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손목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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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작업치료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근무 환경에 관한 연구 (A Study on Job Stress and Working Environment of Female Occupational Therapist)

  • 이재홍;송예원;차태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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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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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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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여성 작업치료사의 직무와 관련된 문제를 파악하여 근무환경 개선, 직무 스트레스 인식, 성희롱 예방교육 및 여성의 작업치료사의 장기간 경제활동 참여 향상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며, 환자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현재 작업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2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회신된 185부를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직무스트레스의 주요 항목은 '하는 일에 비해 보수가 적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근무로 인해 피로를 느낀다.', '치료 이외의 것까지 신경써야할 때가 있다.' 순으로 나타났다. 근골격계 통증은 손목과 손(90%), 어깨(86%), 목(69.7%), 허리(68.6%)순으로 나타났으며, 손목과 손(63%), 어깨(62.2%), 허리(51.9%) 통증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상태였다. 언어적 성희롱 경험은 71.4%에 이르고 있었으며, 신체적 시각적 성희롱은 48.6%가 경험하였다고 응답하였다.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항목에서는 '개인과 일의 사이에서 곤란하지 않다.'가 61.1%로 가장 많았으며, 직장상사의 긍정적인 지원(54.6%), 직장동료와의 유대관계유지와 감정 공유(73.%)등의 긍정적 응답이 많았다. 여성 작업치료사들이 겪고 있는 직무스트레스, 근골격계 통증, 성희롱 등의 효과적인 대처방법 마련 및 업무 환경 개선이 시급 할 것이라 판단된다. 또한 이를 위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노년기 지연성 근육통증에 대한 가우스 자기장 치료가 신체 체열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aussian Magnetic Therapy on Body Temperature in Elderly Women with Delayed Onset Muscle Soreness)

  • 신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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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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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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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년기 지연성 근육통증에 대해 가우스 자기장 영역별 적용을 통해 체열 변화와 통증척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에 노년기 여성 15명(연령;$69.47{\pm}1.60$)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반복측정을 통한 실험에 임하였다. 가우스 자기장 영역을 3범위(1000G, 1500G, 2000G) 영역으로 나누어 임의 제작한 자기장 손목밴드 적용하여 착용전과 후에 나타나는 체열변화와 통증 결과를 SPSS 19.0을 이용하여 정리하였다. 치료 영역별 전-후 차이검증을 위해서 종속 t검증(Paired t-test)과 집단 간 차이와 상호작용 효과 차이검증을 위해 two-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사후검증(Duncan)을 통해 분석하였다. 유의 수준은 ${\alpha}=.05$로 설정 하였다. 이상의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우스 자기장 영역별 전-후 체열 변화는 세 집단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집단 간 상호 작용의 결과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지연성 근육 통증척도에서도 시기 간-집단 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영역은 1500G 영역에서 나타났다. 1000G - 1500G 가우스 영역이 체열과 근육통증 변화에 가장 이상적인 자기장 영역이라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가우스 자기장 1000G-1500G영역이 노년기 신체 체열과 근육통증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노년기 인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연구에서는 가우스 자기장 효과를 인체 세포의 생리학적 측면에서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병거탕을 사용한 류마토이드 관절염 치험 1례 (A Case Report of Herbal medicine Byeong-geo-tang(竝祛湯 : bing qu tang) on rheumatoid arthritis)

  • 황의형;김종회;양창섭;김상운
    • 대한한의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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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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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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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증례는 2005년 류마토이드 관절염 진단을 받은 우측 수지의 경직 및 통증, 양측 손목 관절의 통증 좌측 족지의 경직과 통증, 아침 기상시에 경직과 부종이 심하게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편신골통으로 진단하고 이에 따라 변증기문의 병거탕을 사용하여 치료해서 호전된 증례이다. 현재 류마티스성 관절염에 대한 한의학적 실험 연구는 매우 활발하나 임상 연구는 많지 않고 대개의 경우 약침 요법으로 치료한 보고가 많아 이에 대한 한약 치료 경험을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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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공학적 작업장 분석 및 공정개선 사례

  • 박해천;정문조
    • 한국산업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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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안전학회 2003년도 춘계 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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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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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현대 산업사회는 첨단 산업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생산시설이 자동화되고, 작업형태 또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택트타임(tact time) 분석으로 작업이 더욱 세분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작업자의 특정 신체부위만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단순 반복작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작업자가 어깨, 허리, 손목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근골격계질환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노동부 자료[1]에 의하면 근골격계질환자 수가 2000년 1,009명, 2001년 1,598명이고 2002년 상반기만 1,069명으로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2년 한해 동안만 ○○중공업 253명, ○○조선 158명, ○○자동차 78명의 근골격계질환자가 발생하여 산업재해 판정을 받음으로써, 이로 인한 노동력 상실 및 막대한 비용 손실로 인해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2].(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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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력계(누적외상성) 질환의 업무상 질병 인정기준 비교(한국, 일본, 미국)

  • 김현욱
    • 월간산업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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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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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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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나라에서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업무상 질병 인정 건수가 매년 급격히 늘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생산직과 사무직에서 단순반복작업으로 인하여 목, 어깨, 팔꿈치, 손목, 손 등의 근육, 건, 신경 등 주변조직에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손상을 입혀 만성적 통증이나 감각이상 등을 나타내는 질환으로,2001년에는 산재로 승인된 질환자 수가 1,598명으로 전년보다 58%가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직업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재해판정기준은 있으나 구체적인 인정요건에 대한 지침이 정립되지 않고 있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할 때 어떻게 판단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질 우려가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한국, 일본, 미국의 업무상 질병 인정기준을 비교하고 그중에서 작업관련성에 대한 각국의 ㅊ차이를 비교함으로서 어떤 문제가 해결되어야 할 것인지를 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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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선수들의 스포츠상해에 관한 연구 (Sports Injuries in Athletes with Disabilities)

  • 정복자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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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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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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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장애인운동선수들의 스포츠상해유형에 대하여 알아봄으로써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상해 예방 및 치료, 관리, 운영방안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5년에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 171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상해관련 설문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상해 부위는 어깨, 손가락, 손목 순으로 상해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상해 유형으로는 타박상, 근육통, 염좌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생해기전으로는 선수들과의 접촉, 기구와의 접촉으로 인한 상해가 가장 많이 발생되었다. 상해발생원인으로는 과도한 승부욕으로 인한 상해 발생가 가장 많았으며, 게임 중에 가장 많이 부상을 당한다고 하였다. 만성적 통증 부위 역시 어깨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대퇴, 손목 순으로 나타났다. 상해 직후 처치는 감독이나 코치, 자가 치료가 순으로 가장 많았으며 치료는 파스나 스프레이를 이용한 치료방법이 가장 많았으며, 치료방법은 물리치료가 가장 많았다. 상해 예방방법으로 준비운동과 정리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체력 훈련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장애인 선수들의 상해 예방 및 치료, 관리를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체력관리 및 재활훈련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VDT 증후군의 환경적 요인과 증상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Environmental Factors and Symptoms of VDT Syndrome)

  • 정승희;이선영;어선미;김덕훈;이은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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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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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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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최근 컴퓨터가 대량 보급되면서 VDT 증후군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VDT 증후군은 VDT 작업자들에게 나타나는 근골격계 질환, 신경정신계 장애, 눈의 긴장, 피로, 자극과 충혈 등 안과적 증상을 포함한다. VDT 증후군의 환경요인으로는 전자파, 컴퓨터 화면의 크기, 밝기, 조명, 모니터 및 작업대의 높낮이, 작업시간, 작업의 종류, 작업자와 스크린과의 거리, 실내습도 및 온도, 사무실내의 공기오염, 환기 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근거리 시각 작업으로 인한 VDT 증후군에서 나타나는 주요 신체증상 및 신체 및 심리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을 조사하였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19세부터 28세사이의 남자 54명, 여자 66명으로 총 120명이었다. 책이나 문서 읽기, 컴퓨터 작업 등에 대한 근거리 작업을 할 때에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과 육체적 불편함을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조사항목에는 근업작업에 따른 주요 신체 증상과 눈의 자각 증상, 작업환경에 대한 만족도, 키보드, 마우스 사용시의 손목 통증 경험 등을 포함하였다. 결과: 장시간 컴퓨터, 문서,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에 대부분(70%)이 신체적인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부위는 주로 목과 허리(57.1%), 눈(45.2%), 두통(31%) 등이었다. 환경적 요인에서는 적절치 못한 조명으로 눈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78.3%였다. 대부분의 증상은 '눈의 피로'(38.3%), '눈의 건조성'(31.9%), '눈의 흐릿함'(23.7%)이었다. 대상자들은 의자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였고 키보드, 마우스 사용 때 손목의 통증은 대부분 경험하였다. 결론: 전자기기, 문서 등을 이용할 때 빛, 공간, 자세, 작업대 등의 다양한 환경적 요인들이 조화롭지 못해 눈의 피로, 신체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문서작업을 할 때에는 휴식시간에 대한 자기관리와 같은 예방법을 개발하여 눈의 피로를 줄여야 할 것이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최적의 시각적인 환경을 위한 인간공학적 디자인으로 작업환경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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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 환자에서 근위방향 기능적 마사지를 이용한 노쪽 손목 폄근 신장운동이 통증과 근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tretching Extensor Carpi Radialis With Proximal Functional Massage on Pain and Strength in Patients With Lateral Epicondylalgia)

  • 정성대;하성민;김수정;박규남;권오윤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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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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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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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two types of stretching extensor carpi radialis on the visual analog scale (VAS), pressure-pain thresholds (PPTs), grip strength (GS), and strength of wrist extensor (SWE) in patients with lateral epicondylalgia. Sixteen patients with lateral epicondylalgia were recruited for this study and randomly assigned to two groups; the conventional stretching group (CS) and the stretching of proximal functional massage group (PFM); the VAS, PPTs, GS, and SWE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Over a period of stretching exercises were performed for five minutes per day, five days per week. The paired t-test and Wilcoxon signed-rank test were used to determine the statistical differences in the VAS, PPTs, GS, and SWE (pre- and post-test). The Independent t-test and Mann-Whitney U test were used to compare the effects of stretching exercises between the CS and PFM groups. The results of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in the PFM group, the PPTs, GS, and SWE significantly increased, and the VAS decreased (p<.05). In the CS group, the VAS and GS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the three-week intervention (p<.05). Pain was decreased and strength (GS and SWE) was increased in the PFM group, compared to the CS group (p<.05).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PFM technique can be applied for decreasing pain and increasing the GS and SWE in patients with lateral epicondylalgia.

증례보고: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측두하악관절의 이환 (Case Report : Temporomandibular Joint Involvement in Rheumatoid Arthritis)

  • 임현대;이유미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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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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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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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발성 관절염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불명의 진행성 염증성 질환이다. 초기에는 관절활막이 침습되지만 점차 주위의 연골과 골이 침습되어 관절의 파괴와 변형을 초래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목관절, 중수지관절과 근위지절간관절이 침범하기 쉽고 그 밖의 여러 관절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측두하악관절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증례에서는 다른 관절에서 보다 측두하악관절에서 두드러지고 급속하게 진행되었다. 의과적 약물 치료와 더불어 16개월동안의 교합안정장치 및 물리 치료, 운동요법을 통한 치과적 처치와 측두하악관절의 경과를 보고한다. 치료중 급속한 관절의 파괴는 있었으나 더 이상의 교합변화는 없었고 하악운동과 통증은 상당히 개선되었다. 다른 관절에 비해 측두하악관절에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되는 요인과 이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다.

치과위생사의 스켈링 작업 시 발현되는 두경부 및 견부 주위 근육들의 표면 근전도를 이용한 특성 분석 (Analysis Characteristic the Using Surface Electromyography of Head Neck and Around of Shoulder Muscles Express Scaling Working of the Dental Hygienist)

  • 전은숙;남건우;하미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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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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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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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20명의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켈링 실습 시 발현되는 근육들의 활성도와 통증부위를 파악하여 치과위생사의 작업자세에 따른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연구를 실시하였다. 스켈링 시 근활성도의 측정은 free EMG를 이용하였고, 근골격계 통증부위를 알아보기 위해 Nordicstyle 설문지를 이용하여 측정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세에 따른 스켈링 시 통증의 발현은 팔꿈치, 등, 다리, 무릎, 발목/발은 그룹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목, 어깨, 손목/손, 허리에서는 자세에 따라 통증의 정도 차이가 높게 나타났다. 2. 자세에 따른 근활성도를 측정한 결과 올바른 자세를 가진 그룹에서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상승모근과 상완요골근에서 변화를 보였고, 나쁜 자세를 가진 그룹에서는 후두부근, 상승모근, 상완요골근에서 근활성도가 높게 나타났다. 3. 근활성도에서 두 군간의 변화양상은 좋은 자세로 스켈링을 실시한 그룹에서는 낮은 근활성도를 보였으나, 나쁜자세로 스켈링을 실시한 그룹에서는 근활성도가 과하게 증가되었다. 따라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스켈링을 실시하는 것이 근육의 활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었음을 알수 있었고, 앞으로 임상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여 직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