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화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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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해조의 단백계수와 in vitro Digestibility (Nitrogen Conversion Factors and in vitro Protein Digestibility of some Seaweeds)

  • 류홍수;;이강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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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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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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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해중의 영양학적인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multi-enzyme system을 이용한 체외소화율과 아미노산분석을 기초로 한 단백질수를 측정하였다. 김 (P. tenera)의 체외소화율은 $78.5\sim82.2$로서 산지와 건조조건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으며, 잎파래(E. linza)나 다른 갈조류 (미역 U. pinnatifida, 톳 H. fusiforme, 모자반 S. fuuellum)에 비하여 높았고 효소활성 저해물질 (trypsin inhibitor)의 함량은 갈조류에서 높았다. 잎과래는 채외소화율이 김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효소활성저해물질이 가장 낮은 특이한 결과론 보였다. 전체적으로 해조류의 체의소화을이 다른 연구자들의 생체실험에 의한 소화율 (in vivo digestility)보다 높은 결과를 보인 것은multi-enzyme system을 이용한 체외소화율 측정 방법을 해조류의 정확한 소화율 측정에 적용하기에는 문제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륜 김에 대한 microwave cooking의 영향은 가열시간이 15분 경과하여도 현저한 소화율 증가는 볼 수 없었으며, 효소활성 저해물질함량은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한국식으로 구운김의 체외소화율은 microwave로 15분 가열한 시료와 비슷하였다. 아미노산 분석 결과를 이용한 단백계수(Factor method)는 김의 경우 6.52로 계산되었고, 잎파래는 6.00, 미역 6.11, 모자반 5.85, 톳은 5.83이었으며, Kjeldahl전소분석결과를 이용한 단백계수(Kjeldahl Method)는 김 6.29, 잎파래 5.83, 미역 5.40, 모자반 5.45, 톳 5.49로 나타나, 종래의 조단백계수(6.25)보다 낮은 결과를 보였다. 해조추의 비단백태질소의 정확한 규명이 없는 상태에서, 해조의 단백질함량 측정에는 아미노산 분석결과를 이용한 새로운 단백계수(Factor Method)를 사용함이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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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및 이상혐기소화공정을 이용한 음폐수의 바이오에너지화 (The Single- and Two-Phase Anaerobic Digestion of Food Waste Effluent)

  • 황보준권;서재건;윤희철;박현건;이보원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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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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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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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음식물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음폐수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혐기소화공정을 선정하기 위하여, 단상 및 이상혐기소화공정을 대상으로 데모플랜트(일 5톤 처리용량)를 활용하여 성능을 비교하였다. TS, VS, tCOD 및 sCOD 처리율을 비교하여 보면 모든 항목에서 단상혐기소화공정의 처리율이 우수하였지만, 바이오가스는 오히려 이상혐기소화공정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 이는 단상혐기소화공정의 경우 운전기간 동안 음폐수 투입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처리효율은 뛰어 났지만, 음폐수 투입량 변동에 따른 바이오가스의 발생이 민감하게 반응을 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상혐기소화공정의 경우 총 COD가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바이오가스 발생량은 단상혐기소화공정보다 많이 발생되었다. 이는 음폐수 투입량이 일정하게 유지되었고, 산발효공정과 메탄발효공정이 분리되어 운영됨으로써 공정 전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음폐수처리를 위해서는 공정 선정이 중요하지만 단순 유기물처리율 비교만으로는 종합적인 평가가 어려우며,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원료성상, 투입량, 처리율, 운전기간, 바이오가스발생량 등을 종합하여 소화성능을 평가하여야 할 것이다.

유아식품(乳兒食品)의 소화율(消化率)과 영양적(營養的) 의의(意義) (Digestibility of Infant Food and its Nutritional Meaning)

  • 홍기욱;유재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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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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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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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밀가루, 보리가루, 감자가루, 고구마가루 등 재료용(材料用)가루 4종과 비스켓, 크랙카, popped-cake (corn-flour), 식빵, 카스테라, 라면과자, 이유식(離乳禽)(I), 이유식(離乳食)(II)등 전분질(澱粉質) 식품(食品) 8종(種)에 대(對)해서${\beta}-Amylase$에 대(對)한 소화율(消化率)을 30분(分), 1시간(時間), 3시간(時間)등 경시적으로 측정(測定)한 결과(結果)와 설문지법에 의한 유아식품(乳兒食品)의 기호도(嗜好度)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재료용(材料用) 가루들의 소화율(消化率)은 생분(生粉)의 경우 $5{\sim}11%(3hrs)$였고, 고구마가루가 가장 낮았으며, 호화처리(糊化處理)한 가루들은 $20{\sim}30%(3hrs)$로 상승(上昇)하였고, 역시 감자가루, 고구마가루가 보리가루, 밀가루보다 낮은 편이다. (2) 비스켓, 크랙카, popped cake (corn-flour)의 소화율(消化率)은 호화처리(糊化處理)를 하지 않은 경우, 비스켓, 크랙카는 popped cake(corn-flour) (29%)에 비(比)하며 크게 떨어지고, 비스켓 ,크랙카를 호화처리(糊化處理)하면 $19{\sim}29%(3hrs.)$${\alpha}$화(化) 재료분(材料粉)에 비슷하였다. (3) 식빵, 카스테라의 소화율(消化率)은 $21{\sim}32%$${\alpha}$화(化) 재료분(材料紛)과 비슷하였고, 카스테라보다 식빵이 높았다. (4) 이유식(離乳食)의 소화율(消化率)은 이유식(離乳食)(I)이 24.1%(3hrs.)에 비(比)하여, 이유식(離乳食)(II)는 15%(3hrs.)로 크게 낮았다. (5) 제조(製調) 시기(時期)가 $1{\sim}2$개월(個月) 경과한 일부(一部) 과자류에서는 소화율(消化率)이 떨어지는 경향이며, 시판(市販) 이유식(離乳食) 중(中)에는 소화율(消化率)이 크게 낮은 것도 있다. (6) 어머니들이 아기들의 이유식(離乳食)을 선택(選擇)할 때 양양가(營養價)(42%), 소화율(消化率)(27%)을 많이 고려하며, 집에서 이유식(離乳食)을 만들어 주는 경우, 쌀가루(41%), 밀가루(23%)가 높은 빈도수를 보이고, 소화정도(消化程度)는 쌀가루가 49%, 밀가루가 23%로 그 다음이다. (7) 소화(消化)가 잘 된다고 생각되는 이유식(離乳食)으로서는 밥류(16%)와 시판이유식(市販離乳食)(13%)이 다소 높은 편이고, 선택성(選擇性)이 비교적(比較的) 높은 간식(間食)으로는 비스켓류(類)(4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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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맥에 있어서 소수 및 소화의 분화, 발육정도가 임성 및 립중에 미치는 영향 (Relation of the Fertility and Grain Weight of Wheat and Barley to their Spike Differentiation and Development)

  • 남윤일;하용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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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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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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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1. 소맥의 1소수당 립수는 수축의 기부로부터 제6~8단에 착생된 소수에서 가장 많이 임실되었으며, 수축의 양단에 가까워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2. 소맥 농림6001의 수축 최하부의 소수에 임실된 립중은 25~27mg, 최상부는 26~28mg으로 가볍고, 수축의 기부로부터 제5,7,9단의 소수에 착생된 제2소화의 립중은 45~46mg, 제 1,3번째 소화의 립중은 36~43mg, 제4소화는 26~29mg으로, 제2소화에 착생된 립이 가장 무겁고 다음은 제1소화 > 제3소화 > 제4소화의 순으로 가벼웠다. 3. 파종밀도가 200립/$m^2$인 표준구에서는, 수축의 제5. 7. 9단에 착생된 소수의 각 소화별 평균 임실율은 제1소화가 97%, 제2소화 93%, 제3소화 88%, 제4소화는 15%로 제4소화의 임실율은 매우 나았으나, 이에 비하여 100립/$m^2$ 파종인 소식구에서는 표준구에 비하여, 임실율이 낮은 제1소수 및 제4소화의 임실율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았으며 립중도 무거웠다. 4. 유수내의 소수 및 소화는 착생위치에 따라 분화 정도가 크게 달랐으며 분화소수 및 소화의 약 반수가 불임 또는 퇴화하였다. 5. 대맥에 있어서 출수 25일전에 X기에 달한 소수는 임실되었으나 Ⅸ후기의 소수는 불임으로, IX중기 이전의 수수는 퇴화하였다. 6. 출수 15-20일전에 분화정도가 X기 이상된 소맥의 소화는 임실되었으나 Ⅸ기 이전의 소화는 영양적인 생장은 보였으나 화기의 분화는 정지한채 불임 또는 퇴화하였다. 7. 이상의 결과로부터, 수의 양단, 소수내 선단소화의 립중 및 임성을 높이며, 분화된 소수 및 소화의 불임, 퇴화를 감소시킴으로서 1수립중의 개량여지는 많은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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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생균제의 첨가가 돼지의 성장, 영양소 이용율, 혈중 요소태 질소 및 면역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ntinuous Feeding of Probiotics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Blood Urea Nitrogen and Immune Responses in Pigs)

  • 길동용;임종선;전경철;김법균;김경수;김유용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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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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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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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생균제의 지속적인 첨가에 의한 돼지에게 있어 성장능력, 영양소 소화율, 혈중 요소태 질소량 및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처리는 대조구, 대조구 사료에 0.1%의 생균제 첨가구(P-O.I), 대조구 사료에 0.2%의 생균제 첨가구 (P-0.2)로 하였다. 사양실험에서는 21 일령에 이유한 총 60마리 의 돼지(펑균 체중 6.17 $\pm$ 0.45 kg)를 공사하여 성별 빛 체중에 따라 난괴법에 의해서 배치하였다. 옥수수 대두박 위주의 실험사료에 전 기간에 걸쳐 항생제는 첨가하지 않고 생균제만을 처리별로 첨가하였다. 0${\sim}$8주간의 사양설험에서는 처리간 일당증체량, 일당사료섭취량 및 사료효율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9${\sim}$20주에서는 P-O.I과 P-0.2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일당증체량이 증가하였으며 (P<0.05) 첨가수준이 증가할수록 그 경향은 더욱 뚜렷하였다. 전체 사양 실험 기간동안 일당증체량, 일당사료섭취량 및 사료효율은 생균제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생균제에 의한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 축적율을 조사하기 위해 자돈기와 육성기에 두번에 결쳐 대사실험을 실시하였다. 자돈기(평균 체중 17.93 $\pm$ 1.45kg )에서는 건물, 조단백질, 조지방의 소화율이 P-O.I 과 P-0.2 생균제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P<0.05), 조회분의 소화율은 P-0.2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0.05). 칼슐의 소화용은 P-0.2 처리구가 P-O.I 및 대조구에 비해 유의 하게 높았지만(P<0.05), 인의 소화율에서는 처리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질소 축적율에서는 P-O.2와 P-O.1 생균제 처리구가 분내 질소 함량을 유의하게 낮추었으나( P<0.05), 뇨내 질소 함량 및 질소 축적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육성기(평균체중 41.80 $\pm$2.68kg)에서는 처리간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 축적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혈중 요소태 질소농도 및 혈액내 액혈구, IgG, IgA의 함량도 전 기간에 걸쳐 처리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실험을 통하여 사료내 지속적인 생균제의 첨가는 돼지의 성장과 영양소 소화율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예취시기를 달리한 건초의 섭취량이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take on Digestibilty of Grass Hay Harvested at Different Cutting Dates)

  • 성경일;김창주;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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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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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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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시험(試驗)은 예취시기(刈取時期)를 달리하여 조제(調製)된 건초(乾草)를 이용(利用)하여 예취시기(刈取時期)와 섭취량(攝取量)이 소화율(消化率)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검토(檢討)하였다. 목초(牧草)는 6월(月) 4일(日)(영양생장기(榮養生長期))과 6월(月)30일(日)(출수기(出穗期))에 예취(刈取)된 1 번초(番草)로 건초(乾草)를 조제(調製)하였으며 이 건초(乾草)는 제한급여(制限給與)와 수준(水準)으로 급여(給與)하였다.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예취시기(刈取時期)가 지연(遲延)됨에 따라 조단백질(粗蛋白質) 및 조지방함량(粗脂肪含量)은 감소(減少)하였고, 섬유질(纖維質) 및 lignin함량(含量)은 증가(增加)하였다. 2. 조기예취건초구(早期刈取乾草區)와 만기예취건초구(晩期刈取乾草區)의 건물섭취량(乾物攝取量)은 각각(各各) $82g/W_{kg}^{0.75}$$68g/W_{kg}^{0.75$이였다. 3. 조기예취건초구(早期刈取乾草區)에서 제한급여(制限給與)와 자유채식간(自由採食間)의 건물소화율(乾物消化率)에서는 유의차(有意差)가 없었으며, 배분상태(排糞狀態)를 고려(考慮)하지 않은 무제한급여(無制限給與)에서는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그리고 조단백질(粗蛋白質), 유기물(有機物) 및 섬유질소화율(纖維質消化率)에서도 유의차(有意差)는 없었으나 자유채식(自由採食)했을 때가 감소(減少)하는 경향을 보였다. 4. 만기예취건초구(晩期刈取乾草區)의 경우 조단백질소화율(粗蛋白質消化率)을 제외한 전성분(全成分)의 소화율(消化率)이 섭취량(攝取量)의 증가(增加)에 따라 유의(有意)하게 감소(減少)하였다. (P<0.05 혹은 P<0.01) 5. 조기예취건초구(早期刈取乾草區) 와 만기예취건초구간(晩期刈取乾草區間)의 소화율(消化率)을 비교하면 1%수준(水準)의 유의차(有意差)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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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tase 첨가가 산란계의 생산성, 난질, 질소와 인의 배설량 및 회장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Phytase on Performance, Egg Quality, Excretion of N and P, and Ileal Digestibility in Laying Hens)

  • 황보종;안정현;정완태;오상집;이현정;김학규;이선업;홍의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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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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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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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산란계의 생산성, 계란 품질, 질소와 인의 흡수량과 배설량 및 회장 소화율에 미치는 파이타제의 첨가 효과를 구명하고자 사료에 0, 300, 600 FTU/kg의 파이타제를 첨가하여 4주간 사양 시험 종료후 1주간 대사실험을 실시하였다. 공시동물은 산란율이 유사한 55주령 White Leghorn 산란계 162수$(1.6{\pm}0.3\;kg)$를 공시하였으며, 처리구는 첨가 수준에 따라 P0(대조구), P1(300 FTU/kg), P2(600 FTU/kg)의 3처리구로 나누고, 처리구당 6반복, 반복당 9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산란율은 파이타제 첨가 수준에 따라 증가하였다. 계란 품질은 난중, 난각 두께, 하우유니트와 난황색 모두 처리구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05), 난각 강도는 파이타제 처리구에서 4주째에 각각 3.86 $kg/cm^2$와 3.85 $kg/cm^2$로 나타나 파이타제 첨가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p<0.05). 질소 배설량과 흡수량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p>0.05), 인 배설량과 흡수량은 파이타제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배설량이 크게 감소하고 흡수량은 증가하였다(p<0.05). 파이타제 첨가에 따른 영양소와 아미노산의 소화율은 조섬유, 조회분, 칼슘과 인, 필수 아미노산 중 lysine, methionine, phenylalanine, 비필수 아미노산 중 alanine, cystine, glutamic acid, glycine, tyrosine의 소화율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p<0.05). 이 실험 결과 산란계에 미생물유래 파이타제 급여는 산란율을 향상시키고, 인 배설량을 낮추며, 흡수량을 증가시키지만,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없었고, 소화율에 대한 영향은 추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산란계에 Microbial Phytase 첨가시 산란율, 계란 품질, 인 이용율 및 영양소 대사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Microbial Phytase on Laying Performance, Egg Quality, Phosphorus Utilization and Nutrient Metabolizability in Laying Hens)

  • 장해동;현영;김희성;황일환;유종상;김효진;신승오;황염;주천상;진영걸;조진호;김인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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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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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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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microbial phytase을 첨가하여 산란계에 급여시 산란율, 계란 품질, 인 이용율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32주령 Hy-Line Brown 갈색계 120수를 공시하여, 4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설계는 CON(control), LP(low phosphorus diet), NP(low phosphorus diet + 0.03% normal microbial phytase) 및 CP(low phosphorus diet + 0.03% coated microbial phytase)로 4개 처리를 하여 처리당 5반복, 반복당 6수씩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전체 기간 동안 산란율은 CON과 CP 처리구가 LP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난각 강도와 난각 두께는 LP 처리구에 비해 CON, CP 및 NP 처리구가 높게 나타났다(P<0.05). 난황색과 haugh unit에서는 CON, CP 및 NP 처리구가 LP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혈액내 칼슘과 인 농도는 CP 처리구가 LP 처리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건물 소화율과 질소 소화율에서는 CP 처리구가 CON, LP 및 NP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회분소화율은 CON, CP 및 NP 처리구가 LP 처리구에 비해 증가하였다(P<0.05). 칼슘 소화율과 인 소화율에서는 CP와 NP 처리구가 CON과 LP 처리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칼슘 흡수량은 CON, CP 및 NP 처리구가 LP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인 흡수량은 CP와 NP 처리구가 CON과 LP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내었다(P<0.05). 질소와 칼슘 배출량은 CON, NP 및 CP 처리구가 LP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냈다(P<0.05). 인 배출량은 LP, NP 및 CP 처리구가 CON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내었다(P<0.05). 결론적으로, 산란계에 있어 코팅된 microbial phytase의 첨가는 산란율, 계란 품질, 혈액 내 칼슘과 무기태 인, 영양소 소화율과 칼슘 및 인 흡수량을 증진시키며, 질소와 칼슘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착유우 사료에 대한 Aspergillus oryzae 발효물질 첨가가 in vitro 건물, 섬유소 및 단백질 소화율과 발효액의 pH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 Fermentation Product by Aspergillus oryzae on the in vitro Digestibilities of Dry Matter, Fiber and Protein and pH in the Fermentation Fluid of Diets for Dairy Cows)

  • 명윤아;박덕섭;이수기;박종수;김용국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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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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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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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Aspergillus oryzae 배양물이 in vitro 건물, 섬유소 및 단백질 소화율과 pH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균종 Aspergillus oryzae는 한국 생명공학연구원에서 분양받았으며, 본 연구에 사용된 사료는 시중 유통중인 착유우용 배합사료와 TMR 사료로서, 일반성분 분석은 (주)우성사료 중앙실험실에서 실시하였고, 건물, 섬유소 및 단백질 소화율 실험은 충남대학교 실험실에서 실시하였다. 배합사료와 TMR에 Aspergillus oryzae 배양물 0, 1.0, 2.0 및 3.0%를 첨가한 후, Holstein종 착유우로부터 채취한 반추위액에 시료 2.0g 내외를 넣어 진탕배양기에서 24, 48 및 72시간 소화시켰다. 침전물에 0.2% pepsin이 들어있는 0.1N HCl 30ml를 넣고 $39^{\circ}C$ incubator에서 48시간 소화시키고 나서, 마지막으로 침전물을 $60^{\circ}C$의 건조기에서 48시간 건조시켰다. 실험은 3회 반복하여 실시하였다. 건물 소화율은 Aspergillus oryzae 발효물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해 24시간 배양시킨 배합사료의 경우 2.1%(63.1%), 9.7%(68.5%) 및 9.0%(68.0%) 개선되었고, TMR은 4.8%(60.0%), 6.4%(61.1%) 및 2.9%(58.8%)의 개선효과가 있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48시간 및 72시간 배양시킨 시험구의 건물 소화율에 Aspergillus oryzae 배양물이 미치는 영향은 24시간 배양시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섬유소 소화율에서 Aspergillus oryzae가 조섬유, ADF 및 NDF 소화율을 유의적으로 개선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배합사료에서 3% 첨가구의 경우 24시간 배양시 13.3%(53.3%), 72시간 배양시 2.4%(54.6%)까지 증가되었다. 하지만, 첨가수준에 따라 소화율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첨가수준별 개선효과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단백질 소화율은 Aspergillus oryzae 배양물 첨가에 의해 배합사료에서 0.4%(79.7%)에서 9.4%(71.8%)의 유의적인 개선효과를 나타내었지만, 2.0%와 3.0% 첨가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TMR의 경우에는 4.0%(70.4%)에서 6.3%(65.1%)의 유의적인 소화율 향상을 나타내었지만 2.0%와 3.0% 첨가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pH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Aspergillus oryzae 배양물 첨가에 따라 pH가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므로 본 발효물은 pH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건물, 섬유소 및 단백질 소화율 향상에는 다소 효과가 있 는 것으로 결론을 내릴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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