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선량 감소

검색결과 1,219건 처리시간 0.024초

된장 발효(醱酵) 중 콩 Koji 제조(製造)과정에 있어서 지질성분(脂質成分)의 변화(變化)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Changes of Lipids during Soybean Koji Preparation for Daenjang Fermentation in Model System)

  • 이숙희;최홍식;김창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375-381
    • /
    • 1982
  • 개량식(改良式) 콩된장의 발효숙성(醱酵熟成)에 있어서 제국(製麴)과정중의 지질성분(脂質成分) 변화(變化)를 체계적으로 규명하고저, 삶은콩에 Aspergillus oryzae를 접종(接種)하여 3일간(日間) 제국(製麴)하고 삶은 콩과 콩 Koji에 함유하고 있는 지질(脂質)에 관한 연구를 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총지질(總脂質)의 함량은 삶은콩보다 콩 Koji에서 더 높았고 요-드가(價) 및 과산화물가(過酸化物價)는 제국(製麴)기간중 큰 변동이 없었으나 산가(酸價)는 크게 증가하였다. 콩 Koji제조과정에서 삶은콩 및 콩 Koji의 총지질(總脂質)을 분획한 결과, 중성지질(中性脂質)$(90{\sim}91%)$이 대부분이고 당지질(糖脂質)(1.8%) 및 인지질(燐脂質)$(7.2{\sim}7.6%)$은 상대적으로 소량이었으며, 삶은콩에 비하여 콩 Koji에서 인지질(燐脂質)의 함량이 많았다. 비극성지질(非極性脂質)은 유리지방산(39.6%)와 트리-글리세리드(29.2%)가 주요구성 성분이었으며, 이중 유리지방산은 제국(製麴)과정중 현저히 증가되었으나 트리-글리세리드는 감소되었다. 한편 극성지질(極性脂質)에서는 포스파티딜 에탄올아민(44.3%) 및 세레브로시드(24.0%)가 주요구성 성분이었고 제국(製麴)과정중 포스파티딜 에탄올아민 함량이 크게 감소하고 세레브로시드 및 모노-갈락토실 디-글리세리드는 증가하였다. 삶은콩의 총지질(總脂質) 및 트리-글리세리드 획분(劃分)의 지방산조성(脂肪酸組成)은 리놀레산(53.9% 및 54.9%)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콩지질(脂質)의 지방산조성(脂肪酸組成)과 거의 일치하였으나 삶은콩의 유리지방산 획분(劃分)에서는 총지질획분(總脂質劃分)보다 팔미트산 함량이 높았다. 또한 제국결과(製麴結果) 콩 Koji 지질(脂質)중 유리지방산 획분(劃分)에서 리놀레산 함량이 증가되었다.2%$였다. 4. 전당(全糖) 및 ascorbic acid는 선량(線量)이 증가(增加)하고 저장기간(貯藏期間)이 경과(經過)함에 따라서 약간씩 감소(減少)하는 경향이고, 유리당(遊離糖)은 반대(反對)로 증가(增加)하였다. 5. Irish cobbler는 9개월(個月) 저장후(貯藏後)에 90%가 Shimabara는 12개월(個月) 저장후(貯藏後)에 85%가 상품적(商品的) 가치(價値)가 있었다.TEX>$131.0{\sim}499.2ppm$ (平均 : 310.16ppm), 홍조류(紅藻類) $156.0{\sim}530.4ppm$(平均 : 248.2ppm)으로써 녹조류(綠藻類)는 다른 해조류(海藻類)에 비(比)하여 특(特)히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6) 망간의 함량(含量)은 녹조류(綠藻類) $48{\sim}221ppm$ (평균(平均) : 157.25ppm), 갈조류(褐藻類) $12{\sim}65ppm$ (평균(平均) : 41ppm), 홍조류(紅藻類) $72{\sim}162ppm$ (평균(平均) : 121 ppm)의 분포(分布)로써 갈조류(褐藻類)는 특(特)히 낮은 함량(含量)을 나타내었다. 7) 아연의 함량(含量)은 녹조류(綠藻類) $191.3{\sim}451.1ppm$(평균(平均) : 290.05ppm), 갈조류(褐藻類) $89.9{\sim}374.2ppm$(평균(平均) : 202.64ppm), 홍조류(紅藻類) $106.4{\sim}281.4ppm$ (평균(平均) : 188.93ppm)이었다. 8) 마그네슘함량(含量)은 녹조류(綠藻類) $0.48{\sim}1.83%$ (평균(平均) : 1.27%), 갈조류(褐藻類)$1.04{\sim}1.71%$(평균(平均) : 1.21%)

  • PDF

국한성 병기 소세포폐암의 방사선치료시 분할 조사방식에 따른 치료성적 (Once vs. Twice Daily Thoracic Irradiation in Limited Stage Small Cell Lung Cancer)

  • 김준상;김재성;김주옥;김선영;조문준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6권3호
    • /
    • pp.291-301
    • /
    • 1998
  • 목적 : 국한성 병기 소세포폐암으로 복합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들에서 통상적 방사선치료와 다분할 방사선치료 간의 종양 관해율, 생존율, 재발율 및 부작용에 대해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1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충남대학교 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국한성병기 소세포폐암으로 치료받았던 78명 환자 중 고식적 방사선치료 및 재발성 병변으로 치료받았던 10명을 제외한 68명을 대상으로 후향성 분석을 하였다. 대상환자 중 통상적 방사선치료군(A군)은 26명, 다분할 방사선치료군 (B군)은 42명 이었다. 전체 환자의 연령, 성별 및 ECOG 활동지수는 각각 32-75세 (중앙값 58세), 남자 58명 여자 10명, ECOG 0-1이 58명 2 이상이 10명 이었으며 두군 간에 유사한 분포를 보였다. 방사선치료로서 A군은 총 조사선량 5040-6940 cGy (중앙값 5040 cGy), 180 cGy/fx 로 치료하였고 B군은 총 조사선량 4320-5100 cGy (중앙값 4560 cGy)으로 29명 (69$\%$)은 120 cGy/fx 로, 13명 (31$\%$)은 150 cGy/fx 로 1일 2회 조사하였다. 화학요법은 전체 68명 중 65명에서 VPP (cisplatin 60 mg/$m^2$, etoposide 100 mg/$m^2$) 요법과 CAV (cytoxan 1000 mg/$m^2$, adriamycin 40 mg/$m^2$, vincristine 1 mg/$m^2$) 요법을 교대로 시행하였으며, 화학요법 횟수는 A군 3-10회 (중앙값 6회), B군은 1-11회 (중앙값 6회) 시행하였다. 화학요법 시기는 A군에서 23명이 연속 화학요법을, B군에서는 39명이 동시 화학요법을 시행하였다. 예방적 전뇌조사는 두군 모두에서 완전관해 후 시행하였는데 A군 8명, B군 16명에서 조사선량 2500 cGy/10fx 로 조사하였다. 추적기간은 2-99개월 (중앙값 14개월)였다. 결과 : 종양 관해는 완전관해율, 부분관해율이 각각 A군 35$\%$ (9/26), 54$\%$ (14/26), B군 43$\%$ (18/42), 55$\%$ (23/42)(p=0.119) 였다. 중앙생존기간 및 2년 생존율은 전체환자에서 15개월, 26.8$\%$였고, A군 17개월, 26.9$\%$, B군 15개월, 28$\%$ 0=0.51)였다. 전체환자 중 완전관해 및 부분관해 환자의 2년 생존율은 각각, 35$\%$ 와 24.2$\%$ (p=0.05)였다. 실패양상으로 두 군간에 국소재발 및 원격전이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p=0.125, 0.335). 방사선치료중 발생한 급성합병증으로 RTOG criteria상 중등도 이상의 식도염 및 백혈구 감소가 B 군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p=0.028, 0.003). 결론 : 국한성 병기 소세포폐암의 복합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시 종양의 부분관해 이상의 반응율이 연속화학요법을 받은 통상적 방사선 치료군과 동시화학요법을 받은 다분할 방사선 치료군 모두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두 군간의 생존율에는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급성합병증으로서 식도염과 백혈구 감소가 동시화학요법을 받은 다분할 방사선치료군에서 더 높게났지만, 국한성 병기 소세포폐암에서 동시화학요법과 다분할 방사선치료가 적절한 치료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국한성 병기 소세포폐암에서 다분할 방사선치료의 장점을 밝히기 위하여 좀더 많은 대상환자와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방사선조사(放射線照射)에 의(依)한 감귤(柑橘) 저장(貯藏)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Preservation of Citrus Mandarin by Irradiation)

  • 정창조;김재하;김수현;조한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116-121
    • /
    • 1983
  • 감귤(柑橘)의 저장성(貯藏性) 향상(向上)을 위한 $^{60}CO-{\gamma}$ 선(線) 조사(照射)가 제주산온주감귤(濟州産溫州柑橘)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다. 온주감귤(溫州柑橘) 4개(個) 계통(系統)을 10.000Ci, $^{60}CO-{\gamma}$ 선원(線源)을 이용(利用) 0, 50, 100, 150 Krad 수준(水準)으로 조사(照射)하여 22일간(日間) 반지하지(半地下地) 저장고(貯藏庫)에 저장(貯藏)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아래와 같다. 1. 저장종료시(貯藏終了時)까지의 감귤(柑橘) 누적부패율(累積腐敗率)은 중생계(中生系)인 미택(米澤)($T_2$)74.32%, 조생온주(早生溫州) ($T_1$)69.67%, 중만생계림온주(中晩生系林溫州) ($T_3$)61.79%와 만생계(晩生系) 청도(靑島) ($T_4$)가 64.33%였다. 반면(反面) 서울지역(地域)의 부패율(腐敗率)은 저장(貯藏)72일(日)에서 $T_1$:28%, $T_3$;25% $T_4$;24%로 제주지역(濟州地域)에 비(比)해 월등(越等)히 낮았다. 감귤(柑橘)이 부패(腐敗)는 저장초기(貯藏初期)에 서서(徐徐)히 증가(增加)하나 조사후(照射後) 59일(日) 부터는 급격(急激)히 상승(上昇)하기 시작하였다. 부패율(腐敗率)과 감귤계통(柑橘系統) 사이에는 고도(高度)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저장성(貯藏性)은 $T_3$$T_4$가 가장 우수하였다. ($T_3;\hat{y}=0.78x-15.30$, T_4;\hat{y}=0.79x-12.29, $T_1;\hat{y}=0.93x-9.01$, $T_2;\hat{y}=0.79x-13.49$) 방사선(放射線) 고조사수준(高照射水準)(100, 150Krad)은 저장중기(貯藏中期)까지 감귤저장(柑橘貯藏)에 효과(效果)가 있었으나 조사(照射) 76일(日) 이후(以後)에는 대조구(對照區)와 차(差)가 없었다. 2. 방사선(放射線) 조사(照射)는 저장기간중(貯藏期間中) 감귤(柑橘)의 산도(酸度)를 감소(減少)시켰으며 평균산도(平均酸度)는 $T_1$;1.01%, $T_3$;1.01%, $T_4$;0.84% 및 $T_2$;0.77%로 감귤계통(柑橘系統) 및 조사선량(照射線量) 간(間)에는 높은 (p<0.01)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었다. 3. 모든 처리구(處理區)에서 환원당(還元糖)과 전당함량(全糖含量)은 증가(增加)하고 있었으나 통계적(統計的) 유의성(有意性)은 없었고 50krad 조사구(照射區)에서만은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해 유의적(有意的)(p<0.01)으로 감소(減少)하고 있었다. 당도(糖度)는 $T_1$, $T_4$$T_2$, $T_3$에 비(比)해 높았으며 고선량수준(高線量水準)(100, 150Krad)에서 대조(對照)에 비(比)해 유의적(有意的)인 감소(減少)가 있었다(p<1.01) ascorbic acid의 함량(含量)은 모든 처리구(處理區)에서 저장시기(貯藏時期)가 경과(經過)됨에 따라 감소(減少)하였으며 고조사선량(高照射線量) 수준(水準)에서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해 유의적(有意的)인 감소(減少)가 있었다(P<0.01).

  • PDF

고 선량율 근접 및 온열치료 병용 삽입관의 제작과 특성

  • 추성실;김성규
    • 한국의학물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의학물리학회 2003년도 제27회 추계학술대회
    • /
    • pp.52-52
    • /
    • 2003
  • 악성종양을 치료하는 방법중 방사선과 온열요법은 가장 강력한 치료방법으로 연구되어왔으며 이를 병용함으로 서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체조직에 41$^{\circ}C$ 이상의 열을 가하면 세포질의 단백질변성으로 세포에 손상을 주어 세포가 사멸하게 되며 세포의 생존율은 가열시간 즉 열량에 따라 지수적으로 감소한다. 온열은 세포주기중 방사선 저항성이 매우 큰 DNA 합성시기와 산도가 높을 때 감수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방사선과 병용요법은 상호 상승효과를 가져온다. 이와 같이 온열을 이용한 악성종양의 치료가능성은 생물학적 기초연구와 임상시험에서 경이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나 아직 까지 가열방법과 온도분포측정이 큰 과제로 남아있으며 주위건강조직의 가열을 피하면서 인체 깊은 곳에 존재하는 종양에만 집중 가열하는 방법인 삽입형 온열치료방법에 대한 연구가 집중되었다. 한편 방사선 치료방법은 주위 건강조직의 피폭을 최소로 줄이고 종양에만 집중 조사가 요구되며 자궁암, 유방암, 뇌암등 부피가 작고 집중적 치료를 요하는 종양은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근접 삽입치료 (Brachyradiotherapy)가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방사선과 온열의 병행 치료를 위하여 방사선 삽입 치료에 사용한 선원 삽입관을 그대로 두고 삽입관 속에 방사성 동위원소 대신 온열 전극을 넣어 열을 가하는 방사선 온열 병용치료방법을 고안하였으며 방사선과 온열병용에 사용할 최적 삽입관의 제작과 이에 따른 온도분포의 측정과 최적삽입방법을 결정하였다. 방사선 삽입치료용 폴리에찌렌 삽입관의 외부에 금박을 입혀 라디오파 첨극을 삽입할 때 서로 연결되도록 고안 제작함으로서 방사선 삽입치료와 자입식 온열치료를 동시에 만족하게 수행할 수 있는 병용삽입관 (Flexible thermoradiotherapy probes)을 제작하였다. 전도율이 큰 금박부위가 직접 조직에 접촉됨으로 라디오파의 전달이 용이하며 금박의 길이를 2 cm 에서 5 cm 로 구분제작 함으로서 종양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라디오파를 이용한 온열분포의 측정은 인체조직과 전기적 특성이 비슷한 물질인 한천 팬텀 제작하여 사용하였으며 온도분포 측정은 열전대와 서머그람으로 시행하였다. 생체조직 내에서의 온도분포와 온열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직접 개의 뇌를 이용하여 시행하였으며 4 개의 전극을 이용하여 43$^{\circ}C$로 50분간 가열하고 일주일후 개를 회생시켜 개 뇌에 대한 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한편 팬텀 표면에서 중앙부로 안테나 길이가 2 cm 인 4 개의 전극을 1 cm 간격으로 정사각형이 되도록 삽입하여 가열하였을 때 90% 등온곡선이 반경 1.25의 원형으로 균일하게 분포되었고 종단면상 삽입관의 길이에 따라 균일한 온도분포가 이루어졌다. 전극을 2 cm 간격으로 삽일 하였을 때 90% 등온곡선이 1.75 반경으로 거의 4 각형의 균일한 분포를 얻었으나 전극의 간격이 증가하면 전도율이 떨어져서 전극 중심부에 불균일한 온도분포를 형성하였다. 동물실험에서 정상 개의 뇌 실질에 자입하여 직접 정방형의 중심을 43$^{\circ}C$로 유지하며 50분간 온열 요법을 시행한 후 관찰한 조직병리학적 소견은 liquefactive necrosis, pyknosis of neuronal element 및 polymorphonuclear leukocytes들의 회백질에서 급성기에 관찰되었고 liquefactive necrosis 주위에 lipid-laden macrophage들이 관찰됨이 공통적인 특정이었으며 후기변화로 괴사조직 주위로 신경교세포의 증식이 관찰되었다.

  • PDF

배합사료 원료에 대한 방사선 살균 효과 -단백질원의 살균-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on the Decontamination of Animal Feeds : Sterilization of Protein Sources)

  • 변명우;권중호;차보숙;조한옥;김영배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112-118
    • /
    • 1988
  • 배합사료의 단백질원으로 사용되는 13종의 동물성 및 식물성 원료의 미생물 오염 정도와 방사선 조사에 의한 살균 효과 및 이화학적 특성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3종의 사료 원료의 호기성 전세균의 오염은 $10^2-10^7/g$ 범위였으며, 5-7kGy 조사로서 3-4 log cycles정도 감소되었고, 어분에서는 10 kGy 조사로서도 $10^1-10^2/g$ 정도 생존하였다. 대장균군은 13종 중 7종에서 $10^4-10^6/g$정도, 장내 병원성 세균은 어분과 가금부산물에서 $10^2-10^3/g$정도 검출 되었고 3-5kGy조사로서 완전 사멸되었다. 곰팡이의 오염은 $10^1-10^4/g$정도로서 오염 곰팡이의 대부분이 내삼투압성 곰팡이였으며 3-7kGy조사로서 검출 한계 이하로 사멸되었다. 또한 이들에서 분리된 곰팡이는 Aspergillus속과 Penicillium속이 대분이였으며 Cladosporium, Aureobasidium과 Rhizopus 등 검출되었으며, 분리된 11종의 곰팡이중 Aspergillus flavus를 포함한 5 여종이 잠재적 독소를 생성하는 균이었다. 총 아미노산 함량, TBA가 및 과산화물가, 색도 등 이화학적 특성 변화에서는 고선량 방사선 조사와 가열처리는 다같이 대조구에 비해 다소의 영향을 미쳤으나 가열처리구는 더욱 현저하였다. 따라서 5-7kGy 정도의 방사선 조사는 사료의 원료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전세균의 격감과 곰팡이 및 장내 세균를 완전 사멸시킬 수 있어 간접식품으로서 사료의 위생적인 생산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FDG를 이용한 Brain PET에서 Glucose Level이 영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lucose Level on Brain FDG-PET Images)

  • 김인영;이용기;안성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40권2호
    • /
    • pp.275-280
    • /
    • 2017
  • $^{18}F$-FDG는 종양 외에도 뇌, 심근과 같은 정상조직에도 섭취가 될 수 있고 주변 환경에 의해서 정상조직의 섭취량이 변화할 수 있다. $^{18}F$-FDG를 이용한 검사 시에 전처리가 필요한데, 전처리로 종양조직과 정상조직의 영상적대조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 동물을 이용하여 당 대사가 항상 활발한 뇌에서 $^{18}F$-FDG를 이용한 PET검사 시 혈당수치가 PET영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총 14마리의 ICR-mouse를 이용하여 $^{18}F$-FDG를 주사 후 micro PET을 이용하였으며, 영상을 획득하여 금식 유무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금식을 한 쥐의 뇌에서 평균 표준섭취계수값이 금식을 하지 않은 쥐보다 0.84 더 높게 나왔으며, 금식을 하지 않은 쥐에서 브레인 외의 장기에 많은 집적을 보였으며, 주변 노이즈가 증가한 것을 확인하였다. 시간방사능곡선의 비교에서도 금식을 하지 않은 쥐보다 금식을 한 쥐의 시간방사능곡선의 초반섭취율과 곡선 상승률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18}F$-FDG를 이용한 brain PET검사에서 금식의 전 처치는 뇌의 기능을 평가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카페인 성분이나 다른 전처리 항목도 추후 실험을 통하여 영상에 미치는지 지속적으로 연구한다면 환자의 방사선 피폭선량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 사료된다.

브로일러 병아리의 등 피부에 310nm 자외선 조사시 상이한 선양이 혈장내 비타민 $D_3$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Dose of 310nm W Light Irradiating the Dorsal Skin on Plasma Vitamin $D_3$ Contents of Broiler Chicks)

  • 장윤환;원지훈;강훈석;김강수;여영수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47-53
    • /
    • 1992
  • 본 연구는 3주령 브로일러 병아리 (Hubrd 계통)의 등 피부에 310nm자외선 조사시 상이한 선양에 따르는 혈장중 비타민 $D_3$ ( $D_3$ ) 함량을 측정코자 실시되었다. 자외선 조사선량은 0~0.79J/$\textrm{cm}^2$으로 하였으며 (5반복) 2일 후에 채혈하고 혈장을 분리하여 지질을 추출, $C_{18}$ cartridge로 정제, HPLC로 D$_3$를 분석하였다. 무처리구 병아리의 혈장내 $D_3$함량은 20ng/$m\ell$이었으며 0.32J/$\textrm{cm}^2$조사시 43ng/$m\ell$로서 시험한 모든 선양중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이 값은 무처리구에 비하여 2.15 배에 해당한다. 그러나 0.48J/$\textrm{cm}^2$ 이상 조사시에는 $D_3$ 함량이 점차 감소되었으며 0.79J/$\textrm{cm}^2$ 처리시에는 무처리구의 수준과 같이 되었다.

  • PDF

고에너지 광자선의 선속 변화에 따른 쐬기인자의 의존성 (The Dependence of the Wedge Factor with the Variation of High Energy Photon Beam Fluences)

  • 오영기;윤상모;김재철;박인규;김성규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 /
    • 제11권1호
    • /
    • pp.1-18
    • /
    • 2000
  • 쐬기인자의 조사면에 따른 변화는 여러 저자들에 의해 보고되었으나, 아직도 정량적인 설명이 이루어지지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4 cm $\times$ 4 cm에서부터 25 cm $\times$ 25 cm까지의 조사면에 대해서 10 cm $\times$ 10 cm 기준 조사면에 대한 상대적 쐬기인자를 조사하였다. 조사면의 증가에 따라 쐬기를 통과하는 고에너지 광자선의 선속변화로 인해 쐬기인자는 6MV 광자선에서 최고 8.0%까지 증가하였다. 이러한 증가는 조사면이 10 cm보다 작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광자선이 통과하는 쐬기의 부피와 선형적인 관계를 갖고 있음이 박혀졌다. 그러나 특히 쐬기의 경사면에 평행한 방향으로의 조사면이 증가하는 좁은 조사면의 경우에서는 쐬기의 두께변화로 인해 야기되는 광자선의 선속변화가 상대적으로 작아짐에 따라 10-15 cm까지는 약간의 감소가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광자선의 중심축의 선량에 기여하는 주광자선의 선속변화로 인해 쐬기인자의 변화원인을 설명할 수 있으며, 그 관자선의 선속변화는 쐬기의 경사방향에 대한 조사면의 크기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존에 제안되어진 쐬기인자의 변환 식을 본 연구결과에 잘 맞도록 보정하여 제시하였다.

  • PDF

방사성물질 운반용기의 적층시험조건에 대한 안전성 평가 (Safety Evaluation of Radioactive Material Transport Package under Stacking Test Condition)

  • 이주찬;서기석;유성연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37-43
    • /
    • 2012
  • IAEA 및 국내의 방사성물질 운반 관련 규정에 따라 중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드럼 8개를 운반할 수 있는 IP-2형 운반용기를 개발하였다. IP-2형 운반용기는 낙하시험 및 적층시험을 거친 후 내용물의 유실 또는 분산과 운반용기 외부표면에서의 방사선량률이 20 % 이상 증가할 수 있는 차폐능력의 상실이 없어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적층시험조건에 대한 시험방법 및 절차를 수립하고 IP-2형 운반용기의 적층조건에 대한 구조적 건전성을 평가하는데 있다. 운반용기의 원형시험모델을 이용하여 운반용기 중량의 5배 하중으로 24시간 동안 압축하는 적층조건에 대한 시험 및 전산해석을 수행하였다. 적층시험 시 운반용기의 모서리기둥에서의 변형률 및 변위를 측정하였으며, 측정된 변형률 및 변위는 해석결과와 서로 일치하였다. 컨테이너 바닥부의 처짐량은 측정이 어렵기 때문에 전산해석 방법으로 구하였다. 모서리기둥의 최대 변위와 컨테이너 바닥의 최대 처짐은 법규에서 규정하는 허용치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다. 적층시험 전 후에는 운반용기의 외형치수, 차폐체 두께, 볼트토크 등을 측정하였으며, 그 값들을 비교분석한 결과 운반용기는 내용물의 유실 및 분산, 차폐체 두께의 감소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적층시험조건에서 IP-2형 운반용기의 구조적 건전성이 입증되었다.

우주 방사능에 의한 실리콘 태양 전지의 특성 변화 (Space Radiation Effect on Si Solar Cells)

  • 이재진;곽영실;황정아;봉수찬;조경석;정성인;김경희;최한우;한영환;최용운;성백일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 /
    • 제25권4호
    • /
    • pp.435-444
    • /
    • 2008
  • 우주 방사선은 인공위성의 오동작을 유발하거나 수명을 단축하는 주된 요인 중 하나다. 반 알렌벨트라고 불리는 전하를 띤 고에너지 입자들이 지구 자기장에 포획된 공간은 이 지역에서 운용되는 인공위성뿐만 아니라, 지구 자기장을 따라 저고도까지 도달하므로 저궤도 위성들에게도 위협이 된다. 2003년 발사된 과학기술위성 1호에는 자세 제어를 위해 사용된 태양 센서가 탑재되었다. 태양 센서에는 빛을 감지하기 위한 검출기로 실리콘 태양 전지가 사용되었는데, 이 태양 전지의 합선 전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것이 관측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태양전지의 특성 변화가 어떠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지 지상에서의 방사능 실험을 통해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위성 1호에서 사용된 것과 동일한 태양 전지에 여러 에너지 대역의 고에너지 전자와 양성자를 조사하고 이 때 변하는 합선 전류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NOAA POES위성 데이터를 이용하여 과학기술위성 1호에 피폭되었을 방사선량을 예측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기술위성 1호에 나타난 실리콘 태양 전지의 감쇠 현상은 700keV에서 1.5MeV의 에너지를 갖는 양성자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 결과는 우주에서 태양 전지의 수명을 예측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