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급변하는 산업요구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학교육 혁신방안으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 실습제도'를 제안하였다. 전문계 고등학교, 전문대학에서 그동안 실시하였던 현장실습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현장실습의 효과성을 제고하고자 체계적 현장훈련 모형에 기초하여 그 절차를 총괄계획수립-참여기업/학생 모집-참여기업과 학생 매칭-직무분석-프로그램 설계 및 개발-프로그램 운영-결과평가 및 피드백으로 세분화하였다. 또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방식을 2학기제(8학기)와 3학기제(11학기) 체제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사항을 제시하였다.
영평기계설비(주)(대표 최영수)는 1992년부터 진행된 아파트지역난방 전환공사의 최초업자로 알려져있다. 지역난방 전환공사, 에너지절약 시설설치 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설계, 시공 능력까지 고루갖춘 영평은 지난 12월,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건물이나 빌딩, 아파트의 에너지 진단을 실시, 최소한의 에너지로 최대한의 에너지절감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십 년간 에너지절약 사업 외길을 걸어온 영평기계설비(주) 최영수 대표를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최근 유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정부는 고유가 대책으로 안정적인 자원확보와 동등하게 에너지절약에 심혈을 기울인다. 자원확보도 중요하지만 이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이용할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찾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도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육지에서 바다를 건너야 닿을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 묵묵히 에너지절약을 선도하는 기업이있다. 주인공은 (주)도암엔지니어링(이하 도암) 이 회사는 도시계획.건축설게 토목설계 종합감리 등을 중심으로 미래 촉망받는 ESCO사업과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발빠른 행보를 늦추지 않고 있다. 사업분야 다양화와 뭍으로의 사업영역 확대, 제주도에서 불기 시작한 바람이 육지를 강타하고 있다.
1997년 설립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그린광학(대표.조현일)의 올 한해는 남다를 것 같다. 매년 급신장을 거듭해오며 올해는 매출 100억원을 목전에 둔 중견기업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 광학렌즈의 설계부터 가공, 코팅,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 대한 처리능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학부품의 국산화 및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LCD제조 및 검사용 광학계 개발, 반도체 장비에 사용되는 초정밀 산업용 현미경 개발, 먼지 검사 광학계 개발, 또 최근에는 프로젝터 TV와 HMD 등 완제품 시장에도 두각을 나타내는 등 기술 집약형 기업으로서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기술전문인력이 없는 중소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산업용 위험기계의 위험성평가 체크리스트를 개발하기 위하여, 기존의 체크리스트를 평가하고 위험도를 보다 합리적으로 파악 관리할 수 있는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개발하였다. 제조물책임법의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산업용기계ㆍ설비 제조업체가 안전성향상을 통한 제조물 결함대책에 적절히 대응할 자료의 마련을 목적으로 우리업계의 실태를 파악하고 설계단계의 안전성 평가방법과 안전기준을 제시함으로서 제조물책임법 시행에 따르는 기업의 피해를 예방함과 아울러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삼성에버랜드 에너지절감형 '증기재압축시스템' 개발 · 상용화 성공/ 삼천리 산업기술대 열병합 도입 계약 체결/ LS산전 호남화력에 FD Fan 고압 인버터 설치/ (주)하이세스 절전기 '하이세스' 출시/ 현대차 김관중 동력팀장 '움직이면 커지는 엔트로피 이해' 책자 발간/ 산업자원위원회 에너지기본법 통과/ (주)케너텍 전기판매, 민간 사업자 1호 달성/ 일진전기(주) 최진용 대표 '산업포장'/ 포스코 에너지절감으로 원가 경쟁력 향상/ 울산시 삼성석화 등 에너지 절약 우수업체 선정/ 시민사회 '에너지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알찬 모임' 화제/ 신재생에너지센터 공기관 대상 신재생에너지의무화 사업 설명회/ 에너지관리공단 열병합발전 설계자 대상 교육 실시
ERP 시스템은 기업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생산 판매 물류 회계 인사 등 기업의 기간 업무를 조직적 횡단적으로 파악하고, 경영 자원의 활용을 전사적으로 최적화하려는 계획 관리를 위한 경영 개념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RP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얻는 이점으로는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각종 재무, 생산관련 자료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으로 의사결정의 일관성 및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효율적인 재고관리를 통한 보관 및 유통비용의 최소화 등을 들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ERP 시스템을 고려하고 최신 웹기술을 고려하여 웹환경 ERP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하여 고객의 불만해소와 업무 생산성 향상 및 경제적 절감등의 주안점을 두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조선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 D조선사와 S 조선사의 CAD system 부문에 있어 사용자 혁신 내용과 과정, 그리고 사용자 혁신이 기업의 경쟁 우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complex product system에서의 사용자 혁신의 함의점과 CAD platform 자체의 진화에 따른 사용자 혁신의 한계를 조망한다. 사례 연구를 통해 본 연구가 발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선기업의 설계 및 제조 practice 및 관련 IT system 의 다양성과 특이성으로 인해 CAD system vendor 보다는 CAD system user 에 의한 application module 혁신이 cost와 benefit 차원에서 더 경제적이며, 2) 조선업체는 application module 혁신을 위해 사용자 need를 알고 있는 설계자와 CAD system 을 이해하고 있는 system 기술자로 구성된 팀 혹은 CoP를 통해 자체 개발하고 있고, 일부는 제3자 CAD application 업체에 위탁개발하기도 하며, 3) 조선과 같이 매우 복잡한 부품과 설계 및 제조 프로세스로 구성된 complex product system에서의 사용자 혁신은 자신의 암묵적인 노하우를 외부로 노출하지 않는 동시에 자사의 설계에서부터 제조, 구매, engineering, 그리고 경영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통합된 system 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일정의 단축과 오작의 감소로 인한 품질과 원가경쟁력에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4) 사용자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CAD platform 자체가 대부분 외국계 전문업체 vendor 에 의해 지배되고 있고, CAD 기술의 진화(Solid 3D 등)로 인해 platform 자체가 변화함에 따라 그 위에서 진행되고 있는 application module 의 sustainability 가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정부의 기술혁신 지원 정책과 기업의 혁신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제안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이후 대형사업의 발주가 늘어나고 전문적인 건설사업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CM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CM시장이 성장하면서 CM기업의 수도 증가하고 기업 간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능력 있는 CM단장을 보유하는 것은 사업 수주나 CM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현안이 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설계단계의 CM업무를 중심으로 전략계획설정자, 팀 형성자, 정보소식통, 전문가, 챔피언 등 5가지 리더 역할의 관점에서 CM단장의 역할 특성을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 결과, 설계단계 CM업무들의 특징에 따라 리더로서의 CM단장 역할 특성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CM업무 특성과 CM단장 역할 특성이 상호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경제발전 역사에서 제철, 조선, 기계제조업 등의 중공업은 따로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중공업이 발전하면서 다른 여타 산업의 기반이 조성된 것은 물론이고, 중공업 제품들이 수출의 일등 공신 역할을 하면서 경제성장에 크게 이바지한 것이다. 이처럼 남다른 위치에 있는 중공업 기업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회사가 있다. 바로 46회에 이어 47회 무역의 날에서 '2천만 불 수출탑'을 달성한 HSG 중공업(주)이 그곳이다. 지난 1989년 금광기업사로 출범한 이곳은 LNG 운반선의 펌프타워를 비롯한 대형 조선기자재와 해양플랜트, 하역운반설비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이다. 그 명성에 걸맞게 HSG 중공업(주)에서는 자재 구매에서부터 설계, 제작까지 모든 공정이 이뤄지고 있다. 단순하게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고 판단하면 큰 오산이다. 이곳은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유수의 기업은 물론 샌드빅, 지멘스 등 외국기업으로부터 많은 물량을 수주받고 있을 정도로 기술력과 품질 모두를 인정받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처럼 회사를 성장 발전시켜나갔을까. 이곳 관계자들은 이 같은 물음의 답으로 하나같이 '안전'을 꼽고 있다.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매진한 것이 곧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는 것이다. 무재해 일터를 구축하기 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전개해 나가고 있는 HSG 중공업(주)을 찾아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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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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