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활과학 근거

검색결과 127건 처리시간 0.024초

Y세대 소비자의 인터넷 사용동기에 의한 온라인시장세분화 (Online Market Segmentation by Gen Y Consumers' Internet Use Motivations)

  • 김은영
    • 한국생활과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693-705
    • /
    • 2008
  • 본 연구는 인터넷 사용동기에 근거한 온라인 시장을 세분화하고자 하였다. 표본은 미국 남서부지역의 대학생으로 총 219명의 Y세대 소비자로 구성되었다. 자료분석을 위해 군집분석(Cluster Analysis)과 분산분석(ANOVA)을 사용하였다. 군집분석결과, 온라인소비자는 3개의 세분시장 즉, "쾌락적 소비자", "실용적 소비자", "비능동적 소비자"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개인적 특성 중, 성별과 연령에 따라 세 집단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능동적 소비자 집단 (쾌락적소비자, 실용적 소비자)이 비능동적 소비자 집단보다 인터넷 사용시간과 온라인쇼핑에 드는 비용을 더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구매성향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충동구매성향이 낮지만, 세 집단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쾌락적 소비자가 가장 높았고, 다음은 실용적 소비자, 비능동적 소비자 순이었다. 계획구매성향은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쾌락적 소비자와 실용적 소비자 두 집단이 비능동적 소비자보다 계획구매성향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구매의도는 실용적소비자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쾌락적 소비자, 비능동적 소비자 순이었다. 구체적으로 상품군별 구매의도차이를 검증한결과, 실용적소비자는 "책 또는 잡지", "액세서리와 보석"에 대한 온라인 구매의도가 가장 높은 반면, 쾌락적 소비자는 "여행티켓 또는 예약", "오락 및 여가상품"에 대한 온라인 구매의도가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Y세대 소비자를 위한 온라인 시장세분화에 따른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논의되었다.

자의식과 물질주의가 미국 여대생의 충동구매와 과시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Self-consciousness and Materialism on Compulsive Buying and Conspicuous Consumption of American Female College Students)

  • 박민정
    • 한국생활과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705-717
    • /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미국 여대생의 자의식, 물질주의성향, 충동구매와 과시적 소비성향간의 관계에 관하여 조사하는데 있다. 상징적 자기완성이론을 이론적 근거로 하여 가설을 설계하였으며, 설문지 조사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편의표본추출법을 적용하여 미국 중서부지역의 한 대학교의 여대생 315명을 연구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96명의 응답을 연구결과분석에 이용하였다. Stepwise 회귀분석을 통한 분석 결과 공적 자의식은 물질주의성향과 충동구매성향 및 과시소비성향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적 자의식은 과시소비성향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순회귀분석을 통한 분석 결과 물질주의성향과 충동구매성향 및 과시적 소비 성향 간에 정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의식, 물질주의성향, 충동구매와 과시소비 성향간의 관계 메커니즘을 증명해 보임으로써, 사회 심리학적 소비자 행동연구에 이론적 틀을 제시하였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미국 여대생을 표적 시장으로 하는 기업이 표적소비자의 소비행동과 심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 학습 언어의 문법적 특성을 고려한 초등학생의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 고찰 (Investigation of Elementary Students' Scientific Communication Competence Considering Grammatical Features of Language in Science Learning)

  • 맹승호;이관희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 /
    • 제41권1호
    • /
    • pp.30-43
    • /
    • 2022
  • 이 연구는 초등학생의 과학 수업 대화 및 글쓰기에 구현된 언어 표현의 국어 문법적 특성에 근거하여 그들의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양상을 조사하였다. Brown et al. (2010)의 증거에 기반한 추론 프레임웍을 순환학습모형에 접목하여 작성한 수업안을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날씨와 우리 생활" 단원에 적용하였다. 수업 대화에 활발히 참여한 학생 8명의 대화 전사본과 그 학생들의 과학 글쓰기 문장을 연구 자료로 활용하였으며, 텍스트의 내용 및 논리 관계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문법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데이터 분석, 증거 해석, 규칙 적용, 설명 구성 등의 맥락에서 사용되는 과학 언어의 문법적 구조와 일치하지 않는 언어 사용의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부분적으로 명사화 방식의 문법적 은유를 사용하거나, 적절한 인과 관계의 문법 구조를 사용한 글쓰기 사례도 제시되었다. 교사의 교수법적 안내 발화나 교과서 텍스트의 문법 구조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문화에서 사용되는 언어 활동의 양태를 경험하면 초등학생도 유사한 과학적 말하기와 글쓰기를 나타낼 수 있었다. 학생들이 증거에 기반한 추론에 근거한 과학지식 구성의 맥락에 적절한 언어 사용 이해와 이에 대한 문식 기능을 습득할 수 있게 하려면, 과학 학습에 관한 언어 사용 모델을 접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해 주는 것이 필요함을 논의하였다.

이중과제 훈련이 뇌졸중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 (Effects of the Dual-Task Training on Stroke Patients :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원경아;임승주;박혜연;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 /
    • 제9권2호
    • /
    • pp.7-25
    • /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중과제 훈련(Dual-task training)의 효과를 알아본 연구들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 NDSL, RISS, PubMed, CoChrane, EMBASE를 통해 지난 10년 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검색하였고, 최종적으로 10개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이를 전통적 단일계층 근거 모형에 따른 질적평가를 시행하고, Comprehensive Meta Analysis 3.0 프로그램을 통해 메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선정된 10편의 논문의 질적 수준은 모두 전통적 단일계층 근거 모형의 I과 II에 해당되어 높은 편에 속했다. 이중과제 훈련을 구성하고 있는 운동과제로는 7편의 문헌에서 보행 또는 균형 과제를 선택했으며, 3편의 연구에서 상지운동 관련 과제를 선정하였다.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이 0.65, 인지기능이 0.64로 보통(medium) 효과크기로, 하지운동 기능과 상지운동 기능은 각각 0.34와 0.22로 작은(small) 효과크기를 보였다.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과 인지기능의 효과크기만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하였다(p<0.05).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이중과제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 및 인지기능 회복에 유용한 중재기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국내 임상 환경에서 뇌졸중 환자에게 적절한 중재방법을 선정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 홈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일상생활활동 수행도와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mart Home on Performance and Satisfaction of Activities of Daily Living of Wheelchair Users)

  • 우지희;김정현;김종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7호
    • /
    • pp.242-248
    • /
    • 2019
  • 본 연구는 Electronic Control Unit (EC)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홈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일상생활활동 수행도와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국립재활원 재활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에서 지역 사회 복귀와 집으로 퇴원을 계획하는 대상자 중에서 스마트 홈을 경험하기를 원하는 사람을 연구에 포함하였다. 15명의 참여자 중 척수손상장애인은 10명, 나머지 5명은 뇌병변 장애인이었다. 스마트 홈은 ECU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가구 및 기반 제품들의 전동화, 기반 시설들의 자동화 그리고 제품과 시설들을 통합하여 스마트 디바이스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휠체어 사용자의 일상생활 수행도와 만족도는 캐나다 작업수행평가에 의해 평가되었다. 스마트 홈에서 거주해본 결과 거실과 현관, 침실, 기타(환경적요소) 부분에서 일상생활의 수행도가 3점 이상의 평균값 차이를 보였다. 공간별 수행도 비교 결과, 현재 주거 공간에 비해 스마트 홈 주거 공간별 수행도가 모두 유의미한 차이(p<0.05)로 향상되었다. 만족도 역시, 거실과 현관, 침실, 주방 영역에서 4점 이상의 차이를 보였고 주거 공간별 만족도 비교 결과 모두 유의미한 차이(p<0.05)로 향상되었다. 본 연구는 하이테크 기반의 스마트 홈 적용 가능성의 기초적인 근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의를 가진다. 추후에는 근거 수준의 질 향상을 위해 다수의 연구 참여자를 확보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원격재활 기반 작업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실행기능, 일상생활수행, 작업수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elerehabilitation Based Occupational Therapy on Executive Functi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Occupation Performance of People With Stroke)

  • 박성순;김수경;유두한;김희
    • 재활치료과학
    • /
    • 제10권1호
    • /
    • pp.115-127
    • /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원격재활에 기반 한 작업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실행기능, 일상생활수행, 작업수행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재활병원에 외래로 통원하는 환자 30명을 실험군과 대조군에 각각 15명씩 무작위 할당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군 집단과 실험군의 중재는 모두 주 3회 18회기로 실시하였다. 실험군 15명에게는 전통적 작업치료와 함께 더불어 가정에서의 원격재활 기반 프로토콜을 적용하였다. 대조군 15명은 전통적 작업치료만 실시하였다. 실험 참가자의 실행기능과 수단적 일상생활수행은 실행기능 수행평가 한국판(Executive Function Performance Test Korean version; EFPT-K)으로 측정하였고, 기본적 일상생활활동은 수정된 바델 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 작업수행은 클라이언트 중심의 과제수행을 측정하기 위해서 캐나다 작업수행 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을 이용하였다. 결과 : 중재 후 실험군과 대조군은 모두 실행기능,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작업수행에서 유의한 변화가 있었으나(p<.05), 기본적 일상생활수행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집단 간 비교에서는 작업수행에서만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더 많은 증진이 나타났다. 결론 : 원격재활과 작업치료는 뇌졸중 환자의 실행기능, 수단적 일상생활수행, 작업수행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작업치료에 병행된 원격재활은 뇌졸중 환자의 작업수행에 추가적인 효과가 있음을 근거로써 제시한다.

한부모가족 건강성 지표 개발 연구 (Scale Development of Family Strength for Single-Parent Families)

  • 송혜림;고선강;강은주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 /
    • 제26권2호
    • /
    • pp.53-70
    • /
    • 2022
  • 이 연구는 다양한 가정의 건강성 증진 이라는 건강가정정책 및 제 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의 강조점에 주목하여 한부모가족의 건강성 지표를 개발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이 지표를 통해 현장의 한부모가족 사업 효율화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가 개발한 한부모가족 건강성 지표는 특히 현장을 방문한 가족이 건강성 지표를 측정하여 강점과 취약점을 발견할 수 있고 이에 근거하여 컨설팅과 사례관리, 교육/상담/자조모임 등 프로그램과의 연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의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한부모가족 건강성 지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방법과 절차로는 먼저, 선행연구를 통해 가정의 건강성, 한부모가족의 실태와 요구를 파악하여 한부모가족 건강성 지표의 영역을 검토하였다. 예비조사를 통해 건강성 지표 초안을 마련하였고, 본조사의 결과를 통계분석하여 지표의 타당성과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5개 영역(기본적 토대, 부모역할, 일-생활 균형, 사회적 네트워크, 라이프스타일, 가정경영과 생애설계)5개 영역, 총 48개 항목으로 구성된 한부모가족 건강성 지표를 확정하였다. 이 연구가 개발하여 제시한 한부모가족 건강성 지표는 생활과학이나 가정관리학, 가정복지학 등의 고유한 관점을 반영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가정의 건강성은 생활과학, 가정관리학, 가정복지학 등에서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주제이다. 따라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센터와 같은 현장에서 사업을 할 때 건강성 지표를 활용함으로써 다른 기관 사업과의 차별화를 모색할 수 있다. 나아가 맞벌이가정, 다문화가족, 조손가족, 분거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정에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성 지표 개발의 선행 자료로서의 유용성도 함께 강조할 수 있을 것이다.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식품유래 생리활성소재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Bioactive compounds in food for age-associated cognitive decline: A systematic review)

  • 강은영;최봉교;김현경;고광웅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3권3호
    • /
    • pp.278-289
    • /
    • 2021
  • 본 연구는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천연기능성소재를 선발하기 위해 체계적 문헌고찰을 실시하였다. 2020년 10월 06일 기준 문헌검색을 통해 16,184건을 수집하였고 선택 및 배제 기준에 따라 총 27건의 문헌을 선별하였다. 27건 중 ω-3 지방산 관련 논문 12건, 비타민 B군 관련 논문 8건, 비타민 D와 E 관련 논문 각각 1건이었으며, 안세린/카르노신, 베테인, 카페인, 크로뮴, 피소스티그민 관련 논문이 각각 1건이었다. 각 문헌의 비뚤림 위험 평가를 진행한 결과 ω-3 지방산 관련 논문 2건, 비타민 B군 관련 논문 1건, 베테인, 카페인, 피소스티그민 관련 논문의 비뚤림 위험이 '높음'으로 평가되었고, 비뚤림 위험이 높다고 평가된 6건의 논문들을 제외하고 근거수준평가 및 결과분석을 시행하였다. ω-3 지방산 관련 논문은 6-24개월동안 DHA 0.48-2.2 g, EPA 203-720 mg의 용량을 함께 또는 따로 중재하여 총 1,031명의 대상자 중 437명의 유의적인 효과를 확인하였다.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ω-3 지방산 논문에서는 인지기능영역(공간력, 기억력, 회상력, 언어력)과 인지기능 관련 바이오마커(Aβ-42, APP mRNA)를 개선시키는 등 치매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ω-3 지방산 연구에서는 인지기능평가에 대한 개선효과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비타민 B 관련 논문은 6 또는 24개월 동안 엽산 400-800 ㎍, 비타민 B12 25-500 ㎍, 비타민 B6 20 mg의 용량을 함께 또는 따로 중재하여 총 1,180명의 대상자 중 530명에서 유의적인 효과를 확인하였다. 비타민 B군의 섭취는 치매 위험성과 관련된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감소시켰으며, 혈중 ω-3 지방산의 농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외에 비타민 D와 E는 인지기능관련 바이오마커(Aβ-42, APP mRNA, PS1 mRNA)를 감소시키고 인지기능평가(WAIS-RC, ADAS-cog) 개선효과를 나타냈으며 안세린/카르노신은 치매척도검사를 개선하였고 크로뮴 섭취는 기억력 부분의 인지기능영역을 유의적으로 개선하였다. 그러나 ω-3 지방산과 비타민 B를 제외한 연구들은 선별된 문헌의 개수가 제한적이며, 개선 효과를 판단할 근거가 부족하였다. 중재 기간 및 용량에 따라 결과를 종합하면, ω-3 지방산은 6개월 이상 DHA 0.48-2.2 g, EPA 203-720 mg의 용량을 복합 또는 DHA 단독으로 중재했을 경우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엽산 400-800 ㎍, 비타민 B12 25-500 ㎍, 비타민 B6 20 mg의 용량을 복합 또는 엽산을 단독으로 6개월 이상 중재할 경우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 감소와 인지능력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재의 신장율에 따른 슬렉스 원형 연구

  • 정희순;이순원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인간공학회 1998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 /
    • pp.7-12
    • /
    • 1998
  • 쾌적한 의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인간의 제반 특성에 적합한 의복 설계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주로 인체 인자에 근거하여 의복 원형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인간 특성에 적합한 의복의 설계를 위해 인체 인자와 함께 의복 인자를 병행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의복 소재의 경우, 성유과학의 발달로 다양한 의복 소재가 개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의복 원형 연구에서는 광목으로 제한되어 연구가 행해지고 있는데, 광목이 원형 연구시 동작에 따른 체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여유분으로 정확히 산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기는 하지만 이로 인하여 의복 원형의 여유 분 설정에 소재의 특성에 따른 차이에 관해서는 아직 까지 많은 연구가 진행되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 에서는 최근 마른 체형의 선호와 함께 유행하고 있는 신축성 소재를 이용한 슬랙스 원형에 대하여 연구 하였다. 본 연구는 소재의 신장특성과 의복 설계와의 관계에 대한 기초 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슬랙스 원형에 대한 연구를 보다 다양한 소재로 넓힘으로써 원형의 활용도를 높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PDF

한국전통식품 콘텐츠의 효율적 활용 기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Korean traditional food contents for the efficient multilingual-multimedia management)

  • 장대자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텐츠학회 2012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 /
    • pp.170.2-170.2
    • /
    • 2012
  • 한국전통식품은 우리나라의 풍토와 생활 습관 속에서 형성된 일상 음식, 궁중 음식, 절기 음식, 대가 음식 등의 풍부한 소재와 조리방식, 건강기능적 우수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밝혀짐으로서 산업적으로도 차별성과 경쟁력이 있다. 또한 종교, 문화, 역사, 관광. 전기전자, 기계 등 21개 연관 산업이 융합된 분야로서 정부주도하 추진된 한식세계화 사업의 성과가 부진한 이유도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적절히 활용하거나 접목하지 못한 점이 크다. 따라서 본 연구분야는 식품기술, 식문화 등 융복합콘텐츠 개발과 global Contents Management System(gCMS)과 다매체 연동형 콘텐츠 활용 시스템 구축하기 범정부적 국가차원의 연구이며 한국식품의 세계화 비전을 달성하고 동시에 국가신성장동력 창출에 필수적인 연구사업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