류는 텃새 30종, 여름철새 26종, 겨울철새 9종, 나그네새 4종으로 총 10목 29과 69종 2950개체이며, 이 중 천연기념물은 참매, 새매, 붉은배새매, 소쩍새 등 4종이 관찰되었다. 서식 종 수는 봄철 46종, 여름철 39종, 가을철 40종, 겨울철 40종이었다. 서식밀도는 봄철 7.36마리/ha,여름철 5.17마리/ha, 가을철 15.61마리/ha, 겨울철 7.4마리/ha이며, 주요 우점종은 붉은머리오목눈이, 직박구리, 박새, 쇠박새, 곤줄박이 등의 순이었다. 특히, 봄철 종 수는 이용강도가 높은 동학사 지역이 이용강도가 낮은 다른지역들 보다 낮게 나타났다. 갑사 지역은 봄에 최대 종 수를 나타내어 조류의 번식지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겨울철새의 종 수가 가장 적게 관찰된 갑사와 신원사 지역은 겨울철새가 서식하기에 불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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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지역에서 고도별 조류군집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Attitudinal Bird Community in Mt. Seoraksan National Park)

  • 임신재;허위행;이우신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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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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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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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설악산국립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조류군집의 계절적, 고도별 분포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조류군집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오색-대청봉과 백담사-대청봉 지역에서 2001년 5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동안 실시되었다. 2개 조사 지역에서 쇠박새, 쇠솔새, 진박새, 동고비 등이 전체 고도별 구간에서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매, 칼새, 진홍가슴, 유리딱새, 솔새사촌, 노랑눈썹솔새, 검은머리방울새, 떼까마귀 등은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만 관찰되었다. 동고비와 어치는 번식기인 봄과 그 밖의 계절 사이에 분포하는 고도에 차이가 있었다. 각각의 종들이 해발고도별로 분포를 달리하는 것은 서식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얻기 위한 적응 형태인 것으로 보이며, 각 종별 생태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설악산국립공원지역에서 고도별 조류군집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Attitudinal Bird Community in Mt. Seoraksan National Park)

  • 임신재;허위행;이우신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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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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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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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설악산국립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조류군집의 계절적, 고도별 분포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조류군집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오색-대청봉과 백담사-대청봉 지역에서 2001년 5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동안 실시되었다. 2개 조사 지역에서 쇠박새, 쇠솔새, 진박새, 동고비 등이 전체 고도별 구간에서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매, 칼새, 진홍가슴, 유리딱새, 솔새사촌, 노랑눈썹솔새, 검은머리방울새, 떼까마귀 등은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만 관찰되었다. 동고비와 어치는 번식기인 봄과 그 밖의 계절 사이에 분포하는 고도에 차이가 있었다. 각각의 종들이 해발고도별로 분포를 달리하는 것은 서식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얻기 위한 적응 형태인 것으로 보이며, 각 종별 생태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산 박새속(참새목, 박새과) 조류의 계통진화 (Systematic and Evolutionary Study on the Genus Parus(Passeriformes : Paridae) in Korea)

  • 박병상;현재범;양서영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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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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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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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한국산 박새속(Parus) 6종 및 아종 11개 집단 159개체를 재료로 전기영동을 실시, 이들의 계통분류 및 종분화를 조사하였다. 박새(P. major) 3아종의 평균 유전적 변이정도는 일반적인 조류의 유전적 변이정도와 대체로 유사하였으나 나머지 좋은 변이정도가 낮았다. 박새 3아종의 집단 간 및 아종 간 유전적 근연치는 공히 S=0.95 이상으로 높았으며 이들은 집단간 근연치와 아종 간 근연치가 유사하였다. 종간에는 박새(P. major)와 곤줄박이(P. varius varius)의 유전적 근연치가 S=0.80으로 제일 높았고 쇠박새(P. palustrius hellmayri)와 진박새(P. ater amurensis)가 S=0.67로 제일 낮았다. 4종 평균 유전적 근연치는 S=0.72로 일반적인 조류의 근연치와 유사하였다. 이들의 분화연대를 추정한 결과 쇠박새는 약 180만년 전에 박새속 조류의 공통조상에서 분화되었다고 추정되며 그후 진박새는 약 160만년전, 곤줄박이는 약 100만년 전에 각각 분화되었고 박새 3아종은 약 10만년 전후에 분화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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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국립공원의 이용객이 야생조류 서식에 미치는 영향 (User′s Effects on Avifauna in Sokri Mountain National Park)

  • 이우신;이준우;김준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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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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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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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연구는 속리산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이용객이 야생조류의 서식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조사를 위하여 주등산로, 부등산로, 등산금지구역 등 총 4개의 조사지를 설정하여, 1989년 12월부터 1990년 10월 사이 4회에 걸쳐 line transect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관찰된 야생조류는 텃새 23종, 여름철새 7종, 겨울철새 2종, 나그네새 4종의 총 36종 570개체로 평균서식밀도는 2.35마리/ha이었다. 주요 우점종은 박새, 쇠박새, 곤줄박이, 동고비의 순이었고. 이용강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박새류의 우점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출현종수, 출현빈도 및 종다양도 모두 이용강도가 높은 지역에서 겨울철이나 봄철보다 이용객이 많아지는 여름철과 가을철에 현저하게 낮아졌으며, 상대적으로 이용강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변동이 적었다. 야생조류의 평균 출현빈도는 3.4회/km이였으며, 겨울철과 봄철에 비해 여름철이 30%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이상과 같이 야생조류의 종수, 종구성, 종다양도 및 출현빈도는 이용객에 의하여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용객이 집중하는 여름철과 이용강도가 높은 주등산로에서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용자에 의한 영향이 큰 주등산로와 여름철에 집중적인 이용을 제한하는 등 적극적인 야생조류의 보호대책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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