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인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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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교정환자의 내외통제소재와 치료협조도에 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locus of control and treatment compliance in adult orthodontic patients)

  • 이신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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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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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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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보편적인 교정치료의 적기로 알려진 청소년기가 지나 성인 연령이 되어서야 교정치료를 목적으로 내원한 성인교정환자의 정신-심리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성인 312명, 청소년 765명, 총 1077명을 대상으로 두 가지 종류의 내외통제소재(locus of control) 척도를 측정한 후 연령군, 성별, 술자(교정의)에 의한 환자 협조도 평가, 진료보조원(치과위생사)에 의한 협조도 평가에 따라 분류한 후, 각각의 내외통제소재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정 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내적통제 경향을 보였으며, 성인은 청소년군에 비해 내적통제 경향을 보였고, 성인과 달리 청소년군은 여자가 남자보다 오히려 더 높은 내적통제 경향을 나타내었다. 협조적으로 분류된 성인환자는 외적통제 경향을 지닌 쪽이었지만, 청소년 환자는 내적통제 경향을 지닌 환자가 협조적인 환자로 분류되었다. 진료보조원은 술자에 비해 성인군에 대하여 더 호감을 보였으며, 전체적으로는 술자 측 분류에 비해 협조 불량군의 빈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교정치료시에 반드시 필요한 환자측의 치료협조도를 미리 예측 가능하게 하기 위한 방편으로 내외통제소재척도와 같은 정신-심리학적 검사가 진단 자료의 일부로써 유용성을 지닐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과 일반 성인 사이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및 삶의 질 비교 :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Comparison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Health and Quality of Life between General Adults and Adults Living with Dementia Patients : The 2016 Community Health Survey)

  • 문종훈;김예순
    •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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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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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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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과 일반 성인 사이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및 삶의 질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자료수집은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 2,592명과 일반 성인 225,840명을 비교분석하였다. 건강은 수면시간, 스트레스 수준, 우울감 여부, 주관적 건강수준이 평가되었으며, 삶의 질은 EQ-5D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비교에서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은 일반 성인보다 나이와 가구원수가 유의하게 많았으며(p<.001), 소득과 교육수준이 낮았고(p<.001), 혼인상태는 배우자와 함께 거주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p<.05). 건강에 대한 비교에서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은 일반 성인보다 수면시간이 길었고(p<.001), 스트레스 수준이 높았으며(p<.001), 우울감 경험의 비율이 높았고(p<.001), 주관적 건강수준이 나빴다(p<.001).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은 일반 성인보다 삶의 질 총점과 모든 하위영역이 유의하게 낮았다(p<.001). 결론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치매 환자 가족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뇌졸중 환자와 정상 성인의 앉은 자세에서 지지면의 동적 각도 변화에 적응하는 신체 정위의 운동형상학적 비교 (The Comparison of Kinematic Data of the Body Orientation in Sitting Position to Adapt Dynamically Changing Angle of the Base of Support in Stroke Patients and Healthy Adults)

  • 송인수;최종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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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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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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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와 정상 성인이 앉은 자세에서 동적으로 변화하는 지지면의 각도에 적응하여 신체를 정위시키는 능력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뇌졸중 환자 12명(남 6명, 여 6명)과 정상 성인 12명(남 6명, 여 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앉은 자세에서 지지면을 2가지 방향(우세측, 비우세측)으로 기울였을 때 수직선과 머리와 체간이 이루는 각도를 영상 동작 분석 시스템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앉은 자세에서 우세한 쪽을 올렸을 때 뇌졸중 환자와 정상 성인의 사이의 머리와 체간의 각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앉은 자세에서 비우세한 쪽을 올렸을 때 뇌졸중 환자와 정상 성인 사이의 머리와 체간의 각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앉은 자세에서 비우세한 쪽을 내렸을 때 뇌졸중 환자와 정상 성인 사이의 머리와 체간의 각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앉은 자세에서 우세한 쪽을 내렸을 때 뇌졸중 환자와 정상 성인 사이의 머리의 각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5) 체간의 각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본 연구의 결과, 뇌졸중 환자들이 정상 성인에 비해 동적으로 변화하는 지지면의 각도에 적응하여 신체를 정위시키는 능력에 있어서 다양한 결손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뇌졸중 환자가 앉은 자세에서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여 신체를 정위시키는 능력의 분석을 통해 뇌졸중 환자의 앉은 자세 조절의 문제점을 좀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소아청소년기 성장호르몬결핍증의 성인기 지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for persistent growth hormone deficiency in young adults with childhood onset growth hormone deficiency)

  • 이영아;정혜림;이세민;김재현;김지현;이선희;신충호;양세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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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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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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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소아청소년기 GHD 환자들은 성인기에 진단된 환자보다 체성분과 심혈관계의 변화가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성인기에도 GHD가 지속되면 성장호르몬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청소년기에 GHD로 진단 받은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ITT를 시행하여 성인기에도 GHD가 지속되는 요인을 살펴보고, 성인기에도 GHD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성인키에 도달한 55명(남 39명, 여 16명)을 대상으로 ITT의 최대 성장호르몬 값이 $3{\mu}g/L$ 미만이면 성인기 GHD로 진단하였다. 특발성 GHD 환자(n=12)는 뇌하수체 구조적인 이상이 있는 2명과 둔위 분만 또는 가사의 병력이 있는 10명이었으며, 기질성 GHD 환자(n=43)는 시상하부-뇌하수체를 침범하는 뇌종양(n=33), 그 외의 뇌종양(n=3), 뇌수막염(n=3), 백혈병(n= 2), 지주막낭종(n=1), 뇌하수체염(n=1)에 해당하였다. 결 과 : 성인기에도 GHD가 지속된 환자는 49명(89.1%)이었다. 최대 성장호르몬 값의 log값은 기저 IGF-I 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57, P<0.001). 특발성 GHD 환자의 91.7%가 성인기에도 GHD가 지속되어, 성인기 GHD 여부는 소아청소년기 특발성, 기질성 GHD 여부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동반된 뇌하수체호르몬 결핍 개수가 많을수록(단독 GHD 40%, 1개의 결핍 동반 80%, 2개 이상 동반 95.6%, P=0.002), 기질성 GHD 환자 중에서 병변이 시상하부-뇌하수체를 일차적으로 침범하는 경우(P=0.003)에 성인기에도 GHD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았다. 두개 내 방사선 치료를 받은 18명 중에서 15명이 성인기에도 GHD가 지속되었는데, 시상하부-뇌하수체를 침범하는 종양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들 14명은 모두 방사선조사량에 관계없이 성인기에도 GHD가 지속되었다. 동반된 뇌하수체호르몬 결핍이 있는 경우(P=0.005), 소아청소년기 완전 GHD인 경우(P=0.005)에 성인기에도 GHD가 지속되는 비율이 높았다. 결 론 : 소아청소년기에 GHD로 진단 받은 환자들 중에서 동반 뇌하수체호르몬 결핍이 2개 이상이거나, 기저 질환의 병변이 시상하부-뇌하수체를 포함하면 성인기에도 GHD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성인 치과공포증 환자의 치료 (MANAGEMENT OF ADULT DENTAL PHOBIC PATIENTS)

  • 김대업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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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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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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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과의사는 진료실에서 불안이나 치과공포증을 가지는 환자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치과의사들은 환자의 불안과 공포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비약물적인 방법을 먼저 고려하게 된다. 그러나 약물을 사용하는 다양한 치과 내 진정요법이 치과공포증 환자에게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저자는 4명의 치료 증례를 통해 가벼운 아산화질소 흡입진정으로부터 전신마취 등의 방법으로 성인 치과공포증 환자에 대처하였던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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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성인 및 노인 음성장애 환자의 연속발화시 공기역학적 특성 비교 (Aerodynamic Characteristics of Young and Elderly Adult Patients with Voice Disorders during Continuous Speech)

  • 표화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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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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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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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젊은 성인 음성장애 환자 집단과 노인 음성장애 환자 집단을 대상으로 문단낭독시 공기역학적 특성을 비교해보고자 시행되었다. 20-45세의 남성 음성장애 환자 12명과 60세 이상의 남성 음성장애 환자 9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PAS(Phonatory Aerodynamic System)의 Running Speech를 이용하여 문단을 낭독하게 하고 공기역학 측정치를 구하였다. 그 결과 노인집단은 젊은 성인집단보다 더 긴 지속시간과 더 적은 기류량 및 기류체적을 보였다. 그러나 그 차이는 발성지속시간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공기역학 측정치는 일반적으로 노인보다 젊은 성인이 모든 측면에서 비정상 소견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본 연구결과 노인집단이 보인 측정치는 발성지속시간을 제외하고 기류량과 기류체적은 젊은 성인집단과 비슷한 수치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노인 음성장애 환자의 연속발화시 공기역학 측정치가 갖는 의미를 해석할 때 기류와 기류체적은 연령뿐 아니라 발화자료, 폐 기능 등 다양한 요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터너증후군 환자에서 최종 성인키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에 대한 연구 (Factors Affecting Final Adult Height in Patients with Turner Syndrome)

  • 김재현;이성수;홍수영;정혜림;신충호;양세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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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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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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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터너증후군 환자들에게서 성장지연 및 저신장은 흔한 문제로 이의 치료로 성장호르몬이 투여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 결과들은 일치되지 않은 결과들을 보고하고 있다. 저자들은 터너증후군 환자에서 성장 호르몬 투여 및 기타 인자들이 최종 성인 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85년부터 1998년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에서 터너증후군으로 진단 받은 환자들 중에서 성인에 도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종 성인키와 최종 성인키의 SD score 및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들과의 연관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자는 모두 60명으로 이 가운데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48명,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는 모두 12명이었다. 성장호르몬 치료군의 치료 시작시 평균 역연령은 $12.2{\pm}2.7$세, 평균 골연령은 $10.3{\pm}2.5$세, 평균 키는 $127.5{\pm}10.1cm$, 평균 키의 SD score는 $-3.1{\pm}1.1$였으며, 비치료군과 비교하여 평균 역연령과, 평균 키의 SD score를 제외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성장호르몬 치료군에서 성장 호르몬의 평균 투여 기간은 35.8개월(범위 : 4-120개월)이었으며, 평균 용량은 $0.8{\pm}0.2IU/kg/wk$이었고, 평균 최종 성인키는 $146.9{\pm}5.8cm$이었고, 비치료군의 평균 최종 성인키는 $141.1{\pm}4.8cm$였고, 치료군과 비치료군 사이에 최종 성인키의 평균 SD score를 비교한 결과는 각각 $-2.7{\pm}1.2$$-3.8{\pm}1.0$로서 치료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성장호르몬 치료군에서 치료 기간 중의 평균 성장 속도는 $5.6{\pm}2.0cm/yr$으로서 이는 치료 시작 전의 성장 속도인 $3.4{\pm}1.3cm/yr$과 비교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5). 성장호르몬 치료군에서 최종 성인키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 인자에 대하여 분석하였을 때 출생시의 체중, 부모의 키, 중간부모키, 진단시(혹은 성장호르몬 치료 시작시) 역연령과 골연령, 골연령의 지연, 성장호르몬의 용랑, 치료 기간 등은 모두 최종 성인키와 연관이 없었고, 치료 시작시 키의 SD score가 클수록 최종 성인키의 SD score가 컸다(P<0.05, r=0.55). 결 론 : 터너증후군 환자에서 성장호르몬 치료를 시행한 군에서 평균 성장 속도가 치료 전보다 증가하였고, 최종 성인키도 비치료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터너증후군의 최종 성인키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는 성장호르몬 치료 시작시의 키의 SD score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