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세균의 오염

검색결과 661건 처리시간 0.029초

소프트 콘택트렌즈에서의 미생물 오염양상 (Microbe Pollution Condition on Soft Contact Lenses)

  • 한선희;박성민;유대식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0권4호
    • /
    • pp.313-321
    • /
    • 2005
  • 소프트 콘택트렌즈에서의 미생물 오염에 의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각기 다른 방법의 2가지 실험이 실시되었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시 각막염의 주된 원인균이 될 수 있는 Staphylococcus aureus, Pseudomonas aeruginosa 그리고 Enterobacter aerogenes의 현탁액을 이용하여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오염시킨 후, 렌즈표면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S. aureus로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오염시킨 지 1시간 경과 후에 다수의 세균이 렌즈에 유착되어 있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시간의 경과(2, 4, 6, 12, 그리고 24 시간)에 따라 오염양상은 더욱 증가하였다. P. aeruginosa의 경우, 12시간 경과 후에 세균이 렌즈에 유착되어 있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또한, E. aerogenes는 24시간 경과 후에 세균이 렌즈에 유착되어 있었으며 무정형의 물질이 렌즈 표면 일부에서 관찰되었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안질환이 없는 20대 남녀 21명을 대상으로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4시간 착용시켜 봄으로써 소프트 콘택트렌즈에서의 미생물 오염양상 정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다수의 세균류와 진균류가 관찰되었으며, 특히 세균류는 균의 색과 콜로니의 형태로 판별하여 단일종, 2종, 그리고 3종이 렌즈에 유착되어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 PDF

경기지역 학교급식에서의 S. aureus 오염도 파악을 위한 미생물 위해분석 (Analysis of Microbiological Hazards to Determine S. aureus Contamination Levels at School Foodservice Operations in Gyeonggi Province)

  • 김은정;최정화;곽동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25권3호
    • /
    • pp.365-378
    • /
    • 2009
  • 학교급식에서 제공되는 메뉴와 원부재료 및 조리과정 에서의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오염되기 쉬운 메뉴와 조리과정을 분석하였다. 1. 분석한 메뉴 중 전반적으로 생채류와 숙채류 경우 미생물적 위해가 높은 메뉴로서 관찰되었다. 생채류와 숙채류는 원부재료의 위생상태가 그대로 전이되어 위생 상태가 문제시되었고 특히 골뱅이 무침의 경우 잘못된 조리습관과 지식이 식품의 오염을 초래하였으므로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통합된 위생교육 및 조리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 전반적으로 채소류에서 세척 전과 후 또는 소독 전과 후에서 균의 감소 효과는 낮은 것으로 판단되어 학교급식 현장에서 채소류에 대한 올바른 세척 및 소독관리가 보다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겠다. 채소류의 전처리는 세척뿐 아니라 소독과정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하며 세척에 앞서 다듬기와 애벌세척을 통한 올바른 전처리를 시행해야 하겠다. 또한 세척후의 숙주나물과 데친 숙주나물 그리고 소독 전과 후의 도라지에서 S.aureus가 검출되었다. 특히 데친 숙주나물에서 S. aureus의 발견은 데치는 과정이 이 균을 사멸시키기에 부적절했거나, 데친 이후에 조리종사자나 조리실 내 접촉표면을 통한 재오염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었다. 3. 가공식품의 경우 검수시점에서 실시된 육안검사에서는 위생상태가 양호하다고 관찰되었으나 실제 미생물적 위해분석 결과, 떡과 탕수육 고기(가공용)는 기준치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일반세균수와 장내세균수가 관찰되었다.특히 포장된 상태로 입고된 청포묵과 두부에서 S. aureus의 검출은 포장과정이나 운반과정 또는 포장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잘못된 취급 결과에서 교차오염이 발생이 사료되었다. 4. 축산물의 경우 실온에 방치하면 수 시간 내 enterotoxin을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위해 식품으로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겠다. 전반적으로 축산물 위생상태는 불량하였으며 특히, 쇠고기 양지와 닭고기에서 S. aureus가 관찰되었고, 쇠고기 양지(1)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수준이었다. 따라서 축산물은 구입에서부터 배식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5. 손과 장갑의 경우 일반세균수를 장내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되는 범위와 그렇지 않는 것을 비교해서 관찰한결과, 손은 일반세균수를 3.0 log CFU/hand 이하, 장갑은1.5 log CFU/hand 이하로 관리할 수 있다면 손이나 장갑으로 인한 교차오염의 우려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맨손으로 작업을 하는 것보다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위생적으로 안전하였으나, 장갑의 경우 잘못된 취급습관과 개인습관으로 인해 S. aureus가 관찰되어 장갑 착용의 결과가 만족스러운 위생상태를 반영한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 장갑 착용 시에도 맨손으로 작업할 때와 같이 올바른 습관에 대한 교육이 요구되었다. 6. 학교급식소에 관련된 환경요소 가운데 육류용 도마와 칼, 무침볼, 행주에서 S. aureus가 관찰되어 이들 기기 및 기구에 의한 음식의 교차오염이 우려되었다. 특히 행주의 경우 짧은 사용시간 동안 다양한 미생물을 오염시킬 수 있는 잠재적 위해를 지니고 있으므로 더욱 철저하게 관리감독이 요구되었다. 7. 학교급식의 수질의 경우, 수돗물에서보다 정수기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일반세균수가 관찰되었다. 현재 사용되는 정수기는 청소 및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시행되지 않아 식수로서 정수기의 안전성에 대해 우려되었다. 8. 공중부유세균의 경우, 전반적으로 조리장내 위생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준치와 비교하였을 때 위생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사용한open-petrifilm 방법은 공중부유세균을 측정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만 실제적으로 정확한 값을 예측할 수 없고 균의 유무만을 판단할 수 있으므로 학교급식소의 조리장내 위생상태를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전반적으로 경기도 지역 학교급식에서 제공되는 메뉴와 환경에 대한 위생수준은 양호하다고 판단되며, 본 연구에서 밝혀진 식중독균의 정량적인 분석자료는 학교급식에서 HACCP 시스템 도입시 요구되는 정량적인 위해분석(Hazard Analysis)과 정량적인 미생물 위해평가(QMRA)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겠다.

시력교정용 안경의 세척 법에 따른 오염 균의 제균 효과 (The Sterilization Effectiveness for Bacterial Contamination by Cleaning Methods in the Glasses for Vision Correction)

  • 백승선;김현경;이규병;이현주;김흥수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101-106
    • /
    • 2013
  • 목적: 본 연구는 시력교정용 안경에서 범용 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척방법에 따른 오염 균의 제균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실험대상 82명의 안경으로부터 세척 전후에 대한 각각의 세균을 채취하여 제균 여부를 확인하였다. 결과: 수돗물을 이용하여 초음파세척을 실시한 결과 세균 종의 수에 대한 변화가 없었으며 70% 소독용 알코올을 이용하여 초음파세척을 실시하였을 때는 46.2%의 제균 효과가 나타났으며 일반 세제를 이용하여 솔 세척 후 70% 알코올을 이용한 초음파세척을 실시한 결과 85.7%의 제균 효과가 나타났다. 결론: 시력교정용 안경에 존재하는 기회감염성 세균들은 세제를 이용하여 솔질 세척이 더욱 효과적이었는데 이것은 렌즈와 림의 틈새 등 접합부위 등에 세균들이 세제와 솔에 의해 제거 된 것으로 차후 청결한 안경의 관리를 위하여 안경의 정기적 분해 세척이 요구됨과 동시에 안경세척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구축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터널에서 미학적 문제를 야기하는 진균 및 항진균 활성을 가진 탄산칼슘 형성세균의 분리와 특성 (Isolation of Fungal Deteriogens Inducing Aesthetical Problems and Antifungal Calcite Forming Bacteria from the Tunnel and Their Characteristics)

  • 박종명;박성진;김사열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39권3호
    • /
    • pp.287-293
    • /
    • 2011
  • 본 연구는 터널표면의 퇴색 및 변색을 초래할 것으로 생각되는 주요 균사형진균을 결정하고, 그 진균을 방제하기 위해 부근 장소에서 분리된 세균들이 항진균 길항능을 가지는 동시에 탄산칼슘 형성을 확인하였다. 이 균주를 이용하여 모르타르에 적용했을 때 항진균 및 압축강도 증진효과를 가진 세균자원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터널내의 오염된 지역에서 시료를 취하여 다양한 배지를 이용하여 곰팡이, 효모 및 세균을 분리하였고, 분리된 진균의 ITS-5.8S rRNA gene sequene와 세균의 16s rDNA sequence를 이용해 부분동정을 실시했다. 분리된 미생물의 터널 내 분포를 결정하였으며, 분리된 세균 5종의 탄산칼슘 형성능력을 확인하였다. 터널내 오염지역에서 가장 널리 분포하는 곰팡이인 C. sphaerospermum KNUC253 과 감수성 시험에 널리 이용되는 공시균인 A. niger KCTC6906을 대상으로 항진균 시험을 실시하였다. 터널 분리세균 5종 모두 urea-$CaCl_2$ 고체배지에서 배양했을 때 콜로니 주변부 에서 종 특이적으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탄산칼슘을 형성함을 확인하였다. 그 중 B. aryabhatti KNUC205는 감수성 곰팡이를 대상으로 뛰어난 항진균 길항능을 보였다.

유통중인 파프리카, 딸기 및 토마토의 생물학적 위해요소 분포 조사 (Biological Hazard Analysis of Paprikas, Strawberries and Tomatoes in the Markets)

  • 유용만;윤영남;;차광호;이영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4권2호
    • /
    • pp.174-181
    • /
    • 2009
  •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즉석섭취(ready-to-eat) 농산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 농산물중 파프리카, 딸기, 토마토 등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 농산물로서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 본 연구는 대전시내 2개 백화점과 2개 대형할인점에서 유통 중인 파프리카, 딸기 및 토마토를 대상으로 총호기성균, 대장균군, 식중독 유발 세균 및 기생충의 오염 수준을 배지 배양법, multiplex PCR, 상업용키트 및 현미경으로 조사하였으며, 또한 세척방법별 세균 감소율을 평가하였다. 유통중인 파프리카, 딸기 및 토마토의 평균 총호기성균 수는 $1.3{\times}10^4{\sim}1.8{\times}10^5$CFU/g, 평균 대장균군의 수는 $1.4{\times}10^3{\sim}9.6{\times}10^3$CFU/g 범위이었으며, 세균 오염 정도는 매장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총호기성균 및 대장균군의 오염 정도는 딸기에서 가장 높았으며, 딸기에서 미확인 기생충 충란이 발견되었다. 조사한 농산물에서 가장 흔히 분리되는 세균은 Enterobacter cloacae 이었으며, 식중독 유발 세균중 Staphylococcus aureus가 딸기에서 발견 되었으나 그 외의 식중독 유발 세균은 분리되지 않았다. 딸기를 대상으로 세척방법별 세균 감소율을 조사한 결과 수돗물로 5회이상 세척시 일반세균의 80%이상을 제거할 수 있었으며 야채용 세제를 사용하거나 초음파 세척시 세균 감소율이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파프리카, 딸기 및 토마토의 세균 및 기생충의 오염 정도를 조사한 결과 딸기에서 가장 많은 생물학적 오염을 보였으며, 이들 농산물들의 생물학적 오염 정도는 구입 매장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여름철 활어조해수(活魚槽海水)의 세균학적(細菌學的)인 연구(硏究) (Study on the Sanitary Indicative Bacteria of Sea Water in Fish Preservatory Tanks during the Mid Summer)

  • 허성호;김영만;이동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12권1호
    • /
    • pp.19-26
    • /
    • 1983
  • 부산시내(釜山市內) 4 개해수욕장(個海水浴場) (송도(松島), 광안리(廣安里), 해운대(海雲臺), 송정(松亭))과 그곳 활어조(活魚槽)의 해수(海水)에 대(對)한 세균학적(細菌學的)인 수질오염상태(水質汚染狀態)를 조사하고저 1982년(年) 7 월(月)과 8 월(月) 사이에 채수(採水)한 해수(海水)에서 대장균군(大腸菌群) 분변계대장균(糞便系大腸菌), 일반생균수(一般生菌數)의 분포(分布)와 IMViC 시험에 의한 대장균군(大腸菌群)의 동정시험(同定試驗)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해수욕장해수(海水浴場海水)의 대장균군(大腸菌群), 분변계대장균(糞便系大腸菌) MPN은 광안리지역(廣安里地域)이 각각(各各) 27,300/100ml, 8,700/100ml로 오염도(汚染度)가 높았으며, 그외 지역은 해운대(海雲臺), 송도(松島), 송정(松亭)의 순(順)으로 오염도(汚染度)가 낮게 나타났다. 2. 활어조해수(活魚槽海水)의 대장균군(大腸菌群), 분변계(糞便系) 변계(便系) 대장균(大腸菌) MPN은 21,000/100ml, 8,800/100ml으로 광안리지역(廣安里地域)의 수질오염도(水質汚染度)가 역시 높게 나타났다. 3. 해수욕장해수(海水浴場海水)와 활어조해수(活魚槽海水)의 세균(細菌) 오염도(汚染度)를 비교(比較)하면 해수욕장해수(海水浴場海水)의 세균오염도(細菌汚染度)가 높을수록 활어조해수(活魚槽海水)의 오염도(汚染度)도 비교적(比較的) 높게 나타났으나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었다. 4. 일반생균수(一般生菌數)의 오염정도(汚染程度)에 따라 대장균군(大腸菌群)의 오염도(汚染度)가 대체로 비례하는 경향이었다. 5. IMViC 시험(試驗)에 의한 대장균군(大腸菌群)의 분류(分類)는 Escherichia coli 42%, Citrobacter 2%, Klebsiella 44%, 기타 12%로 나타났다.

  • PDF

남부지방 부추와 재배환경의 식품매개병원균의 분포 (Distribution of Foodborne Pathogens from Garlic Chives and Its Production Environments in the Southern Part of Korea)

  • 정지은;오광교;서승미;양수인;정규석;노은정;류재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5권5호
    • /
    • pp.477-488
    • /
    • 2020
  • 본 연구는 남부 3지역에서 시설재배 3농가 총 9농가를 선정하여 2019년과 2020년도 재배 중인 부추와 부추 재배 토양, 퇴비, 농업용수의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부추, 토양, 퇴비, 농업용수에서 위생지표세균(일반세균수, 대장균군, 대장균)과 B. cereus, S. aureus를 조사하였다. 2019년 채취해 온 시료의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A지역 일반세균수는 6.15-8.82 log CFU/g, 대장균군은 2.75-4.88 log CFU/g, 21.58-37.95 MPN/100 mL, B. cereus는 1.79-5.86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B지역 일반세균수는 6.41-8.44 log CFU/g, 대장균군은 1.57-2.82 log CFU/g, B. cereus는 2.48-6.00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C지역 일반세균수는 6.42-7.74 log CFU/g, 대장균군은 2.39-5.73 log CFU/g, 14.45-2419.6 MPN/100 mL, B. cereus는 1.48-5.56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C지역 III농가 토양에서 대장균이 1.86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2020년 채취해온 시료의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A지역 일반세균수는 2.83-8.20 log CFU/g, 대장균군은 0.28-4.03 log CFU/g, B. cereus는 0.41-5.30 log CFU/g, S. aureus는 0.40-4.85 log CFU/g이 검출되었다. B지역 일반세균수는 0.84-7.25 log CFU/g, 대장균군은 3.13-3.56 log CFU/g, B. cereus는 1.69-2.82 log CFU/g, S. aureus는 2.44-3.78 log CFU/g이 검출되었다. C지역 일반세균수는 2.04-8.83 log CFU/g, 대장균군은 0.43-4.04 log CFU/g, B. cereus는 0.70-4.93 log CFU/g, S. aureus는 1.81-6.27 log CFU/g이 검출되었다. 부추는 토양과 퇴비로부터의 오염, 농업용수로부터의 오염, 농업용수로 오염된 토양과 퇴비로의 오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B. cereus가 오염될 수 있다. β-hemolysis 활성을 지니는 B. cereus가 부추와 재배환경시료로부터 분리되었기에 B. cereus의 오염 예방이 중요하다. 반면에 병원성 E. coli, E. coli O157:H7, L. monocytogenes, Salmonella spp.은 검출되지 않았다. B. cereus와 S. aureus의 오염을 줄이기 위해 농작물 재배 시 작물과 토양과 퇴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멀칭 재배와 농업용수의 관리, 사용 후 퇴비 관리 등 재배 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미생물 오염도를 줄이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농산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물과 재배환경의 모니터링 연구와 작업자의 위생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어류양식용 사료의 위생화. I. 어류유래 병원성 세균에 대한 방사선 조사의 효과

  • 김세라;이종환;조성기;변명우;김성호
    • 한국수의병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의병리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 /
    • pp.23-23
    • /
    • 2001
  • 대표적인 어류질병의 원인이 되는 주요 병원성 미생물인 에드워드균(Edwardsiella tarda), 비브리오균(Vibrio anguillarum), 연쇄구균(Streptococcus faecalis)의 방사선 감수성을 파악하고, 주요 생어사료재료 3종(고등어, 전어, 새우) 및 배합사료 1종을 대상으로 일반세균의 방사선 멸균 효과 및 생어사료에 병원성 세균을 인위적으로 오염시킨 후 방사선 조사에 의한 멸균 효과를 파악하였다. (중략)

  • PDF

업체탐방 - 주식회사 대자연

  • 최인환
    • 월간양계
    • /
    • 제49권5호
    • /
    • pp.133-135
    • /
    • 2017
  • 질적 양적 성장을 해온 양계산업이 최근에는 계분처리 등 악취문제로 인한 민원발생과 각종 소모성 및 전염성 질병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주식회사 대자연(사장 신왕기, 이하 대자연)은 15년간의 연구 끝에 고전압과 특수합금을 활용한 고전압 미네랄이온활성수로 악취문제와 세균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무독성으로 2차 오염물질을 생성하지 않고 세균이나 악취물질을 세정하거나 흡착시키는 임시방편적인 방법이 아니라 세균과 악취물질자체의 분자화학 결합을 깨트려 분해하는 근본적인 문제해결방법으로 음수로 먹이거나 분무로 뿌려주면 된다. 이번호에는 대자연을 소개코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