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장율

검색결과 1,620건 처리시간 0.034초

부착성 규조류의 종류에 따른 참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Ino 유생의 부착율과 치패의 성장 및 생존율

  • 백재민;김철원;황은경;임상구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 /
    • pp.98-98
    • /
    • 2003
  • 최근 고부가가치의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참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Ino 인공종묘생산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참전복 사육수조의 파판에 부착 생육하는 Cocconeis sp., Nitzschia sp., Navicula sp., Bacillaria sp., Licmophora sp. 5종을 순수분리한 후 대량배양하여 각 종별 규조류와 자연발생된 혼합규조류에 대한 전복유생의 부착율, 초기치패의 성장 및 생존등을 비교분석 하였다. 5종의 부착규조류의 20$\ell$ 배양은 약 2주간 실시되었는데 초기접종농도는 각각 20만세포/$m\ell$ 였으며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인 종은 Cocconeis sp.와 Navicula sp.로 접종 12일후에 각각 128만세포/$m\ell$와 110만세포/$m\ell$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Licmophora sp.는 69 만세포/$m\ell$로 가장 저조한 성장을 보였다. 유생의 부착율은 Cocconeis sp. 배양 시험구에서 43.1%로 가장 높았으며, Licmophora sp.는 16.3%로 대조구에 비해 현저히 낮은 값을 나타냈다(P<0.05). 치패의 일간성장율은 Navicula sp.에서 64.1 $\mu$m로 가장 높았으며, Licmophora sp.는 22.4 $\mu$m로 대조구에 비해 월등히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패의 생존율은 Navicula sp.에서 62.0%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P<0.05), Cocconeis sp. 와 Nitzschia sp.는 각각 60.5%, 59.2%로 대조구의 48.8% 보다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P<0.05). 본 시험의 결과는 먹이효율이 뛰어난 특정 부착성 규조를 전복 종묘생산에 이용하므로써 전복 유생의 부착율, 치패의 생존 및 생장율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PDF

Plastic house의 형태, 재배양식 및 시설내 위치에 따른 기상환경의 차이가 암면재배 오이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limatic Factors varied due to the Type of Plastic House, Cultural Season and Locations in the Plastic House on the Growth of Cucumber Plants Grown in Rockwool)

  • 임정묵;권병선;신동영;현규환;김학진;정순주;이범선;임준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218-222
    • /
    • 2006
  • 재배시기, 시설형태 그리고 시설내 계배위치에 따른 가상환경의 차이와 이에 따른 양액계배 오이의 생장 반응을 알아보기 위하여 여름재배와 억제재배, 1-2W형 하우스와 무기둥 하우스에 양액계배를 통해 오이를 패배한 후 시설내 부위별 기온, 상대습도, 일사량과 생장해석을 통해 얻어진 생리적 형질들을 조사하여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우스 내부의 평균기온이나 평균상대습도는 하우스 형태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일사량은 1-2W형 하우스가 무기둥 하우스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일누적일사량은 1-2W형에서는 남서쪽이 무기둥 하우스에서는 북서쪽이 대체로 높았다. 초장과 엽수는 억제재배보다 여름재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엽면적은 억제재배에서 많았다. 상대생장율은 순동화율 및 엽면적비율과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상대생장율에 대한 기여도는 순동화율이 엽면적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물생장율은 엽면적지수와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여 엽면적지수의 증대가 단위면적당 생산량의 증대에 크게 영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생육기간의 일평균기온는 상대생장을 및 순동화율과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억제재배에서는 전 생육기간의 누적일사량과 상대생장을 및 순동화율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선충포획성 Arthrobotrys속균에 의한 소나무재선충 포획 특성 (Characteristics of Pinewood Nematode Trapping by Nematophagous Arthrobotrys spp.)

  • 이각중;구창덕;성주한
    • 한국균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153-162
    • /
    • 2008
  • Arthrobotrys속 균은 불완전균으로 토양선충을 포획하는 살선충 곰팡이다. 본 논문에서는 선충포획성 균종인 A. oligospora, A. dactyloides, A. conoides의 균사생장, 선충 포획기작의 특성, 그리고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감염능력을 이해하여 살선충 효과가 높은 균종을 알고자 하였다. 소나무재선충은 잿빛곰팡이(Botrytis cinera)에 접종해 증식시켰으며 여기에 Arthrobotrys속 3종 각각의 균사배양체 $1\;cm^2$씩 접종하고 배지, 온도, pH, 소나무재선충 접종밀도, 영양조건이 균사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A. conoides의 생장이 가장 빨랐으며(13.9 mm/day, PDA) A. dactyloides가 가장 느렸다(3 mm/day, PDA). 3가지 균의 생장은 PDA배지, $25^{\circ}C$, pH 4.5의 조건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A. conoides 균과 A. oligospora 균은 500마리의 재선충 접종으로 생장이 촉진됐으나, 10,000마리 접종으로는 느려졌다. A. dactyloides는 산성에서 생장하지 않았으며 재선충이 많을수록 더 느렸다. A. conoides와 A. oligospora의 선충포획기관은 균사보다 굵은 고리들의 망상 구조로서 선충 존재시만 형성되었으나, A. dactyloides의 포획기관은 단일한 원모양으로 선충이 없어도 형성되었다. A. conoides가 A. oligosora보다 포획기관 형성이 빨랐으며, 재선충 포획 후 균사가 재선충 내부로 침입하여 작고 많은 침입구(infection bulb)를 만들고 선충을 소화하였다. 그러나 A. dactyloides는 포획기관의 수가 적었고 포획도 하지 못하였다. A. conoides의 재선충 감염율은 95%였고, A. oligospora의 감염율은 80%였다. 그리고 위 두 균의 조합접종에 의한 선충감염율은 92%였다. 그러나 A. dactyloides는 오히려 재선충의 밀도를 증가시켰다. A. conoides 균은 빠른 생장률과 초기 포획으로, A. oligospora는 균밀도를 증가시켜서 재선충 감염율을 높였다. 결론적으로 A. conoides균은 균사생장률과 재선충감염율이 높으므로 소나무재선충의 생물학적 방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두충(杜冲)나무의 종자발아(種子發芽), 묘목생장(苗木生長) 및 물질생산(物質生產) (Seed Germination, Seedling Growth and Biomass Production of Eucommia ulmoides)

  • 구관효;윤기식;이강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0권2호
    • /
    • pp.202-209
    • /
    • 1991
  • 약(藥), 음용수종(飮用樹種)으로 이용가치(利用價値)가 높은 두충(杜冲)나무의 종자발아(種子發芽), 생육밀도별(生育密度別) 묘목생장(苗木生長) 그리고 물질생산량(物質生產量)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종자처리방법별(種子處理方法別) 발아율(發芽率), 생육밀도별(生育密度別) 묘목(苗木)의 생장량(生長量), 월별묘목생장추이(月別苗木生長推移) 그리고 수령증가(樹齡增加)에 따른 엽(葉)과 수피(樹皮) 등(等)의 물질생산량(物質生產量)을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종자발아촉진방법별(種子發芽促進方法別) 파종당년(播種當年)의 발아율(發芽率)은 냉습적처리(冷濕積處理)가 60.3%로서 가장 효과적(效果的)인 방법(方法)이었다. 2. 1-0묘(苗)의 생육밀도(生育密度)는 $m^2$당(當) 60본생립(本生立)이 육묘생산(育苗生產)에 적정(適正)하였으며, 묘목생장형질(苗木生長形質)은 생육밀도간(生育密度間)에 유의적(有意的)인 차이(差異)가 있었다. 3 묘목(苗木)의 신장생장형(伸長生長型)은 춘기(春期)부터 추기(秋期)까지 연속생장형(連續生長型)으로 종자발아(種子發芽) 후(後) 42일(日)째인 6월(月) 21일(日)-7월(月) 20일(日) 사이에 당년총생장량(當年總生長量)의 32.7%가 생장(生長)하여 가장 왕성(旺盛)한 생장량(生長量)을 보였다. 4. 엽(葉)과 수피생산량(樹皮生產量)은 수령(樹齡), 흉고직경(胸高直徑), 수고(樹高)가 증가(增加)할수록 증가(增加)되었으나 10년생(年生) 이후(以後) 부터는 증가폭(增加幅)이 현저(顯著)하게 둔화(鈍化)되었다. 5 총재적(總材積)에 대(對)한 수피율(樹皮率)은 수령(樹齡)10년생(年生)일때 12.42%로서 최대치(最大値)를 보여 가장 경제적(經濟的)인 수피채취(樹皮採取) 적기(適期)로 판단(判斷)되었다. 6. 흉고직경(胸高直徑)과 수고생장(樹高生長)에 따른 엽(葉), 수피건중량(樹皮乾重量), 수피재적간(樹皮材積間)에 유의적(有意的)인 정(正)의 관계(關係)가 인정(認定)되어 흉고직경(胸高直徑)이나 수고생장량(樹高生長量)으로 엽(葉) 및 수피생산량(樹皮生產量)을 추정(推定)할 수 있었다. 7. 수령(樹齡)이 증가(增加)할수록 엽면적(葉面積)은 감소(減少)하고 엽수(葉數)는 상대적(相對的)으로 증가(增加)하였다.

  • PDF

수생식물(水生植物)을 이용(利用)한 수질오염원제거(水質汚染源除去)에 관(關한) 연구(硏究) - 제1보(第1報) 부레옥잠의 유기물(有機物) 제거효과(除去效果) 및 생장(生長)에 미치는 제요인(提要因) (Studies on Removal of Water Pollutants by Aquatic Plants - I. Removal of Organic Matter by Water Hyacinth and Factors Affecting It's Growth)

  • 변종영;이규승;이종식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143-148
    • /
    • 1985
  • 미리용(未利用) 식물(植物)인 부레옥잠의 도시하수(都市下水)나 공장배수(工場排水)의 정화(淨化) 가능성(可能性)을 검토(檢討)하기 위하여 현장폐수(現場廢水)에 대한 실증실험(實證實驗)과 생장(生長)에 미치는 요인(要因)을 구명(究明)하고자 실내실험(室內實驗)을 통해 나타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성질(性質)이 서로 다른 현장폐수(現場廢水)에 적용한 결과에서 볼 때 부레옥잠의 유기물제거(有機物除去)는 대상 유기물의 종류(種類)에 따라 효율(效率)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고농도(高濃度)에서 평균처리효율(平均處理效率)이 높으며, 초기(初期)의 제거율(除去率)이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부레옥잠의 생장(生長)에 대한 최적(最適)pH는 중성~약산성이었으며, pH에 따른 피해는 산성보다 알카리성에서 더욱 컸다. 3. Nacl농도(濃度)가 0.5%인 경우는 36시간 후 뿌리 활성(活性)을 완전(完全)히 잃었으나, 0.01%에 있어서는 24시간 후까지는 큰 변화(變化)가 없었다. 4. 수온(水溫)에 따른 공시재료의 생장효과(生長效果)는 $17\sim21^{\circ}C$에서 높았으며, 수온(水溫)이 높아짐에 따라 생장(生長)이 억제(抑制)되어 $30^{\circ}C$의 경우는 현저히 감소(減少)되었다. 5. 차광(遮光)이 됨에 따라 부레옥잠 생장(生長)은 억제(抑制)되었으며, 그 경향은 기온(氣溫)이 낮아질수록 심하였다. 6. 포장조건(圃場條件)에서 부레옥잠의 개체증식(個體增殖)을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5주 동안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1개체에서 12.3개체로 증식(增殖)되었으며 평균(平均) 생장(生長) 속도(速度)는 53.6g/week, 비교생장율(比較生長率)은 0.302g/g/week였다.

  • PDF

초피나무에 있어서 Pon-Pon 처리(處理)에 의(依)한 종자(種子) 발아촉진(發芽促進)과 삽목(揷木)에 의(依)한 무성번식(無性繁殖) 개선(改善) (Seed Germination Improvement by Pon-Pon Treatment and Asexual Multiplication by Cuttings in Zanthoxylum piperitum)

  • 구관효;윤기식;최재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2권3호
    • /
    • pp.227-234
    • /
    • 1993
  • 식(食) 약용수종(藥用樹種)으로 이용가치(利用價値)가 높은 초피나무 종자(種子)의 발아율(發芽率)을 높이는 발아촉진방법(發芽促進方法)을 찾기 위하여 종자(種子)를 Pon-Pon에 세척(洗滌)하고 4가지 방법(方法)으로 10월(月) 초순(初旬)에 처리(處理)한 후(後) 1991년(年) 4월(月) 포지(圃地)에 파종(播種)하여 발아생장(發芽生長)한 묘목(苗木)을 당년(當年) 10월(月) 중순(中旬)에 거취(据取), 발아율(發芽率)과 묘목생장량(苗木生長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와 삽목증식법(揷木增殖法)을 개발(開發)하기 위하여 삽목시기(揷木時期) 및 발근촉진제(發根促進劑)의 종류별(種類別) 농도(濃度)에 따른 삽목묘(揷木苗)의 발근율(發根率)과 묘목생장(苗木生長)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종자발아촉진처리(種子發芽促進處理)에 따른 포지발아율(圃地發芽率)은 Pon-Pon 처리(處理) 후(後) 노천매장(露天埋藏)한 처리구(處理區)에서 74.3%로 가장 높았으며, 처리간(處理間)에 1% 수준(水準)에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2. 묘목(苗木)의 신장생장형(伸長生長型)은 춘기(春期)부터 추기(秋期)까지 연속신장형(連續伸長型)이었고 종자발아(種子發芽) 후(後) 48일(日)째인 7월(月) 1일(日)부터 7월(月) 31일(日) 사이에 당년(當年) 총(總) 생장량(生長量)의 40.3%가 생장(生長)하여 가장 왕성(旺盛)한 생장량(生長量)을 보였다. 3. 삽목묘(揷木苗)의 발근율(發根率)은 발근촉진제(發根促進劑) 종류간(種類間)에는 뚜렷한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았으나 농도간(濃度間)에 1% 수준(水準)에서 유의적(有意的)인 차이(差異)를 보였다. 4. 삽목묘(揷木苗)의 일차근수(一次根數)와 T/R율(率)은 발근촉진제(發根促進劑) 처리구(處理區)가 무처리구(無處理區)보다 양호(良好)한 생장(生長)을 보여 주였다. 5. 삽목묘(揷木苗)의 T/R율(率)은 일차근수(一次根數)와 높은 부(負)의 상관(相關)(r=-0.7164)을 나타내었다.

  • PDF

인삼모상근의 생장과 Ginsenoside 생산에 미치는 NaCl의 영향 (The Effect of NaCI on the Growth and Ginsenoside Production from Ginseng Hairy Root)

  • 김유진;심주선;정대영;이정혜;인준교;이범수;양덕춘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94-99
    • /
    • 2008
  • 인삼의 생장에서 염류의 집적은 우량 인삼의 생산에 많은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순계 분리된 인삼의 우수 계통으로부터 NaCl 처리에 따른 생장율 조사와 ginsenoside의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선발된 모상근(KGHR-8)으로부터 ginsenosides의 함량에 미치는 NaCl의 최적 농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30일간 배양한 결과 NaCl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모상근의 생장은 감소하였지만, total ginsenoside의 함량은 0.24M NaCl 처리구에서 높은 증가를 가져왔으며 특히 광을 조사하여 배양한 결과 높게 검출되었다. 0.24 M NaCl 농도로 광상태하에서 함량은 61.7%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Table 1). 또한 모상근의 생장을 최적 상태로 설정하기 위해 two step culture 방법을 조사한 결과, 0.05M, 0.1M NaCl 처리시 모상근의 생장율은 각각 약 62%, 76% 감소한 반면, ginsenoside의 함량은 29%, 48% 각각 향상되었다. 모상근은 방어기작의 일환으로 NaCl을 elicitor로 인지하고 2차대사산물인 사포닌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나무 묘목(苗木)의 생장(生長), 영양상태(營養狀態) 및 가스교환속도(交換速度)에 미치는 Al과 Mn의 영향(影響) (Effects of Al and Mn on the Growth, Nutrient Status and Gas Exchange Rates of Pinus densiflora Seedlings)

  • 이충화;진현오;김영걸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0권1호
    • /
    • pp.74-82
    • /
    • 2001
  • Al과 Mn을 여러가지 농도로 조정한 배양액을 채운 포트에 소나무(Pinus densiflora) 2년생 묘목을 이식하여 수경재배법에 의해 90일간 온실내에서 육성한 후 소나무 묘목의 생장, 영양상태 및 가스교환속도에 미치는 Al과 Mn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배양액의 Al농도는 4수준(0, 10, 30, 60ppm)으로 처리하였으며, 이들 각각의 Al처리에 Mn농도를 3수준(0, 30, 60ppm)으로 처리하여 총 12처리구의 2요인배치법(two-factor design)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Al과 Mn은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에 상호작용효과(interaction effects)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에 대한 Al과 Mn의 각각의 단독영향(main effects)은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은 Al은 10ppm이상, Mn은 60ppm의 농도에서 생장저하를 초래하였으며, 이는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에 대한 Al의 독성이 Mn에 비해 클 수 있음을 시사한다. 뿌리의 암호흡속도는 Al의 경우 60ppm에서, Mn의 경우는 30ppm이상의 농도에서 저하하였다. 또한, 크로로필함량에 있어서는 Al의 영향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60ppm의 Mn처리구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배양액의 Al과 Mn농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소나무 묘목의 상대생장율(RGR) 및 순동화율(NAR)이 저하하였으며, 이는 광합성 효율의 감소가 원인으로 생각된다. 비록 본 연구결과는 수경재배법에 의하여 얻어진 결과이지만, 장래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산성강하물에 의한 수목피해 예측 및 산성화된 토양의 임지에서도 이와 유사와 현상이 발생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 PDF

육성년도가 다른 벼 품종의 생육 및 수량특성 (Growth and Yield Characteristics of Rice Varieties Developed in Different Years)

  • 임준택;신동영;김학진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8권4호
    • /
    • pp.343-349
    • /
    • 1993
  • 본 연구는 벼의 시대적 장려품종들 사이의 수량형질이나 생리적 형질에서의 변화를 살펴 육종에 의한 수량증대의 원인을 밝히고, 생리적 형질의 개량을 통한 수도 수량증대 방안을 찾아 보고져 행하여졌다. 1911년부터 1988년도 사이의 8기의 장려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한 후 수량형질들을 조사하고 생장해석을 통해 생리적 형질들의 값을 측정하여 품종변천에 따른 이들 형질들의 변이를 비교하였다. 최근에 올수록 장려품종들의 간장은 짧아 졌으며 '70년대 이후의 품종들의 등숙률이나 수확지수는 그 이전의 품종보다 높아 졌으나, 주당수수, 수당입수, 그리고 년입중의 변이에서는 시대적 품종변천에 따른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순동화율, 엽면적비율, 상대엽면적, 그리고 엽중비율에 있어서도 최신 품종에서 아무런 개량을 찾아 볼 수 없었으며 육종을 통한 수도의 수량증대가 있었다면 그것은 주로 도숙병 저항성 품종 육성이나 단간종의 개발에 따른 도복 감소를 통한 등숙율의 향상과 수확지수의 증대에 기인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수량증대를 위해서는 순동화율의 증대와 수확지수의 증대가 병행하여 이루워 지는 것이 필요하며 광투과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복이 억제되는 한 장간종을 육성하는 것이 중묘할 것으로 나타났다. 순동화율은 엽면적비율과 부의 상관관계가 있어서 이들을 동시에 증대시키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나 순동화율이 상대생장율에 미치는 기여도는 엽면적비율의 그것보다 커, 순동화율이 높은 품종선발이 보다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엽중비율의 증대를 통한 엽면적비율의 증가가 상대생장율을 높이는데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삽목조건이 희귀수종 눈향나무의 발근과 초기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tting Condition on Rooting and Early Growth of a Rare Endemic Juniperus chinensis var. sargentii HENRY)

  • 안상열;안병섭;박수정;김주현;이상우
    • 농업생명과학연구
    • /
    • 제45권4호
    • /
    • pp.73-80
    • /
    • 2011
  • 눈향나무의 효율적인 삽목번식 체계를 확립하고자 삽목시기, 삽목용 상토, 삽수, 발근촉진제의 종류를 다르게 하여 삽목 후의 생존율, 발근율 및 초기생장상태를 조사하였다. 삽목시기에 따른 발근율은 4월 68.3%, 5월 39.5%, 6월의 32.5%로서 4월이 가장 적합하였다. 삽목용 상토는 냇모래 72.7%, 혼합토 40.1%, 마사토 27.5%로서 냇모래가 가장 높은 발근율을 보였고, 뿌리의 생장도 좋았다. 발근촉진제 처리 효과는 발근율이 높은 냇모래에서는 효과가 없었지만, 발근율이 낮은 마사토에서는 무처리구 41.1% 에 비해 IAA 64.4%, IBA 64.4%, NAA 68.9%로서 발근율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삽수의 숙도면에서는 숙지삽을 이용하는 것이 반숙지삽을 이용하는 것보다 생존율이나 발근율이 다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눈향나무 삽목에 있어서 가장 적합한 조건은 냇모래에 숙지삽 상태로 4월에 삽목하는것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