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활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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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외식 빈도와 관련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 요인 분석 (Dietary Behaviors and Lifestyle Characteristics Related to Frequent Eating Out Among Korean Adults)

  • 구슬;박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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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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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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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외식 현황과 이와 관련된 인구사회학적 특성, 영양섭취 수준, 식습관 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남성이 여성과 비교하여 외식을 자주하는 경향을 보였고, 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성인일수록, 가구소득 및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더 자주 외식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둘째, 외식 빈도에 따라 영양 섭취 기준 대비 영양소 섭취비율을 분석한 결과 남녀의 패턴이 유사한 경향을 보였는데, 외식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가 더 높은 반면 탄수화물 및 조섬유의 섭취는 더 낮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외식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낮은 그룹에 비해 에너지/지방 과잉 섭취자의 비율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셋째, 외식 빈도에 따른 아침 결식률을 분석한 결과, 남녀 모두 외식을 자주 하는 사람일수록 아침결식률이 더 높았고, 특히 이는 여성에게서 두드러졌다. 넷째, 대상자의 한국인 식생활 지침 실천도를 분석한 결과, 나이가 많은 여성일수록 식생활 지침 실천도가 더 높은 것으로 보였고, 남녀 모두 외식을 자주 하는 사람일수록 식생활 지침 실천 점수가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문항에 대한 실천도를 비교한 결과, 성별, 연령별로 상이한 식생활 문제점이 파악되었다. 따라서 한국인 식생활 중 외식의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인의 건강한 외식 관련 식생활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공중보건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이러한 영양교육 및 정책 마련 시 본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집단의 특성에 따라 외식 관련 식습관문제점이 차이가 있음을 고려하여야 한다.

지역사회주민의 생활 만족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관련요인 연구 (Life Satisfaction of Residents in Regional Community and Affecting Health Related Variables)

  • 구현진;남철현;정호윤;하순희;배현숙;정현숙;이화수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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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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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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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current study was conducted to produce basic data for the policy establishment to improve the life satisfaction of residents in regional communities. The study subjected total 1,400 residents living in youngnam province in our nation for the survey by using convenience sampling. The survey took about 4 months started from March 1, 2007 to June 30, 2007. The abstract and conclusion of the result could be summarized as in below. 1. In subjective health status, 45.4% responded as normal, and the health status scored $2.68{\pm}0.67$ in 5 point scale(53.6 in 100 point scale). 2.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was found to show the score of $19.57{\pm}3.39$ in 30 point scale(65.2 in 100 point scale). Characteristically, the highest score was found in male in both age groups younger than 19 and in 20s, but lowest score was found in the age group in 40s(p<0.001). In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29.6% responded as satisfactory and 11.9% responded as not satisfactory. 3. In reviewing the life satisfaction by the health related characteristics, 65.7% of whom responded as very healthy answered satisfactory in life, and the life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high in peoples who do not smoke. However, the level was significantly higher in alcohol drinker than no alcohol drinker. People who have enough sleep tended to satisfy in their life, and the life satisfaction level of whom have leisure turned out to show superiorly high satisfaction level. 4. As the variables affecting on the life satisfaction, sex, age, education level, marital status, health status, stress level, life satisfaction level, healthy life activities and depression level were found, and the influence of these variables was 19.6%. As the above results demonstrate, the life satisfaction of residents in regional community was proportional to health status and highly affected by daily health life. So, the more attentions have to be made on health management and the self effort should not be neglected. Especially, since stress, depression level and leisure life did have effects on life satisfaction, more attentions have to be made on stress solving and on the development of leisure life programs. For the goal, the governments, related private organizations and specialized workforces have to make integrated efforts along with the health improvement project in large persp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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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하수(都市下水) Sludge 의 경작지(耕作地) 처리(處理)가 식물체(植物體)중 Cd 및 Zn 함량(含量)에 끼치는 영향(影響) (Effect ofMunicipal Sludge on contents of Cadmium and Zinc in Crop Plants)

  • 김성조;백승화;김주영;유한종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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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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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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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도시생활하수의 처리에서 생산된 물질인 sludge를 토양개량제로 토양에 처리하여 재배한 식물체중 Cd 및 Zn의 흡수 축적되는 정도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sludge를 0. 22.5, 45.0, 90.0t $ha^{-1}$ 수준으로 토양에 처리하고 쪽파, 무우, 감자, 배추 등 4종의 작물을 pot 재배하여 각 식물체 부위별 Cd 및 Zn 농도를 분석하고 토양중에서 의 이들 중금속 농도의 증가 요인과 식물체중의 Cd 및 Zn함량 증가와의 관계를 통계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공시작물체 중의 Cd 및 Zn 함량은 sludge 처리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2. 공시작물 뿌리중의 Cd 및 Zn함량도 sludge 처리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쪽파>감자>배추>무우순으로 증가하였다. 3. 작물별 잎중의 Cd 함량은 쪽파>무우>감자>배추 순으로 증가하였고 Zn 농도는 배추>감자>무우>양파 순으로 증가하였다. 4. 식물체 부위별 Cd농도가 가장 낮았던 부위는 감자의 괴경, 무우뿌리, 배추잎으로 그 범위가 0.03-0.12ppm 이었다. 5. Sludge 90.0t $ha^{-1}$ 수준으로 토양에 처리하여 재배한 식물체 중의 Cd함량은 부위에 따라 원토양에서 재배한 식물체중 함량의 1.2-10배까지 흡수축적 되었고, Zn함량은 0.4-2.3배 증가하였다 6. Sludge처리에 의한 Cd 및 Zn농도 증가에 대한 식물체 부위 중의 흡수 축적율은 쪽파의 뿌리에서 Cd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일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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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탐방명소의 장소적 특성 - 관광안내문헌 분석을 중심으로 - (The Place Characteristics of City Tourist Attractions in Seoul - Focusing on the Contents Analysis of Tourist Guidebooks -)

  • 박수지;김한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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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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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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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관광안내서 등 현대 도시사회에서 시민들의 여가와 관광활동의 정보매체가 되는 비학술문헌의 분석을 통하여 탐방선호장소들의 장소적 특성을 연구하려는 것이다. 연구범위와 방법은 서울 내의 유형별 탐방명소들을 대상으로 관광안내문헌에 나타나는 장소별 빈도와 내용분석을 통해 대표적 장소적 특성을 규명하려 하였다. 유형별 탐방명소는 '자연형 탐방명소', '역사형 탐방명소', '생활문화형 탐방명소'로 대별되었다. 유형별 대표장소는 빈도분석에 의해 각각 남산과 한강, 덕수궁과 경복궁, 이태원과 대학로로 선정하였다. 상기 문헌연구와 이를 보완하는 현장연구를 종합하여 전도시적 차원, 주변맥락의 차원, 장소적 차원의 세 단계에서 서울 탐방명소의 장소적 특성을 도출, 해석하였다. 각 유형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세 유형이 공유하는 지배적인 장소적 특성은 배경을 이루는 도시공간과의 가시적, 용도적 '대비성'과 주변지역과의 활동적, 의미적 '연계성', 그리고 단위 탐방명소 내부에서의 '가시성'과 '체험성'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배후도시의 환경과는 가시적, 용도적으로 명료하게 대비되면서 주변지역들과는 연계 관광적 여건이 원활하고, 장소 내부에서는 가시적 독특함과 체험적 다양성이 갖추어질 때 탐방명소로서 효과가 강화될 수 있다고 파악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동시대 사람들이 느끼는 도시 탐방명소의 보편적 매력요인이자 장소적 특성으로 볼 수 있으며, 향후 이들 특성들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탐방명소와 그 주변의 도시환경을 조성, 관리할 때 도시 전반의 정체성과 관광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모델링 공사를 고려한 슬래브 구조물의 거동에 관한 해석적 연구 (An Analytical Study on the Behavior of Slab Structure Considering the Remodeling)

  • 최훈;주형중;이승식;윤순종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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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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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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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사회적 생활환경이 향상되고 안정됨에 따라 도시지역의 건설시장이 포화되고 있다. 신축 보다는 기존건물의 리모델링 혹은 유지관리를 통해 사용수명을 연장시키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국내의 경우에도 노후 구조물 등을 중심으로 이러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리모델링의 사회적 중요성은 점점 증가되고 있다. 노후 구조물의 리모델링 공사의 경우 구조도면 및 구조계산서 등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개보수 및 구조변경 등 여러 가지 위해요인으로 인해 구조안정성에 대한 불확실한 요소를 내포한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슬래브의 경우 이러한 불확실한 상황을 반영하듯이 리모델링 공사과정 중 부적절한 하중이 작용하여 구조물이 파괴되는 경우가 종종 보고되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제약적인 환경 속에서 좀 더 정확한 구조해석을 실시하고자 유한요소법을 사용하여 설계하중 하에서 유한요소의 종류 및 배근의 유무에 따른 슬래브의 해석결과를 비교분석 하였다. 또한, 해석결과를 실제 리모델링 시공현장에 적용하여 해체잔재 및 해체장비 운용, 또한 동바리 보강에 따른 슬래브의 구조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음식도구에 있어 디자인선호와 창의성평가요소에 대한 비교 - 말레이시아와 한국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 사례연구 - (Comparative study of the food Instrument design for the Design Preference and Creativity between Korea and Malaysia)

  • 이성필;홍정표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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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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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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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가 간 문화의 차이에 의하여 생활습관이나 방식이 많이 다르게 나타난다. 그중에서도 음식은 다른 분야보다 많은 차이를 나타난다. 특히 음식의 종류에 따라 사용되는 음식도구 중 디자인요소가 동일하고 유사한 것이 있거나 다른 요소와 기능을 갖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각 국가 간의 음식도구를 유니버설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 디자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음식에 대한 행동분석프로세스를 개발하여 국가 간 음식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내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음식도구의 디자인요소를 창의성의 관점에서 제안하기 위한 연구이다. 본 연구의 연구방법과 내용으로는 첫째, 음식에 대한 소비자행동분석 프로세스의 개발 및 관찰을 통하여 행동분석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행동분석을 접목하여 음식행동분석프로세스를 개발하였다. 둘째로, 개발된 프로세스를 이용하여 국가 간 음식의 주문부터 평가까지의 과정을 비교 분석하고 나타난 현상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이에 대한 결과물을 각 국가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식도구에 대한 디자인 개발을 진행하였다. 셋째, 국가별 개발된 디자인 안을 대상으로 선호도, 요인분석, 상관분석을 통하여 국가별 선호요소와 창의성평가요소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어지는 효과는 개발된 프로세스를 이용하여 국가별, 음식별, 행동별, 식당형태별로 비교분석이 가능하도록 하게 하고 얻어진 결과를 이용하여 구체적으로 음식도구 디자인에 이용할 수 있으며 국가 간 동일 아이템을 디자인 교육시간에 진행시켜 대학의 디자인교육의 비교를 통하여 상호간에 협력과 상호보완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 아이디어 전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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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 - 일반 특성, 생활습관, 정신건강, 만성질환, 영양섭취상태를 중심으로: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2010~2012 (The Factors Influenc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 Focused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Health Habits, Mental Health, Chronic Diseases, and Nutrient Intake Status: Data from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 2010~2012)

  • 이혜상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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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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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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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This study intended to determine significant factors that influence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EuroQol 5 Dimensi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EQ_5D) & EuroQol visual analogue scale (EQ_VAS)) of the elderly in Korea. Methods: This study was based on 3,903 subjects aged 65 years or more who participated in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 2010~2012. The HRQoL was analyzed by various factors (general characteristics, health habits, mental health, chronic diseases, nutrient intakes). SPSS statistics for complex samples (Windows ver. 21.0) was used. Results: The HRQoL was higher in the males, those with higher educational level or higher income level while it was lower in those belong to single households. In particular, the EQ_5D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roup who reported walking practice, moderate physical activity (male), and the group who reported no vigorous physical activity (female). The EQ_VA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roup who reported walking practice. Both EQ_5D and EQ_VA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group with stress, melancholy, suicidal thinking, and osteoarthritis. EQ_5D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group with < 75% Estimated Energy Requirements (EER) in energy intake, and with <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s (EAR) in iron or niacin intake. A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i) higher educational level (male), and good self-rated health status significantly increased the EQ_5D, ii) age, alcohol intake (male), melancholy (female), suicidal thinking, osteoarthritis, and niacin intake deficiency (male) significantly decreased the EQ_5D, iii) higher income level (male) and good self-rated health status significantly increased the EQ_VAS, and iv) age (male), stress, suicidal thinking (female) and osteoarthritis significantly decreased the EQ_VAS.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ed that general characteristics, mental health, osteoarthritis, and niacin intake were associated with the HRQoL. Prospective research of long-term control is needed to establish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factors and the HRQoL.

유량-수질관계 비교를 통한 하천 수질개선 우선순위 선정기법 적용 (Application of Priority Order Selection Technique for Water Quality Improvment in Stream Watershed by Relationship of Flow and Water Quality)

  • 임봉수;조병욱;김영일;김도영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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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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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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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충청남도 금강 중 하류권역에 위치한 18개의 지류하천을 대상으로 유량 및 수질측정, 하천그룹화, 오염물질 부하량 및 배출부하밀도를 산정하였다. 하천의 수질분석 결과는 저수기의 평균BOD농도를 기준으로 하천생활환경기준 II등급(BOD기준 3.0 mg/L)의 수질을 초과하는 하천은 정안천, 방축천, 길산천, 조천, 석성천, 강경천으로 나타났다. 하천그룹화 결과 금강에 유입되는 유량이 저수량을 기준으로 $10\;m^3/min$ 이상이고, 저수기의 평균BOD 농도가 3.0 mg/L 이상으로 금강의 수질을 악화시키는 주된 요인인 그룹(Group A)에 해당되는 하천으로는 조천, 강경천, 석성천, 정안천으로 나타났다. 이 하천들은 금강의 수질개선을 위해서 수환경관리의 대책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다. Group A에 해당하는 하천 중 배출부하밀도가 10 BOD kg/$day{\cdot}km^2$ 정도 이상인 하천은 조천, 석성천, 강경천으로 나타났다. 하천의 유량 및 수질모니터링, 하천그룹화, 배출부하밀도산정 등을 통하여 수질개선 우선순위 유역을 선정한 결과, 연기군의 조천, 부여군과 논산시 경계에 위치한 석성천, 논산시의 강경천과 같은 하천 유역이 수질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지토사재해 인문사회적 피해강도 기준 개발을 위한 지역주민의 산사태 방재 사업 인식에 대한 연구 (The Study for Understanding of Residents to Landslide Mitigation Projects with Respect to develop Socio-Economic Damage Level Standards of Landslide Disasters)

  • 김근영;이창우;김경하;우충식;박근오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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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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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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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산지토사재해의 인문사회적 피해강도 기준을 개발하기 위하여 산지토사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산사태 방재사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약 64%가 산림지역이며 인구밀도가 매우 높아 산지개발을 통해 도시가 발전한 대표적인 산지-도시생활형 국가이다. 최근들어 우리나라는 산지토사재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를 넘어서는 등 산사태의 발생이 대형화되고 있다. 그 결과 2011년에는 서울시 우면산, 춘천시 등에서 예상하지 못한 산사태로 총 4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복구사업으로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었다. 본 연구는 2011년의 주요 피해지역인 서울 우면산, 춘천시, 부산시, 동두천시를 대상으로 산사태의 피해현황과 피해요인에 대한 시설물 현장답사와 주민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스마트폰 중독 정도에 따른 패턴연구 (Pattern Study on smartphone addiction group)

  • 김은엽;김석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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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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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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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스마트폰 중독에 따른 패턴을 파악하여 스마트폰 중독 경향을 파악한다. 총1429부를 배포하여 689개를 회수하여 회수율이 48.22%이였다. 최종 650명의 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하였다. 스마트폰 중독 정도에 따라 3그룹으로 스마트폰 중독 낮은그룹, 주의그룹, 심각그룹으로 구분하였다. 본인이 스마트폰 중독이 되었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하여 스마트폰 중독 심각그룹 135명 86.5%, 스마트폰 주의그룹 165명 50.2%, 스마트폰 중독 낮은 그룹 59명 35.5%가 '아니다'라고 응답하였다(p<0.001). 대화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가에 대하여 스마트폰 중독 심각그룹과 주의그룹이 50%를 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이 심한 그룹일수록 취침시간이 자정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취침 시간에 대한 조사 결과 스마트폰 중독이 높을수록 자정을 넘겨 늦게 취침하는 경향을 보여 수면이 부족한 현상을 보였다. 스마트폰 중독 정도에 따른 개인의 요인들과의 패턴을 파악하여 패턴 유형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의 발생 정도를 사전에 예측하여 건전한 생활이 될 수 있는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