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고정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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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성태도, 성고정관념, 자아존중감이 양성평등의식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exual Attitude, Gender Stereotype and Self-Esteem on Gender Egalitarianism in Nursing Student)

  • 김현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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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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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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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힉생의 성태도, 성고정관념, 자아존중감이 양성평등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2020년 10월 15일부터 11월 31일까지 경북 G시에 위치한 일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서면동의를 받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양성평등의식은 성별(t=-3.091, p=.002)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양성평등의식은 성고정관념(r=-.811, p<.001)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자아존중감(r=.345, p<.001)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양성평등의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성고정관념(β=-.787, p<.001)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65.4%였다. 간호대학생의 양성평등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성고정관념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교육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 성인의 성역할갈등, 양가적 성차별주의, 공격성에 따른 군집 유형별 강간통념수용도 (The Cluster of Adults' Gender Role Conflict, Ambivalent Sexism and Aggression and Their Differences in Acceptance of Rape Myths)

  • 조은혜;장진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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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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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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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성인의 성역할갈등, 양가적 성차별주의, 공격성에 따른 군집 유형을 탐색하고, 군집 유형별로 강간통념수용도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구 및 경상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30대 이상 성인남녀 372명을 대상으로 성역할갈등, 양가적 성차별주의, 공격성, 강간통념수용도를 설문조사하였고, 불성실 응답자를 제외한 35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군집분석 결과, 군집 1인 '비공격적 성고정관념 갈등형', 군집 2인 '적응적 성관념 수용형', 군집 3인 '공격적 성고정관념 순응형' 등 총 3개의 하위군집 유형이 형성되었다. 하위군집 유형별로 성별, 연령, 교육수준의 분포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각 하위군집별로 강간통념수용도에 대한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검증한 결과, 군집 3인 '공격적 성고정관념 순응형' 의 강간통념수용도가 가장 높았고, 군집 1인 '비공격적 성고정관념 갈등형', 군집 2인 '적응적 성관념 수용형'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대상자가 어떠한 특성을 나타내는 하위 유형인지를 평가하고, 각 유형별 특성에 초점화하여 성폭력 예방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후속 연구를 위한 함의를 논의하였다.

남자 간호학생의 성고정관념, 전공만족도 및 셀프리더십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Gender stereotype, Major satisfaction and Self-leadership in male Nursing Students)

  • 김원종;김중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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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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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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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남자 간호학생의 성고정관념, 전공만족도 및 셀프리더십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연구 참여에 동의한 G도에 위치한 4개 대학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남자 간호학생이며, 자료 수집은 2018년 10월 1일부터 12월 10일 까지 실시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상관분석, ANOVA를 하였다. 본 연구결과 남자 간호학생의 성고정관념 평균은 $1.31{\pm}0.17$점, 전공만족도 평균은 $2.95{\pm}0.51$점, 셀프리더십은 $2.98{\pm}0.43$점으로 나타났으며, 성고정관념과 셀프리더십이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변수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전공만족도는 학교와 전공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성적이 높으며, 자신의 적성을 고려하여 전공을 선택한 학생일수록 점수가 높았다. 셀프리더십은 나이와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았고, 취업을 고려하여 전공을 선택한 학생들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성고정관념이 남자 간호학생의 전공만족도와 주도적 삶에 영향을 주는 셀프리더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여 추후 남자 간호학생이 간호학 분야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성역할에 대한 결합과 조화를 위한 담론 (A Discourse for Cohesion and Reconciliation on Gender Roles)

  • 심문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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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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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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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지금까지 한국 사회에서 성차별적인 문화는 아주 보편적인 문화현상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져 왔다. 남성의 우월성은 인정하면서, 여성의 보조적인 역할은 마치 상호보완적인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합리화하였다. 21세기 주역이 되는 현재 세대들이 성 고정관념과 편견의 악순환적인 고리를 끊을 것으로 기대해보며, 그들이 성차별적인 편견을 해소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인간성의 회복을 맞게 될 것이다. 성차별적 고정관념의 타파는 결코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성과 함께 살아가는 남성도 포함된다. 그리하여 진정한 의미의 남성과 여성의 결합과 조화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