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y and Late Effect of External Abdominal Irradiation on Small Intestine of Mice at Various Total Dose and Intervals - Histopathologc Aspects of Damage and Recovery -

복부 방사선 조사에서 총 선량 및 회복기간에 따른 마우스 소장의 급만성 효과 -손상 및 회복의 병리조직학적 변화-

  • Kim, Myung-Se (Department of Therapeutic Radiology, College of Medicine, Yeung Nam University) ;
  • Choi, Won-Hee (Department of Pathology, College of Medicine, Yeung Nam University)
  • 김명세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학교실) ;
  • 최원희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 Published : 1987.06.01

Abstract

Total 390 mice were irradiated with $2{\times}3cm$ abdominal field and $200{\times}5/wk$ regimen with orthovoltage x-ray machine. All animals were divided into 2 large groups, damage and recovery, and histopathologic changes were analyzed at various total dose level (1,000 cCy-5,000 cCy) and intervals (1 week-15 weeks). Almost acute changes such as decreased mitotic activity, villi shortening and focal erosion of mucosa recovered within 1-2 weeks in 1,000-3,000 cGy irradiated group but mild changes persisted in 4,000 and 5,000 cCy irradiated groups. Chronic delayed changes such as thickening of vessel wall with focal thrombosis, submucosal fibrosis, mucosal atrophy and chronic ulcer were observed from 2-3 week specimens in 4,000 and 5,000 cGy groups, These late changes recovered slightly, as increasing time intervals after irradiation but mild, persistant changes were observed throught all follow up period. These data suggest hat even 4,000 cCy is not completely safe for possible permanent damage and judicious modificiation of total dose, dose rate, fraction size, and field size should be considered for better results.

복부 및 골반부의 방사선 조사에서 정상소장의 손상은 대장에 비해 발생빈도는 낮다고 하나 때로는 치명적일수도 있음으로 치료선량을 제한시키는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이다. 많은 연구 및 임상보고가 있어 왔으나 동물실험의 경우 대부분이 단일조사 혹은 소수 분할조사에 의한 실험이었으며 인체의 경우 심한 합병증으로 인한 적출물의 생경 혹은 부검소견이 대부분이어서 임상에서와 같은 방법의 체계적인 실험에 의한 보고는 드물다. 이에 저자는 총 396마리의 마우스를 사용하여 전복부에 $2{\times}3cm$의 조사야로 $200{\times}51/wk$로 조사한 후 전 조사량 및 추적기간별로 구분하여 병리조직학적인 소장의 손상정도와 그 회복 및 잔여변화를 관찰하였다. 소낭세포의 분열감소, 융모의 단축, 점막궤양 등의 급성변화는 3,000cGy 이하의 선량에서는 1-2주 이내에 회복되었으나 4,000-5,000cGy군에서 잔여변화가 상당기간 동안 관찰되었다. 소 혈관벽의 비후, 소장점막의 섬유화 및 위축, 만성궤양 등의 후기 면화는 4,000-5,000cGy 조사군의 $2{\sim}3$주 후의 표본에서 현저히 나타나기 시작하여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약간의 회복을 보여주었으나 잔여변화는 15주까지 계속 관찰되었다. 동물실험에서 얻어진 결과를 임상에 직접 적용시키기는 어렵다고 하겠으나 임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선량인 5,000cGy이하에서도 지속적인 만성합병증이 가능함을 보여, 보다나은 임상결과를 위해서는 총선량, 선량율, 분할선량, 조사야 등의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여건들의 적절한 가감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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