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섭식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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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 청소년을 위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a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Program for Adolescents with Eating Disorders)

  • 금다정
    • Perspectives in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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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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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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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was undertaken for developing a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 program for adolescents with eating disorders. Methods: The specific process for the development of this program involved establishing a program goal, analyzing existing CBT programs, and constructing a CBT program. Results: The program consisted of 12 sessions, which is shorter than typical programs conducted for people with eating disorders, in order to reduce the dropout rate. Each session was 40~60 minutes long, and included the use of the psychoeducation, Dysfunctional Thought Record, and activity planning. The participants attended 5 sessions individually and 7 with their family members. Conclusion: This study presented a 12-session CBT program for adolescents with eating disorders. These results will provide valuable data for developing effective program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these adolescents.

섭식연하장애와 치과적 관리 (Dental management of the patient difficulty in swallowing)

  • 현홍근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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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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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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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섭식 연하장애는 수술이나 치료로 인한 기질적 원인, 뇌혈관장애나 뇌성마비, 근육이나 신경장애 등으로 인한 기능적 원인, 그리고 거식증이나 폭식증과 같은 심리적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치과의원급에서는 주로 음식물의 인식장애 단계부터 인두로의 전달장애 단계까지의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그 방법으로는 치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의 섭식, 저작과정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문제점을 파악하여 각 단계에 적절한 기초 훈련과 섭식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며, 또한 필요시 혀 접촉 보조장치와 같은 장치를 제작하여 환자에게 장착시키고 섭식, 연하 훈련을 시행하여 환자의 연하능력을 개선시켜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가 식전과 식후에 엄격한 구강관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고, 치과의 정기적 방문과 전문적 관리를 통해 구강내 저작기관의 해부학적, 기능적 문제점을 해결해 주도록 하며, 이 때 마다 심리적으로도 환자가 섭식, 연하에 문제가 없도록 세심하게 설명하고 상담해 주는 것으로, 이는 모두 치과의사의 책무라고 할 수 있다.

대학생의 체형인식, 불안, 심리적 유연성과 이상섭식태도 간의 관련성 (Relations of Body Perception, Anxiety, Psychological Flexibility and Abnormal Eating Attitudes of College Students)

  • 전해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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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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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5-3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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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체형인식, 불안, 심리적 유연성과 이상섭식태도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서울, 충청도, 전라도 소재의 4년제 대학 4곳에 재학 중인 대학생 289명을 대상으로, 2013년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주관적 체형인식, 본인체형에 대한 비교모델, 본인의 체형만족도, 이상적 체형인식에 따라 이상섭식태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다중회귀 분석결과 주관적 체형인식(${\beta}$=0.28, p<.001), 이상적 체형인식(${\beta}$=-0.15, p=.004), 불안(${\beta}$=0.21, p<.001), 심리적 유연성(${\beta}$=-0.13, p=.032)이 이상섭식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고, 이 변수들의 설명력은 26%인 것으로 나타났다(F=17.42, p<.001). 그러므로 올바른 체형인식에 대한 교정과 불안감소 및 심리적 유연성 향상을 위한 치료적 간호중재가 대학생의 이성섭식태도 개선을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반하백출천마탕(半夏白朮天麻湯)과 침 치료에 호전을 보인 섭식장애 환자 치험 1예 (A Case Report for an Eating Disorders with Banhabaeckchulchunma-tang and Acupuncture Treatment)

  • 정동훈;신우석;박원형;차윤엽;최우진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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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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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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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섭식장애로 진단되는 24세 여자 환자에게 2주간 총 6회 위정격(胃正格)의 침 치료 및 반하백출천마탕(半夏白朮天麻湯) 투여로 비만도 향상 및 식습관 개선의 효과가 있었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섭식장애의 발병과 심각도에 미치는 영향 (Parental Behavior Influence on the Onset and Severity of Anorexia Nervosa and Bulimia Nervosa)

  • 이정은;이정현;정영철;박준영;남궁기;박동화;김경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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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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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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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연구목적 한국에서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신경성 폭식증을 진단받은 환자 군에서 부모 양육태도의 차이와 각 아형에서 부모 양육태도의 차이가 발병 나이와 섭식장애 증상의 심각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67명의 섭식장애 환자(신경성 식욕부진증, N=49 ; 신경성 폭식증, N=118)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가보고식 설문지인 부모 양육행동 척도(Parental Behavior Inventory, PBI)를 시행하여 환자가 인식하는 부모님의 양육행동을 측정하였으며, 섭식장애 검사 개정판(The Eating disorder Inventory-2, EDI-2)를 통하여 증상의 심각도를 평가하였다. 결 과 신경성 식욕부진증 환자를 발병 나이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16세 이후에 발병한 군보다 16세 이전에 조기 발병한 경우 낮은 아버지의 애정, 높은 아버지의 합리적 설명, 낮은 어머니의 과잉간섭을 보고하였다. 섭식장애 증상의 심각도(EDI-2)는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신경성 폭식증에서 어머니의 애정, 합리적 설명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단계별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아버지의 애정, 어머니의 과잉기대와 합리적 설명이 신경성 식욕부진증의 발병 나이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두 집단에서 모두 어머니의 애정이 높을 수록 EDI-2의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섭식장애 환자의 평가 및 치료에서 가족의 기능과 인식된 부모의 양육태도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겠다. 본 연구 결과는 아버지의 양육방식이 섭식장애 발병나이에 미치는 영향을 밝힘으로써 이제까지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평가되었던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이뿐 아니라, 섭식장애 증상의 심각도와 어머니의 애정과의 관련성을 확인함으로써 가족 기능에 대한 평가가 치료에 필수적임을 입증하였다. 앞으로 본 연구 결과에 대한 해석 및 적용을 위한 후속 연구들이 필요하겠다.

피에르 로빈 증후군 환아의 전신마취 하 치아우식 치료 증례 보고 (DENTAL TREATMENT IN A PATIENT WITH PIERRE ROBIN SYNDROME UNDER GENERAL ANESTHESIA : A CASE REPORT)

  • 류지연;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이상훈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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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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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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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저자는 소하악증으로 인해 기도유지가 어려우며 섭식 장애로 인한 다발성 우식을 보이는 피에르 로빈 증후군 환아의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환자는 소하악증 및 구개열, 심방중격 결손, 새끼 손가락의 측만지증(clinodactyly), 외사시(exotropia)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있었으며, 신체 발육이 매우 저하된 상태로 섭식 장애로 인한 구강내 침식 및 다발성 우식의 소견을 보이고 있었다. 환아는 가벼운 자폐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어린 나이로 협조를 구하기가 어려웠고 광범위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의식하 진정법시 하악의 발육 저하로 인한 기도 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되었기에 전신마취하 치과치료를 시행하였다. 피에르 로빈 증후군은 기도유지의 어려움과 섭식 장애로 구강위생 관리에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 점차 정상적인 하악의 성장이 이루어지므로 행동조절에 의한 일상적인 치과 처치도 가능할 것이다.

뇌성마비 아동의 대동작 기능과 먹고 마시기 기능, 구강운동기능의 상관관계 연구 (Relation between Gross Motor Function and Eating and Drinking Ability, Oral Motor Function in Cerebral palsy)

  • 민경철;문용선;서상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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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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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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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뇌성마비 아동의 대동작 기능과 먹기, 마시기 기능, 구강 운동 기능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해보고, 뇌성마비 아동의 대동작 기능의 심한 정도에 따른 연하 재활의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뇌성마비 진단을 받은 아동 61명을 대상으로 대동작 기능 분류 체계(GMFCS), 먹기와 마시기 기능분류 체계(EDACS), 구강 운동 기능 검사(OMAS)를 사용하여 대동작 기능, 먹고 마시기 기능, 구강 운동 기능 수준을 평가하고 각 기능 간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대동작, 먹고 마시기 기능, 구강 운동 기능 사이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대동작 기능 저하가 심할수록 먹고 마시기 기능과 구강 운동 기능 저하 역시 낮은 기능 수준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뇌성마비 아동의 섭식활동을 평가하고 치료함에 있어, 아동의 대동작 기능에 따른 먹고 마시기 기능, 구강 운동 기능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구강운동촉진기술이 다운증후군 아동의 구강실행기능에 미치는 효과 : 단일 사례 연구 (The Effect of Oral Motor Facilitation Technique(OMFT) on Oral Praxis of Down Syndrome Child : Case Study)

  • 민경철;서상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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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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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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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새로 개발된 구강운동치료 접근법인 구강운동촉진기술(OMFT) 치료법을 소개하고, 다운증후군 아동 사례를 통해 구강감각운동 치료 접근이 구강실행기능 및 구강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구강운동촉진기술은 치료사의 직접적인 치료 접근을 통해 얼굴 구강 구조물들의 감각, 근력, 근긴장도, 구강운동 협응증진을 통한 섭식 및 구강실행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구강운동 치료법이다. 대상 아동은 다운증후군 남자 1명(10세)으로, 2020년 5월~7월, 주 1회, 15분의 구강운동촉진기술 치료(8회)를 하였으며, 치료 전 후 구강실행기능, 침흘림, 씹기 기능을 비교하였다. 치료 결과 구강실행기능의 모든 항목에서 수행이 증진되었다. 침 흘림의 양과 빈도가 감소하였고 씹기 기능의 질적인 증진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구강운동촉진기술을 적용한 구강운동치료 접근이 다운증후군 아동의 구강실행기능 및 씹기 기능 증진과 침 흘림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체중조절 경험이 있는 여대생의 자기표현성, 자아존중감, 우울과 이상섭식태도 간의 관련성 (Relations of Self-assertiveness, Self-esteem, Depression and Abnormal Eating Attitudes among Female University Students with Weight Control Experience)

  • 전해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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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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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7-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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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체중조절 경험이 있는 여대생의 자기표현성, 자아존중감, 우울과 이상섭식태도의 정도 및 이들 변수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충청도, 전라도 소재의 4년제 대학 3곳에 재학 중인 여대생 중 체중 조절경험이 있는 170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이상섭식태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우울(${\beta}$=0.20, p=.029)이 식사에 대한 자기 통제와 대식증적 증상에, 자아존중감(${\beta}$=-0.22 p=.019)과 우울(${\beta}$=0.18, p=.043)이 음식에 대한 집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아존중감(${\beta}$=-0.35, p<.001)이 날씬함에 대한 집착정도에, 자기표현성(${\beta}$=0.22, p=.008)과 우울(${\beta}$=0.20, p=.034)이 다이어트에 대한 집착정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여대생의 건강한 체중 조절 및 이상섭식태도를 줄이기 위해, 자기표현성과 자아존중감 향상 및 우울조절과 같은 심리적, 정신적 요인의 치료적 간호가 필요하다.

프라더윌리증후군 환자에서의 치과 치료 : 증례보고 (DENTAL TREATMENT IN A PRADER-WILLI SYNDROME PATIENT : A CASE REPORT)

  • 이수정;백광우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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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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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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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에서 소개된 환자는 전형적인 PWS 증상인 섭식 장애, 타액분비감소, 지적장애, 비만과 같은 특성이 관찰되었다. 전신마취 하에서 적극적인 치과 치료를 시행하였고 보호자에게 비만 및 치아 우식을 예방하기 위해 탄수화물과 당분 섭취를 제한하는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였다. 환자의 내원 횟수를 늘려 치과 치료를 위한 전신마취까지 발전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