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물적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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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velezensis YP2의 겨자채 흰가루병의 생물적 방제 (Biocontrol of Leaf Mustard Powdery Mildew Caused by Erysiphe cruciferarm using Bacillus velezensis YP2)

  • 이상엽;원항연;김정준;한지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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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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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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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illus velezensis YP2 균주는 쌈채소에서 분리한 Cercospora sp. 1~3, Septoria sp., Colletotrichum sp., Sclerotinia sclerotiorum, Phoma sp., Botrytis cinerea에 대하여 균사생육을 억제하였다. B. velezensis YP2 균주의 LB배양액을 10배 희석액은 적겨자와 청겨자에 발생하는 Erysiphe cruciferarm에 의한 흰가루병을 91.8%와 80.9% 방제효과을 보였다. B. velezensis YP2 균주의 배양액을 10배 희석하여 5일 간격 4회 처리구가 적겨자 흰가루병을 70.6%, 7일 간격 3회 처리구는 65.0%, 10일 간격 2회 처리구는 49.5% 방제하였다. 또한 B. velezensis YP2 균주는 적겨자 종자 발아를 증가시켜고 생육을 촉진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YP2 균주는 겨자채 흰가루병 방제에 매우 효과적이었다.

볼바키아 세균에 의한 절지동물 기주의 생식적 변화와 생물적방제 프로그램에 이용 방안 (Wolbachia-mediated Reproductive Alterations in Arthropod Hosts and its use for Biocontrol Program)

  • 엘라히 로스타미;후세인 마다디;하비브 아바시포르;쉬바 시바라마크리쉬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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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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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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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알파 프로테박테리아(${\alpha}-proteobacterium$)인 볼바키아(Wolbachia) 세균은 절지동물 세포내의 중요한 공생균 중의 하나이다. 그람 음성 세균인 이 공생균은 기주동물의 여러 생물적 과정에 관여하고 있으며, 현재 생물적 방제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볼바키아는 기주 세포의 세포질에 서식하는 세균인데 암컷을 통하여 세대간 전염된다. 볼파키아의 감염 개체 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주의 생식방식을 조작하는 다양한 전략을 발달시켰다. 볼바키아 유전자형 계통은 볼바키아 표면 단백질(WSP)의 고변이영역 아미노산 서열과 복합좌위 서열 타이핑(Multilocus sequence typing, MLST)으로 결정된다. 상이한 유전계통 판별은 wsp, 16S rRNA, ftsZ, gltA, groEL 등 유전자 분자표지를 이용하게 된다.. 이 계통 볼바키아 세균과 그들의 우월한 표현형이 농업해충과 인간의 질병매개 곤충에 대한 방제 프로그램에서 이용 가능성이 고려되고 있다. 볼바키아 표현형들은 세포질불일치(cytoplasmic incompatibility, CI), 단성생식 유도(parthenogenesis induction, PI), 여성화(feminization, F), 수컷치사(male killing, MK)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 볼바키아 세균의 농업과 위생곤충 방제 프로그램에서 응용 방안을 고찰하였다.

비병원성(非病原性) Fusarium균(菌)을 이용(利用)한 아스파라거스의 병원성(病原性) Fusarium균(菌)의 생물적(生物的) 방제(防除) (Biological Management of Virulent Fusarium Species on Asparagus with Avirulent Fusarium Species In Vitro)

  • 이윤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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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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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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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재배지에서 경작된 아스파라거스의 이병조직으로 부터 Fusarium oxysporum이 가장 많이 분리되었고 F. moniliforme와 F. solani가 그다음 순으로 분리되었다. 유묘와 조직배양을 통해 얻은 개체를 이용한 병원성 검정 결과, F. oxysporum과 F. moniliforme는 병원성이 강한 것으로 밝혀졌고, F. solani와 잠두의 배축으로 부터 분리한 비 병원성 F. oxysporum (AVFO)은 병원성이 약하거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F. moniliforme가 F. oxysporum 보다 병원성이 더 강한 것으로 밝혀졌고, F. moniliforme가 F. oxysporum보다 더욱 일관된 병원성을 지니고 있음이 밝혀졌다. 비병원성 Fusarium균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 실험 결과, 병원성 균주를 접종하기 5-7일전에 비병원성 균주들을 접종하여 방제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비병원성 F. oxysporum (AVFO)은 F. oxysporum에 대해서 보다 F. moniliforme에 대해 더욱 효과적인 방제효과를 나타냈고, F. solani는 F. moniliforme에 대해서 보다 F. oxysporum의 방제에 더욱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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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버섯 재배사에서 Steinernema carpocapsae를 이용한 긴수염버섯파리 생물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the Sciarid Fly, Lycoriella mali (Diptera: Sciaridae) Using Steinernema carpocapsae in a Button Mushroom Cultivation House)

  • 최용석;서화영;황인수;이대홍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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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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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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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양송이 버섯재배 시 발생하는 긴수염버섯파리(Lycoriella mali)의 효과적인 생물학적 방제를 위하여 곤충병원성 선충인 Steinernema carpocapsae를 이용하였다.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두 제품의 농도는 각각 $m^2$$6{\times}10^4$$2.5{\times}10^5$이었다. 양송이 버섯시설 내 버섯배지와 상토에서의 긴수염버섯파리 유충 밀도를 조사한 결과 각각 $30cm^2$ 내 평균 마리 수는 0.8마리와 22.2마리로 상토에서 주로 서식하였다. S. carpocapsae 1회 처리 후 방제효과는 처리 14일 후에 가장 높았다. S. carpocapsae $6{\times}10^4$ 농도 제품의 2회 처리에 따른 긴수염버섯파리 방제효과는 51.9%였으며 $2.5{\times}10^5$ 농도 제품의 2회 처리 후 방제효과는 96.8%로서 $2.5{\times}10^5$ 농도가 $6{\times}10^4$ 농도 보다 방제효과가 우수하였다. 살충제인 diflubenzuron 수화제의 방제효과는 50% 이하로 낮은 수준이었다.

이달의 과학자-천적연구로 해충방제 공헌

  • 유문일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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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통권3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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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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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모든 생물이 갖고 있는 천적과의 상호작용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해충방제에 새로운 길을 열고 있는 유문일 교수가 이달의 과학자로 선정되었다. 유교수는 "우리는 농업분야에 우수한 인력들이 모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며 농업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가는 분위기가 시급하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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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곤충병원성선충을 이용한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의 생물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Japanese Pine Sawyer, Monochamus alternatus (Coleoptera: Cerambycidae) using Korean Entomopathogenic Nematode Isolates)

  • 유황빈;정영학;이상명;추호렬;이동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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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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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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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소나무림에서 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을 전파하는 매개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곤충병원성선충을 이용하여 솔수염하늘소의 생물적 방제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에 이용한 한국산 곤충병원성선충 4종(Heterorhabditis sp. Gyeongsan, Steinernema carpocapsae GSN1, S. glaseri Dongrae, S. longicaudum Nonsan 계통)은 소나무 고사목 내의 미끼곤충인 꿀벌부채명나방 유충을 치사시켰는데 S. carpocapsae GSN1의 병원성이 가장 높았다. 두 선충 모두 7.5 cm 깊이에 있는 꿀벌부채명나방을 치사시켰다. 곤충병원성선충은 솔수염하늘소 유충과 성충 모두에 병원성을 보였는데 성충에 대한 분무처리 시 S. carpocapsae GSN1 계통보다 Heterorhabditis sp. Gyeongsan 계통의 병원성이 높았다. 솔수염하늘소 유충이 서식하고 있는 소나무 벌채목에 대한 S. carpocapsae GSN1 계통의 수피면 분무처리와 벌채목 수침 처리 시 분무처리에서만 선충에 감염 된 유충이 확인되었다. 곤충병원성선충은 고사목 수체 내 솔수염하늘소 유충 방제의 실용성은 낮았지만 수체 내 해충에 대한 방제 가능성은 있어 추후 천공성 해충의 방제에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시설하우스 가지의 주요해충과 생물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Major Pests in Eggplant Greenhouse)

  • 박채훈;이건휘;김두호;최만영;김상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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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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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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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시설하우스 가지를 가해하는 주요 해충류의 발생양상과 이들의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에 대해 시험하였다. 총 7과 8종의 해충류가 동정되었으며, 이들 중에서 복숭아혹진딧물, 목화진딧물, 점박이응애, 꽃노랑총채벌레, 온실가루이가 시설재배지의 우점종으로 조사되었다. 진딧물류는 $5{\sim}6$월에 발생이 많았으나 7월 이후부터 급격히 감소하였다. 꽃노랑총채벌레는 $6{\sim}7$월에, 점박이응애와 온실가루이는 $7{\sim}9$월에 발생밀도가 높았다. 이들 해충에 대해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로서, 칠성풀잠자리붙이 알을 2회 방사하였을 경우 진딧물류는 $87{\sim}97%$, 애꽃노린재 성충을 3회 방사하였을 경우 꽃노랑총채벌레와 점박이응애는 각각 $76{\sim}90,\;87{\sim}91%$의 방제효과를 얻었다. 시설가지 재배기간인 $5{\sim}9$월까지 진딧물류, 점박이응애 및 음노랑총채벌레 방제를 위하여 약제처리를 3회 실시한 것은 천적인 칠성풀잠자리붙이 알을 2회, 애꽃노린재 성충을 3회 방사한 결과와 방제가가 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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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에서 칠레이리응애에 의한 차응애의 생물적 방제 예비실험 (A Preliminary Study on the Biological Control of Tetranychus kanzawai Kishida in Angelica utlis Makino by Phytoseiulus persimilis Anthias-Henriot (Acarina: Tetranychidae, Phytoseiidae))

  • 김용헌;김정환;한만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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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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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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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칠레이리응애(Phytoseiulus persimilis)의 방사에 의한 차응애(Tetranychus kanzawai)의 방제효과를 비닐하우스 재배 신선초(Angelica utilis)에서 조사하였다. 칠레이리응애 약성충을 7월 23일 $\m^2$당 25마리 방사했을 때 피해잎 4$\textrm{cm}^2$당 차응애 밀도는 7월 22일 25마리에서 9월 9일 0.4마리로 감소했으나 다시 10월 16일에는 9.3마리로 증가했다. 차응애의 밀도는 8월 13일로부터 10월 1일까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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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토양에서 곤충병원성 선충의 분리 (Isolating Entomopathogenic Nematode in South Korea)

  • 한상미;한명세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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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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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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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곤충병원성 선충의 효율적 검색법 확립과 생물적 방제제로서 유용한 선충 종의 탐색을 위하여 수행된 연구로서 남한 각지의 다양한 생태환경에서 토양을 채집하고, 병원성 검정과 병행하여, 감염력과 증식력 및 보존력이 강한 계통을 선발하였으며, 각종 해충에 대한 살충력을 검정하여 생물적 방제제로서의 유용성을 시험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검출된 곤충병원성 선충은 주로 Rhbditida에 속하는 Steinermatidae 및 1 Heterorhabditidae였으며, 본 연구에서도 Rhabditida의 선충이 다수를 차지하는 경향은 같았다. 그러나, Rhabditidae에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Steinernematidae와 Heterorhabditidae외에도 19계통의 Rhabditidae와 2 계통의 Diplogasteridae가 새로 검출되었고, Tylenchida에 속하는 선충도 5계통이 발견되었으며, 금후 속 및 종 단위의 상세한 동정이 필요할 것이다. 병원성이 우수한 선충계통은 생존 유충과 번데기에서 개체당 20만∼30만 마리가 증식하였으므로, 증식용 숙주 1마리 분의 병원체로 구제가능한 해충의 이론치는 십만을 초월할 것으로 추산되었다. 선발 계통의 선충은 대부분 통성활물기생이며, 능동적인 숙주의 추적 및 감염치사한 사체에서 증식함은 "적극적 사물기생" 또는 "살생부생성"으로 간주할 수도 있었다. 본 연구는 생물살충제 연구를 위한 생태환경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기초생명과학 연구용 선충 계통의 선발과 증식 및 보존 관리를 비롯하여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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