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섭식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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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국내외 최근 임상연구 동향 (A Review of the Recent Clinical Studies on Korean Medicine for the Treatment of Eating Disorders)

  • 장선우;구강모;박지원;권민진;권오빈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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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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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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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recent clinical studies on Korean medicine for treatment of eating disorders. Methods: We searched clinical studies that verified the effectiveness of Korean medicine for the treatment of eating disorders. The search was done in 9 databases (Korean, Chinese, and English databases) from January 2016 to August 2023. Results: A total of 10 articles were retrieved. The articles were classified based on the type of study design: 1 database study, 2 case series, and 7 case reports. Among the articles, in 4 articles, acupuncture was used as a treatment intervention for bulimia nervosa, and in 6 articles herbal medicine was used as a treatment intervention for anorexia nervosa. The most frequent pattern identification was 'Liver qi depression', the most composed herb was 'Root of Glycyrrhiza uralensis (甘草)', and the most used acupoints were CV12 and SP6. All the studies showed positive results. Conclusions: Korean medicine for eating disorders treatments might be effective. However, the quality of evidence in the selected studies was low, and there was no comparison of the treatment effects using objective diagnostic tools. For more accurate results, systematically designed clinical studies using objective diagnostic tools should be conducted.

견고 구외 골신장술을 이용한 구순구개열 환아의 치험례 (MAXILLARY ADVANCEMENT USING RIGID EXTERNAL DISTRACTION(RED) IN CLEFT LIP AND PALATE PATIENT : CASE REPORT)

  • 유난영;김성민;이주현;서현우;박호원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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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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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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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구순구개열 환자에서는 이른 시기에 시행된 수술로 인한 구순이나 구개부의 반흔 형성으로 섭식장애나 발음장애를 동반한 상악의 열성장이 나타나게 된다. 때로는 집중적인 교정치료 후에도 심한 상악골 저형성증을 보이며 이러한 경우성장이 완료 된 후에 골이식을 동반한 악교정 수술로 상악골을 전방이동시켜 안모의 개선을 도모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악골의 전방이동은 연조직의 과도한 신장으로 인한 술후회귀현상, 추가적인 골이식이 필요하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골신장술은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는 최신 치료방법으로 구순구개열 환자, 두개골 융합증을 나타내는 환자 등에서 상악골을 포함한 두개 안면골의 개선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특히 구외장치를 이용하는 골신장술은 골신장기간 중에 견인 방향의 조절이 보다 쉬우며, 충분한 양의 골신장이 가능하여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본 증례는 상악 열성장을 보이는 구순구개열 6세 7개월의 여자 환아로, 변형된 구내 르포씨 1형 골절단술(modified Le Fort I osteotomy) 후 두개골을 고정원으로 이용하는 견고 구외 골신장술을 통해 상악골을 전진시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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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re Robin Sequence 환아의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 증례 보고 (DENTAL TREATMENT OF A PATIENT WITH PIERRE ROBIN SEQUENCE UNDER GENERAL ANESTHESIA: A CASE REPORT)

  • 이소피아;송지수;신터전;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현홍근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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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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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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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RS는 소하악증, 설하수증, 구개열의 세가지 임상적 특징을 갖는 질환으로 상기도 폐쇄로 인한 호흡곤란, 섭식장애를 나타낸다. PRS 환아는 치과 치료 시 호흡 관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고 또한 다양한 증후군이 동반될 수 있어 치과 치료시 전신적인 상태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본 증례에서는 다발성 치아우식증을 주소로 내원한 PRS 환자에 대한 보고로 기도 확보 및 유지의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치과적 치료를 전신마취 하 성공적으로 시행되었다.

무용전공 여고생에서 섭식장애 인지와 비만도에 따른 체중조절 태도 및 식이 자기효능감, 섭식행동 (The Weight Control-Related Attitudes, Dietary Self-Efficacy and Eating Behaviors according to the Perception of Eating Disorder and Obesity Index in Dancing Major High School Girls)

  • 석혜경;허은실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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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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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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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was performed in order to compare the differences in dietary self-efficacy and eating behaviors as well as the relationship of weight control attitudes according to eating disorder perception and obesity index for high school girls majoring in dance. Almost half (45.5%) of the subjects perceived eating disorders, and the rate of underweight group was 45.7%. Forty-four percent of the group that perceived eating disorders were in modern dance, while 55.0% of the group that did not perceived eating disorders were in Korean dance (p < 0.05). For the obesity index, a similar rate was shown between the different types of dance for the underweight group, but in the normal group, 54.5% were in Korean dance (p < 0.05). Most (82.0%) of the group that perceived eating disorders had fears on obesity, while only 53.3% of the non-perceiving group had fears on obesity (p < 0.01). Over half (58.3%) of the underweight group had fears on obesity, while 77.2% of the normal group showed fear in that (p < 0.05). For necessity of weight loss to do dance performances, 25.0% of the underweight group and 57.9% of the normal group need that (p < 0.05). Most of the group that perceived eating disorders (92.0%) answered that they had experience in very low calorie diets, while only 40.0% of the non-perceiving group had experience (p < 0.001). For necessity of calorie education, 42.0% of the group that perceived eating disorders and only 20.0% of the non-perceiving group answered is needed (p < 0.05). For eating behavior, the group that perceived eating disorders had lower total scores compared to the non-perceiving group (p < 0.001), The group that perceived eating disorders showed lower scores for restraint eating (p < 0.01) and emotional factors (p < 0.001) except by external eating. This study showed that high school girls majoring in dance have high interest in weight control and problems with wrongful body images and eating behaviors, as well as need for calorie education were suggested. Thu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execute a proper weight control education program for the subjects. (Korean J Community Nutrition 14(4) : 383${\sim}$391, 2009)

논 중간 낙수기에 미꾸라지 피난처로서 둠벙의 기능 평가 (Functional Evaluation of Small-scale Pond at Paddy Field as a Shelter for Mudfish during Midsummer Drainage Period)

  • 김재옥;신현상;유지현;이승헌;장규상;김범철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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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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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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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논의 중간 낙수 기간 동안 미꾸라지의 이동 특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실험 결과, 미꾸라지는 중간 낙수 초기에는 배수로 쪽으로 수로가 형성되어 둠벙보다는 배수로 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었다. 전체 표지한 미꾸라지 중 약 3.0%가 배수초기에 배수로를 통해 농업용 배수로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낙수가 완료되어 논에 물이 없는 시기에는 전체 표지 미꾸라지 중 5.0%의 미꾸라지가 둠벙으로 이동하여, 중간 낙수기간 동안 둠벙을 피난처로 이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실험기간동안 표식한 미꾸라지 중 논 바닥을 파고들어 가는 것은 채집되지 않았다. 둠벙이 있는 논에서는 바닥을 파고 들어가기보다는 둠벙으로 이동하는 것을 선호한 것인지 아니면 표식에 의한 스트레스로 바닥을 파고들어갈 힘이 부족했던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둠벙과 논에서 채집한 미꾸라지의 소화관 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둠벙에서는 동물성 먹이가 86.1%, 식물성 먹이가 13.9%를 차지하여 동물성 먹이가 매우 우세하였다. 둠벙에서 채집된 미꾸라지 중 90% 이상이 먹이를 섭식하고 있었으며 10% 정도가 공복상태를 보이고 있어 표식 후 방류한 미꾸라지가 둠벙에서 정상적인 섭식 활동을 한 것으로 사료된다. 반면 논에서 채집된 미꾸라지는 모든 개체가 공복 상태를 보이고 있어 섭식활동에 장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각 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성에 관한 연구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ith Taste Disorders)

  • 이은진;박원규;남진우;윤종일;고홍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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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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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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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사람들은 미각을 통해 음식물의 영양분과 안전성 여부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식욕이 자극되고 만족되므로 미각은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미각이 상실되거나 왜곡된 환자들의 경우 섭식 양상에 변화를 일으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 미각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는 매우 다양하며 미각의 장애 양상 또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미각은 주관적인 감각으로 다른 감각들과는 달리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까다로우며, 맛을 느끼는데 있어서 미각뿐 아니라 후각, 촉각, 온도감각, 심리 상태 등 여러 다른 요소들의 영향을 받으므로 미각 이상을 나타내는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실제 임상적 상황에서 미각장애의 평가를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신중하고 철저한 병력청취와 임상적 증상의 분석을 통하여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미각은 시각이나 청각과 같은 다른 감각에 비해 그 동안 주목을 받아오지 못한 분야였으나, 사회가 발달함에 따라 삶의 질을 중시하게 됨으로써 최근 미각 장애로 내원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각 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미각 장애를 주소로 2005년 11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50명(남 12명, 여 38명, 평균 연령 $53.6\;{\pm}\;14.7$ 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상담을 통하여 현재 미각 장애의 증상과 관련된 사항들과 그 밖의 의과적 치과적 병력, 투약, 미각 장애 외의 구강 증상들에 대하여 조사하였으며, 구강 검진, 설문지 작성, 방사선 사진 촬영, 혈액검사, 타액분비율 측정 검사 등의 임상적 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미각 장애 환자들 중 구강 점막의 통증 혹은 작열감을 호소한 환자가 36명(72%)이었다. 이들 중 구강점막에 특별한 병소를 보이지 않는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는 18명(36%)이었다. 2. 전체 환자들 중 19명(38%)의 환자가 주관적 구강건조감을 호소하였으며, 타액분비율 측정 결과 비자극시 타액분비율이 0.1 mL/min 이하인 환자는 14명(28%)이었고, 자극시 타액분비율이 0.5 mL/min 이하인 환자는 17명(34%)이었다. 3. 미각 장애의 종류로는 미각감소(hypogeusia)가 25명(50%)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각왜곡(dysgeusia)이 18명(36%), 환상미 각 (phantogeusia)이 15명(30%), 미각과민(hypergeusia)이 10명(20%), 미각상실(ageusia)이 5명(10%) 이었다. 전체 50명 중 19명(38%)의 환자가 두 가지 이상의 미각 장애의 종류를 나타내었으며, 가장 많은 조합은 미각왜곡과 미각감소를 같이 보이는 경우였다. 4. 미각 장애의 원인이나 관련요인은 병력조사와 임상검사를 토대로 평가하였으며, 구강점막질환이나 원인불명인 경우가 각각 9명(18%)으로 가장 많았다. 그 밖에 심인성이 8명(16%), 약물이 7명(14%), 구강건조증이 6명(12%)으로 나타났으며, 이 5가지의 항목이 전체의 78%를 차지하였다.

폭식행동 및 음식중독의 위험요인 분석: 성향점수매칭과 로지스틱 회귀모델을 이용한 분석 (Risk Factors for Binge-eating and Food Addiction : Analysis with Propensity-Score Matching and Logistic Regression)

  • 정재익;이환희;최정인;조영혜;백광열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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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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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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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한국인 인구집단에서 폭식행동, 음식중독을 식별하고, 해당 증상들이 비만 및 섭식행동, 정신건강, 인지적 특성과 어떠한 연관성을 보이는지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정상체중 및 비만체중에 해당하는 한국인 성인 257명을 대상으로 섭식문제(예: 폭식, 음식중독, 음식갈망), 정신건강(예: 우울), 인지기능(예: 충동성, 정서조절)에 관한 임상심리검사 척도를 측정하였다. 비만 여부와 성별에 따라 그룹을 나누었을 때, 비만체중 여성에서 폭식행동이 46.6%, 음식중독이 29.3%로 가장 빈도가 높았다. 성향점수 매칭 후 데이터로 독립성 검정을 수행한 결과, 폭식행동 및 음식중독이 비만체중 집단에서 정상체중 집단보다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폭식행동과 음식중독 유무에 각 심리검사 척도 요인이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전진선택법을 적용한 로지스틱 회귀모델을 구축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폭식행동에는 섭식장애, 음식갈망, 상태불안, 정서조절(인지적 재해석) 및 음식중독이 주로 관여하였고, 음식중독에는 음식갈망, 폭식행동과 함께 비만과 연령의 교호작용, 교육년수가 유의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 연구로서, 폭식행동과 음식중독이 여성 및 비만인에서 특히 더 많이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폭식행동과 음식중독에는 일부 섭식문제(예: 음식갈망)가 공통되게 관여하나, 정신건강 및 인지적 위험요인에는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음식중독과 폭식행동은 서로 구별되는 개념으로 두고, 각각의 기질적·환경적 위험요인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Russell-Silver Syndrome 환아의 치과적 관리: 증례 보고 (DENTAL MANAGEMENT OF THE RUSSELL-SILVER SYNDROME: CASE REPORT)

  • 김준혁;손흥규;김승혜;최형준;이제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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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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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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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 러셀-실버 증후군 환아는 특징적인 소구증 및 유아기의 섭식 장애를 보이므로, 출생 후 필요시설소대 절제술을 고려해야 하며 특별히 고안된 구강위생 용품이 구강위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 러셀-실버 증후군 환아의 우식 치료 시 개구량이 확보되지 않으므로 근육 이완을 위해 전신마취를 고려해야 하며, 소형의 핸드피스 및 버와 같은 기구들을 사용하여 접근하는 것이 치료를 수월케 하며 환아의 불편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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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re Robin Sequence 환아의 증례보고 (PIERRE ROBIN SEQUENCE: A CASE REPORT AND REVIEW OF THE LITERATURE)

  • 이정은;송제선;김성오;이제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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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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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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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 이 증례는 Pierre Robin Sequence로 진단받은 14개월 남아로 PRS의 3요소 중 하악왜소증, 설하수증의 소견을 보이고 있었으며 기도확보는 측와위를 통하여, 섭식은 PEG 도관삽입술을 시행하여 유지하고 있었다. 2. PRS는 해부학적 폐쇄 질환이기도 하지만 성장 장애이기도 하므로 여러 분야의 다원적 접근 및 치료계획이 필요하며, 다른 증후군들과 연관되어 심장질환, 신경질환, 안과질환, 청력문제 등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치과 진료실 에서 PRS 환아의 진료시 이 점을 유의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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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th-Magenis Syndrome (SMS) 환아의 증례 보고 (SMITH-MAGENS SYNDROME (SMS) : A CASE REPORT)

  • 김은영;이긍호;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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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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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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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Smith-Magenis syndrome(이하 SMS)은 제 17번 상염색체의 부분적 결손으로 발생하는 다발성 선천적 기형 및 정신지체를 특징으로 하는 증후군으로 1 : 25,000의 빈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증후군은 작은 키와 단두증(brachycephaly)을 동반한 편평한 중안면, 처진 입, 종종 두드러지게 붉은 뺨, 성인에서 돌출된 턱 등의 특징적인 얼굴 생김새, 만성이염, 청각 손상, 사시와 근시를 포함한 눈의 이상, 목 쉰 소리, 짧은 손가락과 발가락, 심장 질환, 비뇨기 질환, 척추 만곡, 비정상적 걸음걸이, 통각에 둔감함 등의 신체적 특징을 지닌다. 특히 유아기에는 토실토실한 아기 얼굴, 행복한 기분, 드문 울음소리, 낮은 근 긴장도, 섭식 장애 등의 특징이 있다. 수면 장애를 포함하여 언어 지체 및 발음 장애, 발달지체, 학습 장애, 정신지체, 활동항진과 자해, 폭발적 분노, 지속되는 짜증, 파괴적이고 공격적인 행동, 흥분성, 흥분시에 팔로 안거나 손을 끼우는 행동 등의 행동 발달적 특징을 나타낸다. 본 증례는 3세 3개월된 남아로 생후 10개월에 SMS를 진단받은 환자로 상악 좌측 제 1유구치의 통증을 주소로 본과에 내원하였으며, 임상 및 방사선학적으로 다발성 우식증을 보였으며, 소아과 주치의에게 의뢰한 결과 심내막염의 예방을 위한 항생제의 처치를 처방 받고, 환아의 행동 발달적 문제로 인해 물리적 속박의 방법 하에 외래에서 치료되었다. 이 증례를 통해 SMS라는 희귀한 증후군에 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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