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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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A/PSM상에서 퍼베이시브 서비스를 지원하는 닷넷 컴포넌트의 명세 및 생성 기법 (A Technique to Specify and Generate .NET Components in MDA/PSM for Pervasive Service)

  • 금득규;김수동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및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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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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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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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컴포넌트 기술은 재사용 가능한 컴포넌트를 조합하여 효율적으로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로 정착되어 왔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은 최근의 대표적 컴포넌트 기술 중의 하나이다. 모델기반 아키텍처(Model Driven Architecture, MDA)는 설계 모델을 점진적으로 변환하여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새로운 개발 방식이다. MDA에서 구조적 모델 변환은 성공적으로 적용되었으나, 동적모델과 퍼베이시브 서비스(Pervasive Services) 특히, 트랜잭션 서비스, 보안 서비스, 동기화 서비스, 객체 풀링 둥과 같은 기능에 대한 모델 변환은 부족하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은 다 계층 분산 아키텍처를 가지며 이러한 아키텍처에서 퍼베이시브 서비스는 필수적이다 닷넷 플랫폼은 코드상에서 애트리뷰트(Attribute) 코드를 명시함으로써 이러한 퍼베이시브 서비스를 지원하는 Component Object Model+ (COM+) 컴포넌트를 구현한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개발에서 필수적인 퍼베이시브 서비스의 기능과 닷넷 컴포넌트 생성을 위한 요소를 명세화하여, 이를 UML 프로파일로 정의한다. 또한, 정의된 프로파일을 이용하여 .NET/C#용 플랫폼 종속적 모델(PSM)을 명세한 후 도구를 이용하여 코드를 자동 생성하는 기법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 정의된 UML 프로파일은 Meta Object Facility(MOF)를 준수한 UML 도구 및 MDA 도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제안한 방법을 사용할 경우 퍼베이시브 서비스 기능을 지원하는 .NET 컴포넌트를 쉽게 자동 생성할 수 있으며 높은 개발 생산성, 확장성, 이식성 및 유지보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HLA 기반 실시간 분산 M-SAM 시뮬레이션에서 RTI성능 측정 및 분석 (Performance Measurement and Analysis of RTI in the HLA-based Real-time Distributed M-SAM Simulation)

  • 최상영;조병규;이길섭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컴퓨팅의 실제 및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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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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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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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HLA는 시뮬레이션 표준 아키텍처로서 민수 및 국방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국내외에서 워게임과 같은 구조적 시뮬레이션에서는 HLA를 적용한 성공적인 개발사례를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네트워크 시율레이터나 인터넷 게임과 같은 실시간 분산 시뮬레이션에서는 그 적용 사례가 아직까지 관찰되고 있지 않다. 그 이유는 실시간 분산 HLA 시뮬레이션에서는 네트워크 수준에서 RTI를 통한 메시지 전송시간이 컴퓨팅 능력, 시뮬레이션 노드 개수, 전송방식, 전송패킷의 크기에 영향을 받고, 응용 수준에서 메시지의 사건처리시간이 메시지 처리방식에 의존하여 실시간 제약조건을 설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차후 M-SAM 시뮬레이터의 개발을 위하여 RTI의 실시간 제약 조건의 수준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1.Af 환경에서 6대의 PC상에 HLA 기반의 실험용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고 RTI의 성능을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서 이전의 연구에서 제시되지 않았던 다수 노드 환경에서 실제 운용 시나리오와 부하에 따른 메시지 지연시간, RTI 부하 및 RTI 패킷전송 비율에 대한 정량적인 특성 값을 얻을 수 있었고, 이 결과는 향후 M-SAM 시뮬레이터 또는 유사 응용체 계의 개발에서 표적 수, 전송주기 및 메시지 처리방식에 대한 설정지침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고단 직립식 산란계 케이지내의 병계 및 폐사계의 유무를 자동 판정하기 위한 영상처리알고리즘 개발 (Development of an Algorithm for Automatic Finding the Sick or the Dead Layers in the Multi-tier Layer Battery)

  • 장동일;임송수;정쌍양;이승주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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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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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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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병계 및 폐사계의 자동 판정을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하여 산란계의 질병증상 및 행동을 분석하였고 개발된 알고리즘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성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병$\cdot$폐사계의 판정을 위한 적정 촬영시간을 찾아내기 위해 산란계의 먹이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관심도가 $90\%$를 넘는 급이후 5분 30초 이내가 가장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2. 외부의 빛을 차단하고 균일한 조도의 영상 얻기 위하여 illumination chamber를 설치하였으며 보조 조명장치를 부착하여 조도를 45 lx 로 균일하게 하였다. 3. 산란계의 영상을 추출하기 위한 RGB의 농도범위를 Red 0${\~}$140, Green 0${\~}$130, Blue 0${\~}$130 으로 하였을 때 가장 좋은 영상을 얻을 수 있었다. 4. 병계 및 폐사계의 판별을 위하여 CCD 카메라로부터 얻은 이미지를 2진화하고 수축 및 팽창 처리를 하여 Noise를 제거하였으며, Label-ing 작업 후 중심점을 계산하여 정상인 산란계의 이미지를 제거하였다. 5. 개발된 알고리즘을 LABWindows/CVI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였다. 6. 개발된 감시시스템을 이용하여 실험 유형별로 4개의 케이지 산란계 20마리에 대하여 100회의 판별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A형의 실험에서 $92\%$의 정확도를 나타냈고, B형의 실험에서 $96\%$의 정확도를 나타냈다. 7. 개발된 영상처리알고리즘을 영상처리시스템에 적용하여 실험산란계사내의 고단직립식산란계케이지에서 실험을 실시한 결과 높은 성공률을 보였으며 앞으로 개발될 고단직립식산란계케이지의 원격자동화감시시스템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 적합한 영상처리알고리즘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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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라인 공학의 핵심자산 재사용성 평가를 위한 품질시스템 (A Quality System for Evaluating Reusability of Core Assets in Product Line Engineering)

  • 오상헌;허진선;김지혁;류성열;김수동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및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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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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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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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프로덕트 라인 공학(Product Line Engineering, PLE)은 소프트웨어 재사용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법이고, 핵심자산은 인스턴시에이션(Instantiation)을 통하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큰 재사용 단위이다. 따라서, 핵심자산은 PLE의 중요한 요소이므로 핵심자산의 재사용성은 PLE 프로젝트의 큰 성공을 결정한다. 핵심자산은 전체가 아니라 재사용 부품(Part)에 불과하며, 고정된 기능뿐만 아니라 가변적인 기능도 포함,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품질모델로는 이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핵심자산을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ISO/IEC 9126을 기반으로 하여 핵심자산의 재사용성을 평가하기 위한 체계적인 품질시스템을 제안한다. 핵심자산의 중요한 특징들을 식별하고 식별된 재사용성의 특징을 기반으로 품질속성(Quality Attribute)을 도출한다. 이렇게 정의된 품질속성을 이용하여 메트릭을 정의한다. 또한 제안된 메트릭을 이용하기 위한 지침 및 대여 프로덕트라인에서의 적용사례를 제시한다. 이러한 품질시스템을 이용하여 핵심자산의 재사용성을 보다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평가한다.

다산 정약용의 자기치유와 행복관 (Dasan Jeong Yak-yong's Self-Healing and his View of Happiness)

  • 장승구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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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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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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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다산 정약용(1762~1836)은 유배시기에 크나큰 위기와 고통을 겪으면서 많은 트라우마가 있었지만 그것을 성공적으로 치유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을 구현하였다. 이 논문은 다산의 자기치유 방법과 행복관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산은 "주역" 연구를 통해 사물의 변화 법칙에 대해 달관함으로써 현재의 어려움이 영원하지 않고 즐거움으로 반전될 수 있음을 알고 마음의 여유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글쓰기와 저술을 통해 경세에 대한 관심을 저술로 표현함으로써 간접적으로나마 자신의 경세에 대한 꿈을 실현하여 자기치유에 기여하였다. 그리고 많은 시련을 겪은 역사적 인물의 삶을 돌아봄으로써 유배지에서 자신의 고통을 상대화 객관화 시켜서 조망함으로써 고통스런 시련을 자기 단련의 계기로 이해하였다. 또한 다산은 유배시기에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을 완상하는 것을 통해서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마음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상제는 언제나 어디서나 마음속에서 대화를 통해 다산의 상처를 위로하고 희망을 갖게 한 존재였다. 다산에 있어서 진정한 행복은 도심(道心)에 따라서 살아가는 도덕적 삶이다. 도덕적 삶은 의무이기도 하지만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주고 행복으로 인도한다. 그 외에도 독서나 학문적 탐구를 통한 지적 만족,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김도 행복의 중요한 원천이다. 다산은 복을 열복(熱福)과 청복(淸福)으로 나눈다. 열복은 세속적 부귀와 영화를 누리는 복이고, 청복은 자연과 전원 속에서 자유로움을 누리는 복이다. 다산은 청복이 더 가치 있다고 여긴다. 실학자로서의 다산은 백성을 위한 공공의 행복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백성의 행복을 위한 제도적 구조적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부부폭력 가해자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n the Effect of Batterer Intervention Programs)

  • 장희숙;허인영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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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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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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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폭력감소에 대한 부부폭력 가해자프로그램의 전체효과를 확인하였다. 국내에서 2000년부터 2017년까지 발표된 11편 논문을 대상으로 18개 연구결과와 115개의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가해자프로그램은 폭력행동 변화에 실질적이고 치료적인 차원에서 유의미하게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크기는 통제행동, 정서적 폭력, 신체적 폭력 순으로 높았다. 폭력성 이외의 다른 종속변인들의 효과를 조사해 보았다. 가해자프로그램은 내담자들의 성역할과 폭력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었다. 또한 분노와 우울 수준을 낮추고, 자존감과 의사소통기술을 향상시키며 부부관계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가운데 성역할 태도와 자존감이 상대적으로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나아가 이 연구는 폭력행동을 감소시키는 가해자프로그램의 효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접근모델과 상담형태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여성주의 인지행동 모델이 절충모델이나 단일모델보다 효과가 더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상담형태에서는 가해남성으로만 구성된 집단상담이 부부집단상담에 비해 효과크기가 더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부부폭력 가해자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에우다이모니아 개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ristotle's Eudaimonia)

  • 박성호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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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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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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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세기에 앤스컴이 근대의 도덕성 개념은 입법자 없는 법의 관념에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에 개념적으로 사리에 맞지 않다고 논했다. 근대의 도덕성 개념은 도덕적 권위의 근거로서 어떤 입법자를 필요로 하였지만 옛날에 신이 담당했던 그 역할이 더 이상 필요 없는 윤리체계에서는 적합한 근거로서 미비한 반면 아리스토텔레스의 덕 윤리설은 어떤 입법자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도덕적 행위자가 추구하는 에우다이모니아에 근거를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앤스컴은 세속적인 접근법으로서 고대의 에우다이모니아 윤리설 특히 아리스토텔레스 윤리설에로 되돌아 갈 것을 권고하였다. 그의 덕 윤리학에서 에우다이모니아는 아레테, 실천적 지혜라는 개념과 함께 핵심 개념이다. 그 중에서 에우다이모니아는 현실적인 실천철학의 목표 또는 최고의 인간적 선을 가리키는 중요 개념이다. 그것은 잘 사는 것, 행복, 복지, 번성 등으로 다양하게 번역되었다. 그런데 아리스토텔레스의 에우다이모니아는 객관적으로 바람직하게 잘 사는 삶이다. 모든 사람들은 잘살기를 원한다. 또 잘 사는 것은 잘 되는 것, 그리고 성공하는 것과 관련 있다고 하는 의견에 일치한다. 그러나 어떤 활동이 우리를 잘 살게 할 수 있는지 분명하게 밝히는 것은 어려운 문제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한 삶이란 이성에 따르는 유덕한 활동 중의 하나이고, 이것은 에우다이모니아에 이르기 위한 필요 요소이며, 아레테의 활동에 수반되는 즐거움은 에우다이모니아를 위해 완전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가 설명하는 에우다이모니아의 실천적 의미, 아레테 및 쾌락과의 연관성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에우다이모니아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가다머와 해석의 불확실성 - 해석과 제약에 대한 체험주의적 해명 - (H.-G. Gadamer and Uncertainty of Interpretation - An Experientialist Account of Interpretation and Constraint -)

  • 서명원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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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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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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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글의 주된 목적은 '신체화된 이해'(embodied understanding)의 본성과 구조에 대한 '체험주의'(experientialism)의 해명을 통해서 가다머 해석학의 중심적 논제인 해석의 불확실성이 내세운 이해의 역사성 제약이 이론적으로 요청된 것이며, 실제로 유용하지도 않다는 것을 드러내는 데 있다. 가다머는 이해라는 사건을 통해서 텍스트와 경험적 지식의 한계를 해석하며, 이러한 경험적 해석은 항상 미완결의 해석이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예측의 한계를 깨닫게 하며, 모든 경험적 계획은 우리를 불확실성으로 인도한다. 가다머는 해석의 불확실성 논제를 통해 전통적인 해석학이 추구했던 객관적 해석의 틀을 성공적으로 넘어선다. 하지만 해석의 불확실성 논제는 해석의 무제약적 분기라는 우려에 직면한다. 가다머는 이러한 난점을 벗어나기 위해 해석에 있어서 역사성의 제약을 주장한다. 역사성의 제약은 역사적 전통과 마주 대하는 존재의 상황이 결코 완결될 수 없다는 해석학적 상황에 대한 자각 때문에 요청된 개념이다. 하지만 이러한 완결 불가능성 때문에 요청된 역사성의 제약은 이론적으로 재구성된 요청일 뿐이며 무한히 열리는 해석에 대한 실제적인 지반이 될 수 없다. 체험주의의 해명에 따르면 우리의 모든 이해는 생물학적 유기체로서 우리의 신체화에 근거하고 있다. 우리의 이해는 신체적/물리적 층위에서 현저한 공공성을 드러내며, 그것이 우리가 경험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최대의 공공성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경험의 공공성은 우리의 이해와 경험을 제약하는 실제적 근거가 되며, 그것을 종적 공공성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이러한 체험주의적 시각에 따르면 다양한 해석적 변이의 실제적 제약은 이론적 요청에 의해서가 아니라 모든 해석의 지반을 이루고 있는 종적 공공성에 근거해서 이루어진다.

아연나노입자함유 교정용 레진의 물리적 특성 평가 (Evaluation of Physical Properties of Resin Containing Zinc Nanoparticle.)

  • 조정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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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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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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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가철성 교정장치의 자가중합 레진인 Polymethyl methacrylate(PMMA)는 색의 안정성과 체적 안정성, 조직 친화성 등의 장점이 있어 오랫동안 치과 교정장치 재료로 사용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가철성 교정장치는 구강내에서 사용이 길어질수록 PMMA의 낮은 강도로 인하여 사용중 교정장치 레진상이 파절되는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zinc nanoparticle (ZNP)가 orthodontic PMMA에 혼합하여 강도효과를 도입하고자한다. ZNP을 함유된 orthodontic PMMA (0, 0.5, 1.0, 2.0 및 4.0%)의 직사각형 시료($1.4{\times}3.0{\times}19.0mm$)를 제작하였다. 제작완료된 시편을 1 mm/min의 속도로 3점 굽힘강도 시험하였고, 비커스 경도는 경도기를 이용하여 3회측정하였고, 표면조도기로 표면조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3점 굽힘강도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p>0.05). 경도를 평가한 결과 역시 유지됨을 관찰하였다. 표면조도도 큰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표면에너지는 유의차 있게 증가하였다. ZNP함유된 orthodontic PMMA는 의치 및 교정용 장치의 기계적 특성 대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 ZNP를 성공적으로 합성하고 이것이 분산된 교정용 레진 시편을 제작하였다. 추후 항균실험을 추가하여 고강도와 항균력이 있는 교정장치를 개발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MEMS 공정에 의한 LC-공진기형 자기센서의 제작과 응용 (A New LC Resonator Fabricated by MEMS Technique and its Application to Magnetic Sensor Device)

  • 김봉수;김용석;황명주;이희복
    • 한국자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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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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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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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MEMS 공정기법을 적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LC 공진기형 자기센서를 제작하였다. 이 마이크로 LC 공진기는 솔레노이드형 마이크로인덕터에 연자성 마이크로와이어를 코어로 삽입하고 여기에 콘덴서를 병렬로 연결하여 구성하였다. 코어 자성 물질은 melt spinning 법으로 제조한 유리가 코팅된 $Co_{83.2}B_{3.3}Si_{5.9}Mn_{7.6}$ 마이크로와이어이다. 코어물질의 연자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150^{\circ}C$, $200^{\circ}C,\;250^{\circ}C,\;300^{\circ}C$ 등 여러 온도에서 1시간씩 진공 열처리하였다. MEMS 공정으로 제작된 솔레노이형 마이크로인덕터는 길이가 $500{\sim}1,000{\mu}m$ 이며 감은수는 $10{\sim}20$회이다. 외부자기장에 따른 본 마이크로인덕터의 최대 인덕턴스 변화율은 370%이었다. 초연자성 마이크로와이어의 투자율이 외부자기장에 따라 급격히 변하기 때문에 인덕턴스변화율이나 LC 공진기의 자기임피던스 변화율(MIR)이 급속하게 변한다. 최대감도를 얻기 위해서 MIR 곡선은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다. 마이크로인덕터와 멀티바이브 레어터 회로로 구성된 원형 자기센서소자를 제작하여 시험동작을 하는데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