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포증식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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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선량 방사선 조사가 배양 세포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MDCK Cell on Low Dose Irradiation)

  • 이송재;장재철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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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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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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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MDCK 세포를 한국 세포주 은행으로부터 분주 받아 배양한 후 저선량 gamma선 조사에 대한 세포수준에서 방사선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세포 증식능의 변화, Superoxide dismutase(SOD)와 catalase, FOX I의 함량 변화를 측정 검토하였다. 그결과, 저선량의 방사선를 조사했을 때, 세포의 증식능은 방사선 조사후 2시간에서 10 cGy는 $95.1\%$, 50cGy는 $96.4\%$로 대조군보다 약간의 감소가 나타났으나, 24시간 후에서 10cGy는 $96.7\%$, 50cGy는 $73.1\%$로 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세포 증식능은 감소하였다. 저선량 조사에 의한 MDCK 세포의 SOD 활성도는 전반적으로 증가하였고, Mn-SOD 활성 역시 증가하였다. 세포 내의 $H_{2}O_2$의 양을 측정한 FOX I에서 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catalase 효소의 함량은 대조군보다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저선량 방사선 조사에 대한 효과는 세포내부의 자체적인 방어기작의 발현으로 인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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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성장인자-${\beta}_1$이 치주인대세포와 치은섬유아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RANSFORMING GROWTH $FACTOR-B_1$ ON THE PROLIFERATION RATE OF HUMAN PERIODONTAL LIGAMENT CELLS AND HUMAN GINGIVAL FIBROBLASTS.)

  • 조은경;이재목;서조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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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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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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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미분화중배엽세포의 분화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변형성장인자-${\beta}1$이 초기배양한 치주인대세포와 치은섬유아세포에 각기 다른 농도와 시간에 따라 변형성장인자-${\beta}1$을 주입했을때 두 세포의 세포증식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각 조건에 따른 두 세포간의 증식능을 상호 비교해 보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교정치료를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의 제 1 소구치 부위의 정상치은을 절제하고, 건강한 제 1 소구치를 발거하여 치은섬유아세포와 치주인대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변형성장인자-${\beta}1$을 주입시키지 않은 군을 대조군으로 하고, 변형성장인자-${\beta}1$을 각각 0.25, 0.5, 1, 2.5, 5ng/ml로 주입시킨 군을 실험군으로하여 24시간, 48시간, 72시간 동안 배양하였으며, 각 시간별 배양 24시간 전에 $1{\mu}Ci/ml$ $[^3H]-thymidine$을 첨가하여 $[^3H]-thymidine$이 DNA내로 편재되는 속도로써 두세포군의 증식능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DNA합성능에 미치는 변형성장인자-${\beta}1$의 효과는 치주인대세포와 치은섬유아세포 모두에서 투여한 변형성장인자-${\beta}1$의 효과는 치주인대세포와 치은섬유아세포 모두에서 투여한 변형성장인자에 대하여 농도의존적으로 세포가 증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은섬유아세포에 변형성장인자-${\beta}1$을 투여한 군에서는 24, 48, 72시간 모두에서 각 대조군에 비하여 농도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24시간 적용시 대조군에 비해 1,2.5, 5 ng/ml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05)를 나타내었고, 48시간 적용시에는 대조군에 비해 1, 2.5, 5 ng/ml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05)를 나타내었다. 48시간 적용시에 가장 높은 증식능을 보였으며 72시간 적용시에는 48시간 적용에 비해 전반적으로 증식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치주인대세포의 DNA 합성능에 미치는 변형성장인자-${\beta}$의 효과는, 변형성장인자-${\beta}$를 각각 24시간, 48시간 적용하였을�� 각 대조군에 비하여 농도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24시간 적용시에 대조군에 비해 1, 2.5, 5ng/ml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05)를 나타내었고, 48시간 적용시에 대조군에 비해 2.5, 5ng/ml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05)를 나타애었다. 72시간 적용시에는 5ng/ml의 농도에서 증식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48시간 적용시에 역시 가장 높은 증식능을 보였으며 72시간 적용에서는 48시간 적용에 비해 전반적으로 증식능이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변형성장인자-${\beta}1$의 적용에 따른 치주인대세포와 농도별 비교에서 치은섬유아세포군이 치주인대세포군보다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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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 열수 추출물이 마우스 비장세포 증식증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IL-1β, IL-6, TNF-α) 분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izikia fusiforme Water Extracts on Splenocyte Proliferation and Cytokine Production in Mice)

  • 박현진;류혜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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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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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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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천연자원 식용 해조류인 톳으로부터 톳의 면역 증강효과를 알아보고자 마우스를 이용한 생체 내(in vivo) 실험 연구를 수행하였다. 톳 열수 추출물을 4주간 격일로 0, 50, 500 mg/kg b.w.의 농도로 마우스에 경구투여한 후 비장세포 증식능과 복강 대식세포에서 분비하는 사이토카인(IL-$1{\beta}$, IL-6, TNF-${\alpha}$) 분비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색한 결과 두 농도 모두 Con A나 LPS로 자극 시 대조군에 비해 높은 비장세포 증식능을 보였고, 특히 50 mg/kg b.w. 농도로 투여한 군에서 비장세포 증식능이 최대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복강 대식세포에 의한 사이토카인 분비량을 측정한 결과 LPS 첨가 시 IL-$1{\beta}$의 분비량은 500 mg/kg b.w.의 농도군에서 가장 높은 생성량이 관찰되었다. 이는 LPS를 투여한 군과 투여하지 않은 군에서 모두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IL-6 분비량은 LPS 첨가 시 50 mg/kg b.w.의 농도 투여군에서 가장 높은 생성을 나타냈다. TNF-${\alpha}$의 경우는 50 mg/kg b.w.의 농도로 투여한 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의 TNF-${\alpha}$가 분비되었다. 이상의 본 연구에서는 50 mg/kg b.w. 톳 열수 추출물 투여군에서 비장세포 증식능과 IL-$1{\beta}$, IL-6, TNF-${\alpha}$의 분비량을 상승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톳 열수 추출물은 마우스 면역계의 조절기전에 작용하여 면역세포 활성을 직접적으로 촉진시키거나 또는 이와 관련된 다른 면역반응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면역활성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앞으로 인체에 대한 유용한 검색이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생각되며, 톳에 존재하는 면역활성물질의 순수 분리 및 동정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고 작용 기전과 이용에 대한 상세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어성초 추출물 첨가가 마우스 면역능 증진에 미치는 영향 (In vitro and Ex vivo Supplementation of Houttuynia cordata Extract and Immunomodulating Effect in Mice)

  • 김진;류혜숙;신정희;김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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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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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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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야산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구황식물인 어성초를 이용하여, 시험관 내 실험 및 생체 내 실험을 실시하여 어성초의 면역증강제로서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시험관 내 실험에서는 건조시켜 분쇄한 어성초를 메탄올로 추출한 후 극성에 따라 핵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물 순으로 계통추출하여 비장세포 증식능과 복강대식세포에 의한 사이토카인 분비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비교적 극성이 높은 부탄을 분획물과 물 분획 물 첨가시에 비장세포 증식능이 250 $\mu\textrm{g}$/mL의 농도군에서까지 향상됨을 볼 수 있었다. IL-1$\beta$와 TNF- $\alpha$는 클로로포름과 물 추출물을 첨가했을 때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은 양이 분비되었고, IL-6 는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물 층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향상되었다. 이들 세가지 사이토카인의 분비 수준은 모두 B 림프구를 자극하는 미토젠인 LPS보다는 높았으므로, B 림프구 자극 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험관 내 실험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2주간 격일로 어성초 열수 추출물을 마우스에게 직접 경구 투여하고 비장세포 증식능과 활성화된 복강 대식세포에 의한 염증성 사이토카인(IL-l$\beta$, IL-6, TNF- $\alpha$)의 분비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비장세포 증식능은 ConA와 LPS로 처리시 어서초 추출물을 500 mg/kg bw 농도로 투여 한 군에서 각각 최대의 비장세포 증식을 보였다. 활성화된 복강 대식 세포에 의한 사이토카인 분비량을 측정한 결과 500 mg/kg bw와 1000 mghg bw의 농도로 투여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은 양의 IL-6를 분비하였고, 500 mg/kg bw 투여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많은 양의 TNF-$\alpha$를 분비하였다. 그러나, IL-1$\beta$의 분비량은 대조군에 비해 오히려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어성초의 투여가 IL-$\beta$ 분비를 자극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어성초 열수 추출물을 생체내에 적용시켰을 때 비장세포의 증식을 유도하고 복강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IL-6와 TNF- $\alpha$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 적정 양은 500 mg/kg bw 정도인 것으로 사료된다. 비장세포 증식능과 복강 대식 세포 활성화를 통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어성초는 비교적 극성이 높은 용매에 용해되는 부분에 면역증강효과가 있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앞으로는 그 성분에 대한 순수 분리 및 이를 동정하는 연구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이고, 이는 식품소재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In vitro에서 Quaternary Ammonium Compounds(QACs)이 뱀장어의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Quaternary Ammonium Compounds(QACs) on the Immune Response of eel(Anguilla japonica) In vitro)

  • 최민순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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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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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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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Quaternary ammonium compounds(QACs)가 뱀장어의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서 뱀장어의 혈액으로부터 림프구를 분리하여 증식능을 측정하였으며 또한 신장으로부터 탐식세포를 분리하여 탐식능, pinocytosis 및 superoxide anion활성능 등을 측정하였다. 림프구의 증식능은 mytogen(T-cell mitogen: ConA and PHA, B-cell mitogen: LPS) 및 QACs처리농도에 따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신장 유래의 대식세포의 세균살해능은 QACs첨가농도에 따라 유의성 있게 증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QACs이 작동대식세포로의 분화 및 활성을 촉진시켜서 탐식능, pinocytes 및 superoxide생성 등의 분비를 증가시킨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QACs가 어체의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작용기전은 면역작동세포의 수를 증가시키기보다는 세포의 기능활성을 증강시킴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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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과 발효홍삼의 항염증 작용 및 항알러지 효과 비교 (The comparative study of anti-allergic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by fermented red ginseng and red ginseng)

  • 박혜진;정다혜;주해미;강남성;장선아;이재근;손은화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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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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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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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홍삼은 인삼을 증숙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화학적으로 변화된 생리활성물질들에 의해 인삼과 차별화된 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홍삼은 장내미생물의 생물학적 전환에 의해 변화되어 생체내 약리활성을 보이는데, 이는 개인의 장내 미생물의 분포 차이에 의해 약리작용의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최근 이 같은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장내미생물에 의해 사전 발효시킨 발효홍삼은 홍삼과 다른 성분량의 차이를 보임으로써 독특한 약리작용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홍삼과 발효홍삼의 추출물이 알러지 및 염증반응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비만세포의 탈과립 과정에서 분비되는 $\beta$-hexosaminidase 분비량 비교, 염증매개 세포부착물질인 ICAM-1 발현비교, 생쥐림프구의 증식능, 각질형성세포 증식능을 상호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홍삼은 1, $10\;{\mu}g/ml$에서 $\beta$-hexosaminidase 분비량 억제 및 ICAM-1 발현 억제 조절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발효 홍삼은 모든 농도에서 유의적인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홍삼과 발효홍삼에서는 모두 항알러지 및 항염증 효과가 있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LPS에 의한 B세포의 증식능에서 홍삼 $1\;{\mu}g/ml$은 증가효과를 발효홍삼에서는 $100\;{\mu}g/ml$에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고, ConA에 의한 T세포의 증식능에서는 홍삼 $100\;{\mu}g/ml$에서 증가효과를 발효홍삼 $100\;{\mu}g/ml$에서는 억제효과를 나타냄으로써 림프구 증식능에 관한 실험에서는 두 추출물간에 상반된 효과를 나타내었다. HaCaT세포를 이용한 각질형성세포 증식능에서는 발효홍삼 1, $10\;{\mu}g/ml$에서만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홍삼과 발효홍삼에 존재하는 성분량의 변화에 따라 그 효능에서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홍삼 및 발효홍삼의 고농도 $100\;{\mu}g/ml$에서는 저농도와는 다른 효과를 보이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홍삼 및 발효홍삼의 사용에 있어 적절한 적응증과 주성분의 검증 및 유효 농도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함초 추출물의 마우스 면역 증강 활성 (Immunomodulating Activity of Salicornia herbacea Extract)

  • 류덕선;김선희;이동석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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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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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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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함초(Salicornia herbacea)는 염습 지대에서 자생하는 명아주과에 속하는 일년초 식물로서 우리말로는 퉁퉁마디라고 불리우며, 식용과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건조된 함초로부터 열수 추출을 하여 조추출물(CSP)을 얻었으며, 조추출물을 한외 여과 및 gel 여과를 통해 다당체I(SP I)과 다당체 II(SP II)를 얻었다. 이렇게 얻은 함초 추출물들은 마우스 면역 조절 활성을 확인하는데 사용되었고, 실험은 시험관 내 실험과 생체 내 실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시험관 내 실험에서는 $7{\sim}8$주 된 Balb/c 마우스로부터 비장 세포와 T 세포를 분리하여 시료를 농도별(0.5, 1, 2, 4 mg/mL)로 처리한 후 일정 시간 배양하여 MTS assay를 통해 세포 증식능을 확인한 결과, 비장 세포와 T 세포에서 각각 4 mg/mL 농도로 24시간 배양한 경우 시료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하여 SP I이 3.2, 3.5배로 유의적인 세포 증식 활성을 나타내었다. 생체 내 실험에서는 $7{\sim}8$주 된 Balb/c마우스를 대조군과 투여군으로 나누어 7일 동안 경구 투여를 실시하였는데, 실험 종료 후 비장 세포를 적출하여 mitogen을 이용한 세포 증식능을 확인한 결과, SP I을 경구 투석한 비장 세포가 가장 높은 세포 증식능을 보였다. 즉, 함초로부터 조추출물과 다당체를 획득하여 이들에 대한 면역 활성능을 확인한 결과, 조추출물과 다당체에서 면역 세포 활성 증강 효과를 보였는데, 조추출물보다 다당체에서 더 높은 활성을 보였다. 따라서 함초 다당체는 면역 증강 활성을 가진 바이오 헬스 소재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주 동안의 톳 추출물 투여가 마우스의 비장세포와 Cytokine ($IL-1{\beta}$, IL-6, $TNF-{\alpha}$)의 생성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izikia Fusiforme Water Extracts on Mouse Immune Cell Activation)

  • 류혜숙;정윤희;김현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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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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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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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생체 내 (in vivo) 실험에서 톳 추출물을 2주 동안 격일로 0, 50, 500 mg/kg B.W.의 농도로 마우스에 경구투여한 후 비장세포 증식능 및 복강 대식세포에서 분비하는 cytokine ($IL-1{\beta}$, IL-6, $TNF-{\alpha})$ 생성량을 검색한 결과 50 mg/kg B.W.과 500 mg/kg B.W.의 농도에서 Con A나 LPS로 자극 시 대조군에 비해 높은 비장세포 증식능을 보였고 특히 50 mg/kg b.w. 농도로 투여한 군에서 비장세포 증식능이 최대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복강 대식세포에 의한 cytokine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LPS 첨가시 $IL-1{\beta}$의 분비량은 2주 경구 투여 시에 50 mg/kg B.W.의 농도군에서 가장 높은 생성량을 보였다. 이는 LPS를 투여한 군과 투여하지 않은 군에서 모두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IL-6 분비량은 LPS 첨가시 50 mg/kg B.W.의 농도 투여군에서 가장 높은 생성을 나타냈다. $TNF-{\alpha}$의 경우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톳 열수 추출물은 대식세포의 활성화에 작용하여 사이토카인 생성을 증가시키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톳 추출물은 마우스 면역계의 조절기전에 작용하여 비장세포와 대식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면역세포 활성을 직접적으로 촉진시키거나 또는 이와 관련된 다른 면역반응에 영향을 미침으로서 면역 활성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리라 사료된다.

미역(Undaria pinnatifida) 물 추출물의 염증 억제 활성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the Undaria pinnatifida Water Extract)

  • 정다현;김꽃봉우리;강보경;정슬아;김현지;정희예;박시우;안동현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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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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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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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미역 물 추출물의 염증 억제 활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nitric oxide(NO) 분비량,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 interleukin-6 (IL-6) 및 IL-$1{\beta}$ cytokine 분비량, RAW 264.7 세포의 증식능을 측정하였다. Lipopolysaccharide (LPS)로 염증이 유도된 대식세포의 NO 분비능에 미치는 미역 물 추출물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대식세포 배양액의 $NO_2{^-}$ 농도를 측정한 결과 NO 분비량이 미역 추출물 농도에 의존적으로 유의적인 감소 경향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모든 첨가 농도에서 TNF-${\alpha}$, IL-6 및 IL-$1{\beta}$ cytokine 분비량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IL-6 cytokine의 경우 첨가물 농도에 의존적으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미역 물 추출물 첨가에 의한 TNF-${\alpha}$, IL-6 및 IL-$1{\beta}$ cytokine 및 NO 분비량의 감소가 세포 사멸에 의한 영향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마우스 복강 대식세포에 대하여 3-(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tetrazolium bromide (MTT) assay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모든 첨가 농도에서 대식세포 증식능이 control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미역 물추출물은 세포사멸에 의해 cytokine 분비량이 감소한 것이 아님을 확인하였으며, 대식세포 증식능을 증가시켜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사료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