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나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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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에 분포하는 소나무(Pinus densiflora)림에서의 교란체제와 천이 과정 (Disturbance and Regeneration Process of the Pinus densiflora Forest in Mt. Worak)

  • 김홍은;권기철;정택상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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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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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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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월악산에 소재하여 있는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함으로써 소나무림의 숲틈형성과 재생 및 천이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월악산 소나무림을 이루고 있는 수종들로는 교목층으로 소나무와 굴참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중층으로는 신갈나무, 졸참나무, 쇠물푸레 등의 수종이 우점하고 있다. (2) 소나무림의 숲틈형성요인으로서 고사목의 고사유형은 입목고사형이 가장 많았다. (3) 흉고직경급별 분포를 분석한 결과 소나무림은 먼저 굴참나무림으로 바뀌다가 다시 신갈나무와 졸참나무로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4) 소나무 치수는 건조한 지역에서 생성된 숲틈에서만 발견되고 있어 이러한 지역에서만 환경적 극상으로서 소나무림이 유지될 가능성을 조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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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소나무림, 신갈나무림, 아까시나무림의 낙엽생산과 토양유기탄소 동태 (Litter Production and Soil Organic Carbon Dynamincs of Pinus densiflora, Quercus mongolica and Robinia pseudo-acacia Forests in Mt. Nam)

  • 정헌모;김해란;신동훈;이경미;이승혁;한영섭;장래하;이상경;김태규;유영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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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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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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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남산의 소나무림, 신갈나무림 그리고 아까시나무림에서 2008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의 월별 낙엽생산량과 토양의 유기탄소량을 조사하였다. 소나무림은 2008년과 2009년 모두 10월에 낙엽생산량이 가장 많았으며, 2008년 1월과 2009년 12월에 낙엽생산량이 가장 적었다. 신갈나무림은 2008년과 2009년 모두 11월에 낙엽생산량이 가장 많았으며, 2월에 낙엽생산량이 가장 적었다. 아까시나무림은 2008년 11월과 2009년 10월에 낙엽생산량이 가장 많았으며, 2008년 1월과 2009년 12월에 낙엽생산량이 가장 적었다. 이것은 한반도 중부에서 상록성의 소나무림이 낙엽성의 참나무숲 보다 더 일찍 낙엽이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나무림과 신갈나무림, 아까시나무림의 2년 평균의 낙엽생산량은 7.07, 6.36, $5.02ton\;ha^{-1}$로 소나무가 가장 많았다. 소나무림과 신갈나무림, 아까시나무림의 2년 평균의 토양유기탄소량은 76.2, 68.6, $72.5ton\;C\;ha^{-1}$로 소나무림에서 가장 많았다. 이처럼 소나무숲에서 높게 나타난 것은 남산에서 신갈나무나 아까시나무를 벌목하여 임목밀도가 줄었기 때문이다.

공간통계와 GIS를 이용한 소나무림과 참나무류림의 분포패턴 (Distribution Pattern of Pinus densiflora and Quercus Spp. Stand in Korea Using Spatial Statistics and GIS)

  • 이종수;이우균;윤정호;송철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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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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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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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소나무림과 참나무류림의 공간분포 패턴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공간분석을 위한 기초 자료로 수치 임상도와 현존식생도를 활용하여 $100m{\times}100m$ 격자 단위로 전국 단위의 소나무림과 참나무류림 분포도를 제작하였다. 또한 $100m{\times}100m$ 래스터 격자 단위의 지형, 기후, 토양 관련 주제도를 제작하였다. 이상의 소나무림과 참나무류림의 분포도와 주제도간의 GIS 기반 공간 분석을 실시하여 지형, 기후, 토양 등의 환경 인자에 따른 소나무림과 참나무류림의 공간분포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공간분포 특성을 활용하여 소나무림과 참나무류림의 출현빈도모델을 제시하였다. 소나무림의 경우 참나무류림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표고가 낮고 경사도가 완만하며 기온이 높은 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나무림은 양토, 보통 이하의 얕은 토심지역이며 배수가 양호한 화성암 지역에 주로 분포한 반면, 참나무류림은 사양토, 보통 이하의 얕은 토심지역이며 배수가 양호한 변성암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지리형태학적 인자에 따른 소나무림과 참나무류림의 공간분포 패턴을 회귀식으로 도출한 결과 통계적 유의성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지형, 기후, 토양 등의 환경 요소를 고려한 소나무림과 참나무류림 임분의 합리적인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계열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 기반 자연적 임분동태 변화에 따른 소나무림의 감소 특성 평가 (Analysis of Changes in Pine Forests According to Natural Forest Dynamics Using Time-series NFI Data)

  • 김은숙;정종빈;박신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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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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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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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소나무림 산림생태계의 자연적 임분 동태 변화 과정에 따라 참나무류 등 활엽수와의 경쟁에 밀려 분포 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소나무림의 자연적 쇠퇴가 가시화되면서 소나무가 우리 국민들에게 제공해왔던 다양한 가치들이 함께 소멸될 위험에 처해 있으며, 지역별 소나무 쇠퇴 진행 상황에 따라 미래 산림관리 방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연적 임분 동태 변화에 따른 소나무림 변화 특성을 이해하고, 미래 소나무림의 지역별 변화를 전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시계열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 기반 전국 소나무림 변화 정보를 이용하여 소나무림의 변화 경향을 분석하고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지형, 임분, 교란, 기후)들을 평가하였다. 또한 유효변수들을 이용하여 모형을 구축하고 미래의 소나무림의 미래 변화 모습을 예측했다. 그 결과, 과거 10년 동안 전국 산림에서 소나무류의 중요치는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소나무류가 대표수종인 표본점이 10년 후에도 대표수종이 유지된 비율은 75%, 나머지 25%는 혼효림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수분 조건이 좋으며 임분 내·외부의 교란 요인이 많은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향후 10년 후의 소나무림 변화를 전망한 결과, 전국적으로 현재 기준 소나무림 순림의 약 14.2%가 자연적인 임분 동태 변화에 따라 혼효림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지역적으로 보면 소나무림 변화율은 제주와 경기가 42.8%, 26.9%로 가장 높았고 경북과 강원이 8.8%, 13.8%로 가장 낮았다. 경기, 충청, 전남 지역 등 한반도 서쪽 지역에 있는 소나무림의 감소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자연적 임분동태 변화에 따른 소나무림 변화 민감도 평가 결과는 전국 소나무림의 종합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식생보전을 위한 소나무림의 식물사회학적 연구 (Phytosociological Studies for Vegetation Conservation of Pine Forest)

  • 배병호;이호준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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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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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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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영동지방에 분포하고 있는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식물사회학적인 방법에 의해 군집유형을 밝히고, 이들 식생의 천이계열과 자연성을 검토하였으며 토양환경을 분석하였다. 62개 방형구를 선정하여 조사한 결과, 본 조사지역의 소나무림은 소나무군집하에 전형아군집, 신갈나무아군집, 진달래아군집, 붉나무아군집 등 4개 아군집으로 구분되었으며, 군집들간에는 종조성, 계층구조 및 식피율, 흉고직경 별 빈도분포 등 생태적 특징에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본 조사지역 소나무림의 토양 환경은 타 지역 소나무림에 비하여 매우 빈약하였으며 특히 pH는 평균 4.87로 강산성을 띠고 있으며, 각 하위군간에도 토양환경은 상이하게 나타났다. 군집유사도의 분석에 따라 소나무림의 천이계열을 추정하였으며, 이들 식생의 녹지자연도는 전형아군집과 진달래아군집이 7등급, 신갈나무아군집이 8-1등급, 붉나무아군집이 8-2둥급으로 각각 사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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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엽수림과 침엽수림 부식토 내 세균군집의 계통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Phylogenetic Characteristics of Bacterial Populations in a Quercus and Pine Humus Forest Soil)

  • 한송이;조민혜;황경숙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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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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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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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충남 계룡산 북사면 지역의 대표군락인 상수리림과 소나무림 부식토의 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을 비교검토한 결과, 상수리림 부식토의 pH는 $5.3\pm0.4$, 소나무림의 pH는 $4.1\pm0.9$이었으며, 소나무림 부식토 내 탄질율은 $21.76\pm8%$로 상수리림보다 높게 나타났다. 상수리림과 소나무림 부식토 내 총 유기산은 각각 69.57 mM/g dry soil, 153.72 mM/g dry soil로 나타났으며 소나무림 부식토 내 glutamine, pyruvate, succinate, lactic acid 및 acetic acid의 함량이 상수리림 부식토에 비해 약 $1.5\sim4.5$배 높게 나타났다. 상수리림 부식토 내 전세균수는 소나무림 보다 약 16배, 생균수는 약 2배 높게 검출되었다. 각 부식토로부터 직접 DNA를 추출하여 16S rRNA-ARDRA법에 의한 세균군집의 계통학적 특성을 평가한 결과, 상수리림 부식토로부터 분리된 대표 clone은 ${\alpha}-$, ${\beta}-$, ${\gamma}-$, ${\delta}$-Proteobacteria, Firmicutes, Acidobacteria 및 Actinobacteria의 7개 계통군이 확인되었고, 소나무림 부식토외 대표 clone은 ${\alpha}-$, ${\beta}-$, ${\gamma}$-Proteobacteria, Actinobacteria, Acidobacteria, Planctomycetes, Verrucomicrobia 그리고 Bacteroidetes의 8개의 계통군이 확인되었다. Shannon-Wiener법에 의해 다양성 지수를 산출한 결과, 소나무림 부식토 내 세균군집의 다양도는 3.63으로 상수리림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PCA 분석을 실시한 결과, Clusters I에 속하는 모든 clone은 상수리림 부식토에서 유래된 clone이었으며, Clusters II에 속하는 clone의 67%, Clusters III에 속하는 clone의 63%가 소나무림 부식층 토양으로부터 유래된 clone으로 확인되어 상수리림과 소나무림 부식토내 세균 군집구조는 매우 특징적인 계통학적 특성을 나타내었다.

오대산 국립공원 소나무림의 식물군집구조 (: Plant Commumity Structure of Pinus densiflora Forests in Odaesan National Park)

  • 이경재;조우;한봉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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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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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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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과 월정사지역의 소나무림에 총 40개의 조사구(10m$\times $10m)를 설정하고 TWINSPAN과 DCA기법을 이용하여 식물군집구조 분석을 실시하였다. TWINSPAN과 DCA분석결과 소나무림은 5개의 군집유형으로 분리되었다. 이들 군집유형은 소나무를 포함하는 박달나무-당단풍-쪽동백나무, 굴참나무-쪽동백나무, 졸참나무-굴참나무, 신갈나무, 전나무의 군집유형이었다. 소나무림에서는 참나무류로의 천이진행 동중상에 있었고 월정사 지역에서는 소나무는 전나무와 경쟁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오대산 국립공원 산림경관자원의 다양성 및 우량형질 소나무의 보전을 위한 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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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사업이 소나무림의 수관연료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rest Tending Works on the Crown Fuel Characteristics of Pinus densiflora S. et Z. Stands in Korea)

  • 김성용;이병두;서연옥;장미나;이영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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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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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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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숲가꾸기 사업이 소나무림의 수관연료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숲가꾸기 사업이 실시된 경북 영주지역 소나무림(Pinus densiflora)과 천연림 상태의 봉화지역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각 지역마다 10본의 표본목을 벌채하여 수관층 연료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영주지역의 수관층 수분함량은 103.6%, 봉화지역은 104.4%로 나타났으며, 총 수관층 연료에서 수관화 확산 시 연소될 수 있는 이용 가능한 연료의 비율은 영주지역 50.3%, 봉화지역 62.0%로 나타났다. 숲가꾸기 사업이 실시된 영주지역 소나무림의 수관연료밀도는 천연림 상태의 봉화지역 소나무림에 비해 평균 $0.11kg/m^3$ 낮았으며, 지하고는 평균 1.3 m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숲가꾸기 사업이 실시된 영주지역 소나무림이 천연림 상태인 봉화지역 소나무림에 비해 산불 발생 시 수관화로의 전이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야산(伽倻山) 소나무(Pinus densiflora)군락(群落)의 구조(構造) 및 동태(動態) (Structure and Dynamics of Pinus densiflora Community in Mt. Kaya)

  • 배관호;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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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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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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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가야산 일대의 소나무림을 통하여 우리나라 남부내륙에 분포하는 소나무림의 임업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소나무군락의 구조 및 동태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사면중하부에 분포하는 소나무 이차림의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의 각 계층의 높이는 9~15m, 4~10m, 1~4m, 1m이하로 구분되었으며, 능선과 정상부 소나무림의 경우는 9~10m, 2~7m, 1~2m, 1m이하로 구분할 수 있었다. 직경급 분포로 볼 때 소나무 이차림의 경우 사면하부(해발 450m)는 신갈나무, 서어나무, 졸참나무, 까치박달, 물푸레나무로, 사면중부(해발 700~800m)는 신갈나무로 천이가 진행되어 현재의 소나무 이차림은 쇠퇴하여 갈 것으로 예상된다. 능선부와 정상부의 소나무림은 소나무 치묘 및 치수를 가지고 있으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지의 연륜심을 통하여 볼 때 사면중하부에 분포하는 소나무 이차림은 임령이 80~90년이었으며, 수령 72~80년 무렵에 standing dead형의 소나무 고사목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었다. 가야산의 소나무림 교란 체세는 standing dead, uprooting, limbfall로 구분되고 이는 각각 70.6%, 7.6%, 11.8%이었다. 능선과 정상부의 소나무 전생수(前生樹)(advance growth)는 수령 100~110년의 상층수관에 이르기까지 standing dead형의 교란 기회를 2번 정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장축방향의 연륜생장에 있어 사면중하부의 소나무는 2.45~2.9mm/year, 능선과 정상부는 1.75mm/year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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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남해 도서의 소나무 (Pinus densiflora S. et Z.)림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연구 (Phytosociological Studies of Pinus densiflora Forest in Islets of Southwestern Coast, Korea)

  • 양효식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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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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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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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1997년 3월부터 1998년 10월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한반도 서남해 도서의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식물사회학적인 방법에 의해 군락의 유형을 분류하였다. 26개의 방형구를 선정하여 결과 본 조사 지역의 소나무림은 자금-소나무군락과 방아풀-소나무군락으로 분류되었고, 각각의 군락은 털머위하위군락, 졸참나무하위군락 및 전형하위군락과 노간주나무하위군락, 윤노리나무하위군락 및 전형하위군락으로 구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