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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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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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49-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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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최근 진도 해역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문제를 다루었다. 공개 발표된 AIS 데이터를 이용하여 사고 발생 시점에서의 선박 조종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해당 선박과 유사한 선박의 선박 조종 특성과 세월호를 비교 분석하여 사고 당시 데이터가 보여주고 있는 선박 조종 특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그 결과 사고 당시 세월호는 타에 의한 선박 회두 범위를 크게 벗어나는 선회 회두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를 근거로 사고 발생 시점 및 사고 발생 원인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Marine Environment &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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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0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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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2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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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maritime accident and corporate criminal liability in comparison with cases and laws in UK and US. In Anglo-American law, a corporation can be convicted of and sentenced for a criminal offence. However, some theoretical difficulties lie in fixing a corporation with the appropriate mens rea. The Corporate Manslaughter and Corporate Homicide Act 2007 in England is to solve those difficulties and punish a corporation like a natural person. Comparing to Anglo-American law, a corporation is difficult to be punished in Korean law because it is a well recognized theory that only natural person is capable of committing a crime. However, safety in society and workplace is earning great concern in Korea, and emphasis is put on responsibilities of corporations. This article discusses the need for legislation on corporate manslaughter act in Korea with regard to the sinking of the MV Sewol.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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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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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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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우리나라에서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과 관련하여, 수색과 구조에 필요한 수온 등의 해양환경정보를 인공위성을 통해 획득하였고, 매일 이 자료를 제공하였다. 또한 세월호 전복으로 발생한 기름 유출의 공간적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유출유 현황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였다. 또한 해양오염 피해 대응을 위해 어장정보에 대한 제공도 하였다. 이번 사고에 대한 경위를 검토, 그 원인분석의 필요성과 방향, 그리고 대응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하며, 자세한 사항은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자 한다.
It has been 1 year since Sewol Ferry disaster occurred in the Gwanmaedo sea of Jindo, Jeollanamdo, on Apr. 16, 2014. The Sewol Ferry Disaster which took 304 lives and had some victims still missed has become the largest tragic accident in Korea since 2010. Although one year has passed since the disaster, there is no psychological communication research on the trauma of the victims' families. This study first investigated the actual state of the Sewol Ferry victims' parents suffering from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after their losses of children by the disaster. This study revealed that the victims' families suffer from physical and psychological the PTSD but neglect treatment. The PTSD still influences their daily life. It was observed that the victims' families have a lot of difficulties with interpersonal relationship, relationship with co-workers, residence, values, and other kinds of daily life. Given that the victims' families have a great deal of PTSD after the disaster, the academic circle needs to make discussions of the issue actively in order to heal the pains of the Sewol Ferry victims' families who are unattended in our society.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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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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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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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아무리 강조해서 지나치지 않는 안전을 중요시 하는 우리나라는 각종 재난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이는 안전의식이 결여되었기에 발생하는 사고들이다. 특히 안전사고와 관련해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이 있는데 책임감을 비롯한 본인과 타인의 안전의식 결여로 일어난 문제들이다. 우리나라는 재난에 좀 더 현명하고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사전의 적극적인 예방과 사고 후의 빠른 조치, 건전한 안전의식 함양이 필요하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대형 참사를 계기로 국민들의 해난(해양사고)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위기상황 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고 안전한 판단으로 신속히 대피 할 수 있도록 미리 체험하는 안전체험교육시설을 통해 체계적인 대비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해난(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위험도의 관리기법을 수립하고 재난 관리 체계 중 대비(Preparedness)에 중점을 두고 체험교육을 통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연령대별 체험자들의 반응을 토대로 가상적인 방법을 적용한 인명피해 위험도 저감효과를 분석한다. 국내 여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올해부터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협업하여 '바다로 캠프' (해양안전 체험 프로그램)를 운영하여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 할 계획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교육원 대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자 한다.
Bulletin of the Society of Naval Architects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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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1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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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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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014년 4월 18일 오전 8시 48분경 전라남도 병풍도 인근 해역에서 세월호는 전복된 후 침몰하였다. 사고 당시 이 배에는 승객 443명과 선원 및 승무원 33명 모두 476명이 타고 있었고, 이 중 미수습자 5명을 포함하여304명이 생명을 잃었다. 그 동안 공식적인 사고원인 규명활동이 꾸준히 진행되어 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네 차례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고 원인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 글에서는 먼저 그동안 있었던 네 차례의 공식적인 세월호 사고원인 규명활동을 정리하였다. 가장 먼저 사고원인 규명활동을 전개한 해양안전심판원 특별조사부는 2014년 사고 직후부터 그해 12월까지 활동하였다. 특별조사부 최종보고서에는 화물의 과적과 평형수 적재 부족으로 인한 선박복원성 기준 미달, 타각의 대각도 조타와 장시간 유지로 인한 부적절한 조타, 화물의 부실한 고박으로 인한 화물의 이동, 수밀문의 관리 부실로 인한 조기 침수와 비상대피장소(muster station)로의 승객대피 조치 미이행을 사고의 원인으로 들고 있다. 2015년 3월부터 2016년 6월까지 활동한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4·16 세월호 참사 특별 조사위원회 청산 백서'만을 간행하고 최종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채 활동을 종료하였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는 2017년 4월부터 2018년 8월까지 활동하였다. 선조위는 세월호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다른 기구에 비해 위원의 구성도 균형이 있었고, 직권사건 위주의 조사방법도 적절하였다. 또한 조타기와 조타 과실 여부, 급선회 항적 및 횡경사와 핀안정기의 물리적 손상에 관한 용역을 국내 여러 기관에 발주하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사고 원인규명 용역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영국의 기술용역회사인 Brookes Bell에 급선회와 빠른 침몰의 원인 조사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수조실험을 수행하고 있는 상업 연구소인 네덜란드의 MARIN에 수조시험과 시뮬레이션도 의뢰하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선조위는 서로 다른 사고 원인을 주장하는 두 권의 종합보고서를 간행하였다. 종합보고서로 '내인설' 종합보고서[6]는 타기 솔레노이드 밸브의 고착으로 시작된 급선회를 사고의 직접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하지만 '열린안' 종합보고서[7]에서는 수중체와의 충돌을 직접적인 사고 원인으로 밝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2019년 3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활동하였다. 사참위는 위원으로 조선해양공학과 항해학 전문가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세월호의 사고원인 규명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에는 적절하지 못하였다. 사참위는 주로 조타장치 고장에 따른 세월호 전타 선회현상 검증, 세월호 변형 손상부의 확인 및 원인 조사와 세월호 횡경사 원인과 침수과정 분석을 직권 과제로 추진하였다. 또한 네덜란드 MARIN에 자유항주시험을 추가로 의뢰하였으며, 핀란드의 NAPA group에도 복원성 계산과 침수해석을 의뢰하였다. 사참위는 선조위의 두 가지 사고원인에 대해 '내인설'의 솔레노이드 밸브 고착은 사고원인일 가능성이 매우 낮고, '열린안'의 수중체와의 충돌 시나리오는 근거가 부족함을 확인하였다. 이상에서 정리한 바와 같이 규명활동이 진행됨에 따라 사고원인이 수렴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원인을 시원하게 밝히지 못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사고원인 규명활동을 수행한 네 개 기구의 구성과 활동 내용을 비교하고, 사고조사 위원회의 바람직한 구성과 위원회의 운영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Brookes Bell 보고서에 수록된 출항 당시의 흘수에 근거한 배수량과 선미 램프의 폐쇄 전후의 횡경사각으로부터 도출한 GoM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출항 당시의 GoM값으로 추정한 사고 당시의 GoM값도 소개하고 있고, 수중체와의 충돌 시나리오를 후보 사고 시나리오에서 제외시켜야 할 이유도 열거하고 있다. 끝으로 해양사고 원인규명 활동이 보다 과학적으로 그리고 보다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 위해 그리고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 제고를 위한 몇 가지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세월호 사고로 치른, 아직도 치르고 있는 희생을 딛고 해양안전문화가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세월호 사고의 원인을 반드시 규명해야 한다는 말씀으로 글을 마무리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재난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태풍, 지진, 산불 등의 재난재해 시 S/Ku/Ka 대역 정지궤도 위성을 이용한 비상재난통신망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해 향후 필요로 하는 위성기반 비상 재난통신 망 활용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Marine Environment &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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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1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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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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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Under the conditions of invested actual changes of heeling angles during MV Sewol's sinking, this study proposes passengers' evacuation scenarios, which are based on the assumption of normal orders of evacuation being given to the passengers, and evaluates using a marine-specialized human evacuation simulation tool. As results, when the heeling angle is set as 0 degree or 30 degree, it is found out that almost every passengers can success to evacuate to the musterstations, even though the evacuation times are different depending on the scenarios and the walking speeds. Meanwhile, when the heeling angle is varied as the Sewol incident, 3.1 %(Scenario Sc-Va which set chutes on port side as evacuation routes), 11.1 %(Sc-Vb, every open decks of port side as evacuation routes) and 20.0 %(Sc-Vc, every open decks of port and AFT sides as evacuation routes) among 476 passengers can successfully reach to the musterstations from their cabins with the condition of average walking speed as 2.04 m/s on flat. And only 0.8 %(Sc-Va), 3.8 %(Sc-Vb) and 10.7 %(Sc-Vc) can success to evacuate with the condition of average walking speed as 1.48 m/s on flat.
Ko, Jeong-Kyung;Han, Eunjin;Shin, Cheolmin;Lee, Seung-Hoon;Park, Sol A;An, Sora;Ko, Young-Hoon
Korean Journal of Psychosoma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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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6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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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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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physical illnesses, psychological difficulties, and daily life function of victims' family members one year after the Sewol ferry disaster, in order to establish a basis of strategies to promote their mental health and resilience. Methods : We statistically analyzed self-reported data collected from a survey conducted between March 22 and 28, 2015 with 139 family members of victims. Results : All respondents complained about one or more psychological difficulties, and 95.4% of them had newly diagnosed or exacerbated physical illnesses. An increased number of psychological difficulties was associated with a greater tendency to present physical illnesses including chronic headache, gastrointestinal, musculoskeletal, obstetrico-gynecological, genitourinary, and cardiovascular disease. In addition, the majority of respondents reported a decrease in life functioning. Specifically, 71.9% reported interpersonal avoidance and 63.9% reported difficulty in returning to work. Conclusions : Not only psychological trauma but also physical illness and daily functioning should be evaluated in detail and actively addressed in the bereaved family members after a catastrop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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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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