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서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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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터널 예술의전당 통과구간 방진패드 공법의 도로포장 후 소음측정 및 분석 (Noise Measurement and Analysis after Pavement by Pad Method in Umyeonsan Tunnel Seoul Art Center Passing Section)

  • 김병삼;이익주;서무전;조원창;석진길;유제남
    • 한국소음진동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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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음진동공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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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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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예술의 전당 하부를 통과하는 우면산터널은 예술의 전당 자료관, 오페라하우스, 음악당, 서예관, 미술관 등의 건물과 인접하여 설계되었다. 이들 건물은 진동의 전달경로에 따라 구조-구조의 전달경로인 자료관과 구조-지반-구조의 전달경로인 오페라하우스, 음악당, 서예관으로 분류할 수 있다. 자료관은 하부의 기조 중 일부가 우면산 터널의 통과를 위해 설치한 박스(box) 터널 상부와 구조계를 형성하고 있고, 오페라하우스와 음악당 및 서예관 주변으로는 우면산 터널의 상행선과 하행선이 각각 인접하여 통과하는 구조계를 형성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우면동에 이르는 우면산 터널에 실험 차량이 통과할 때 차량 통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진동이 예술의전당 자료관, 오페라하우스, 음악당, 서예관 등의 건축구조물에 전달되는 고체전파음의 발생특성 파악하고, 예술의전당 통과구간에 방진패드에 의한 도로포장 공사 후 그에 대한 효과를 비교하였다. 또한, 우면산 터널 예술의 전당 통과구간에 대하여 다공성 아스팔트로 도로포장한 후 그에 대한 효과도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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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품

  • 대한건축사협회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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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호통권2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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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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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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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시각디자인정보협회 류명식 회장

  • 이용우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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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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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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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고품질 아트 인쇄로 유명한 해인기획(주) 류명식 사장이 지난 11월 29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 서예관에서 열린 (사)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정기총회에서 협회 6대 회장에 취임했다. 인쇄인, 디자이너, 대학교수 등 이색 경력 소유자인 류명식 사장을 만나 인쇄와 디자인 그리고 그가 향후 2년간 이끌어갈 (사)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sual Information Design Association Korea, 이하 VIDAK)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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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암(蒼巖) 이삼만(李三晩)의 학서(學書) 연마와 서예론(書藝論) 고찰 (A Study on Changam, Lee Samman's a course of learning calligraphy and calligraphy theory)

  • 김도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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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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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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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조선 후기 3대 명필로 지칭될 만큼 독자적 서풍을 창안한 창암(蒼巖) 이삼만(李三晩)(1770~1845)은 '법고(法古)'를 중시하였는데, 한위대(漢魏代) 서예를 근본으로 하고, 동국진체(東國眞體)를 완성한 원교(圓嶠) 이광사(李匡師)를 마음의 스승으로 삼아 수련하였다. 만년에는 올바른 필법 전수를 위해 『창암서결(蒼巖書訣)』을 저술하여 보편적 서예의 기본원리와 자신의 서예관을 피력하였다. 창암(蒼巖)이 지향하는 서체는 해서(楷書) 근골(筋骨)의 확립을 통한 초서(草書)로 완결된다. 이를 위해 한위(漢魏)의 서체를 전범(典範)으로 제안하였는데, 온후간원(穩厚簡遠)한 한위근골(漢魏筋骨)은 무위자연적(無爲自然的) 무법(無法)의 경지를 보여준다. 이로 보아 창암(蒼巖) 서예론의 핵심이자 궁극적 지향점은 '자연(自然)'임을 알 수 있다. 이는 법의 극치에 이르러 다시 무법(無法)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여기에서 음양(陰陽)이 생성되고 형(形)·세(勢)·기(氣)가 부드러움을 도모하면 기괴(奇怪)함이 생겨난다고 보았던 것이다. 한편, 고법(古法)에 얽매이지 않고 우졸(愚拙)한 자연천성(自然天成)을 발현하면 장법과 포치가 일운무적(逸韻無跡)한 득필천연(得筆天然)을 이룬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는 이 연구에서 그의 서체가 자연을 예술로 승화하면서, 조선 고유의 서예미를 끊임없이 접목·시도하였음을 살펴볼 수 있다. 그리하여 근골이 풍부하고 생명력과 역동감이 넘치는 형세를 이룬 일운무적(逸韻無跡)을 체화(體化)하였고, 득필천연(得筆天然)한 극공(極工)의 심미경지를 이루어 독창적인 '행운유수체(行雲流水體)'로 구현하였고 마침내 호남지방에 동국진체(東國眞體)의 서풍과 서예정신을 더욱 창달시켰다.

횡성군 육절려(六節閭)의 정려표창 연기(年記)와 육절 대상인물 고찰 (A Study on the Period of Commendatorying Jeongnyeo(旌閭) of Yukjeollyeo(六節閭) in Hoengseong-gun and People of Yukjeol(六節))

  • 이상균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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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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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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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글에서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5호인 횡성군 육절려의 중심인물인 서예원(徐禮元) 일가가 정려를 받게 되는 경위와 명확한 정려표창 연기(年記)를 밝히고, 5명의 정려가 걸려있음에도 '육절려'라는 명칭을 쓴 사유를 비롯하여 육절에 해당되는 인물을 구체적으로 고증해 보았다. 서예원은 진주목사로 재직하면서 1593년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왜적과 싸우다가 가족과 함께 전사하였다. 서예원 사후 1811년부터 횡성문중과 지역 유생들이 관(官)에 청원을 올려 1817년 서예원과 그의 처 전주이씨(全州李氏)에게 정려가 내려졌고, 횡성에 정려각이 건립되었다. 그리고 서예원의 장남인 서계성(徐繼聖)과 그의 처 풍천노씨(豊川盧氏), 서예원의 시집가지 않은 딸의 정려를 청하는 추가 청원을 올려 1832년에 모두 정려를 받았고, 이로 인해 횡성의 정려는 '오정려(五旌閭)'로 불렸다. 이후 춘천 밀양문중에서 횡성문중 후손들이 서예원의 장파(長派)가 아니라는 이유로 정려를 밀양으로 이건해 가려고 했으나, 이건하지 못하자 1945년 밀양에 새로운 여각을 새우고 '육절려'라고 명했다. 1945년까지 횡성의 정려각 명칭은 계속 '오정려'로 사용되고 있었고, 1945년 직후 육절려 현판이 걸렸다. 정려를 받은 인물이 5명임에도 불구하고 '육절려'라는 명칭을 붙인 것은 진주성 전투에서 일본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13년 만에 쇄환되어 온 서예원의 차자(次子)인 서계철(徐繼哲)의 절의를 함께 기리기 위해서였다. 횡성문중에서는 5명의 정려표창 이후에 서계철도 함께 정려를 내려줄 것을 여러 번 청원했으나 끝내 정려를 받지 못하였다. 그러자 정려를 받은 5명과 함께 서계철의 절의를 함께 기려 '육절'로 숭모하였던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그간 연구가 미진했던 육절려의 연혁과 역사성을 좀 더 명확히 밝힐 수 있었다.

린 화이민 무용작품에 반영된 대만문화요소 (Taiwanese Cultural Elements Reflected in Dance works of Lin Hwanimin)

  • 조성회;임추영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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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9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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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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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린 화이민의 작품을 왜 대만 문화의 상징이라고 하는가. 린 화이민의 작품세계는 대만의 문화를 흡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린 화이민의 작품에 대한 분석과, 무용평론가들의 견해를 통해 린 화이민의 작품 스타일은 전기와 후기의 두 단계로 나뉜다. 전기에는 쌀, 사진, 분향이라는 세 가지 주요 요소들을 활용해 대만의 풍토에 대한 인식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작품 작업을 진행했다. 후기에는 주로 작품에 중국 특색을 띈 태극관, 무술, 서예 등을 도입해 창작에 영양을 받는 등 중국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개인적인 스타일을 만들었다. 따라서 린 화이민의 작품은 대만 문화의 결실을 농축하고 전통문화를 살리는 수단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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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암(剛菴) 송성용(宋成鏞)의 서예관과 서화미학 고찰 (A Study on Calligraphy theory and the Calligraphy and Paintings aesthetic of GangAm, Song Sungyong)

  • 김도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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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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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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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강암(剛菴) 송성용(宋成鏞)(1913~1999)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서 20C 마지막 유생(儒生) 서예가이자 시·서·화 삼절작가이다. 그는 평생 보발과 한복을 유지하며 선친 유재(裕齋) 송기면(宋基冕)과 장인 고재(顧齋) 이병은(李炳殷)의 학문과 사상, 서화예술을 구체신용론적(舊體新用論的) 관점으로 접근하여 인격 도야 및 정심(正心)을 유지코자 하는 주체적 철학정신을 견지하였다. 법고(法古)에 대한 충실한 계승이라는 '구체(舊體)'를 근간으로 어려서는 구양순을 중심으로 미불, 동기창을 익혔고, 국전 출품기에는 황정견, 한예, 오희재, 소전체 등을 접목하였다. 이후 1965년(53세)에 전주로 이거, 추사체 등 여러 서체를 자가화하여 무대자득(無待自得)한 강암체(剛菴體)를 이루었고, 기괴적이고 파격적으로 사의화(寫意化) 한 풍죽(風竹)으로 '신용(新用)'을 창출해 내었다. 또한, 서예의 본원적 정신과 자연적 예술미를 재점검하여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단한 탐신(探新)의 미학을 추구하여 현대서화의 심미를 확장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특히 풍죽은 사의(寫意) 정신을 원리로 한 추상성이 강하며, 수양론적으로는 궁리(窮理)와 진성(盡性)을 바탕으로 하여 이소관대(以小觀大)의 고아미(高雅美)를 발현한 화이재도론적(畵以載道論的) 이학미학(理學美學)을 구현함으로써 도예일치(道藝一致)를 이루었다. 전북 서단은 강암(剛菴) 시대에 최고봉을 이루면서 20C 말 한국서예의 중심 서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중흥기를 맞이하게 된다.

동강(東江) 조수호(趙守鎬) 문인화(文人畵)의 진정(眞情) (The true state of literiti paintings for Donggang suho Jo)

  • 권윤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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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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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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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동강 조수호(1924~2016, 이하 '동강')는 최근세에 활동하였던 서예가이면서 문인화가였다. 그는 생존시 세계서단의 일대(一代) 종사(宗師)라고 칭하여진 인물이다. 그가 가지는 미(美)에 대한 인식은 인간의 본능에 의하여 체화된 예술관에 기인하고 있다. 특히 그는 서화를 접(接)의 예술로 보고 있다. 따라서 접의 의미를 '사귀다', '교제하다'와 같은 남녀의 키스, 운우(雲雨)의 정(情)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와 같이 그의 문인화는 예술에 대한 폭넓은 고민과 탐구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미(美)에 대하여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관점에서 예술창조의 원리를 인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진정한 예술정신과 예술철학의 의의를 정립하였다. 묵죽과 묵난으로 동강의 문인화의 단면을 살펴보면 그의 묵죽은 무윤(無潤)과 고삽(苦澁)의 심미성이 있다. 또한 묵난은 아(雅)와 운(韻)이 속(俗)에 거(居)하는 것으로 심미된다. 이같이 그의 인품과 학문은 그의 문인화가 되었다.

청소년 갑상선 중독증에서 발현된 가역적 오트너 증후군에 대한 드문 증례 보고 (Reversible Ortner's Syndrome as a Presenting Feature of Thyrotoxicosis in an Adolescent: A Rare Case Report)

  • 서예린;김정재;김민범;이정섭;고수연;김두리;남인출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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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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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8-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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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오트너 증후군은 중증 심혈관질환에 의해 대동맥궁과 폐동맥 사이에 왼쪽 되돌이후두신경이 압박되면서 마비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쉰 목소리가 특징적 증상이다. 조절되지 않는 갑상선중독증은 폐동맥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때 확장된 폐동맥에 의하여 대동맥궁과 폐동맥 사이를 주행하는 왼쪽 되돌이후두신경이 물리적 영향을 받게 될 수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한 쉰 목소리는 갑상선중독증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전히 회복될 수 있지만, 초기에 원인에 대한 이해가 없어 진단이 늦어질 경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불필요한 수술적 치료의 위험이 있어 영상의학적 판단이 중요하다. 이에 갑상선 중독증을 보인 청소년에서 발생한 오트너 증후군이 갑상선 중독증에 대한 약물 치료 후 호전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