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손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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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장에서의 굴착손상대를 고려한 수리-역학적 복합거동 해석 (Analysis of Hydro-Mechanical Coupling Behavior Considering Excavation Damaged Zone in HLW Repository)

  • 이지원;김민주;권상기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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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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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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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발파의 영향으로 생기는 굴착손상대(Excavation Damaged Zone, EDZ) 영역은 응력재분배 등으로 응력이 변화하며 처분장이 위치하는 깊은 심도에서는 그 영향이 두드러진다. 특히 균열생성으로 인한 투수특성 증가는 지하수 유입량 증가 및 방사성 핵종의 유출 가능성을 증가시키므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는 영역이다. 본 연구에서는 FLAC2D Version 7.0을 이용하여 EDZ가 없는 경우(No EDZ), EDZ가 있으며 거리에 따라 일정한 물성을 갖는 경우(Uniform EDZ), EDZ가 있으며 거리와 위치에 따라 무작위 물성을 갖는 경우(Random EDZ) 3가지로 나누어 비교하여 손상대 유무에 따른 수리-역학적 복합거동 분석을 통해 안정성 해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터널 변위의 경우 Random EDZ에서 No EDZ에 비해 평균 423 %, Uniform EDZ에 비해 16 % 크게 나타났다. 지하수 유입량은 Random EDZ에서 No EDZ에 비해 최대 17.3 %, Uniform EDZ에 비해 10.8 % 증가하였다. 굴착 후 응력재분배에 의해 터널 주변의 투수계수는 터널 벽면 모서리 부분과 터널 천정 부근에서 최대 10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측압계수가 증가함에 따라 터널 벽면 주변의 투수계수는 부분적으로 증가하지만 터널 전면에서의 지하수 유입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FLAC3D를 이용한 역학적 해석에서도 FLAC2D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터널 굴착 진행에 따른 소성대의 발생으로 인한 약간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경골과 골절의 수술적 치료 결과 (Operative Treatment of Tibial Plateau Fractures)

  • 신덕섭;성병년;김동원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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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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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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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저자들은 1991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7년간, 수술적으로 치료한 경골과 골절 환자 중 최단 1년에서 최장 8년까지 장시 추시 관찰이 가능했던 29예를 대상으로 치료 예후에 관여하는 인자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20대부터 40대까지가 15명(51.7%)을 차지해 활동기 연령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았고, Schatzker의 분류에 의해 2형 골절이 11예(37.9%)로 가장 많았다. 동반 연부 조직 손상은 18예(62.1%)에서 발생되었으며,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이 6예(33.3%), 내측 측부 인대손상이 4예(22.2%)로 많았다. Blokker 평가 기준에 의해 29예 중 23예(79.3%)가 양호하였다. 2. 불량한 결과와 관련 있는 요인으로는 30대 이전의 연령층, 고 에너지 손상의 Schatzker 분류 IV형 이상의 골절, 전방 십자 인대 손상과 반월상 연골 손상 등의 동반 손상이었다. 또한 각 골절의 양상과 손상의 정도에 따라 골절면의 정확한 해부학적 정복과 견고한 내고정을 시행하여, 조기에 슬관절 운동을 시행하여야 슬관절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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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 기술개발을 위해 건설된 해외 지하연구시설에서의 암반손상대 연구 현황 (Status of Researches of Excavation Damaged Zone in Foreign Underground Research Laboratories Constructed for Developing High-level Radioactive Waste Disposal Techniques)

  • 박승훈;권상기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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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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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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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원자로가 운영되는 국가에서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을 위한 관련 기술개발은 지속적인 원자력에너지의 이용을 위해 시급한 해결해야할 중요한 사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미 중저준위처분장이 운영 중인 국내에서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장실증 연구를 위한 지하연구시설 건설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지하심부 암반에 고준위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을 건설, 운영하기 위해서는 암반 안정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암반손상대는 처분장 암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써 해외 각국의 지하연구시설에서는 다양한 암반손상대 연구가 수행되었다. 처분 환경에서 암반손상대의 특성과 영향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유사한 환경에서 기 수행된 연구 결과의 분석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조사 방법의 사용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세계 각국에 건설된 지하연구시설의 현황과 암반손상대의 규모, 특성, 영향에 대한 연구 방법 및 주요 연구결과를 조사, 보고하였다. 이는 고준위폐기물 관리기술 개발을 위해 수행될 지하연구시설을 활용한 국내 관련 연구의 수행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확산방정식을 이용한 침하 위험도 평가 기법 및 그 적용 (A Study on the Evaluation Method of Subsidence Hazard by a Diffusion Equation and its Application)

  • 류동우;신중호;송원경;김택곤;박준영
    •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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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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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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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침하로 인한 지표 손상대는 지하 채굴로 인해 발생되는 결과로서, 오랜 기간 동안 서서히 또는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지표 손상대는 싱크홀 혹은 트러프형 침하에서 대규모 슬라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관찰된다. 침하 발행 위험에 대한 평가는 광산 침하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위험도 평가나 침하 예측을 위해 경험적 모델, 프로파일함수, 영향 함수 그리고 수치해석과 같은 다양한 방법들이 적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인자들 중 지배적으로 침하 현상을 유발할 수 있는 채굴적과 관련한 정보, 즉 채굴적의 위치 및 규모의 정보를 확산이론과 연계한 비교적 간단한 침하 위험도 평가 기법을 제안하였다. 확산 모델은 지반 침하 기구를 설명할 수 있는 입자 모델과 상사관계를 가진다. 확산 모델을 폐금속광 및 폐석탄광 지역의 침하 위험도 작성에 적용하였다. 침하 위험도 평가를 위한 확산 모델은 매우 간단하지만 효율적인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각 손실 방지를 위한 Self-Tuning 알고리즘 개발 (Development of Self-Tuning Algorithm for Reducing Hearing Demage)

  • 김현태;박장식
    • 대한전자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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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자공학회 2009년도 정보 및 제어 심포지움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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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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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종래의 음향기기에서 소리 크기는 각 주파수별로 다른 감도를 갖는 개인의 주파수 청력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모든 주파수에 대하여 동일하게 선형으로 소리 크기를 조절한다. 따라서 감도가 높은 주파수대에서 청력 손상을 일으킨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표준 청력특성, ISO266:2003 표준을 이용한 평활화 방법이 있지만, 이 표준에 따른 등청감곡선은 여러 사람에 대해 평균한 청력특성이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 의해 변형된 개인별 청력특성에 맞지 않아 청력 손상을 감소시키는 실질적인 효과가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다. 본 연구는 사람마다 다른 최소가청한계 특성을 갖는 청각특성과 최대가청한계를 고려하여 소리 크기를 조절함으로써 음향기기에 의한 청각 손상을 감소시키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청력 특성이 좋은 대역에서 기존 방법에 비해 보다 낮은 소리 크기에서 불편없이 인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과도한 대역별 소리 에너지를 줄여 청각 손상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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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단층 지역 단층비지의 생성과정과 K-Ar 연령 (Formation Processes of Fault Gouges and their K-Ar Ages along the Dongnae Fault)

  • 장태우;추창오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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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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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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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선형계곡을 따라 발달하는 동래 단층대의 단층비지를 조사 연구하였다. 이 단층대는 내적으로 대상구조를 가지며 다중 단층핵의 형태로 산출된다. 단층핵은 비지대와 파쇄대로 구분되며 단층대의 최외곽부인 손상대에 의해 둘러싸인다. 변형작용과 변질작용의 강도는 모암으로부터 손상대 $\rightarrow}$ 파쇄대$\rightarrow}$ 비지대를 향해 증가한다. 비지대를 형성한 변형작용은 초기엔 취성변형작용의 파쇄작용(catalasis)이 주도적이었고, 단층슬립의 최대의 국지화 지역인 파쇄물질의 고변형지역(비지대)에서는 연속적인 취성단열작용의 파쇄유동으로 나아갔을 것으로 생각된다. 단층비지대의 분쇄물질의 높은 공극 및 투수성은 지하로부터 열수유체의 유입을 가능케하여 활발한 열수 변질작용이 일어남에 따라 변형작용 기구는 취성파괴로부터 유체도움 유동으로 일대변화를 겪게 되었다. 열수 유체에 의한 일라이트, 스멕타이트 등의 점토광물 생성과 철광물 및 기타원소의 침전은 단층비지대에 높은 유압을 발생시켜 단열작용과 변질작용을 반복적으로 발생시킬수 있다. 일라이트의 다형은 대부분 1Md형으로 구성된다. 암석이 분쇄되고 나서 변질작용으로 점토광물이 생성될 때까지의 시간은 매우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K-Ar 연령 측정자료에 의할때 열수변질을 수반한 동래단층의 주요 단층활동 시기는 51.4~57.5Ma와 40.3~43.6Ma의 두 시기로 구분될 수 있으나 시.공간적 단층활동 형태를 구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비지대 점토광물의 생성온도환경으로 판단할 때 고기운동의 열수변질이 신기운동에 비해 보다 고온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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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기 저산소-허혈 뇌손상의 세포 생화학적 기전 (Cellular and Biochemical Mechanism of Perinatal Hypoxic-Ischemic Brain Injury)

  • 장영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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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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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0-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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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주산기 뇌손상은 주로 급격한 저산소-허혈 손상에 의하는데 급격한 산소 공급의 차단은 oxidative phosphorylation을 정지 시켜서 뇌대사를 위한 에너지 공급이 차단되게 된다. 에너지 공급이 차단된 뇌세포는 뇌세포막에서 세포 내외의 이온 농도 차를 유지시키던 ATP-dependent $Na^{+}-K^{+}$ pump의 기능이 정지 되고, 세포 내외의 농도 차에 따라 $Na^{+}$, $Cl^{+}$, $Ca^{{+}{+}}$의 대규모 세포 내로 이동이 일어난다. 세포 내로 calcium 이온의 이동은 glutamate 수용체의 활성화에 의해서도 일나는데, 세포 내 calcium 이온의 증가는 protease, lipase, nuclease 등을 활성화 시켜 세포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연속적이고 다양한 생화학적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Glutamate는 대표적인 신경 전달 물질인데 저산소-허혈 손상 시 glutamate 수용체의 지나친 흥분은 미성숙 뇌에 뇌손상을 유발하는데, NMDA 또는 non-NMDA 수용체와 복합체를 형성하고 있는 calcium 이동 통로를 활성화 시켜 세포 내 calcium 이온을 증가시키고, 그 외에 metabotropic recetor는 G-protein의 활성화 등을 통해 뇌손상을 유발하는 다양한 생화학적 반응을 매개한다. 저산소-허혈 손상 후 재산소화와 재관류가 일어나면서 뇌세포의 지연성 사망(secondary neuronal death)이 일어나는데 이는 초기 손상 후 뒤이어 일어나는 다양한 생화학적 반응에 의하는데 다량의 산소 자유기 발생, nitric oxide의 생성, 염증 반응과 싸이토카인, 신경전도 물질의 과흥분 등이 관여하며, 신경 세포 사망은 세포괴사(necrosis)뿐 아니라 일부는 세포 사멸(apoptosis)로 알려진 의도된 세포 사망(programmed cell death)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Fig. 2).

흉부 손상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the Chest Trauma)

  • 이재덕;이계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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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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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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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전 을지병원 흉부외과에서는 1991년 3월 부터 1994년 11월까지 흉부손상으로 입원한 305명의 환자에 대하여 임상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연령 분포는 4세 에서 85세까지 다양하였고 가장 흔한 연령층은 30대, 40대, 50대 였다. 남녀의 비율을 보면 남자 환자가 229명에 비해 여자 환자는 76명으로 남녀의 비는 남자에서 많은 빈도를 보였다. 흉부손상의 가장 흔한 원인은 비 관통성 손상에서는 교통사고, 관통성 손상에서는 자상이 제일 많았다. 혈흥, 기흥, 혈 기흥은 전체 환자중 159례 (52.1%)에서 관찰되었고 늑골골절은 236례 (77.4%)에서 관찰되었다 손상 부위별로는 우측이 102례, 좌측이 142례, 양측이 45례로 좌측에서 많았고 가장 흔한 늑골골절은 3번에서 8번까지의 늑골이었다. 수상후 내원시간은 6시간 이내가 155례 (50.8%) 였다. 흉부손상의 초기 합병증 치료의 원칙은 흥강천자술(5례)이나 폐쇄성 흥관 삽관술(142례)에 의한 폐의 신속한 확장이 었으나, 심한 출혈 (13례), 횡격막 파열6례, 이물질 3례 등으로 17례 에서 개흥술을 시행하였다. 부분의 치료방법인 보존적 요법은 140례 (45.9%)에서 시행하였다. 전체 사망률은 2.6% (8례)였고 사망원 括\ulcorner호릅부전과 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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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및 대혈관 외상의 인터벤션 (Intervention for Chest Trauma and Large Vessel Injury)

  • 이호준;권훈;김창원;황보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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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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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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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외상(trauma)이란 신체 외부에서 작용한 힘에 의한 여러 해부학적, 병태생리학적 변화를 수반하는 신체 손상을 의미한다. 외상 환자는 우리 사회가 고도로 발달해 감에 따라 그 수도 따라 증가하고 있다. 치료 및 진단기술의 발전과 보급의 증가로 외상의학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그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그중 특히 흉부 및 흉부의 대혈관의 손상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고 그 후유증 역시 심각한 경우가 많아 진단 및 치료 방법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흉부 및 흉부의 대혈관의 외상이 발생하였을 경우 그 사고 수상 기전 및 관련된 해부학적 손상 기전에 따라서 다양한 정도의 신체 손상이 발생한다. 주요한 손상으로는 흉부의 동맥에서 발생하는 출혈이 있으며, 이는 혈역학적 불안정과 응고장애 등을 동반하여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게 된다. 이러한 손상은 즉각적인 진단과 빠른 치료적 접근이 예후를 증진하는데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환자의 치료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수술적 접근 방법과 중재적 시술로 접근하는 방법이 있다. 이 중 중재적 시술은 그 편리성과 신속성 및 높은 치료 효과로 인해 점차 각광받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보다 많은 외상의료기관에서 점차 시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흉부 외상 환자의 인터벤션 치료로는 비대동맥성 손상의 경우 색전술(embolization)이 있으며, 대동맥의 경우 thoracic endovascular aortic repair (TEVAR)가 있다. 이러한 시술들은 수술적 치료 방법에 비하여 내과적 혹은 외과적 부작용이 적고, 수술적 방법보다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는 점 등 보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외상 환자의 치료성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진하중으로 인한 팔레트 랙의 파괴 거동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alysis of the Fracture Behavior of Pallet Racks due to Earthquake Load)

  • 김충길;허광희;정성훈;김선태;서영득;고병찬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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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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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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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진동대 실험을 통하여 지진하중으로 인한 팔레트 랙의 손상 및 파괴 거동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팔레트 랙은 일반적인 적재설비의 한 종류로써 기둥, 보, 그리고 브레이스로 구성되어 지진하중에 저항한다. 팔레트 랙의 지진하중으로 인한 안전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실제 물류저장 시설에서 사용되고 있는 팔레트 랙을 대상으로 지진하중을 증가시켜가면서 하중으로 인한 팔레트 랙의 거동을 분석하기 위한 진동대 실험을 진행하였다. 진동대 실험 결과, 팔레트 랙은 비틀림이 발생하면서, 1층과 2층에 위치한 일부 부재의 연결부가 손상되고, 그로 인하여 적재설비가 파괴되는 것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