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분비능의 장애에 의해서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대사성 증후군 중 하나이다. 인슐린 저항성은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슐린 신호전달의 저하로 인한 인슐린 작용 감소가 나타나고 이는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더라도 포도당 이용은 감소된 상태이다. 인슐린 분비능은 직접적으로 인슐린 작용과는 무관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인슐린 분비능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성장과 생존은 인슐린/IGF-1 신호 전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인슐린 분비능도 인슐린/IGF-1 신호전달과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인슐린/IGF기 신호전달의 장애는 제2형 당뇨병의 병인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그러므로 제2형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육, 지방세포와 간등에서 인슐린 신호전달을 향상시켜 포도당 이용을 증가시키고, 시상하부에서 인슐린 신호전달을 향상시켜 식욕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하여 과체중이나 비만의 발생을 방지하고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IGF-1 신호전달을 향상시켜 베타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향상시켜 포도당에 대한 인슐린 분비 능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최근에 FDA에서 승인받은 Exenatide는 glucagons 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로 시상하부에 작용하여 식욕조절도 하고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IRS2의 발현을 증가시켜 인슐린/IGF-1 신호전달을 향상시켜 insulinotropic 작용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Exenatide는 도마뱀의 독침에서 분리한 peptide로 천연물로부터 유래된 약물이므로 천연물로부터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을 발견할 가능성은 매우 높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는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겠다.
목 적: 대장암 세포에서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저해제인 nimotuzumab에 의한 방사선 민감도 증진 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총 4종류의 인간 유래 대장암 세포주인 HCT-8, LoVo, WiDr, HCT-116를 nimotuzumab과 방사선을 병합 처리한 후 세포증식, 생존율, 세포주기 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MTT, clonogenic survival assay, flow cytometry와 western blot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 과: 대장암 세포주에서 nimotuzumab에 의해 EGFR 인산화가 억제됨을 확인하였고 이러한 조건에서 nimotuzumab이 HCT-116을 제외한 나머지 3종류의 대장암 세포주의 방사선 민감도를 증진시킴을 확인하였다. 반면에, nimotuzumab은 방사선 조사와 무관하게 대장암 세포의 증식이나 세포 주기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 론: Nimotuzumab은 EGFR에 의한 세포 생존 신호 전달을 억제함으로써 대장암 세포의 방사선에 대한 민감도를 증가시켰다. 본 연구는 대장암의 방사선 치료에 EGFR 특이적 저해제인 nimotuzumab의 임상 적용 근거를 제공하였다.
제주자생 재래감귤종이 하나인 진귤(Citrus sunki Hort. ex Tanaka)의 과피는 전통적으로 매우 중요한 한약재 성분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그 약리학적 효과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분석이 되어 있지 못하다. 본 연구에서는 진귤과피추출물과 과피발효 추출물의 1차 항산화활성을 검색하여 발효 후 추출물이 더욱 효과적인 활성을 가지고 있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대식세포인 Raw264.7세포에서 산화질소의 생성, 염증유발 단백질(NOS2, Cox-2)의 수준을 억제할 뿐 아니라 동 세포의 생존능을 개선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상피세포유래 세포주인 CHO-IR 세포 및 사람의 간암세포주인 HepG2 세포의 생존능은 반대로 발효후 추출물에 의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진피의 발효후 추출물이 대식세포의 항염증활성을 증가시키는 반면, 종양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다양한 약리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목적 :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생존율과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를 알아보고, 방사선조사량을 6500 cGy로 증가시키는 것이 국소관해율과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계획하였다. 방법 : 조직학적으로 증명된 비소세포 폐암으로 진단 받고, 원격전이는 없으나 수술 불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A군은 하루에 180 cGy에서 200 cGy 씩 조사하여 6000 cGy 이하를 조사하였고, B군은 같은 방법으로 6500 cGy까지 조사하였다. 결과 : 98명 전체 환자의 1년, 2년, 3년 생존율은 각각 54.0%, 26.6%, 16.4%였으며 정중앙 생존기간은 13개월이었다. 예후인자중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것은 병기와 N-병기였으며 방사선조사량은 의미가 없었다. 국소관해율과 생존율에 있어서도 A군과 B군 사이에 차이는 없었다. 결론 : 비소세포 폐암의 치료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단순히 방사선조사량을 6500 cGy까지 올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하겠고, 더 많은 방사선량을 조사할 수 있도록 다분할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거나 혹은 동시 화학-방사선요법등 다른 치료방법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반적인 세포주의 동결보존은 혈청이 첨가된 배양배지에 10% DMSO를 첨가하여 실행하게 된다. 그러나 무혈청 환경에서 배양되는 세포주를 이용하여 생물의약품을 생산하는 공정에 사용되는 세포주의 경우는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동결보존 역시 혈청을 제거한 상태에서 실시되어야 한다. 본 실험은 무혈청 동결보존이 CHO 세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우선, 무혈청 동결보존에서 세포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투과성 및 비투과성 첨가제를 배지에 첨가하는 방법으로 동결보존 및 해동하여 생존율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10% DMSO와 0.03 M raffinose를 동시에 첨가한 경우에 76%의 생존율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기존의 혈청을 이용하는 동결보존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두 번째로 무혈청 배지의 동결보존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시판 중인 무혈청 배지와 무혈청 동결보존제를 사용하여 동결 보존 후의 생존율을 비교한 결과, 무혈청 배지를 이용한 실험에서는 혈청 배지를 이용한 동결보존과 유사한 95% 이상의 생존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무혈청 동결보존제의 동결보존 능력보다 우수한 결과이다. 마지막으로 무혈청 배지를 이용한 장기간 동결보존에서 CHO 세포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무혈청 배지로 동결보존된 CHO 세포를 3개월 단위로 해동하여 생존율 및 성장 회복율을 측정하고, real-time RT-PCR을 통해 삽입된 CHO DHFR 유전자의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혈청배지와 비교할 때, 생존율과 성장 회복율, 유전자 안정성 측면에서 모두 동일한 결과를 보여, 무혈청 배지를 이용한 18개월 이상의 동결보존이 안정적임을 검증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생물의약품 공정에서 무혈청 배지를 이용한 동결보존이 혈청을 이용한 동결보존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 배경: 비소세포 폐암의 근치적 치료는 수술적 절제에 주로 의존하고 있고 근치적 수술을 받은 환자의 예후는 수술당시의 병기가 중요하며 진행된 병기의 환자일수록 총 생존기간 및 무병생존기간이 현저하게 단축됨이 많은 연구자에 의해 보고되었다. 또한 근치적 수술 후의 재발은 수술부위보다는 원격 전이에 의한 재발이 많으므로 수술 후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원격전이에 의한 재발을 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술 후 보조요법이 필요하다. 수술 후의 보조요법은 방사선 치료 및 항암제 투여가 있으나 각각의 치료 방법에 따른 생존율의 보고는 연구자에 따라 상이 한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연구보고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연구자등은 1990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 병원 흉부외과에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받은 282 명의 비소세포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보조요법의 효과 및 예후인자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방법: 후향적 연구였으며 환자의 생존율은 Kaplan-Meier방법으로 분석하였다. 환자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에 대한 분석은 Cox regression model에 의한 단일 및 다중 변수분석에 준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의 조직학적 유형으로는 편평상피암이 166예(59%), 선암이 86예(30%), 편평상피선암이 11예(3.9%), 미분화 거대세포암이 19예(7.1%)이었다. 병기는 TNM분류에 따라 l기 93명, II기 58명, IIIa기 131명이었다. 수술 후 재발한 환자는 139명이었고 국소 재발이 28예(20.1%), 원격전이가 111예(79.9)이었다.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I기 50.1%, II기 3 1.3%, IIIa기 24.1%였고(p<0.0001) 병기에 따른 중앙 생존 기간은 I기 55개월, II기 27개월, IIIa기 16개월로 나타났다(p<0.0001). IIIa병기의 환자중 수술 후 항암제만을 투여받거나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는 81명이었고 이들의 중앙 생존 기간은 19개월이었으며 수술만을 받거나 수술후 방사선 치료만을 받은 환자는 50명이었는데 이들의 중앙 생존 기간은 14개월로서 양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2982) 또한 IIIa 병기의 환자중 수술만을 받은 환자는 11명이었고 이들의 중앙무병 생존기간은 4개월이었으며 수술후 항암제 투여만을 받은 환자는 21명이었고 이들의 중앙무병 생존기간은 16개월로 양군간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생존기간의 차이를 보였다(P=0.0494) IIIa 병기중 N2기의 환자는 92명으로 5년 생존율은 25%,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이었다. 이들 중 수술 후 항암제 투여군은 62명으로 중앙 생존 기간은 18개월이었고 비투여군은 30명으로 이들의 중앙 생존기간은 14개월이었으며 양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3988). N2기 환자중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는 66명으로 이들의 중앙 생존 기간은 16개월이었고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는 26명으로 이들의 중앙 생존 기간은 14개월이었다. 양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생존 기간의 차이는 없었다(p=0.6588). Cox Multiple Regression Model을 이용하여 수술 후 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 인자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환자의 연령(p=0.0093)과 병기(p<0.0001)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결론: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연령과 병기가 유의한 예후 인자이었으며, 보조 요법에 따른 생존율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수술 후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더욱 효과적인 보조요법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 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생존율이 향상됨에 따라서 뇌전이의 임상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PCI 는 뇌전이 빈도를 감소시키며 특히 완전관해된 제한병기 소세포 폐암 환자에서는 생존기간의 연장까지 가져온다는 보고도 있다. 저자들은 완전관해가 된 제한병기 소세포 폐암환자에서 PCI를 시행한 후 뇌전이의 빈도, 생존율 및 임상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3월부터 1999년 9월까지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조직학적으로 소세포 폐암으로 확진되고 병기분류상 제한병기로 분류된 후 항암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후 완전관해가 된 환자중 PCI를 시행 받은 42명올 대상으로 후향적분석을 하였다. 항암 화학요법은 초치료로 VPP/CAV교대요법을 6회이상 시행 하였고, 흉부 방사선치료는 동시치료군이 38.1%, 연속치료군이 61.9%였다. 결과 : 대상환자의 88.1%가 남자였고, 중앙연령은 58세였다. 중앙 관찰기간은 18.1개월이었다. 경과 관찰 중에 57.1%에서 전이 또는 재발하였는데, 뇌전이는 14.3%에서 발생하였고, 폐 원발병소에서 재발된 경우가 35.7%로 가장 많았다. 평균 무병생존기간은 1,090일(중앙값 305일), PCI후 뇌전이가 발생하기까지는 평균 2,548일, 뇌전이를 제외한 전이 및 재발되기까지는 평균 1,395일(중앙값 460일)이었다.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21.1개월, 2년생존율은 41.7% 이었다. 전이 및 재발이 발생한 군의 평균 생존기간은 642일(중앙값 489일), 발생하지 않은 군의 평균 생존기간은 2,622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뇌전이 유무에 따른 생존기간의 차이는 없었다. 사망원인은 원발 병소의 재발 및 전신질환에 의한 사망이 많았고(85.7%), 뇌전이자체에 의한 사망은 14.3%이었다. 결론 : 완전관해가 된 제한병기 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PCI는 뇌전이를 감소시키고 지연시키는 경향이 있었다. 전이 및 재발이 있는 군에서 생존기간이 짧았으나 뇌전이 유무에 따른 생존기간의 차이는 없었고 주된 사망원인이 뇌전이보다는 원발병소의 재발과 전이 및 전산질환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어서, 생존율을 높이기위해서는 원발병소의 재발과 전이 및 전신질환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어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발병소의 재발 및 전이를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의 개발 및 전신진환의 적절한 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약재로 널리 사용되는 건칠, 유근피 및 신석 추출물의 항암 활성을 조사하였다. 생쥐 유래 정상세포(RAW 264.7 대식세포 및 C2C12 근아세포)에서는 건칠, 유근피 및 신석 단독 및 복합 처리에 의하여 유의적인 세포생존율의 억제 현상은 관찰 할 수 없었다. 그리고 건칠, 유근피 및 신석의 복합 처리는 단독 처리군에 비하여 AGS 위암세포의 생존력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으나, 폐암(A549), 대장암(HCT116), 간암(Hep3B) 및 방광암(T24) 세포에서는 그 효과가 미비하였다. 아울러 이러한 AGS 위암세포 선택적 생존 억제력은 apoptosis 유도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염색질의 응축 현상, DNA 단편화 및 annexin-V 염색에 의한 flow cytometry 분석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건칠, 유근피 및 신석의 복합 처리는 Fas 및 Fas legand의 발현을 증가시켰으며, XIAP, cIAP-1 및 survivin과 같은 IAP family 단백질과 anti-apoptotic Bcl-xL의 발현은 저하시켰다. 복합 처리는 또한 mitochondrial membrane potential의 손실과 caspases (-3, -8 및 -9)의 활성에 PARP 단백질의 분절화를 유도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복합 처리에 의한 AGS 세포에서 관찰된 세포독성 및 apoptosis 유도 효과는 pan-caspases inhibitor인 z-VAD-fmk의 선처리에 의하여 차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건칠, 유근피 및 신석의 복합 처리에 의한 AGS 위암세포 선택적 apoptosis 유도가 caspase 의존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며, in vivo 모델을 이용한 후속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Ulmus macrocarpa 자양강장 및 생리활성 물질로 이용되어 왔다. U, macrocarpa 열수 추출물(UMWE)이 일반적인 세포배양 조건에서 비장세포 수명연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100 μg/ml UMWE를 비장세포에 처리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살아있는 세포확인은 Hoechst 33342 염색법과 세포생존관련 인자의 변화는 Western blot으로 확인하였다. 사이토카인 변화는 ELISA로 검증하였다. UMWE는 비장세포에 대하여 향상된 세포 생존력을 보였다. UMWE를 48시간과 96시간째 처리된 비장세포의 PI3K 및 ERK1/2의 인산화를 증가시켰다. 더욱이, 48시간과 96시간때에 Bcl-2의 발현량도 증가하였다. 반면, UMWE는 48시간과 96시간에 caspase-3의 활성이 줄어들었다. ICAD 단백질은 48시간에 증가하였다. UMWE는 조혈 및 세포생존력에 영향을 미치는 IL-2 cytokine량은 줄었지만 반면, IL-4 hematopoietin cytokine의 양은 증가하였다. UMWE는 48시간과 96시간에 증가된 IFN-γ level을 나타내었고 IL-12의 경우는 증가패턴을 보이는 효과를 발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UMWE가 다양한 신호전달 및 사이토카인 조절을 통해 비장세포 수명연장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사료된다.
DMSO는 배양포유류세포 동결보존의 동결보호제로써 일반적으로 사용 되어져 왔지만, DNA 메틸화 및 히스톤의 수식에 의해 일부 세포에서는 분화를 일으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동결보존시의 배양세포의 안정된 분화형질유지에는 메틸화를 일으키는 DMSO 이외의 동결보호제의 사용이 필요하다. 세포독성이 낮고, 동물정자동결보존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아미도 화합물이 동일하게 포유류의 배양세포의 동결보존에서 동결보호작용이 있는지를(8종류의 아미드 화합물) 배양 마우스 혈관내피세포를 이용해 조사했다. 조사한 아미드 화합물 중에 아세트아미드와 락트아미드의 2종류가 배양세포에 대해서 동결보호작용이 있고, 가장 효과적인 것은 농도가 1.5 M의 락트아미드이다. 배양세포의 동결보존에 관해서는 삼투압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필요가 있기 때문에, 1.5 M 락트아미드 용액을 제작 시, 용매를 각 희석율의 PBS로 하고, 삼투압을 바꾼 동결 보존액에 동결세포의 생존율을 조사했다. 그 결과, 0.4배 농도의 PBS가 삼투압 스트레스를 가장 낮고 생존율이 가장 높음을 확인했다. 동결보존배지에 고 분자량재료를 첨가하면 세포생존율이 개선되는 것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BSA, HES, 데키스트란의 효과를 조사했다. 그 결과, 락트아미드를 이용한 동결보존배지는 $0.4{\times}PBS$를 이용한 1.5 M 락트아미드용액에 1%의 BSA를 첨가한 경우, DMSO의 동결보호작용에 필적하는 동결보호작용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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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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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