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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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산, 참돔 Pagrus major의 생식소 성분화 (Sex Differentiation of the Gonad in Red Sea Bream, Pagrus major with Cultured Condition)

  • 김형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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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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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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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부화직후 1.9 mm였던 자어는 부화후 47일경 19 mm전후로 성장하며 초기성장기 자어류들의 전장과 체중과의 관계는 $BW=4.45{\times}10^{-6}TL^{3.4718}$, r=0.9820이었다. 해상가두리의 사육개체는 최대어 전장 28.4 cm까지 성장한 개체를 사용하였고 이들 개체의 전장과 체중과의 관계는 $BW=2.36{\times}10^{-2}TL^{2.9180}$, r=0.9971이었다. 미분화된 참돔의 생식소부위는 생식소와 지방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화가 진행되어 생식소가 비후됨에 따라 지방체는 점점 수축되어 갔다. 부화후 6개월의 미분화기까지 발달한 생식소부위는 생식소와 곤봉상의 지방체로 구성되었다. 이들 생식소는 미세한 반투명산으로 생식원세포를 구별할 수 없는 미발달생태를 유지하고 있다. 부화후 7개월부터 생식소 상피조직의 발달로 생식상피를 식별할 수 있었고, 부화후 8개월 생식소는 난원세포의 발달로 성분화가 시작되었다. 이후 9개월 생식소 내강상피 전체에 초기 난모세포들이 발달하고 이들 난모세포들의 증가로 생식소내강은 난소강을 이룬다. 부화후 13개월 난모세포는 생식소전체를 채우게 되고 곧 난모세포들의 세포질 붕괴가 시작된다. 15개월부터는 난소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초기 난모세포들이 발달하여 난소조직으로 된다. 그리고 공포상조식은 정원세포들이 분열.증식하여 정소조직을 이루게 된다. 이후 이들은 생식소자웅동체기를 지나 암.수로 성이 결정된다. 따라서 참돔은 유시자웅동체 juvenile hermaphrodite 이고 미분화자웅이제 경골어류 undifferentiated gonochoristic teleost이었다. 생식소 자웅분화상은 미분화기, 유사난원세포기, 유사난소기, 난소발달기, 정소형자웅동체기, 난소형자웅동체기 및 정소발달기로 구분되었다. 미분화기 생식소는 부화후부터 13개월, 전장 18cm까지 지속되었으며, 유사난원세포기는 부화후 7~13개월, 전장 11~18cm까지 지속되었다. 유사난소기는 부화 10~14개월, 전장 14~26cm까지이며, 난소발달기는 부화후 14개월, 전장 20cm부터 시작되었다. 부화후 20개월에는 전 조사개체의 44%가 난소였다. 난소형자웅동체기는 부화후 15개월, 전장 19~20cm부터 출현하며, 부화후 20개월, 전장 28~29cm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정소형자웅동체는 부화후 15개월, 전장 21~22cm에서 첫 출현한 후 20개월까지 지속되었다. 정소발달기는 부화후 15개월, 전장 21~22cm에서 첫 출현한 후 20개월의 39%, 전장 28~29cm의 33%를 차지하였다. 50%이상의 성분화발현은 부화후 11개월, 전장 16cm부터였다. 성결정은 암컷이 부화후 14개월, 전장은 20mc, 수컷이 부화후 15개월, 전장 20cm에 시작되었다. 50%이상의 성결정은 부화후 17개월, 전장 23cm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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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스트레스에 의한 타액선 조직내의 Clusterin 발현 (Expression of Clusterin in the Salivary Gland under Restraint Stress)

  • 박희경;전양현;홍정표;어규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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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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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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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항상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으며,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은 우리 삶의 질과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정서적으로 중요한 구강안면영역에도 다양한 스트레스성 질환이 존재한다. 그러나 스트레스와 질병에 관한 오랜 연구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성 구강안면질환의 병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이에 저자는 최근 임상의학에서 관심이 집중되어지고 있는 스트레스와 질병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접근의 일환으로 스트레스성 구강안면질환의 병인을 규명하고자 본 연구에 임하였다. 즉, 스트레스 단백질로 알려진 clusterin이 스트레스의 생리적 반응으로서 세포보호작용 결과 발현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스트레스 부여 후 타액선 조직 내에서의 그 발현변화를 추적하였다. Sprague-Dawley계 웅성 백서(200-230g/bw)를 구속 스트레스 부여군(구속장치에 구속한 후 0, 3, 5일에 희생) 및 정상군으로 나누고, 각각 악하선을 적출하였으며, 면역조직화학법 및 Northern Blot을 이용하여 Clusterin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구속 스트레스 부여군의 clusterin 단백질은 실험 즉일군에서 증가되었고, 그 이후에는 감소되었다. 2. 구속 스트레스 부여 3일군과 5일군에서 핵붕괴 및 핵농축 등의 핵변화를 동반한 apoptosis가 유도되었다. 3. 구속 스트레스 부여 결과, 선포세포가 도관세포보다 일찍 세포사하였다. 4. 구속 스트레스 부여군의 clusterin mRNA는 실험 즉일군에서만 미약하게 관찰되었다. 즉, 타액선 조직은 스트레스 단백질인 clusterin을 생산하여 세포를 보호함으로써 스트레스 상황에 적응하지만, 생리적 적응한계를 넘는 스트레스에 노출될 때에는 조직이 apoptosis됨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구강건조증등 스트레스성 타액선관련 증상 및 질환의 병리적 기전에 대한 규명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며, 또한 clusterin은 향후 생체에 가해진 스트레스에 대한 표식자(marker)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재생 중인 흰쥐 간의 형태학적 변화 및 PCNA 발현에 미치는 rrhGM-CSF의 영향 (Effects of rrhGM-CSF on Morphology and Expression of PCNA in Regenerating Rat Liver)

  • 정진주;허시현;김지현;윤광호;이영준;한규범;김완종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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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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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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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Granulocyte macrophage-colony stimulating factor (GM-CSF)는 과립구 및 대식세포뿐만 아니라 상피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자극하는 당단백질이며, 최근 생산된 벼세포 유래 재조합 GMCSF(rrhGM-CSF)는 감염원으로부터 안전하고 당사슬이 매우 풍부하여 물질의 안정성 혹은 효과의 지속성을 높여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실험에서는 간 재생 능력이 우수한 흰쥐를 실험모델로 하여 간의 78%를 제거한 후, 간 재생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rrhGM-CSF를 처리하고, 시간 경과에 따라 형태변화의 차이와 더불어 단백질 발현 분석법과 면역조직화학법을 이용하여 PCNA 발현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rrhGMCSF는 간 재생 속도를 뚜렷이 증가시키지는 못하였으나,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는 재생 초기에 간 세포판의 붕괴와 재구성 시기를 다소 앞당기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증식 중인 세포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핵단백질인 proliferating cell nuclear antigen (PCNA)의 간 조직에서의 분포와 발현 정도를 보면 부분간절제 후 12시간과 24시간에서는 PCNA 단백질이 두 그룹에서 조금씩 발현되다가 간 절제 3일과 5일이 경과한 실험군에서 단백질이 높게 발현되었다. 간 재생이 진행될수록 간 조직 전체에서 고르게 PCNA 양성반응이 나타났으며, 대조군 보다 실험군에서 반응성이 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로 보아 부분 간절제 후 간 재생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rrhGM-CSF가 세포분열을 촉진시키는 인자들 중의 하나로 작용하여 간 재생에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호염 미생물(Haloarcula vallismortis) 용해물의 자외선유발 피부변화에 대한 효과 (Effect of Halophilic Bacterium, Haloarcula vallismortis, Extract on UV-induced Skin Change)

  • 김지형;신재영;황승진;김윤선;김유미;길소연;진무현;이상화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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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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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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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피부는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내부기관을 보호하는 장벽기능을 하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자외선(ultraviolet radiation, UV), 중금속, 각종 산화 물질들과 같은 외부의 위협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손상을 받기 쉽다. 특히 자외선 B (UVB)는 진피의 상부까지 도달하여 화상이나 홍반과 같은 염증반응을 일으키며 멜라닌 생성을 촉진시켜 색소 침착을 유발한다. 지나친 자외선 B의 피부세포로의 유입은 각질세포 및 진피 섬유아세포의 DNA손상을 야기하고, 세포외기질의 합성을 방해하여 피부탄력감소, 주름생성, 진피 결합조직의 손상과 함께 피부장벽을 붕괴시켜 노화를 일으키며, 장기간 노출 시 심각한 피부 병변으로 이어져 피부세포 사멸 및 종양의 발생으로까지 이어진다. Haloarcula vallismortis는 사해로부터 분리 동정한 미생물로 호염성 고생물의 생장적 특징은 아직 자세히 연구된 바는 없다. 대게 10% 이상의 염도에서 자라는데 실제 생장염도는 평균 20 ~ 25% 염도에서 자란다. 염도가 높은 호수나 염전에서 주로 발견되기 때문에 강한 햇빛에 대한 방어기작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로 다른 ATP를 생성하기 위한 bacteriorhodopsin외에 halorhodopsin이라는 색소를 이용, 광자(photon)를 흡수하고 염화이온 채널을 개방시켜 생기는 전위차를 이용해 추가로 에너지를 생산한다. 또 carotenoid 색소로 인해 농도가 높을시 분홍색 또는 빨간색을 띄는 특징이 있는데 이것이 강한 자외선에 대한 방어기작을 할 것이라고 여겨진다. 본 연구는 호염성 고세균이 자외선을 에너지 소스로 이용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하는 방법을 개발하고자 이들의 피부각질세포에서 자외선에 의한 항염 효과 및 DNA 손상 방어 효과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이들을 천연 자외선 차단제의 소재로서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탄저병균 Colletotrichum dematium f. sp. capsicum에 감염된 고추의 병태조직학적 관찰 (Histopathology of Red Pepper Plant Infected with Colletotrichum dematium f. sp. capsicum)

  • 이상범;정봉구;심재섭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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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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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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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분생포자는 발아관의 수에 따라 포자내에 격막이 형성된다. 저항성 품종(금장 2호, 홍일품)과 감수성 품종(하늘초, 새고추) 간의 부착기 형성율은 큰 차이가 없었고 부착기의 모양은 엔형, 타엔형 및 성장체 등 다양하며 접종 12시간에서 그 형성율은 최고에 달했다. 접종 24시간에 저항성 품종의 잎과 열매에서는 과민성인 작은 갈색병반이 관찰되면서 표피하 조직세포내에 심한 원형질분리가 일어났으나 감수성 품종에서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큰 병반으로 급속히 진전 확대되었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균사가 하부조직으로 확산되었고 분생자시 및 강모의 출현은 접종 96시간 후에 관찰되었다. 감염종자의 종피는 심하게 붕괴되었을 뿐만 아니라 침입균사도 관찰되었고 배유와 배는 심한 원형질분리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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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tobacillus sakei BK19의 어류 병원성 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Antibacterial Activity of Lactobacillus sakei BKl9 against Fish Pathogenic Bacteria)

  • 양병규;이제희;허문수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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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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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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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의 목적은 Gram 양성균 뿐만 아니라 Gram음성세균에 대한 넓은 항균활성 및 내산성 그리고 항생제 내성을 갖고 있는 유용한 probiotic 후보균주를 선발하여 어류의 세균성 질병 예방 흑은 치료를 함으로써 양식산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20균주의 유산균을 김치, 양식 넙치의 장 그리고 각종 젓갈류 중에서 분리하여 어류 병원성 세균에 대한 항균능을 MRS agar상에서 agar spotted method에 의해 조사하여 Vibrio anguillarum, Edwardsiella tarda 그리고 streptococcus sp.에 대해 항균활성 이 있는 7균주를 1차 선발 하고 이들중 항균스펙트럼 이 넓은 BK19를 최종선발하여 동정한 결과 Lactobacillus sakei BKl9로 나타났다. L. sakei BK19의 cell free supernatant를 pH 중화 및 catalase 처리한 후 어병세균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확인하였다. L. sakei BK19 supernatant의 V.anguillarum 및 V.alginolyticus에 대한 항균성 기작은 주사전자현미경 관찰을 통하여 확인하였고 세포벽을 붕괴 시킴으로써 성장을 저해하고 사멸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도룡뇽(Hynobius leechi)의 시각계 발생 (Development of Visual System in Korean Salamander(Hynobius leechi))

  • 정선우;윤춘식;김덕훈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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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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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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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산 도룡농 Hynobius leechi의 시각계발생을 형태학적으로 연구하였다. 수정란을 채집하여 멸균된 생리식염수에서 발생시키고 5-30mm길이의 유생을 크기별로 하였다. 표본은 paraffin에 포매하고 절편하여 광학현미경하에서 관찰하였다. 5mm유생에서, 안배에 의해 유도된 수정체의 원기는 감각외 배엽과 결함되어 있었다. 12mm유생은 수정체가 구형으로 되고 색소상피가 뚜렷해지나 망막층의 분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14-16mm유생은 망막층의 분화가 뚜렷해지며 수정체의 중심부섬유의 핵이 붕괴되었다. 20mm유생의 안배의 외연부는 얇아져서 홍채와 모양체를 형성하였다. 30mm유생에서는 맥락막이 두터워지고 연골이 안구의 외곽에서도 나타났다. 광수용세포층의 외절은 점차로 길게 성장하고 안구신경은 연골을 지나 뇌의 복측에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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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BS에 의해 유도된 마우스 대장염모델에서 유산균 발효 마의 항염효과 (Lactic Acid Fermentation of Dioscorea batatas and Its Anti-Inflammatory Effects on TNBS-induced Colits Model)

  • 현미선;허정무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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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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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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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마(Dioscorea batatas)의 건강보조제로의 개발을 위해, 3가지 유산균, Lactobacillus acidophilus, Lactobacillus plantarum 그리고 Bifidobacterium longum 균주를 이용하여 발효를 하였다. 발효물은 10% 발효물 수용액으로 pH 측정결과 3.83, 총 유산균수는 $8{\times}10^6$ CFU/mL로 표준화 하였다. TNBS-로 유도된 대장염 마우스 모델에 일반 마(400 mg/kg)와 발효된 마(200, 400mg/kg)를 섭취한 결과, 조직학 및 형태학적 손상정도 그리고 MPO 활성 등이 비발효 마처리군에 비하여 발효된 마를 처리한 군에서 현저하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농도별로는 발효된 마가 200 mg/kg으로 처리된 군보다 400 mg/kg으로 처리된 마에서 설변이나 조직의 붕괴 현상을 현저하게 억제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유산균 발효 마를 투여한 대장염 마우스에서는 체중감소 및 염증세포의 침윤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유산균 발효물이 대장염 모델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항염효과를 보였으며, 대장염 치료 및 예방에 매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괴사성 림프절염의 병리조직학적 소견 (Histopathologic Findings of Necrotizing Lymphadenitis)

  • 심영란;남혜주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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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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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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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저자들은 최근 약 6년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림프절 조직생검을 통해 진단된 괴사성 림프절염의 임상적, 병리학적 소견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발생 연령은 20대에 가장 많았으며 평균 27세였고 남녀비는 1 : 2였다. 2) 증상은 단순 림프절 종대가 가장 많았고 동통과 발열이 동반된 예도 있었다. 3) 림프절 종대는 대부분 측부 경부에 국한되어 있었다. 4) 조직학적으로 괴사성 병변이 나타났는데 그 중 8예에서 국소적 혹은 융합성으로 완전한 조직 괴사가 나타났다. 여기에 핵 붕괴물질이 풍부하게 산재하였고 괴사 주변부에 조직 구성, 림프구성의 다양한 종류의 큰 단핵구들이 소림프구와 같이 증식하여 정상 림프절 구조가 부분적으로 소실되었으며 흔히 빈번한 유사분열을 보였고 형질세포나 중성 백혈구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소견으로 괴사성 림프절염은 특정적인 조직학적 소견을 보이는 특이한 종류의 림프절염으로 그 원인은 불확실하지만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생기는 과면역성 림프절염으로 생각된다. 이에 대해서는 이 후 광범위한 임상적 검사와 자세한 면역조직학적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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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용수 불소농도에 따른 흰쥐태아 상아모세포의 미세구조적 변화 (Dose-dependent Ultrastructural Changes of the Odontoblasts in the Neonatal Rat after Ingestion of the Fluoride to the Pregnant Rat)

  • 정문진;정순정;임도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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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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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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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음용불소가 흰쥐태아의 상아모세포에 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과 농도를 확인하기 위해 임신한 흰쥐에 100, 200, 300ppm의 불소가 함유된 음용수를 임신기간 동안 투여하였다.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농도에 의존적으로 상아모세포의 미세구조적 변화를 관찰 할 수 있었다. 조면소포체로 부터 리보솜의 탈락과 붕괴, 미토콘드리아의 팽창, 그리고 조면소포체와 미토콘드리아의 변성. 음용 불소의 농도에 따른 미세구조적인 변화로부터 100, 200ppm에서는 가역적인 그리고 300ppm에서는 비가역적인 손상이 유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200ppm미만의 농도가 발생중인 흰쥐태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