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초파리, 모기, 누에)은 해충방제, 유용물질생산, 의학연구 등을 위해 유전자변형 곤충으로 개발되어 왔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유전자변형 곤충에 대한 환경위해성 평가 등이 거의 실시 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유전자변형 누에의 환경위해성 평가를 3가지 항목(이동성, 생존능력, 산란 및 부화율)으로 진행하였다. 첫째, 기본 사육 절차에서의 탈출가능성(이동성), 둘째, 사육환경으로부터 탈출시 생존 가능성(8개의 극한 환경조건; 고온, 저온, 건조, 습함, 먹이의 유무), 셋째, 비유전자변형 누에♀ ${\times}$ 비유전자변형 누에♂, 비유전자변형 누에♀ ${\times}$ 유전자변형 누에♂, 유전자변형 누에♀ ${\times}$ 비유전자변형 누에♂, 유전자변형 누에♀ ${\times}$ 유전자변형 누에♂으로부터 나온 산란 및 부화율을 비교 하였다. 유전자변형 누에와 비유전자변형 누에의 이동성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산란 및 부화율 또한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다만, 비유전자 변형 암수쌍에서 산란된 알의 부화율보다 유전자변형 누에♀와 비유전자변형 누에♂에서 산란된 알의 부화율이 통계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 극한환경에서의 생존율 실험에서 상대적으로 유전자변형 누에가 비유전자변형 누에보다 생존율이 낮았으며, 특히 고온조건의 환경에서 통계적으로 생존율이 낮은 결과를 보였다. 저온 조건의 경우 누에 유충의 동면으로 인해 실험결과를 명확하게 얻을 수 없었다. 유전자변형 누에와 비 유전자변형 누에가 일부의 차이를 보였으나 모든 실험에서 유전자변형 누에의 값이 비유전자변형 누에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결과적으로 이번 연구에서는 유전자변형 누에의 위해성은 비유전자변형 누에보다 적었다.
본 연구는 최근 산업곤충으로 주목받고 있는 쌍별귀뚜라미의 생산 효율 증대를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온도, 습도에 따른 부화율 및 부화 기간을 비롯하여 사육 밀도에 따른 생존율 및 산란 온도에 따른 산란수를 조사하였다. 적정 부화 상대습도는 90% 조건에서 부화율 90%를 보여 가장 높았다. 온도별 부화율 조사결과 $20^{\circ}C$에서 98.3%로 가장 높았다. 또한, 온도별 부화 $35^{\circ}C$조건에서 7.1일로 가장 짧게 나타났다. 또한 사육 용기에 3,000~20,000개체를 투입하여 35일간 조사한 밀도별 생존율은 34~18%였다. 쌍별귀뚜라미의 먹이에 채소 급여가 성장에 미치는 특성을 조사한 결과 생존율은 1.8배, 생체중량은 2.5배 높게 나타났다. 온도별 산란수 조사결과 $25^{\circ}C$ 조건에서 30일 후 1,710개로 가장 높았다.
본 연구는 한국 토종닭을 대상으로 부리 다듬기 여부와 교배조합이 생산능력 및 스트레스 반응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보고자 한 것이다. 시험은 6개의 토종닭 교배조합 248수를 대상으로 부리 다듬기를 실시한 그룹과 하지 않은 그룹으로 나누고, 이들의 생존율, 체중, 산란율, 난질, 깃털 손상도, HSP-70 유전자 발현량, H/L ratio 및 세포 내 DNA 손상률을 조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부리 다듬기를 한 그룹이 하지 않은 그룹보다 생존율 및 산란지수는 유의하게 높았고, 깃털 손상도 및 DNA 손상률은 유의하게 낮았다(P<0.05). 반면 육성기 이후 체중, 일계산란율, 난질, HSP-70 유전자 발현율 및 H/L ratio는 부리 다듬기 여부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배조합 간에는 생존율, 체중, 깃털 손상도, 난질 및 DNA 손상률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P<0.05), 산란율, HSP-70 유전자 발현율 및 H/L ratio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율, 깃털 손상도 및 DNA 손상률은 부리 다듬기와 교배조합 간의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 결과로부터 토종닭의 부리 다듬기가 생산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스트레스 반응 정도에 있어서 육성기 이후부터는 부리 다듬기가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거나, 오히려 스트레스감소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토종닭 교배조합 간에 생산능력 및 스트레스 반응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조합별 부리 다듬기가 이들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국산 신품종 토종닭을 개발하기 위하여 국내 토종닭 GPS 계통들을 대상으로 $5{\times}5$이면 교배조합 시험을 실시하여 교배조합별 성적을 토대로 최적의 종계 조합을 선발하고자 하였다. 총 25개 교배조합의 암컷 1,157수를 대상으로 주요 생산능력인 생존율, 체중, 시산일령, 난중, 일계산란율 및 산란지수를 조사하고 분석하였으며, 각 조합별 형질들의 잡종강세효과도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성계의 평균 생존율은 순계구가 67.7%, 교잡구가 77.1%로 나타났다. 체중 측정 결과, 이들 25개 조합은 뚜렷한 3개의 그룹 즉, 9개의 고체중구, 12개의 중체중구 및 4개의 저체중구로 구분되었다. 12주령 평균 체중은 고체중구는 $1,873.8{\pm}43.0g$, 중 체중구는 $1,595.4{\pm}56.6g$, 저 체중구는 $1,152.7{\pm}24.7g$이었으며, 순계구는 $1,560.2{\pm}339.3g$, 교잡구는 $1,640.9{\pm}213.7g$이었다. 산란능력에 있어 시산일령은 순계구는 $139.7{\pm}4.9$일, 교잡구는 $135.8{\pm}5.1$일이었고, 평균 난중은 순계구에서 $52.3{\pm}1.6g$, 교잡구는 $53.0{\pm}1.6g$이었다. 20주령부터 40주령까지의 산란지수는 순계구가 $58.3{\pm}12.9$개, 교잡구는 $69.2{\pm}10.4$개였다. 잡종강세 효과 추정에 있어 전체 조합에 대한 평균 생존율은 16.9%, 12주 체중은 5.4%, 시산일령은 -2.7%, 난중은 1.3% 및 일계 산란율은 14.3%의 잡종강세율을 나타내었다. 전반적으로 생존율 및 산란형질들의 잡종강세 효과가 성장형질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을 종합할 때 최적의 실용계 생산을 위하여 부계통으로는 우수한 성장능력을 가진 HF 조합구의 선정이 바람직하고, 모계통으로는 우수한 산란능력을 가진 GW 및 FW 조합구의 선정이 바람직하리라 예측된다.
참돔의 산란조절은 광주기 l1L: 13D, 수온 $12.2^{\circ}C$에서 시작되어 장일조건 14L:10D, 고수온으로 처리한 결과 $16.5^{\circ}C$에서 산란이 일어났다. 사육수온 $17.0^{\circ}C$ 전후로 유지시켰을 때 산란은 56일간 계속되었고, 자연상태보다 약 1개월 조기채난할 수 있었다. 총산란양은 908만 개이었고 1일 산란양은 15만 개이었다. 명주기와 암주기의 시각별 산란은 18$\~$24시에 많았으나 비교적 분산되어 일어났다. 산란중기에 산란된 난들은 부상수정률이 $71.5\%$였고, 난경은 0.95$\~$0.98mm이었으며, 산란양과는 낮은 상관(r=0.49)을 가졌다. 유구수에 따른 부화율은 1개 $85.3\%$, 2개 $76.9\%$, 3개 $74.3\%$, 4개 $76.6\%$, 5개 이상이 $63.9\%$ 로서 유구수가 많을수록 부화율은 감소하였다. 산란된 전체 난의 산란부터 부화까지의 생존율은 $65\%$이었다.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는 조류 blue-green algae를 먹이로 하여 간질의 중간숙주인 애기물달팽이를 실험실에서 유지시켜 왔으나 조류의 배양에 어려움이 많아서 보다 간편하면서 달팽이의 번식에도 좋은 방법을 고안하고자 노력하였다. $28.5{\times}17{\times}18cm$ 크기의 유리수조에 모래를 1.5cm 높이로 깔고 10개의 꼬막껍질을 그 위에 올려놓은 다음 4리터의 증류수를 부어넣었다. 야외에서 채집한 달팽이의 난괴를 부화시켜 얻은 0.63cm 크기의 어린 달팽이 45마리를 세 그룹으로 나누어 세 개의 수조에서 $20^{\circ}C$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사육하였고 먹이로 상추잎을 넣어주었다. 매주 수조바닥의 물 $2{\ell}$를 흡인하여 갈아주면서 상추잎을 바꿔넣었고, 계속해서 공기를 통과시켜 산소를 공급하였다. 이와 동일한 방법으로 실험실에서 조류로 사육하던 17대의 달팽이를 사육하여 그 성적을 비교하였던 바 야외에서 채집한 달팽이의 성장률이 실험실에 적응된 것들에 비하여 약간 떨어졌으나 생존율이나 산란율에서는 큰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그래서 1년이 넘도록 이 방법으로 달팽이를 사육하면서 간질의 피낭유충을 생산하고 있다. 꼬막껍질은 서서히 분해하면서 달팽이의 각을 형성하는 물질을 제공하여 생존율을 높게 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수조를 햇볕이 드는 창문 가까이에 놓아두었기 때문에 조류가 자생하여 적은 양이나마 달팽이의 먹이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계사 사육 형태에 따른 닭의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단관백색레그혼종을 대상으로 케이지 사육 및 평사 사육으로 관리 후 이들의 생산 능력과 스트레스 관련 표지를 비교 분석하였다. 개체의 생산 능력에 있어 생존율, 산란 지수, 난중 및 체중은 평사 사육군이 케이지 사육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였고, 반면 초산 일령 및 난질의 경우 케이지 사육군이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사육 형태에 따른 닭의 스트레스 관련 표지로 형광접합보인법에 의한 텔로미어 함량 분석 및 comet assay에 의한 DNA 손상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텔로미어 함량 분석 결과, 혈액 세포 및 신장, 비장 세포의 경우 평사 사육군이 케이지 사육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텔로미어 함유율을 보이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이의 차이는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DNA 손상율은 케이지 사육군이 평사 사육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손상율을 나타내어 케이지 사육이 평사 사육에 비해 훨씬 높은 스트레스 상태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생존율을 포함한 생산 능력과 스트레스 표지 분석 결과, 산란계에 있어 케이지 사육 방식이 평사 사육 방식보다 개체들에게 생리적 스트레스 요인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및 국외 뒤영벌 생산업체의 서양뒤영벌(Bombus terrestris) 산란율, 봉군형성률, 신여왕출현 봉군율 등 봉세발달 및 인공월동 후 생존율을 비교 조사하였다. 국내 3개와 국외 1개 생산업체의 창설여왕벌 봉군에서 생산된 일벌수는 232.4-270.8마리, 여왕벌수는 62.0-181.8마리로 다소의 차이는 있었으나 국내 및 국외 뒤영벌 생산업체간에 유의성은 없었다. 업체별로 생산된 여왕벌을 탄산가스처리후 사육한 결과, 산란율, 봉군형성률, 신여왕출현봉군율 등 봉세발달은 국내업체에서 생산한 서양뒤영벌이 유럽산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벌 및 여왕벌수는 유럽산 뒤영벌이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3개 뒤영벌 생산업체와 유럽 2개 업체에서 생산된 서양뒤영벌을 인공월동하여 사육한 경우에도 다소의 차이가 있었지만, 생존율 및 봉세발달에서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이와 같이 업체별로 생산된 창설여왕벌과 2세대 여왕벌의 휴면처리를 달리하여 사육한 결과, 국내 및 국외 뒤영벌 생산업체의 서양뒤영벌의 봉세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류의 배자는 포유류의 배자처럼 모체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는 것이 아니라 알속에 저장되어 있는 영양물질로 발육한다. 배자의 발육은 대부분 체외에서 진행된다. 난자는 배란된 후 수정되어 난관팽대부에서 1세포기 수정란이 된다. 그 후 난관협부로 이동하여 최초로 분열이 일어나 배자의 발육이 진행되고, 산란시에는 세포수가 약6만여 개에 달한다. 따라서 수정란에 유전조작기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모체의 난관속에서 일어나는 배발생과 난각속에서 일어나는 개체발생을 위한 체외배양법과 대리난각 배양법이 확립되어 있어야 한다. 그와 같은 기술은 닭 수정란의 배 발생 관찰 및 분석과 유용한 물질을 생산하기 위한 형질전환 가금 연구에 중요한 기술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1세포기 닭 수정란의 체외배양과 대리난각 배양에 있어서 수정란의 조건과 대리난각의 조건이 배자의 생존율과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체외배양과 대리난각 배양에 의한 병아리 생산 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주요 조사 항목은 수정란의 채란위치, 배자의 발생단계, 수정란의 무게, 대리난각용 계란의 보존 기간, 대리난각의 두께, 대리난각 두께의 감소율, 대리난각의 크기 등을 조사하여 배자의 생존율과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는 초기 발생이 빠른 배자가 생존율과 부화율이 높았으며, 본 실험에 사용한 대리난각용 계란의 보관기간이 짧을수록 배자의 생존율과 부화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그러나 대리난각용 계란의 크기와 대리난각의 두께 차이는 배자의 생존율과 부화율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하였을 때 분할율은 68.0%였으며, 이중 12.0%가 상실배 또는 배반포로 발달하였다. 뿐만 아니라 10% FBS가 첨가된 TCM-199 배양액에 난관상피세포와 공배양을 실시하였을 경우는 72.0%가 분할하였으며, 이중 16.7%가 상실배 또는 배반포로 발달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활성화 처리는 ionomycin과 6-DMAP 용액처리가 적합하며, 단위발생란의 체외배양은 보다 적합한 배양조건의 확립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icalcium lactate 공동배양은 체외배양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생산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4시간에 등급별 회수율이 각각 GI(27.4%), GII(14.7%), GIII(43.2%), GIV(14.7%)로 나타났으며, 46~50시간에는 GI(12.0%), GII(12.0%), GIII(28.0%), GIV(48.0%)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미성숙 난자의 회수는 hCG 투여 후 29~34시간이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가금의 생산에 있어서 매우 효율적이고 주목할 만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것으로 나타났다.적외선.열풍 복합건조방법이 높게 나타나 이것은 곡물 표면에 원적외선 방사에의한 복사열이 전달되어 열장해를 받았기 때문으로 판단되며, 금후 더 연구하여 적정 열풍온도 및 방사체 크기를 구명해야 할 것이다.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옻나무 유래 F는 포유동물의 생식기능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사료된다.된다.정량 분석한 결과이다. 시편의 조성은 33.6 at% U, 66.4 at% O의 결과를 얻었다. 산화물 핵연료의 표면 관찰 및 정량 분석 시험시 시편 표면을 전도
대한양계협회 닭경제능력검정소에서 실시한 산란계경제능력검정결과를 보면 최근의 산란계 능력은 72주까지 산란지수가 267개로 나타나고 있다. 10년전이 77년 산란계 72주까지의 산란지수 227개에 비하면 18$\%$가 향상되었음을 보여준다. 성계생존율 또한 88.2$\%$에서 92.0$\%$로 약 4$\%$가 향상되었다. 대체적으로 10여년간에 걸쳐 산란계의 능력이 눈에 띌 만큼 향상되었다고 보는데 최근에 산란계 관리가 미흡하여 계군의 산란피크가 80$\%$를 넘기기 어려운 농장이 나타나고 있어 90년도를 향한 봄병아리의 입추시에는 보다 철저한 사양관리를 위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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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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