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균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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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logical Nitrogen Removal System의 세균 군집 분석 (Structure of Bacterial Communities in Biological Nitrogen Removal System)

  • 김경미;이상일;이동훈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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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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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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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생물학적 질소 제거(Biological nitrogen removal; BNR) 시스템의 효율적인 처리 공정을 이재하기 위하여 질산화 반응조 내 세균 군집 구조를 16S rRNA 유전자의 PCR 및 terminal 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T-RELP)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BNR 시스템은 국내에서 비교적 많이 적용되고 있는 부상여재를 이용한 고도처리 시스템, Nutrient Removal Laboratory 시스템, 반추기법을 이용한 영양염류 처리 Sequencing Batch Reactor (SBR)시스템이었고, 실험 결과 모든 시료에서 암모니아 산화 세균과 $\beta-proteobacteria$에 해당되는 말단 단편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암모니아 산화세균 군집에서 유래된 말단 단편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SBR공정에서는 Nitrosomonas와 Nitrosolobus에 속하는 군집 이 우점종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다른 두 공정들에서는 $\beta-proteobacteria$에 속하는 미배양 균주와 Cardococcus australiensis와 염기서열 유사도가 높은 군집이 우점하였다. 또한, 암모니아산화 세균군집을 분석한 결과, SBR 공정이 암모니아 산화세균의 농화 배양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각 BNR 시스템에 동일한 폐수가 유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세균 군집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구취와 타액내의 미생물 수에 대한 비외과적 치주치료의 영향 (Impact of nonsurgical periodontal therapy on oral malodor and microbial load of saliva)

  • 김명진;김성조;최점일;이주연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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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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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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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 목적 : 구취의 주된 화학적 요소는 휘발성 황 화합물 (VSCs)들이다. 이들은 치태, 설태, 타액과 혈액, 상피세포의 혐기성 그람 음성 세균에 의한 단백분해 변성으로 만들어 진다. 또한 구취는 치주질환과 타액내의 세균의 증가를 야기하는 불량한 구강 위생상태에서 기인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VSCs를 측정함으로 구취에 대한 비외과적 치주 치료의 영향을 평가하고, 타액내의 세균 수를 측정함으로써 VSCs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 및 방법 : 중등도의 만성치주염을 가지는 23명의 참가자들이 대조군과 실험군으로 분류되었다. 대조군은 구강위생교육 (치간청결기구와 혀세정 포함)만을 시행하였고 실험군은 구강위생교육과 함께 24시간 내에 전악 치석제거술과 치근활택술을 시행하였다. 치료 전과 치료 4주 후에 VSCs 농도를 $Halimeter^{(R)}$(Interscan Corp., CA, US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타액 시료는 혐기성과 호기성 조건에서 배양되었다. 결과 : 4주 후에 두 군 모두에서 휘발성 황화합물의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실험군에서의 감소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크게 나타났다. 타액 내 세균의 배양에서 총세균수에 대한 혐기성 세균의 비율이 실험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세균의 비율과 휘발성 황화합물의 농도와의 상관관계는 낮게 나타났다. 즉 구취의 감소는 타액 요인 보다는 치주치료에 의한 다른 복합적인 인자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론할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중등도의 치주염환자에서 구강위생교육만으로도 구취의 주요 화학적 요인인 휘발성 황화합물의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으나 비외과적 치주치료를 동반하였을 때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실험 참가자의 수가 적었고 장기간의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구취에 대한 치주치료의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직유도재생술의 초기치유에 있어서 클로르헥시딘의 영향 (The Effect of Chlorhexidine on Early Healing Stage of Guided Tissue Regeneration)

  • 이정연;한수부;엄흥식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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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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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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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의 목적은 조직유도재생술의 초기치유시에 구강양치액으로 사용되어지는 0.1% 클로르헥시딘과 0.2% 클로르헥시딘을 사용했을 경우, 양치액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의 세균감염 정도를 비교하는 것이다. 30명의 성인형 치주염에 이환되어진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다. 초기치료(Scaling/Root planing/Oral hygiene instruction)를 시행한 후에 한 사람에 한 군데씩 선정하여 2급이나 3급의 치근이개부를 가지고 임상적으로 혹은 방사선학적으로 치간골내낭을 보이지 않는 치아에 통법에 따라 Gore-TexTM를 위치시켰다. 술후 5일간 항생제 (UnasynTM 375mg tablet p.o.tid)를 투여하고 차폐막을 제거할 때까지(4주 혹은 6주) 10명의 환자에게는 0.1% 클로르헥시딘을, 다른 10명의 환자에게는 0.2% 클로르헥시딘으로 구강양치를 하게 하고, 또 다른 10명의 환자에게는 구강양치액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였다. 또 1주일에 한번씩 전문가구강위생술식을 실시하였다. 4주나 6주 후에 차폐막을 제거하고 주사전자현미경, 혐기성 세균배양을 이용하여 세균감염정도를 비교하였다. 1.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시에 0.1% 클로르헥시딘을 사용했을 경우와 0.2% 클로르헥시딘을 사용했을 경우, 클로르헥시딘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별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2. 혐기성 세균배양시에 0.2% 클로르헥시딘을 사용했을 경우, 0.1%클로르헥시딘을 사용했을 경우보다 적은 수의 세균 수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클로르헥시딘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다른 두 경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였다.(P<0.05) 3.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 Porphyromonas gingivalis, Prevotella intermedia를 인지한 경우에는 세 경우 모두 비슷한 비율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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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섬유자원의 발효공학적 이용에 관한 연구 (제8보) 섬유소자화세균의 혼합배양 (Studies on the Fermentative Utilization of Cellulosic Wastes (Part 8) Mixed Culture of Cellulose Assimilating Bacteria)

  • 윤한대;성낙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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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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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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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섬유소 자화세균의 분리 및 이용과정에서 혼합배양하므로써 균체증식이 향상 되었는데, 이러한 혼합배양에 따른 여러 가지 영향과 보조균을 동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Cellulomona flavigena의 단독배양에서는 O.D.가 0.26이였으나, 보조균과 혼합배양하므로써 O.D.가 0.37로 증가하였다. 2) 보조균은 gliding motility가 있었으며, microcyst가 확인되었는데 이것은 Sporocytophga 속과 일치하였다. 3) 혼합배양에서 생육최적 pH는 7.2 부근이 좋았으며, 최적온도는 3$0^{\circ}C$ 부근이었다. 4) 혼합배양에 있어서 두 균의 분포도는 10 : 1 정도로 Cellulomonas flavigena가 주로 분포되어 있었다. 5) Cellulomonas flavigena의 growth factor로서 thiamine과 biotin을 요구하였으며, Sporocytophaga sp.는 vitamin 요구성이 없었다. 6) Cellulomonas flavigena의 단독배양액에서는 추적할 만한 glucose 량이 없었으나, 혼합배양에서는 glucose가 확인되었다. 7) Cellulomonas flavigena의 균체중 필수아미노산으로 valine, leucine, arginime이 비교적 많은 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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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설사 환아에서의 Escherichia coli O157 분리 (Isolation of Escherichia coli O157 in Children with Diarrhea)

  • 송원근;김현태;이규만;차재국;이건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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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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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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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 적 : Escherichia coli (E. coli) O157은 설사, 출혈성대장염 등을 일으키며, 드물게 용혈성 요독증후군까지 일으키는 세균이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세균성설사의 2~3번째로 흔한 원인균이다. 우리나라는 이 세균감염이 거의 없는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우리나라도 점차 햄버거와 같은 간이음식의 섭취가 늘어나, 이 세균감염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향후 이 세균에 대한 통상적인 변배양 검사의 필요성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6년 3월부터 1997년 2월까지 6개월 이상된 소아설사 환아의 변배양 검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Sorbitol-MacConkey 한천에 배양한 후 형성된 집락 중 무색 집락을 대상으로 E. coli로 동정된 것을 E. coli O157 라텍스 응집검사를 실시하여 응집이 되면 양성으로 판독하였다. 결 과 : 총 317 검체중 11월에 1 검체 (0.3%)에서 Shiga 독소를 생성하지 않는 E. coli O157:NM이 분리되었다. 7세 남아로 2일간의 복통과 1일간의 설사 및 구토를 주소로 입원 한 후 특별한 치료없이 2일후 증상이 호전되어 퇴원하였다. 결 론 : 검사된 모든 대변 검체중 한 검체 (0.3%)만이 E. coli O157이 분리되었으나 Shiga 독소를 생성하지 않는 군주였다. 따라서 이 세균의 분리를 위한 통상적인 변배양 검사는 아직 불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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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DRA와 DGGE를 이용한 Halichondria panicea 해면의 공생세균 다양성 (Bacterial diversity of the Marine Sponge, Halichondria panicea by ARDRA and DGGE)

  • 박진숙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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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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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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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제주도에서 채집한 해양 해면 Halichondria panicea의 공생세균 군집구조를 배양에 의한 ARDRA와 비배양에 의한 DGGE 분석 방법에 의하여 조사하였다. 16S rRNA gene-ARDRA 분석을 위해 변형된 Zobell 배지와 Marine agar를 이용하여 120균주를 선별하고 제한효소, HaeIII와 MspI을 사용하여 ARDRA type을 구분하였다. ARDRA type으로부터 유래한 16S rRNA gene 염기서열 분석 결과, 알려진 세균 종과 96% 이상의 유사도를 나타내었으며 Alphaproteobacteria, Gammaproteobacteria, Bacteroidetes, Firmicutes 등 3문 4강이 관찰되었다. 그 중 Alphaproteobacteria가 우점하였다. 같은 해면, H. panicea의 DGGE 분석을 위해 total genomic DNA로부터 16S rRNA gene를 증폭하여 DGGE fingerprinting을 수행한 결과 14개의 밴드가 관찰되었다. 각 밴드의 16S rRNA gene 염기서열은 알려진 세균의 염기서열과 100%의 유사성을 나타내었으며 대부분의 염기서열은 uncultured bacteria에 속하였다. DGGE 분석으로부터 미생물의 군집은 Alphaproteobacteria, Gammaproteobacteria, Acidobacteria, Actinobacteira, Bacteroidetes, Cyanobacteria, Chloroflexi 등 6문 7강으로 나타났다. ARDRA와 DGGE 방법에 의해 Alphaproteobacteria, Gammaproteobacteria, Bacteroidetes가 공통적으로 발견되었으나 전체적인 공생세균의 군집구조는 분석방법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다. 배양에 의한 방법보다 비배양 방법에서 더 다양한 세균군집구조를 나타내었다.

제주도에서 채집한 해양 해면, Asteropus simplex의 공생세균에 관한 계통학적 분석 (Phylogenetic Analysis of Bacterial Diversity in the Marine Sponge, Asteropus simplex, Collected from Jeju Island)

  • 정인혜;박진숙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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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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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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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해양 해면 Asteropus simplex를 제주도에서 채집하여 배양에 의한 RFLP와 비배양에 의한 DGGE 분석 방법에 의해 세균군집 구조를 조사하였다. 16S rDNA-RFLP 분석을 위해 변형된 Zobell 배지와 MA를 이용하여 120균주를 선별하고 제한효소, HaeIII와 MspI을 사용하여 각각의 다른 RFLP 패턴으로 구분하였다. RFLP 패턴으로부터 유래한 16S rDNA 염기서열 분석결과, 알려진 세균 종과 94% 이상의 유사도를 나타내었으며 Alphaproteobacteria, Gammaproteobacteria, Actinobacteria, Bacteroidetes, Firmicutes, 5개의 문이 관찰되었다. 그 중 Gammaproteobacteria가 우점하였다. 같은 해면, A. simplex의 DGGE 분석을 위해 total genomic DNA로부터 16S rDNA를 증폭하여 DGGE fingerprinting을 수행한 결과 12개의 서로 다른 밴드가 관찰되었다. 각 밴드의 16S rDNA 염기서열은 알려진 세균의 염기서열과 90% 이상의 유사성을 나타내었으며 대부분의 염기서열은 uncultured bacteria에 속하였다. DGGE 분석으로부터 미생물의 군집은 Alphaproteobacteria, Betaproteobacteria, Gammaproteobacteria, Deltaproteobacteria, Actinobacteria, Chloroflexi, Nitrospira, 7개의 문으로 나타났다. RFLP와 DGGE 방법에 의해 Alphaproteobacteria, Gammaproteobacteria, Actinobacteria가 공통적으로 발견되었으나 전체적인 공생세균의 군집구조는 분석방법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었다. 배양에 의한 방법보다 비배양 방법에서 더 다양한 세균군집구조를 나타내었다.

천연염색 폐수처리시설의 세균 군집 (Bacterial Community of Natural Dye Wastewater Treatment Facility)

  • 황영민;김대국;이지희;백근식;박철;성치남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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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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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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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천연염색폐수시설 폐수의 세균 군집분석을 위해 배양 가능한 세균을 분리하는 방법과 비배양 방법인 denaturing gradient gel electrophoresis 방법을 이용하였다. 3개의 폐수 공정단계로부터 분리된 104개(폐수유입수, 48균주; 접촉포기조, 25균주; 침전조, 31균주) 균주들의 16S rRNA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104개의 분리균들은 Proteobacteria 문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하였으며, Actinobacteria, Firmicutes 와 Bacteriodetes 등 4개 문에 속했다. DGGE profile중 각 시료의 우점 군집을 대표하는17개의 band를 선택하여 부분 염기서열 분석 결과 분리균과 동일한 4개의 문에 속했다. 배양기법을 이용한 결과와 배양하지 않고 분석하는 방법인 DGGE결과 모두 Proteobacteria 문이 우점하였으며 Alphaproteabacteria강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천연염색 폐수처리시설의 세균 군집들은 인간을 비롯한 동식물의 기생균, 다당류와 난분해성 화합물을 분해하는 세균 그리고 세포외 다당을 형성하는 세균들이 우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수소 생성 광합성 세균 Rhodobacter sphaeroides KS 56 분리 (Isolation of Hydrogen Evolution Photosynthetic Bacteria Rhodobacter sphaeroides KS 56)

  • 이은숙;권애란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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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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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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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혐기성 광조건의 낮은 농도의 NH4+ 존재하에서 포도당으로부터 많은 양의 수소를 생성하는 홍색 비유황 광합성 세균을 수계혐기층으로부터 분리하였다. 이 세균은 형태적, 배양적, 생리적 특성에 따라 Rhodobacter sphaeroides KS 56으로 동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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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생물 살조세균 탐색 II. 적조생물 Prorocentrum micans 살조세균 Pseudomonas sp. LG-2의 분리와 살조특성 (Isolation of Marine Bacteria Killing Red Tide Microalgae II. Isolation and Algicidal Properties of Pseudomonas sp. LG-2 Possessing Killing Activity for Dinoflagellate, Prorocentrum micans)

  • 이원재;박영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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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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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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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6년 7월 마산만의 해수를 0.8 $\mu$m filter에 여과한 여과액과 f/2배지에서 배양한 P. micans와의 혼합배양액에서 P. micans를 사멸시키는 해양세균을 분리하였다. 분리균의 형태학적 및 생화학적 검사와 균체지방산을 분석하여 동정한 결과 Pseudomonas 속으로 동정되어 Pseudomonas sp. LG-2로 명명하였으며, 그 살조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Pseudomonas sp. LG-2의 개체수와 배양여과액의 농도가 높을수록 P. micans의 사멸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1.3\times10^5,\;1.3\times10^6$ cells/ml의 농도로 접종한 시험관의 P. micans는 급격히 감소하여 배양 7일 후에는 $10^2$ cells/ml 이하로 사멸되었다. 또한, 배양석과액의 최종농도가 $30\%$일 경우에는 급격히 감소하여 배양 3일 후 거의 사멸하였다. Pseudomonas sp. LG-2의 성장시기에 따른 배양여과액의 사멸효과는 잠복기의 경우 P. micans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대수증식기 중기의 배양여과액은 접종 5일 후 P. micans의 개체수를 1/2로 감소시켰으며, 정상기의 배양여과액은 접종 후 급격히 감소시켜 배양 3일 후 대부분 사멸시켰다. Alexandrium tamarense, Prorocentrum micans, Scrippsiella trochoidea, Gymnodinium sanguineum, Cochlodinium polykrikoides의 5종의 적조원인 편모조류에 대한 Pseudomonas sp. LG-2의 살조특이성은 P. micans와 S. trochoidea에 살조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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