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소아의 외상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외상의 예방 및 치료법을 확립하고자 전북 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1998년 4월 1일부터 2000년 3월 31일까지 2년간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212명(치아수:431개)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지 및 구강검사를 통하여 연령, 성별분포, 발생원인, 초진시 처치, 치아외상의 세부항목을 조사, 분류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모든 나이군을 통해, 남아가 여아보다 치아외상의 더 높은 빈도를 보인다. 둘째, 환자방문이 가장 높은 나이는 유치에서는 1-2세, 영구치에서는 8-9세이다. 셋째, 외상원인으로 유치는 넘어짐, 추락, 충돌이고, 영구치는 넘어짐, 충돌, 사고, 타박 등이다. 외상빈도는 계절적으로 유치는 5월, 영구치는 3월에 가장 많으며, 유치에서는 수요일에, 영구치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많다. 치아외상은 주로 오전에 발생한다. 넷째, 어린아동들은 넘어지거나 가구에 부딪혀서 가정에서 주로 손상을 받는다. 나이든 아동들은 가정밖인 학교등에서 스포츠나 사고등에 의해 외상이 증가한다. 다섯째, 가장 흔히 손상받는 부위는 상악유중절치, 상악중절치이다. 유치에서 손상은 동요 진탕이 많고, 영구치는 치관파절이 많고 또한 동요 진탕도 많다. 여섯째, 상하순 및 상악치은 열상이 가장 흔한 연조직 손상으로 나타난다. 일곱째 초진시 처치는 유치에서 경과관찰과 발치가 가장 흔한 치료법이며, 영구치에서는 주로 수복처치와 정복고정이 시행된다.
본 연구는 월경전기 평가서(PAF)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서울시내 모 여고생 300명을 대상으로 PAF를 실시하여 검사 실시 상의 신뢰성이 의심되는 것을 제외한 250명 중에서 월경전기에 불편감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예라고 응답한 230명의 자료에 대해 통계분석을 하였다. 피험자의 평균 연령은 $16.8{\pm}30.71$세, 초경연령은 $13.1{\pm}61.12$세였다. PAF 95문항의 평균과 반응빈도를 살펴본 결과 모든 문항에 골고루 응답되어 PMS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 중에서도 한국 청소년의 주된 월경전기증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21개 문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검사의 내적 일치도는 ${\alpha}=.95$로 상당히 높아 문항의 동질성이 있음이 밝혀졌으며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r=.80으로 시간경과에 따른 검사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인분석 결과 충동성 및 불안정성 요인, 우울 요인, 철수 및 사회적 기능 손상 요인, 불안 및 인지기능 손상 요인, 신체생리적 변화 요인, 전반적 불편감 요인, 안녕감 증가 요인, 기타요인의 8개 요인구조가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타당도 연구에서는 추출된 하위 요인구조 들이 월경전기 증상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신뢰도 연구 결과도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여 PAP가 월경전기 변화를 선별평가 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의에서는 요인분석에 의한 분류체계를 Halbreich등(1982)의 주관적 평가기준에 의해 만들어진 형태학적 분류와 비교하여 보았고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에 대해 논의해보았다.
최근 들어 전자상거래의 급속한 발달로 전 세계적으로 수송 물동량이 급격히 증대되고 있고, 이로 인해 택배사업이 대단히 활성화되고 있다. 출발지와 목적지가 서로 상이한 무수히 만은 수송 요구가 들어오면 수송 요구화물의 신속한 집배송을 위한 배차계획 및 수송계획을 세우는 것이 택배회사의 주요 업무이다. 이러한 배차 계획 및 수송 계획을 어떻게 수립하느냐에 따라 전체 수송비용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서비스 수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운영적 차원에서의 의사결정 이전에 훨씬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내용이 택배네트워크의 설계 문제이다. 이러한 택배네트워크의 설계에는 터미널 개수 및 위치를 결정하는 전략적 문제와 영업소들을 터미널에 할당하는 전술적 문제로 구분될 수 있다. 현재 우리 국내에는 크고 작은 수많은 택배사업자들이 있으나, 그 중에서 비교적 규모가 큰 주요 택배회사들은 대부분 전국에 걸쳐 다수의 터미널을 설치하여 두고 수송화물의 집배송을 위한 물류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터미널 위치 및 개수가 정해진 상태에서 전국에 걸쳐 분포되어 있는 영업소들을 어떤 터미널에 할당하여 처리되도록 하느냐의 여부는 수송비용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사결정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비용과 시간을 고려하여 전국에 걸쳐 분포되어 있는 영업소들을 어떤 터미널에 할당해야 하는지를 결정하기 위한 수리적 모형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탐색적 해법을 제시하며, 국내의 택배회사 사례를 대상으로 모형을 적용해 보고자 한다.무가 많이 발생하는 유통 분야의 프랜차이즈 산업을 대상으로 기업정보시스템 구현 및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기업간 프로세스 협업(collaboration) 부분의 데이터 및 서식, 이를 취급하는 기능과 프로세스에 대란 분석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모델링 방법론과 관련한 모델링 지침 및 메타모델을 이용한 표준 업무 프로세스 모델을 개발하여 기업간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대한 방안을 연구하고자 한다.의Bullwhip effect를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시에 이것은 향후 e-Business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본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많았고 년도에 따른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스키손상의 발생빈도는 초기에 비하여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손상의 특성도 부위별, 연령별로 다양한 변화를 나타내었다.해가능성을 가진 균이 상당수 검출되므로 원료의 수송, 김치의 제조 및 유통과정에서 병원균에 대한 오염방지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고농도의 유기물이 함유된 음식물쓰레기는 Hybrid Anaerobic Reactor (HAR)를 이용하여 HRT 30일 정도에서 충분히 직접 혐기성처리가 가능하며, 이때 발생된 $CH_{4}$를 회수하여 이용하면 대체에너지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207), $99.2\%$(238/240), $98.5\%$(133/135) 및 $100\%$ (313)였다. 각
목적 : 방사선에 의한 급성 손상으로 소장 음와에서 발생되는 세포고사와 유사분열사의 발생 정도를 시간 경과에 따라서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웅성 $200\~250\;g$ Sprague Dawley 쥐를 대상으로 6 MV선형가속기로 2 Gy 전신 방사선조사를 한 후, 2, 4, 8, 24, 48시간에 희생하였다. 소장 음와당 평균 세포고사 수와 유사분열 중인 세포 수의 평균을 정상 대조군과 방사선조사 후 시간대별로 측정하였다. 세포고사가 가장 현저하였던 시간대를 대상으로 In Situ End Labeling (ISEL) 법으로 염색하여 헤마톡실린 에오진 염색법과 비교하였다. 결과 : 음와당 세포고사의 평균 빈도는 정상 대조군에서 0.14였고 방사선조사 후 2, 4, 8, 24, 48시간에 각각 1.43, 3.19, 1.15, 0.26, 0.17로, 방사선조사 후 4시간 경에 가장 많이 증가되었다가 점차 감소되어 24시간에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정상 대조군에서 1.29였던 음와당 유사분열 세포 수의 평균은 방사선조사 후 2, 4, 8, 24, 48시간에 각각 0.56, 0.47, 0.23, 0.65, 1.19로 측정되어서, 방사선조사 후 8시간까지 감소되었다가 48시간 경에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세포고사의 발생이 유사분열 세포 수의 감소보다 변화의 정도도 크고, 조기에 발생되었다. ISEL법에 의한 세포고사의 검출은 발색 시간의 조건에 따라서 위양성이 발생되었다. 결론 : 방사선에 의한 소장의 급성 손상으로 유발되는 세포 사망은 방사선조사 후 대개 $24\~48$시간 내에 정상치로 회복되었고, 유사분열사보다는 세포고사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목 적: 소아 H. pylori 위염에서 균 박멸 후의 조직학적 변화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며 치료전의 조직소견과 균 박멸과의 관련성 또한 잘 밝혀져 있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H. pylori 위염 소아들을 대상으로 치료 전후의 내시경 및 조직소견을 분석하여 균 박멸로 초래되는 위염의 내시경적, 조직학적 변화 및 균 박멸의 성공에 영향을 주는 치료 전 조직소견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95년 6월부터 99년 5월까지 만성 복통으로 내원하여 치료 전후 내시경 생검을 시행받은 소아들 중 조직 검사상 균이 관찰되면서 urease 검사가 양성인 만성위염 소아 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박멸요법 후 4주 이후에 추적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위 두 가지 검사 및 배양 검사가 모두 음성인 경우를 균 박멸로 판정하였고, 조직 소견상 위전정부의 균밀도 및 염증 소견들을 최근의 시드니 위염분류법에 따라 0, 1, 2, 3으로 등급화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OAC로 치료받은 32명의 소아들을 박멸에 성공한 군과 실패한 군으로 나누어 각각의 경우 시드니 위염분류법에 따른 치료 전 조직 소견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결 과: 1) 균이 박멸된 소아들(27례)의 경우 결절성 위염은 치료 전 89%에서 치료 후 63%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조직 소견상 호중구 침윤등급은 평균 2.06에서 0.24로 현저하게 감소하였고(p<0.01), 만성염증세포 침윤등급은 평균 2.61에서 1.89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05) 완전히 호전된 예는 없었다. 림프여포는 48%에서 15%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5), 점막 상피손상은 치료 후 모두 소실되었다. 균박멸에 실패한 소아들(15례)의 경우는 치료 전후 결절성 위염의 빈도, 조직 소견상 호중구 및 만성염증세포 침윤등급, 림프여포의 빈도에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2) OAC 세 약제 치료 후 성공적으로 균이 박멸된 소아들(18례)과 균 박멸에 실패한 소아들(14례)의 치료전 내시경 소견과 조직소견을 비교하였을 때 결절성 위염의 빈도, 호중구 및 만성 염증세포침윤등급, 림프 여포 및 상피손상의 빈도에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균밀도는 균박멸에 실패한 소아들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72). 결 론: 소아 H. pylori 위염에서 균박멸 치료 4주 이후 호중구 침윤은 현저한 감소를 보이며, 만성염증세포 침윤정도, 림프여포와 내시경상 결절성 위염도 의미 있는 호전을 보인다. 시드니 위염분류법에 따른 치료 전의 조직학적인 등급 중 균밀도는 높을수록 균박멸이 낮은 경향이 있어서 치료의 성공여부를 예측하는 데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목 적 : 조직 손상에 중성구가 관련하는 병변에서 말초혈 중성구 감소가 관찰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백질연화증 환아의 출생 직후 채혈한 말초혈에서 중성구의 변화를 조사하여 백질연화증 발생에 있어서의 중성구 감소의 유무 및 나아가 백질연화증 발병 기전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9년 2월부터 3년 동안 체중 1,500 gm 미만인 신생아로 출생 1시간 이내에 말초혈 온혈구계산(complete blood count)을 시행한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중성구는 말초혈에서 $1,500/mm^3$ 미만인 경우 중성구 감소로 판독하였다. 백질연화증은 두부 초음파 검사를 생후 3-7일에 시행하고 그 소견에 따라 1-2주 간격으로 반복 관찰하여 백질 에코의 증가 후 낭포를 형성하거나, 뇌 CT 혹은 MRI 검사에서 방사선과 전문의가 백질연화증으로 확진한 경우로 하였다. 결 과 : 중성구 감소 신생아는 대상 신생아 37명 중 13명으로 중성구 감소군 신생아의 중성구수는 $988{\pm}512/mm^3$, 중성구 감소를 보이지 않았던 24명의 대조군의 중성구수는 $7,450{\pm}7,412/mm^3$이었다. 중성구 감소군과 대조군의 재태주령, 체중, Apgar 점수, 산모의 임신유발고혈압 및 감염 빈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중성구 감소군의 호흡 곤란 증후군의 빈도 인공환기 및 산소 등의 호흡 보조 처치의 필요성은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동반 질환 중 뇌실내 출혈 및 grade 3 이상의 중증 뇌실내 출혈이 중성구 감소군에서 각각 10명(76.9%) 및 4명(30.8%)으로 대조군의 10명(41.7%) 및 1명(4.2%)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으나(P<0.05, 0.042) 만성폐질환, 미숙아 망막증 및 백질연화증의 발생 빈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백질연화증으로 확진된 환아 5명과 12명의 대조군의 백혈구 및 중성구 수는 백질연화증군 각각 $18,760.0{\pm}10,266.1/mm^3$, $7,272.0{\pm}7,435.0/mm^3$, 대조군 각각 $11,131.7{\pm}3,386.5/mm^3$, $2,407.5{\pm}1,933.1/mm^3$로 백질연화증 군에서 더 높았고 백질연화증 군의 인공환기 빈도는 80.0%, 인공폐표면 활성제 투여 빈도는 60.0%로 대조군의 41.7% 및 41.7%에 비해 백질연화증 군에서 더 높았으며 인공환기 기간 및 산소흡인 기간 역시 백질연화증 군에서 더 길었으나 대상군의 수가 적어 통계적 검정은 하지 못하였다. 결 론 : 본 조사에서는 중성구의 감소와 호흡 곤란 증후군 및 보조 호흡관리 상태 사이에는 관련성이 보이지 않았다. 또한 중성구 감소 미숙아에서 백질연화증의 빈도가 증가하지 않았다.
대퇴골은 사람의 뼈 중 가장 길며 체중을 지탱하는 골격체로 대퇴골간은 긴 파이프 모양이면서 안에 해면골이 거의 없어서 골절이 발생되면 재생이 어렵다. 사고로 인하여 발생되는 대퇴골의 골절은 골간부가 가장 높은 빈도로 발생한다. 골절의 수술방법은 골수강에 IM Nail을 삽입하여 골절부위를 고정하는 IM Nailing이다. 수술 시 대퇴골의 중심으로 진입하지 못하면 2차 골절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수술 전 대퇴골의 CT IMAGE을 이용하여 3D 프린터로 환자 맞춤형 대퇴골을 제작하여 골수강으로 IM Nailing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2차적 손상을 방지 하고 시간 단축, 정밀한 수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콘크리트 덧씌구기 보수체 손상의 주원인은 보수 모르타르와 기층 콘크리트 접촉면에서 발생되는 연직 응력, y, 으로 가정한 후 강우시 보수체의 온도변화에 따라서 이 응력의 크기를 조사하였다. 이 연직응력은 강우강도,보수 모르타르의 두께 및 종류를 변수로 하여 유한요소법을 사용하여 계산되었다. 강우강도는 강우빈도 nR= 1/a, 지속시간 tR=10min 및 60min을 가진 경우를 택하였으며, 보수층 두께, do,는 1, 2, 4, 10 cm 그리고 사용된 모르타트는 시멘트 모르타르(CM), 에폭시 시켄크 모르타르(ECM), 에폭시 모르타르(EM)의 세종류이었다. 본 연구결과 강우시 보수체 접촉면의 연직 인장응력 y 를 추정할 수 있는 공식이 유도되었다. 이 식을 이용하여 강우시 보수체의 온도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접촉면의 파괴를 예방할 수 있는 보수재료의 성질 및 보수층의 두께가 결정될 수 있다.
복부 및 골반부의 방사선 조사에서 정상소장의 손상은 대장에 비해 발생빈도는 낮다고 하나 때로는 치명적일수도 있음으로 치료선량을 제한시키는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이다. 많은 연구 및 임상보고가 있어 왔으나 동물실험의 경우 대부분이 단일조사 혹은 소수 분할조사에 의한 실험이었으며 인체의 경우 심한 합병증으로 인한 적출물의 생경 혹은 부검소견이 대부분이어서 임상에서와 같은 방법의 체계적인 실험에 의한 보고는 드물다. 이에 저자는 총 396마리의 마우스를 사용하여 전복부에 $2{\times}3cm$의 조사야로 $200{\times}51/wk$로 조사한 후 전 조사량 및 추적기간별로 구분하여 병리조직학적인 소장의 손상정도와 그 회복 및 잔여변화를 관찰하였다. 소낭세포의 분열감소, 융모의 단축, 점막궤양 등의 급성변화는 3,000cGy 이하의 선량에서는 1-2주 이내에 회복되었으나 4,000-5,000cGy군에서 잔여변화가 상당기간 동안 관찰되었다. 소 혈관벽의 비후, 소장점막의 섬유화 및 위축, 만성궤양 등의 후기 면화는 4,000-5,000cGy 조사군의 $2{\sim}3$주 후의 표본에서 현저히 나타나기 시작하여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약간의 회복을 보여주었으나 잔여변화는 15주까지 계속 관찰되었다. 동물실험에서 얻어진 결과를 임상에 직접 적용시키기는 어렵다고 하겠으나 임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선량인 5,000cGy이하에서도 지속적인 만성합병증이 가능함을 보여, 보다나은 임상결과를 위해서는 총선량, 선량율, 분할선량, 조사야 등의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여건들의 적절한 가감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Lesch-Nyhan syndrome은 purine 대사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이다. 유아기부터 전신근육의 강직, 발육 저하가 나타나고 손발의 불수의적 운동이나 불규칙적인 운동이 보이며 정신지체, 강박적 자해행위가 나타난다. 자해행위는 대개 1세 전후에 나타나지만 간혹 10대 후반에 나타나기도 한다. 입술, 특히 아랫입술과 혀, 협점막, 손, 손가락 등을 깨물고 입술, 혀, 협점막 등이 손상되거나 심할 경우 절단되기도 한다. 나이가 들면서 자해 행위가 점점 심해지고 상처 부위를 통한 2차 감염 가능성이 있다. 자해행위로 인한 주기적인 연조직 손상은 심할 경우 구강암으로 이행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자해행위를 억제하기 위해 약물치료, 장치치료, 발치, 외과적 수술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본 증례는 자해행위로 인한 입술손상을 주소로 내원한 Lesch-Nyhan syndrome 환자들을 대상으로 발치 대신 보존적 치료를 위해 가철성, 고정성 장치를 사용한 결과 입술외상의 빈도를 줄이고 심미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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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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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