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섬유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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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재료 및 김치의 식이섬유와 조섬유 함량연구 (A Study ion the Contents of Dietary Fibers and Crude Fiber in Kimchi Ingredients and Kimchi)

  • 박건영;하정옥;이숙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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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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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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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배추김치 재료 및 김치의 총 식이 섬유(수용성 및 불용성) 함량 측정과 조섬유 함량을 측정하여 김치의 실제 이용 식이섬유 함량을 섬유소로 알려진 조섬유 함량과 비교확인하였다. 김치재료 중 $마늘(22.3\pm1.3%)이$ 수용성 식이섬유 함량이 가장 높았고 $고춧가루(31.7\pm0.1)는$ 불용성 식이섬유 함량이 가장 많았다. 김치 재료의 총 식이섬유 함량은 건조물단 19.1~39.1%로 $고춧가로(39.1\pm0.6%)가$ 가장 높았다. 김치는 불용성 식이섬유 함량이 수용성 식이섬유 보다 2배 정도 많았고 생김치와 $5^{\circ}C에서$ 3주 발효한 김치의 총 식이섬유 함량은 각각 $20.7\pm0.1%와$ $24.0\pm0.1%로$ 적당히 익은 김치의 식이섬유 함량이 높았다. 김치재료의 조섬유 함량은 총 식이섬유 함량과 크게 차이가 있었는데 마늘은 $1.3\pm0.1%로$ 가장 낮았고 고춧가루는 $20.5\pm0.7%를$ 나타내었다. 김치의 조섬유 함량은 식품성분표에서의 함량과 비숫하여 신선물당 생김치는 $0.7\pm01%,$ 3주 김치는 $0.9\pm0.1%였으나$ 건조물당은 생김치 $8.2\pm0.5%,$ 3주 김치는 $9.3\pm0.2%로$ 총 식이섬유 함량의 1/2~1/3 정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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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검정법에 의한 대마의 섬유함량 및 선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fiber contents and effective selection method by the early testing in thirteen different hemp varieties)

  • 박종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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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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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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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대마의 섬유함량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선발방법을 구명하고 이품종간 제1차섬유 및 제2차섬유함량을 조사하며 착뇌기의 섬유함량과 성숙기 섬유함량 및 제1차섬유함량과 전섬유함량과의 상관관계 및 회귀관계를 검정하고자 Italy 종ㆍ일본종 및 한국재래종 등 13품종을 공시하여 실험하였는데 그 적요는 다음과 같다. (1) 섬유함량의 이품종간 차이에 있어서 건경대 전건섬유함량을 보면 웅주의 성숙기에 있어서 Italy종은 12.09∼26.71%(평균 20.77%)였고 일본종은 14.24%이었으며 한국재래종은 6.59∼16.79%(평균 10.34%)이었는데 Italy종은 일본종 및 한국재래종보다 월등히 섬유함량이 높았고 일본종은 Italy종보다는 낮았으나 한국재래종보다는 약간 높았다. 자주의 성숙기에 있어서도 웅주와 비슷한 경향으로 Italy종이 제일 높고 일본종이 중간 정도이며 한국재래종이 제일 낮았다. (2) 자주와 웅주의 평균 전섬유함량차이에 있어서는 Italy종에 있어서 웅주 20.77%, 자주 20.96%였고 일본종에서는 웅주 14.24%, 웅주 15.43%였으며 한국재래종은 웅주 10.34%, 자주 16.79%로서 일반적으로 자주는 웅주보다 높은 섬유함량을 가지고 있었다. (3) 웅주에 있어서 개화직전 착뇌기와 개화후 성숙기의 섬유함량의 상관관계 및 회귀관계는 r=0.94** Y=0.28∼1.03X였으므로 착뇌기 섬유함량과 성숙기 섬유함량간의 상대적차이가 서로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조기검정에 의하여 착뇌기에 고섬유함량인 개체를 선발하면 섬유함량이 높은 품종을 육성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었다. (4) 대마 제1차섬유함량과 전섬유함량간에 r=0.913** Y=12.01+1.20X의 정상관관계 및 회귀관계가 있었다. 그러므로 제1차섬유함량이 많은 것만 선발하면 전섬유함량이 많은 것을 선발할 수 있을 것이므로 선발의 작업량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제2차섬유함량은 조사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되었다. (5) 대마경의 횡단면을 조사하였는데 고섬유함량인 Italy종은 일본종 및 한국재래종보다 본질부가 차지하는 면적이 월등히 적고 제1차 및 제2차섬유가 차지하는 면적이 많았다. 따라서 고섬유함량인 대마의 품종개량에 있어서는 가능한 한 본질부가 차지하는 면적은 축소시키고 제1차 및 제2차섬유가 차지하는 면적은 증대시켜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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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섬유/천연고무 복합재료의 특성에 미치는 Kenaf 섬유함량의 영향 (Effect of Kenaf Fiber Loading on the Properties of Natural Fiber/Natural Rubber Composites)

  • 조이석;조동환
    • Elastomers and Compo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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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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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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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셀룰로오스계 천연섬유인 kenaf를 천연고무와 함께 균일하게 배합한 후 압축성형 방법을 사용하여 천연섬유/천연고무 복합재료를 제조하였으며, 이들의 가황거동, 경도, 인장특성, 인열강도 및 정적, 동적 특성에 미치는 kenaf 섬유함량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복합재료를 구성하는 천연섬유의 함량은 천연고무 및 배합제 대비 0, 5, 10, 15, 20 phr이었다. 실험결과 천연고무의 여러 가지 특성이 kenaf 섬유의 함량에 의존한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Kenaf 섬유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천연고무의 가황에 요구되는 토크는 높아진 반면 가황시간은 감소되었다. Kenaf/천연고무 복합재료의 경도, 인장탄성률과 인열강도는 섬유함량이 증가할수록 점차적으로 증가한 반면, 인장강도와 파단신장률 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또한 kenaf 섬유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천연고무의 정적 특성보다는 동적 특성의 변화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고무에 가해지는 에너지의 감쇄 또는 흡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손실인자도 섬유함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국내산 맥류의 식이섬유 조성 및 이들 추출물의 점성 비교 (Dietary Fiber Compositon and Viscosity of Extracts from Domestic Barley, Wheat, Oat, and Rye)

  • 이영택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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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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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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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국내산 품종별, 보리, 귀리, 밀, 호미의 식이섬유 함량과 추출물의 점성을 분석하여 생리적 기능성이 높은 식물 소재로서의 활용성을 모색하였다. 평균 총 식이섬유함량은 보리 19.9%, 호밀 18.0%, 밀 15.9%귀리 groat 15.5%,보리쌀 9.7%의 순이었다. 수용성 식이섬유의 함량은 보리 6.6%, 호밀, 6.4%, 보리쌀 5.4%, 구리 .groat 4.9%밀 3.8%의순이었으며 ,밀과 호밀의 제분부산물인 bran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활용성이 높은 식이섬유 소재인거승로 확인되었다. $\beta$-glucan 함량은 보리와 귀리에서 4.4.~4.5%로 유사하게 높았으며 호밀과 밀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총 $\beta$-glucan 에대한 수용성 $\beta$-glucan 의 비율로 나타낸 용해성은 귀리와 보리순으로 높았으며 밀과 호밀에서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섬유 추출물의 점도는 호밀, 보리쌀 귀리, groat. 밀의 순으로 높았으며, 맥류 품종의 수용성 식이섬유 함량이 높을수록 점도가 높을경향을 보여주었다. 국내산 맥류의 고점도 식이섬유는 생이기능성이 높은 건강식품소재로서의 활용가치가 클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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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 및 해조류 식품의 식이섬유 함량 (Dietary Fiber Contents in Some Vegetables and Seaweeds)

  • 김은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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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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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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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에서는 채소류와 해조류의 식이섬유 함량을 측정하였다. 즉, AOAC 공정법에 의한 총 식이섬유 함량과 Mongeau-Brassard법에 의한 불용성, 수용성 및 총 식이섬유를 측정하고, 두 방법에 의한 식이섬유 함량을 비교 검토하였다. 채소류 및 해조류의 AOAC 공정법에 의한 평균 총 식이섬유 함량은 채소류는 6%, 그리고 톳을 제외한 해조류는 33% 내외를 함유하고 있었다. 한편, Mongeau-Brassard법에 의한 총 식이섬유에 대한 수용성 식이섬유의 함량비율은 채소류는 47%이었으며 해조류는 57%이었다. 총 식이섬유량(건량기준)에 대한 AOAC 공정법과 Mongeau들의 방법에 의한 측정치의 차이는 채소류는 도라지를 제외하고 1%~9%, 해조류는 1%~8%로 나타났다. ${TDF}\pm{error} boundary값은 Mongeau-Brassard법에 의한 값이 약간 컸으나, 모든 식품의 경우 F/Fc<1.0이었다. 그러므로 Mongeau-Brassard법은 AOAC공정법에 비하여 덜 정확한 방법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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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과 무의 단세포물 섭취가 흰쥐의 배변특성, 무기질 흡수율 및 소장과 대장의 구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ingle Cells of Carrot and Radish on the Fecal Excretion Properties, Mineral Absorption Rate and Structure of Small Intestine and Colon in Rats)

  • 박용곤;강윤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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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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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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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당근, 무 단세포물이 흰쥐의 배변특성, 무기질 흡수율 및 소장과 대장의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5% 배합비에 해당하는 건조한 단세포물을 첨가하여 제조한 식이를 급여 후 무기질 흡수율, 변의 중량과 미세구조, 장 통과 시간, 소장과 대장의 무게 및 길이 등을 측정하였다. 당근, 무 생시료와 이들 단세포물의 식이섬유 함량과 조성을 분석한 결과 건물량 기준으로 생시료 건조물의 경우 당근은 총식이섬유 함량이 28.76%, 불용성 식이섬유 함량이 21.45%였으며, 무는 총식이섬유 함량이 23.14%, 불용성 식이섬유 함량이 16.77%였다. 단세포물의 경우 당근은 총식이섬유 함량이 44.68%, 불용성식이섬유 함량이 40.16%였으며, 무는 총식이섬유 함량이 48.0%, 불용성식이섬유 함량이 45.79%였다. 당근, 무와 같은 채소류의 단세포물은 불용성 식이섬유의 좋은 급원이었다. 32마리의 Sprague-Dawley계 흰쥐를 대조군, 섬유소군, 당근 단세포물군 및 무 단세포물군 등 4개의 처리군으로 구분하여 5% 단세포물이 함유된 식이를 4주간 급여하였다. 무기질 중 Mg의 흡수율은 대조군에 비해 당근과 무 단세포물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리고 섬유소 급여는 변의 양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으며, 지질소화율은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대장의 길이는 다른 군에 비해 당근과 무 군이 유의적으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에 의한 소장 융모 관찰 결과 섬유소와 단세포물급여군의 융모에서 수는 적고 잎모양의 돌림주름이 조밀하게 발달되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당근과 무의 단세포물 5%급여는 식이섬유 흡수율을 증가시키고, 체중도 유의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변의 식이섬유 증가와 장통과 시간을 단축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변비와 관련된 배변특성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처리법에 따른 섬유소 기질의 당 함량 변화 (Sugar contents of cellulosic hydrolysates according to pre-treatment)

  • 진길선;정승미;김용진;이동훈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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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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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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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세계적인 자원고갈과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대체에너지 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섬유소 기질을 이용한 바이오에탄올 생산은 세계적으로 막대한 자원이 있으며 광합성에 의해 재생산되는 무한한 재원으로서 환경적으로도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여 유용한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섬유소 기질은 cellulose, hemicellulose, lignin과 같은 고분자 화합물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단단한 결정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이를 분해하여 원하는 물질을 얻기 위해서는 전처리 과정이 필요하다. 전처리 공정은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 당화 및 발효공정의 효율 및 반응시간 단축에 기여하며, 특히 섬유소 기질일 경우에는 필수불가결한 공정이다. 전처리 공정은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방법으로 나누어지며, 이러한 방법들 중 기질의 특성과 처리효율에 따라 기술들을 병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산 처리, 암모니아 처리, 과산화수소 처리 및 효소를 이용한 생물학적 처리를 단독 또는 병행하여, 전환된 당 성분 및 함량을 조사함으로서 섬유소계 기질인 채소 음식물류 쓰레기를 대상으로 바이오에탄올을 경제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적합한 전처리법을 검토하였다. 전처리 방법별 당화율을 살펴보면, 산 처리와 암모니아-과산화수소-계면활성제 처리가 각각 65.3 % 및 65.7 %로 가장 높았으며, 과산화수소 처리는 16.2 %로 가장 낮았다. 반면 전처리 공정 없이 효소를 이용한 당화만을 실시한 경우에는 4.3 %의 낮은 당화율을 나타내었다. 섬유소계 기질의 전처리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첨가하는 계면활성제의 효과는 암모니아-과산화수소 및 암모니아-과산화수소-계면활성제 처리의 당화율을 비교한 결과, 뚜렷한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전처리 방법별 당의 성분 및 함량을 비교한 결과 육탄당은 암모니아-과산화수소-계면활성제 전처리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오탄당은 산 처리 후 그 함량이 현저히 높았으며, 오탄당 중 xylose의 함량이 60.49 mg/g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 결과로부터 전처리 방법에 관계없이 당화율은 유사한 수준을 보이지만, 당화된 당의 성분 및 함량에는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당류의 경우 과산화수소 및 암모니아-과산화수소 처리를 제외한 나머지 전처리 방법에서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암모니아 처리 및 과산화수소 처리를 순차적으로 병행한 암모니아-과산화수소 처리에서는 각각의 처리시보다 육탄당의 함량은 증가하였으나 암모니아 처리시보다 이당류의 함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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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상용 채소류의 식이섬유 조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Composition of Dietary Fiber in Vegetables)

  • 계수경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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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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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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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식이섬유가 인체 내에서 나타내는 중요한 생리 기능은 각 구성 성분들의 함량과 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채소를 대상으로 식이섬유 각 성분들의 함량을 분별 측정하고, 열처리 시 변화를 조사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각종 채소의 총 펙틴 함량은 건조물 기준으로 0.89~2.75 g/100 g의 범위였으며, 대부분 1~2 g/100 g 수준이었다. 펙틴의 각 분획 별 함량의 경우, 열수 가용성 펙틴 함량은 0.33~0.98 g/100 g, 인산 가용성 펙틴 함량은 0.29~0.81 g/100 g의 범위였고, 염산 가용성 펙틴 함량은 0.30~1.40 g/100 g의 범위로 세 가지 펙틴 분획 중에서 채소 종류에 따른 변이가 가장 컸다. 이상의 세 가지 펙틴 분획의 비율은 각 채소에서 대략 비슷한 수준이었다. 각종 채소의 불용성 식이섬유 함량은 건물 기준으로 총 불용성 식이섬유인 Neutral detergent fiber(NDF)는 11.8~31.9%, Acid detergent fiber(ADF)는 10.9~25.4%, cellulose는 8.8~23.8%, hemicellulose는 0.6~10.6%, lignin는 1.0~5.2% 범위였으며, 특히 고추류에서 총 불용성 식이섬유 함량이 높았다. Cellulose는 총 불용성 식이섬유인 NDF의 63% 정도를 차지하여 본 실험에 사용된 채소들의 경우, 불용성 식이섬유의 대부분이 cellulose로 구성되어 있었다. 가열 방법에 따른 펙틴 함량의 변화에 있어서, 총 펙틴 함량은 가열 처리 시 원료 시료에 비해 감소했으며, boiling시 가장 크게 감소하였다. 펙틴의 세 분획 중 열수 가용성 펙틴(HWSP) 함량은 증가했고, 비수용성 펙틴인 인산 가용성 펙틴(HXSP)과 염산 가용성 펙틴(HCLSP) 함량은 감소했다. 가열 처리에 의한 NDF, ADF, cellulose 함량의 변화는 원래 시료보다 증가했으며, 이들 성분들의 변화는 cellulose의 함량 변화에 기인했다. 그러나 hemicellulose와 lignin 함량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총 식이섬유 함량은 신선물 기준으로 1.20~7.11% 범위였으며, 마늘, 우엉, 고추잎 등에서 높았다. 총 식이섬유 함량의 대부분이 불용성 식이섬유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총 식이섬유/조섬유 비율은 1.32~4.00으로 붉은 고추가 가장 낮고, 상치가 가장 높았으나, 채소 종류 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불용성 폴리머가 탄소섬유 보강 Polymer-MDF 시멘트 복합재료의 기계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Insoluble Polymers on Water Stability of Carbon Fiber Reinforced Polymer-MDF Cementitious Composites)

  • 김태진;박춘근
    • Composit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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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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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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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HAC/PVA계 MDF시멘트 복합재료의 수분안정성 및 기계적 강도향상을 위하여 불용성 폴리머류(폴리우레탄, 페놀, 에폭시수지)와 탄소섬유(길이3mm)를 1-4wt% 보강하였다. 그리고 가압성형법으로 제조한 복합체의 수분침적 기간별 강도특성(수분안정성)과 계면 및 기계적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폴리머와 시멘트의 가교반응에 대하여 SEM 및 TEM 분석을 통하여 관찰하였다. HAC/PVA계 MDF 시멘트 복합체의 섬유함량에 따른 건조 굽힘강도는 섬유함량이 증가할수록 치밀화 구조가 저하되어 비례적으로 감소되었다. 또한 불용성 폴리머류를 사용한 경우에 건조 굽힘강도는 섬유함량이 증가될수록 저하되는 반면, 수분안정성은 크게 향상되었다. 에폭시 수지를 첨가한 경우에 수분안정성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섬유함량 4% 첨가의 경우에 3일 침적강도가 95%, 7일침적시 87%강도를 유지하였다. 이 점은 폴리머와 시멘트의 금속이온이 가교반응을 일으켜 섬유-메트릭스간 계면 부착강도를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반면 인장강도 특성은 모든 불용성 폴리머류 첨가 수준에서 섬유 함량이 증가할수록 비례적으로 증가되었으며, 역시 에폭시 수지 첨가의 경우에 강도특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그리고 섬유함량 4% 첨가된 경우에 있어서 인장강도는 섬유함량 0% 대비 약 30~80%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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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식이에 적응된 흰쥐에서 고지방식이가 식후 혈장지질농도와 소화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Postprandial Plasma Lipid Levels and Digestive Enzyme Activities After High Fat Meal in Rats Adapted to Dietary Fiber)

  • 양정례;서명자;송영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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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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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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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식이섬유에 5주간 적응된 횐쥐 (S.D., male)를 14시간 절식시킨 뒤 총 에너지의 50%가 되는 고지방식이를 급여하고 4시간 뒤의 혈장 지질 농도와 소화효소활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혈장과 지단백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sodium alginate군에서 가장 낮았다(p<0.05). 혈장 중성지방 함량은 식이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LDL-중성지방은 sodium alginate군에서 가장 낮았다(p<0.05). HDL-중성지방 함량은 식이섬유 군에서 높았다 (p<0.05). 소장 apolipoprotein B는 무섬 유식이군과 cellulose군에 비해 sodium alginate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소장 내용물에서의 amylase활성은 각 식이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식이 섬유 첨가군에서 다소 높았으며, lipase 활성은 무섬유 식이군과 cellulose군에 비해 sodium alginate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소장내용물에서 pretense 활성과 담즙산 함량은 식이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단백질 함량은 무섬유 식이군에 비해 식이섬유 첨가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장기간의 식이 섬유 섭취는 식이섬유가 배제된 고지방식 후에도 혈장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나, 혈장 중성지방 농도는 식이 섬유가 함유된 식이에 비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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