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균재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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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원의 제한에 의한 수돗물에서의 세균재증식능 억제 (Controlling Bacterial Regrowth Potential by the Limitation of Nutrients in Drinking Water)

  • 오정우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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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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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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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충족농도를 기준으로 영양원를 제한한 경우와 탄소원 및 질소원이 각각 두 종류씩 혼재되어 있는 경우에 대해, 수돗물 토착세균 및 Pseudomonas fluorescence P17을 접종균으로 한 BRP법을 이용하여 세균의 재증식 특성을 연구하였다. 세균재증식능은 영양원의 제한에 의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가지 이상의 영양원이 동시에 제한된 경우, 세균재증식능의 억제가 더욱 증가되는 상승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특히 제한된 영양원에 인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상대적으로 더욱 낮은 세균재증식능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나 $NO_3^-$-N에 대해서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세균재증식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원으로써 Glucose 및 Acetate 질소원으로 $NH_4^$-N 및 $NO_3^-$-N가 혼재되어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세균의 재증식 특성을 조사한 결과, 탄소원에 대해서는 Glucose 및 Acetate가 혼재되어 있는 경우가 각각의 탄소원을 단독으로 주입했을 경우보다 세균재증식능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질소원에 대해서는 $NH_4^+$-N의 주입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세균재증식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증식속도에 의한 상수도 시스템의 세균재증식능 평가 (Assessment of the Bacterial Regrowth Potential in Drinking Water System Using Specific Regrowth Rate)

  • 오정우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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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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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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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탄소원, 질소원 및 인산염 인의 형태별, 농도별 각각 다른 배양조건에 대하여, 세균의 재증식 특성을 기존지표인 BRP(Bacterial regrowth potential)법과 새로운 지표인 세균 재증식속도를 이용하여 비교평가하였다. 기존지표인 BRP법에 의해 평가된 세균재증식능은 유기탄소원의 경우 Glucose를 주입했을 경우가 Acetate 및 Humic acids를 주입했을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또한 질소원에 대해서는 $NH_4^+-N$을 주입한 재증식량이 $NO_2^--N$$NO_3^--N$을 주입한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 인산염 인의 경우, $10\;{\mu}gP/L $ 이하의 매우 낮은 농도범위에서도 급격한 재증식량의 증가가 나타났다. 새로운 지표로써 세균 재증식속도에 의한 평가에서는 유기탄소원에 대해서, Glucose의 경우($0.005{\sim}0.082\;hr^{-1}$)가 Acetate($0.005{\sim}0.068\;hr^{-1}$) 및 Humic acids($0.005{\sim}0.008\;hr^{-1}$)의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질소원에 대해서도, $NH_4^+-N$의 경우($0.008{\sim}0.072\;hr^{-1}$)가 $NO_2^--N$($0.008{\sim}0.055\;hr^{-1}$) 및 $NO_3^--N$($0.008{\sim}0.059\;hr^{-1}$)보다 높은 재증식속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평가지표로써 재증식속도에 의해 평가된 결과는 기존지표에 의한 결과와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따라서 세균 재증식속도에 의한 재증식능 평가방법은 기존지표의 단점을 개선할 수 있는 대체지표로, 적용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오미자 물추출물의 세균증식 억제효과 (Growth Inhibition of Water Extract of Schizandra chinensis Bullion on the Bacteria)

  • 지원대;정민선;정현채;최웅규;정원환;권대준;김성영;정영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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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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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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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약재 중에서 항균성 물질을 찾고자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실험균의 생육에 대한 항생제와 보존료의 영향을 조사하였고, 각종 한약재 물추출물의 항균성을 조사하였다. 오미자 물추출물은 모든 실험균에 대하여 공통적으로 생장 저해를 나타내었다. 오미자 추출물의 농도별 항세균능을 살펴본 결과, 0.2%이상 첨가할 경우 시간의 경과에 따른 Escherichia coli W3110과 Enterobactey cloacae MG82 및 Salmonella typhimurium의 증식을 크게 억제할 수 있었다. 오미자 추출물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에 있어서 Escherichia coli W3110의 평균 비증식 생장속도는 0.514 (hr ̄)이었고, Enterobacter cloacae MG82는 0.381(hr ̄)이었고, Salmonella typhimurium은 0.489(hr ̄)이었다. 오미자 추출물을 0.2% 첨가할 경우 Escherichia coli W3110과 Enterobacter cloacae MG82 및 Salmonella typhimurium의 평균 비증식 생장속도는 대조구에 비해 각각 1.26배, 2.23배, 1.50배 감소하였으며, 최소 저해 농도는 0.25%로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다. 오미자 추출물은 Enterobacter cloacae MG82에 대해 가장 큰 증식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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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추출물의 항균효과 검색 (Screening of Antimicrobial Activity for Medicinal Herb Extracts)

  • 박욱연;장동석;조학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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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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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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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천연식품보존료 개발 목적의 일환으로 항균효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약재 중에서 목단피, 황백, 연교, 오미자, 자초, 길경 등 20종을 대상으로 물과 95% 에탄올로 항균성물질을 추출하여 각종 미생물에 대한 항균력을 검토하였다. 물 추출물의 경우, 모든 세균에 대하여 증식억제 효과가 나타난 것은 치자, 구기자, 오미자 등의 3종이었으며, 그중에서 오미자가 증식 억제력이 제일 강하였다.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대부분의 세균에 대하여 증식억제 효과가 나타난 것은 치자, 오미자, 자초 등의 3종이었으며, 목단피, 황백, 금은화 등의 3종은 그람양성균에만 효과가 나타났는데, 특히 황백의 경우, S. aureus에 대하여는 0.01%의 첨가로 균의 증식이 억제되었다. 한편 이들 한약재들의 물 추출물은 진균류에 대해서는 증식억제 효과가 좋지 않았으나,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목단피, 황백, 치자, 자초 등의 4종이 증식억제 효과가 우수하였고, 그중 황백이 균증식 억제력이 제일 강하였다. 전 시료를 통하여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 보다 $2{\sim}100$배나 항균력이 높았으며, 특히 자초의 에탄올 추출물은 맛과 향 등의 관능검사결과 이미 이취가 적을 뿐만 아니라 항균력도 우수하여 천연식품 보존료로서 이용 가능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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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Batillus cornutus)의 비브리오균 감염에 의한 폐사 (Mortality of the Horned Turban Shell, Batillus cornutus Caused by Vibrio spp)

  • 이정재;허문수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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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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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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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양식장에서 폐사하였거나 실활 상태의 소라를 채집하여 호염성 세균을 분리하고 이들 세균중 건강한 소라에 병원성을 나타내는 두 종의 세균에 대하여 형태, 생리적 시험을 행한 결과 Vibrio alginolyticus와 Vibrio anguillarum biovar I으로 동정되었다. 이들 두 종의 세균은 공히 25-3$0^{\circ}C$ 부근에서 가장 잘 생육하였고, 염분농도는 해수보다 약간 낮은 3%내외가 최적 발육농도였다. 이들 두 종의 세균에 심하게 감염된 소라는 아가미의 괴사가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두 종 세균의 급작스런 증식과 소라자체의 환경변화에 따른 활력의 상실 등 복합적인 제반 요인이 동시에 작용될 때 발병이 유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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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생물 살조세균 탐색 -III. 유해성 적조생물 Cochlodinium polykrikoides에 대한 Micrococcus sp. LG-5의 살조 효과- (Isolation of Marine Bacteria Killing Red Tide Microalgae -III. Algicidal Effects of Marine Bacterium, Micrococcus sp. LG-5 against the Harmful Dinoflagellate, Cochlodinium polykrikoides-)

  • 정성윤;박영태;이원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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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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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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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근 남해안 적조의 주요 원인생물인 C. polykrikoides를 살조 시키는 해양세균을 마산만의 적조발생 해역에서 분리, 동정하고 살조범위를 조사하였다. 분리 균주 중 살조활성이 우수한 Micrococcus sp. LG-5의 성장 특성과 살조효과에 대해 조사하여 해양 미생물을 이용한 자연생태 조화형, 환경 친화적 적조방제 기술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살조세균 Micrococcus sp. LG-5의 최적 성장조건은 $25^{\circ}C, NaCl 3.0{\%}, pH 7.0$이었으며, C. polykrikoides ($1.2{\times}10^4 cells/ml$)에 대한 Micrococcus sp. LG-5의 성장단계에 따른 배양여과액의 살조활성은 대수증식기 후기 및 정지기에 강하였다 대수증식기에는 C. polyklikoides를 $100{\%}$, 정지기에는 $82{\~}92{\%}$, 대수증식기 중기에는 $40{\~}80{\%}$, 유도기에는 $5{\%}$ 이하의 살조활성을 보여 Micrococcus sp. LG-5는 유도기를 거쳐 대수증식기에 살조물질을 활발히 생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0.4{\mu}m$의 cell culture insert를 삽입한 2조배양계를 이용하여 Micrococcus sp. LG-5의 살조유형을 조사한 결과, Micrococcus sp. LG-5는 $0.4{\mu}m filter$에 의해 C. polykirkoides와 격리된 상태에서도 C. polykirkoides를 살조시켜, 세포외로 물질을 분비하여 살조시키는 살조물질 분비형으로 밝혀졌다. 또한 Micrococcus sp. LG-5의 배양여과액의 최종농도가 $5{\%}, 10{\%}$가 되도록 첨가한 경우, C. polykrikoides의 개체수는 급격히 감소하여 3시간 경과 후에 centrol에 비해 각각 $30{\%}$$85{\%}$정도가 살조되었으며, $1{\%}$의 경우, 30시간 후에 $90{\%}$ 이상 살조되었다. 즉, Micrococcus sp. LG-5의 배양여과액의 양에 비례하여 살조효과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배양여과액 중에 C. polykrikoides를 사멸시키는 살조물질이 존재함을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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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관망에서 수처리에 의한 AOC, BDOC및 세균성장의 특성 (Characterizations of Assimilable Organic Carbon, Biodegradable Dissolved Organic Carbon, and Bacterial Regrowth in Distribution Systems by Water Treatment)

  • Chang, Young-Cheol;Kweon Jung;Yoo, Young-Sik;Kang, Mi-Hye;Andrew A. Randall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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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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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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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수관망에서의 박테리아 재 증식은 큰 현안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를 억제하기 위한 염소소독 또한 발암성의 부산물인 THMs(trihalomethanes)등을 생성시킬 우려 때문에 미국에서는 오존살균처리 또는 나노여과 (nanofiltration) 법으로 대체해 오고 있다. 그러나 종래의 많은 bench scale 실험결과를 통해 이러한 처리 이후에 잔존하는 미량의 유기물(assimilable organic carbon)이 박테리아 재 증식에 계속하여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결과가 AOC(assimilable organic carbon)와 박테리아 재증식의 상관관계를 통하여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러한 연구결과를 full-scale규모의 현장시설에서 직접 검토한 예는 없다. 따라서 본 실험은 미국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두 지역의 full-scale배수관망 시설을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첫 번째 시설은 오존 살균처리를 그리고 다른 한곳은 나노여과와 석회 연수법 (lime softening)을 병행한 처리법을 사용하고 있다. 박테리아 증식은 R2A 배지를 사용하는 HPC(heterotrophic plate counts)법으로 평가했으며 오존이 공급된 배수관망에서의 HPC 는 각 셈플링 지점의 AOC값을 이용한 지수모델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이 판명되었다($R^2$=0.97). 또한 오존처리는 100%이상의 AOC 농도증가를 나타냈다. 나노여과법과 석회연수법을 병행하고 있는 시설에서도 AOC에 근거한 지수모델과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2$=0.75). 그러나 BDOC(biodegradable dissolved organic carbon)는 박테리아 증식에 있어 매우 낮은 상관관계 값을 표시했다($R^2$=0.11). 결과적으로 종래의 많은 bench scale실험결과와 같이 AOC는 배수관망에서의 박테리아 증식과 크게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초제 Paraquat의 미생물 생육저해 작용 (Inhibition of Micobial Growth by Paraquat)

  • 김미림;박찬성;최경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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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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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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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시판 농약류의 미생물에 대한 독성을 검정한 결과 제초제인 paraquat(1,1'-dimethyl-4,4'-bipyridylium dichloride)가 편성혐기성 세균을 제외한 세균류와 효모 및 곰팡이에 걸치는 광범위한 미생물의 증식을 저해하였다. Paraquat는 $1.0\;{\mu}M$(0.186ppm)의 농도에서도 공시균(Escherichia coli KCTC 1039)의 turbidometric growth를 지연시켰으나, 생균수 변화 및 well test 등의 결과로부터 공시균에 대한 paraquat의 생육저지 최소 농도는 1.0mM(186ppm)로 평가되었다. Paraquat 처리시 공시균의 생균수는 처리직후에 대조구의 약 50%로 급격히 감소되었으나, 이후 4시간 동안 1.0mM의 paraquat 존재하에서도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그러나 처리 4시간 이후로는 생균수가 서서히 감소되었으며 계속된 배양에도 불구하고 재증식은 관찰되지 아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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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 추출물에 대한 항미생물 활성 검색과 폴리페놀 함량 (Antimicrobial Effect of Methanol Extracts from Some Medicinal Herbs and the Content of Phenolic Compounds)

  • 문지숙;김선재;박윤미;황인식;김의형;박정욱;박인배;김상욱;강성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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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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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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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다양한 기능성을 갖는 생약재 32종을 대상으로 천연보존료 개발의 일환으로 메탄올로 추출한 항균활성 물질을 몇 종의 병원균과 식중독균, 식품과 관련이 있는 세균, 젖산균 및 효모 등 12종의 균주 B. subtilis, M. luteus, Sta aureus, Sta. epidermidis, Strep. mutans, E. coli, Pse. aeruginosa, Sal. typhimurium, V. vulnificus, Lac. brevis, Leu. mesenteroides, Sacch. cerevisiae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검색하였으며, 항균력이 강한 생약재 추출물은 최소저해농도(MIC)를 측정하였다. 검색한 결과 계피, 목단, 적양, 정향, 팔각향 등의 메탄올 추출물은 12균주 중 세균에 대하여 항균활성이 강하였으나, 젖산균 및 효모에 대해서는 낮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최소저해농도는 B. subtilis에 대해 강한 증식억제효과를 보였고, Sta. epidermidis나 Pse. aeruginosa에 대해서도 거의 모든 추출물이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항균활성 측정시 거의 저해가 없었던 Lue. mesenteroides도 대부분의 추출물에서 억제 효과를 나타내 항균성과는 약간 다른 결과를 보였다. 생약재 중 강한 항균력을 보인 녹차, 정향, 적양, 인진호 등은 폴리페놀 함량이 약 7 mg/g 이상으로 높아 이들 페놀성 물질들이 항균활성에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여러 미생물에 의해 변패될 수 있는 식품에서 천연보존료로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Staphylococcus aureus와 Salmonella gallinarum에 대한 한약재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Medicinal Herbs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and Salmonella gallinarum.)

  • 최일;장형수;윤영민;엄주철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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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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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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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40여종의 한약재추출물을 제조하여 가금질병에 관련이 있는 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오미자, 천련자, 소목 및 오배자 추출물은 Salmonella gallinarum에 대해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향유, 육두구, 초두구, 지실, 하고초, 소목 및 오배자 추출물은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해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천련자, 소목 및 오배자 추출물의 S. gallinarum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는 1.2 ㎎/ml이며 오배자 추출물의 S. aureus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는 0.6 mg/ml로 가장 낮은 농도에서 항균활성을 보였다. 열에 의한 항균활성 변화에 있어서 오미자와 오배자 추출물은 S. gallinarum에 대한 항균럭이 감소하였고 초두구와 소목 추출물은 S. aureus 에 대해 항균력이 안정하였다. pH에 의한 항균활성의 변화에서 S. gallinarum에서 오미자가, S. aureus에서는 향유, 지실 및 오배자는 산성역에서는 비교적 안정하였으나 알칼리역에서 불안정하였으며 소목은 산성과 알칼리역에서 안정하였다. 항균력이 가장 우수한 오배자와 소목 추출물의 미생물 증식억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증식배지에 0, 100, 300 및 500 ppm의 추출물을 첨가하여 균주의 증식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배양후 24시간에 무첨가구에 비해 100 ppm이상의 오배자 추출물 첨가시 시험 균의 증식을 현저히 억제하였고, 소목 추출물에서도 무첨가구보다 300 ppm 이상의 추출물 첨가시 시험 균의 증식을 현저히 억제하였다. 이런 결과를 종합하면 가금 질병을 유발하는 S. gallinarum과 S. aureus를 예방 할 수 있는 사료첨가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