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섭식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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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운동촉진기술(OMFT)을 적용한 조기 연하재활치료가 프래더 윌리 아동의 섭식 발달에 미치는 영향 - 발달에 근거하여 : 사례 보고 (The effect of Early Feeding Therapy by Oral Motor Facilitation Technique(OMFT) on Feeding development of Prader-Willi Syndrome baby - Based on the Development : Case study)

  • 민경철;김보경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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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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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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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섭식장애가 있는 프래더 윌리(PWS)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운동촉진기술(OMFT) 적용 후 섭식발달의 변화를 확인하고 전반적인 발달과 비교·분석하여 OMFT가 섭식발달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아동은 경관 식이로 섭식 중인 교정 연령 8개월 PWS 여자 1명으로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OMFT를 주 1회, 1년 동안 제공하였다. OMFT 적용 후 구강 섭식 전환 및 연령에 맞는 음식 섭취, 씹기 기능 증진, 빨대 사용, SSB 조절 향상 등의 섭식발달 단계 변화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OMFT가 PWS 아동의 섭식 발달 및 구강 섭취 전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PWS 아동의 섭식 및 연하장애에 대한 조기 평가 및 치료 접근이 중요하며 근긴장도 및 근력 저하의 구강운동기능 문제 해결을 위한 OMFT 적용을 통한 섭식 발달 향상을 위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섭식 문제 행동에 대한 효과적인 행동전략 (Effective Behavioral Strategies for Pediatric Feeding Problems)

  • 정경미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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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sup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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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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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조사에 의하면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유아 아동의 25%~40%정도가 발달의 어떤 단계에서 섭식에 문제를 보일 수 있다고 한다. 많은 경우에 특별한 전문가적 도움없이 발달 과정을 거치면서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으나, 그 중 일부는 성장과 발달 및 가족 생활에 큰 스트레스가 될 정도의 섭식문제를 보이며 심한 경우 그 문제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다. 섭식문제는 섭식 그 자체의 문제뿐 아니라 음식거부를 위한 다양한 문제행동을 수반하게 되는데, 기존의 연구 결과는 행동수정의 한 형태인 응용행동분석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라 보고한다. 문제가 극심한 경우엔 다학제적 팀으로 구성된 전문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나, 중경도의 문제는 그 종류에 따라서 부모교육을 통해 해결될 수 있기도 하다. 섭식 치료에는 문제를 규명하는 평가 절차가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근간으로한 치료책을 개발하고 적용할 때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치료는 보이는 문제 유형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데, 유아 아동들이 가장 빈번하게 보이는 섭식문제 종류와 그에 적절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부모교육을 통해 유아 아동의 섭식문제를 다룰 때 전문가들이 고려해 주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서 열거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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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섭식장애: 문헌 고찰 (Feeding Disorders in Autistic Spectrum Disorders)

  • 민경철;신진용;김은혜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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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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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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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tic Spectrum Disorders, 이하 ASD)는 비전형적 감각 적응, 의사소통 문제, 상동 행동 등이 특징인 발달 장애로 섭식장애가 흔하게 동반된다. ASD 아동의 섭식장애는 감각, 구강운동, 행동, 인지, 사회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주요 증상으로는 까다로운 먹기, 선택적 먹기, 음식 거부, 새로운 음식 거부, 음식 다양성 제한, 음식 혐오 등 다양하다. 또한 건강 및 영양 섭취 문제, 섭식 발달, 섭식 관련 사회성, 가족과 보호자의 스트레스 등 다양한 문제가 동반되기도 한다. ASD 아동의 섭식장애는 출생 후부터 나타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진단이 이루어지는 3세 이전에 발생하기 때문에 적절한 중재 제공 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보통 섭식장애 증상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되는 경향이 있으나 증상 자체는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서 조기 평가 및 중재,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ASD 아동의 섭식장애 특성과 영향을 주는 요인, 중재법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문헌 고찰을 통해 확인하였다. 결론 : ASD 아동의 섭식장애 중재로는 감각 기반 중재와 행동 기반 중재가 일반적이다. 감각 기반 중재는 음식 민감성, 행동 기반 중재는 음식 선택성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ASD 아동의 섭식장애 증상이 다양한 만큼 감각 및 행동 기반 중재를 기본으로 놀이와 참여, 구강운동, 식이와 일상생활까지 포함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 ASD 아동의 섭식장애 중재를 위한 적절한 평가와 중재 프로토콜 및 가이드라인이 부족한 상황으로 보다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작업치료사 등 연하재활 전문가는 종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ASD 아동의 섭식장애 해결을 위한 적절한 평가 및 중재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제주도에 서식하는 까막전복(Haliotis discus)의 Macroalgae에 대한 섭식선호도 및 섭식유도물질 연구

  • 김보영;고형범;김정하;이준백;홍성완;김문관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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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2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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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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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전복류는 참전복(Haziotis discus hannai), 까막전복(H, disus), 말전복(H. gigantea), 시볼트전복(H. siebolidi)이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원시복족류인 전복류는 잘 발달된 치설(radula)로 grazing 하는 섭식형태를 가지는 초식동물(herbivores)이다. 초식동물은 해중림 지역에서 다양한 생물군집이 직ㆍ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생태계를 유지하며(Lobban and harrison, 1994), 이들의 초식작용은 생태계에서 다양한 군집을 구조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다(John et al., 1992)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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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처리와 관련된 섭식기능의 평가와 중재방법에 대한 고찰 (Feeding Children with Disabilities and Related Evaluations and Interventions)

  • 강현진;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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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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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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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섭식기술의 문제는 성장, 학습, 의사소통, 다른 아동과의 상호작용 등 삶의 모든 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구강섭식은 입을 열고 음식/액체를 입속에 넣고 삼키는 것이다. 본 문헌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섭식과 관련된 평가방법과 중재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섭식은 아동 초기 발달의 중요한 요소이며 일상생활 참여를 촉진한다. 아동이 음식을 먹을 때 받아들이는 방법에 차이가 있다. 그 이유로는 음식으로부터 제공되는 감각자극의 등록과 해석의 과정을 거쳐 섭식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감각처리 문제로 인한 섭식의 문제는 촉각과민성, 구강거부, 촉각과소반응, 구강실 행증으로 분류할 수 있다. 섭식문제의 평가 가운데 감각처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을 확인하고 중재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섭식과 관련된 신경학적 과정을 이해하고 섭식과 관련된 감각처리의 특성을 아는 것이 중요하 다. 또한 감각처리와 관련되어 야기된 섭식문제의 중재방법을 고찰하는 것은 의의가 있으며, 이는 섭식에 관한 효율적인 접근을 통해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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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시대 기구(비위관)사용여부가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의 섭식능력과 조음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eeding and articulation abilities in children with Spastic Cerebral Palsy with and without nasagastric tube in the era of fusion and convergence)

  • 이혜정;김화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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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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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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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출생직후 섭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비위관이 이후 아동의 섭식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았다. 2015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조음능력을 평가하고 주양육자를 통한 섭식능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섭식능력이 조음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비위관의 사용여부는 조음정확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섭식능력을 평가하는 문항 중 유동식 섭취가능여부, 섭식을 위한 특별한 방법과 도구사용여부, 깨물어 씹기 가능여부는 이후 조음정확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초기 섭식능력의 일부 영역은 이후 조음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예방적 차원의 접근과 조기개입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누에의 인공사료에 대한 섭식성과 구기의 형태적 특징에 대하여 - 더듬이 및 소시의 형태적 특징을 중심으로 - (Morphological Features of the Mouthparts of Silkworm Bombyx mori L. in Relation to the Feeding Responses to Artificial Diet - With Special Reference to Antennae and Maxillae -)

  • 황석조;마영일;손해룡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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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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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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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누에의 사료에 대한 섭식성 반응이 다른 2계통에 대한 두부의 형태적 차이를 전자현미경적 관찰을 하였다 이들 2계통의 두부와 촉각의 형태적 차이는 변이가 심하고 다양하다. 섭식성 반응이 높은 계통에 있어서는 소시지의 돌기가 매우 잘 발달되어 있는 반면 섭식성 반응이 낮은 계통에 있어서는 형태적으로 퇴화되어 있다. 또한 촉각의 셋째마디의 유병돌기가 발달되어 있지 않으며 사료에 대한 섭식 반응이 낮고 극단적으로 퇴화되어 있는 개체는 사료를 감지하지 못하여 결국에는 굶어 죽은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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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 장애 섭식장애 평가의 이해: 문헌 고찰 (Understanding Assessment for Feeding Disorders in Autistic Spectrum Disorders: A Literature Review)

  • 민경철;김보경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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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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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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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tic Spectrum Disorders: ASD) 아동은 감각 처리, 제한된 흥미, 행동, 인지, 사회성, 구강 운동, 소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섭식장애가 흔하게 동반된다. 주요한 섭식장애 문제로는 식사 시간 행동 문제, 까다로운 먹기, 선택적 먹기, 새로운 음식 거부, 음식 다양성 저하 등이며 이로 인해 영양 섭취 및 건강 문제, 발달, 사회적 활동 참여 제한, 가족과 보호자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ASD 아동의 섭식장애를 조기에 확인하여 적절한 중재 제공과 적합한 평가도구 사용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최신 문헌 고찰을 통해 ASD 아동의 섭식장애 평가도구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위한 고찰을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ASD, ASD의 섭식문제, ASD의 섭식평가 등의 키워드를 검색하여 최근 약 10년간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ASD 섭식문제 평가도구를 분석하였다. 결과 : ASD 섭식장애 평가는 직접 평가와 간접 평가로 나뉘는데 그 중, 부모와 보호자가 아동의 전반적인 상황을 척도화 한 질문지나 평가도구로 측정하는 간접 평가가 주로 사용되고 있었다. 평가는 주로 식사 시간 중 아동이 보이는 섭식 행동, 구강 및 미각 관련 감각 처리, 음식 선택 및 선호도를 확인하였으며 보호자의 섭식 태도가 아동의 섭식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도 하였다. 결론 : ASD 아동의 섭식 장애 평가는 1) 식사 시간 섭식 행동, 2) 감각 처리, 3) 섭취 음식, 4) 기타로 구분되었다. ASD 아동의 주요한 섭식장애 특징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아직 제한적이다. 또한 구강 운동 기능, 소화 등 추가적인 영역의 평가도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작업치료사 등 연하재활 전문가는 ASD 아동의 섭식 문제, 행동, 감각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종합적인 평가도구를 적용해야 할 것이다.

전반적 발달장애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섭식 특성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Sensory Processing Ability and Characteristics of Eating for Children With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

  • 강현진;장문영;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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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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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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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 전반적발달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섭식특성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전반적발달장애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섭식특성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의 대상은 만 4세에서 6세의 전반적발달장애로 진단받은 아동과 만 4세에서 6세 사이의 일반적 아동이다. 연구도구는 자폐아동의 섭식행동 체크리스트(Brief Autism Mealtime Behavior Inventory: BAMBI), The Sensory Checklist의 Food 영역, 감각에 대한 아동의 반응 질문지(Short Sensory Profile: SSP)이다. 전반적 발달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기관을 통해 실시하였다. 전반적발달장애아동의 설문지 45부와 일반아동의 설문지 109부를 분석하여 감각처리, 섭식행동, 구강섭식의 차이와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 전반적발달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의 감각처리능력은 차이가 있었다. 감각처리능력의 모든 하위 영역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전반적발달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의 섭식특성인 섭식행동과 구강섭식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전반적발달장애아동은 감각처리능력에 어려움이 많을수록 섭식행동의 문제가 많이 나타났다. 전반적발달장애아동의 감각처리능력의 하위 영역 중 맛/냄새민감성, 청각여과하기에 어려움이 많을수록 섭식행동의 문제가 많이 나타났다. 그리고 감각처리능력의 하위 영역 중 과소반응/자극추구행동, 청각여과하기와 구강섭식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전반적발달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섭식특성을 비교하고 감각처리능력과 섭식 특성의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전반적발달장애아동의 섭식행동 중재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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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생물의 종류와 양이 암반 조하대 저서동물(연체동물) 군집구조 결정요소가 될 수 있는가? (Does the Availability of Various Types and Quantity of Food Limit the Community Structure of the Benthos (Mollusks) Inhabiting in the Hard-bottom Subtidal Area?)

  • 손민호;김현정;강창근;황인서;김영남;문창호;황정민;한수진;이원행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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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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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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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암반 조하대에 서식하는 연체동물의 군집구조가 먹이자원의 종류와 양에 따라 섭식형(feeding type)별로 차이를 보일 수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다수의 참고문헌을 바탕으로 연체동물 섭식형을 초식형, 여과섭식형, 퇴적물섭식형, 잡식형, 포식형으로 구분하였을 때, 조사해역에서는 초식형과 여과섭식형이 우점하였다. 해역별로는 동해에서 초식형 비율(47.9%)이 가장 높았고, 남해에서는 초식형(32.6%)과 여과섭식형의 비율(29.6%)이 유사하게 높았으며, 황해에서는 여과섭식형 비율(42.3%)이 우세하여 해역별로 섭식형에 따른 연체동물의 군집구조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연체동물의 해역별 섭식형에 따른 군집구조 차이가 우연한 것인지?" 아니면, 각 "섭식형별 활용 가능한 먹이자원의 종류와 양(조성율, %)적 차이에 의한 것인지?"를 파악한 결과, 섭식형에 따른 군집구조의 차이는 각 섭식형별 활용 가능 먹이자원의 종류와 양적 차이에서 기인됨을 확인하였다. 초식형이 우점한 동해에서는 투명도가 상대적으로 2배 정도 높아 해조류 성장에 유리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엽상형(sheet form)과 다육질형(thick-leathery form)의 해조류 군집이 발달되어 있어 초식형의 먹이자원이 풍부하였다. 한편, 초식형과 여과섭식형의 비율이 유사하게 높았던 남해에서는 해조류 군집이 발달되었을 뿐만 아니라, 식물플랑크톤 밀도가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황해는 타 해역 대비 해조류의 서식량이 가장 낮은 반면 식물플랑크톤의 밀도는 유사하여 여과섭식형의 서식에 유리한 조건이었다. 따라서, 연체동물의 군집구조, 특히 섭식형에 기초한 'Feeding guild'로서의 군집구조는 우연히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서식지 내에서 이용 가능한 먹이자원의 종류 및 양이 하나의 주요한 결정 요소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