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명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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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마(李濟馬)의 유학적(儒學的) 인간관(人間觀)과 의학정신(醫學精神) (The confucian view of human being of Lee Je-ma and his spirits to apply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 송일병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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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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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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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 연구목적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는 사상체질의학(四象體質醫學)을 통해 인간과 생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여 기존의 의학과는 다른 관점에서 인간의 질병을 해결하고자 하였다. 그러므로 사상체질의학(四象體質醫學)을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그의 의학관(醫學觀)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본 논고에서는 인간(人間), 생명(生命) 그리고 질병(疾病)에 대한 그의 의학관(醫學觀)을 살펴 사상체질의학(四象體質醫學)의 임상 적용에 도움을 얻고자 하였다. 2. 연구방법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의 저서로 밝혀진 "격치고(格致藁)",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 "동의수세보원사상초본권(東醫壽世保元四象草本卷)", "동무유고(東武遺藁)" 등의 문헌을 통해 그의 생애(生涯)와 의학관(醫學觀)을 살펴보았다. 3. 결론 (1). "주역(周易)"의 사물(事物)에 대한 인식체계는 도교적(道敎的) 배경에서 나온 음양론적(陰陽論的) 요약정신(要約精神)의 인식체계로 음양적(陰陽的) 역간지묘(易簡之妙)를 구현한 것이고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의 사물(事物)에 대한 인식체계는 유학적(儒學的) 배경에서 나온 사심신물적(事心身物的) 요약정신(要約精神)의 인식체계로, "주역(周易)"의 것을 발전시켜 '사상적(四象的) 역간지묘(易簡之妙)'로 발전시켰고 이를 의학적 차원에서 완성시켰다. (2)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의 생애는 어려웠던 시대상황 속에서 유학철학(儒學哲學)의 새로운 경지를 정립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의학(醫學)을 창안하였으며, 더 나아가 현실참여를 통해 광제정신(廣濟精神)을 구현하고자 했던 것이라 할 수 있다. (3)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는 '음양적(陰陽的) 역간지묘(易簡之妙)'를 터득하여 기존의 다양한 유형의 인간관(人間觀)을 천인생명(天人生命)의 사심신물적(事心身物的) 요약정신(要約精神)으로 정리하고, 이를 생명론적(生命論的), 지행론적(知行論的), 체질론적(體質論的), 인간관(人間觀)으로 제시하였다. (4)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는 새롭게 '명맥실수(命脈實數)', '장(臟)의 본상지기(本常之氣)' 및 '생식윤보지도(生息允補之道)'의 개념으로 설정함으로써 인간수명(人間壽命)에 대한 구체적인 생명관(生命觀)을 제시하였다. (5)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는 사상인(四象人)의 지행적(知行的) 조절(調節), 생식윤보지도(生息允補之道)의 섭생 및 치심치병(治心治病)을 통한 넓은 의미의 '광제의학정신(廣濟醫學精神)'과 새로운 사상체질병증휴계(四象體質病症休係)의 확립을 통한 '질병야요정신(疾病冶療精神)'을 제시하여 의학(醫學)에서의 '역간지묘(易簡之妙)'를 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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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재(李中梓)의 음양사상(陰陽思想)에 대한 연구(硏究)

  • 고영상;김용진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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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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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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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내경재이"인신위소우주"적사상기초상(內經在以"人身爲小宇宙"的思想基礎上), 인위음양적요점재어기위'천지지도'(認爲陰陽的要點在於其爲'天地之道'), 위'만물지강기'(爲'萬物之綱紀'), 위'변화지부모'(爲'變化之父母'), 위'생살지본시'(爲'生殺之本始'), 음양지간당유지정상적상호영향(陰陽之間當維持正常的相互影響) 상호제약(相互制約) 상호의존적협조관계(相互依存的協調關系), 종이입족어자연계적사물현상대음양적본질(從而立足於自然界的事物現象對陰陽的本質), 변화이급재인체생리병리등방면적일반정황급여료설명(變化以及在人體生理病理等方面的一般精況給予了說明). 이중재대(李中梓對) "내경(內徑)" 적주석(的註釋), 교장경악갱가간결(較張景嶽更加簡潔), 영후세갱가변어이해(令後世更加便於理解), 대임상활용역유제다계시(對臨床活用亦有諸多啓示). 가이간출(可以看出), 이중재인위수화음양시이양기주위주도이순환불이적(李中梓認爲水火陰陽是以陽氣做爲主導而循環不已的), 차시인체생명적근본(且是人體生命的根本), 고질병적예방당이차위요점(故疾病的預防當以此爲要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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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사상에 대한 주관성 연구 (A Subjective Study on Sport Ideologies)

  • 유영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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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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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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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스포츠사상에 대한 주관성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체육과 관련한 교사, 교수, 연구원, 행정가 그리고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25명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인간의 주관적 인식을 탐색할 수 있는 Q방법론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4개의 유형이 탐색되었다. 제1유형은, '공정승패형'으로, 스포츠사상에 대해 승패, 공정판정, 각본 없는 드라마, 참가정신 등 스포츠경기와 관련한 진술문에 긍정적 인식을 나타냈다. 제2유형은 '체육철학형'으로, 스포츠 사상에 대해 스포츠철학, 심신일원론, 호연지기, 화랑도정신 그리고 스포츠논리학 등 스포츠철학과 관련한 진술문에 긍정적 인식을 나타냈다. 제3유형은 '소통활동형'으로, 스포츠사상에 대해 소통의 장, 사회활동, 배려 등 스포츠의 참여활동과 관련한 진술문에 긍정적 인식을 나타냈다. 제4유형은 '건강복지형'으로, 스포츠사상에 대해 복지, 노후보장, 레저, 오락(게임), 건강 등 생활체육과 관련한 진술문에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누룩사상균으로 제조된 전통누룩의 휘발성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Traditional Korean Nuruk Produced by Nuruk Fungi)

  • 김현수;유대식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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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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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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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character-istics of the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traditional Korean Nuruk produced by Aspergillus oryze NR 3-6 and Penicillium expansum NR 7-7 were investigated. Volatile flavor of Nuruk was identified twenty-one components by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nmeter. Major flavor components were alkanes such as tridecan, tetradecan, penta-decane, hexadecane, heptadecane, octadecan, undecane, and dodec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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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개빈(張介賓)의 의학윤리(醫學倫理) 사상(思想)에 대한 고찰(考察);관어장개빈의학윤리사상적연구(關於張介賓醫學倫理思想的硏究)

  • 김용진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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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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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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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전(目前), 수착여의학상관적현대과학기술적급속발전(隨着與醫學相關的現代科學技術的急速發展), 의료계대의학윤리적요구월래월고(醫療界對醫學倫理的要求越來越高), 의학윤리사상재동양주요원요의생적윤리이발전기래(醫學倫理思想在東洋主要園繞醫生的倫理而發展起來). 우기도료명대(尤其到了明代), 장개빈근거(張介賓根據) "소문(素門) 방성쇠론(方盛衰論)"중(中)"부실인정(不失人情)"문장(文章), 제출료인환자여감호인이급의자지간각유기구체정황(提出了因患者與監護人以及醫者之間各有其具體情況), 소이필수분별가이타선료해(所以必須分別加以妥善了解), 즉주요원요의생윤리사상언급환자혹감호인적구체정황(卽主要園繞醫生倫理思想言及患者或監護人的具體情況). 종관기내용가지(綜觀其內容可知), 재환자방면(在患者方面), 장개빈인위의생응사선응예지환자적각종정황(張介賓認爲醫生應事先應預知患者的各種情況), 여약환자심리존유측시의생능력적상법(如若患者心里存有測試醫生能力的想法), 나마치료효과취불회호. 재감호인방면(在監護人方面), 장개빈인위유어개인적친분혹이해관계(張介賓認爲由於個人的親分或利害關係), 왕왕회사환자화의생면임군경(往往會使患者和醫生面臨窘境), 저일점응가이주의(這一點應加以注意). 재의생방면(在醫生方面), 장개빈인위의생응숙지자신적의학능력(張介賓認爲醫生應熟知自身的醫學能力), 불능기편환자(不能欺編患者), 야불능설비방기타의생적화(也不能設誹謗其他醫生的話). 령외, 장개빈종기보편성의학윤리사상(張介賓從其普遍性醫學倫理思想), 인위의사응구비총명적자질(認爲醫師應具備聰明的資質), 필수유일과열애생명적심(必須有一顆熱愛生命的心), 이차환인위의생응다독의경(而且還認爲醫生應多讀醫經), 다배양사(多拜良師), 정확지장악약물급진단치료질병적방법(正確地掌握藥物及診斷治療疾病的方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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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의 숫자 부호 '삼(三)'의 의미에 대하여

  • 양옌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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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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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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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전경』에서는 나타나는 숫자 부호 '삼(三)'의 의미와 나아가 '삼'과 『주역』 그리고 도교 신선신앙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중화의 문화에는 예부터 '삼'을 숭상하는 풍속이 있고, 도교문화도 '삼'을 숭상한다. 이는 주로 『주역』, 『도덕경』 및 도교 신선신앙과 관련이 있다. 한국문화는 전체적으로 중국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았다. 대순진리회 또한 이러한 배경 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대순진리회에서는 '삼' 이라는 숫자를 반복해 사용하고 있는데, 어떤 의미에서 이것은 『주역』에 나타나는 부호 상징 사유의 확장된 표현이라 할 것이다. 또한 대순진리회의 교의(敎義)와 부도(符圖)에서도 '삼을 숭배하는(尙三)' 도교 신선신앙의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므로 대순진리회에서 볼 수 있는 '삼'의 의미는 도교의 영향을 받은 것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렇게 말하는 것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대순진리회의 상제와 종도들이 중국의 서적을 이해하고 중시했기 때문이며 대순진리회의 구천상제께서 많은 종교를 통섭하였기 때문이다. 공사(公事) 활동, 부주(符呪) 문건, 상제와 도주의 행적 사료, 신령신앙 등의 내용 곳곳에서 '삼'이라는 특별한 숫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이러한 '삼'은 생명과 시작을 나타내며 또한 완성과 완결을 의미한다. 대순진리회 신앙의 특징을 보면 그 배후에는 아주 깊은 중국문화의 영향이 있으며, 『주역』사상의 구체적인 표현이고, 도교신선신앙의 흔적이기도 하다. 물론 대순진리회는 자신만의 독창적이 재해석으로 이러한 문화나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켰다. 그렇기 때문에 '삼'이라는 숫자의 근원을 탐구하고, '삼'이 지니고 있는 철학적 사상을 파헤쳐 그 속의 오묘함을 발견한다면 대순사상의 깊을 뜻을 이해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순사상 심우도의 공공작용 연구 (A Study on Communal Action as Found in the Ox Seeking Pictures of Daesoon Thought)

  • 김용환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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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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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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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순사상 심우도의 공공작용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심우도(尋牛圖)'는 동자가 소를 찾아가는 모습으로 인간의 수도과정을 비유한 도상이다. 심우도의 동자는 수도자이고, 소는 상제께서 세상에 펼친 대순사상을 말한다. 이 글에서는 대순사상 심우도가 이화-기화-실화의 공공작용의 3단계로 전개됨을 밝히고자 한다. 먼저 공공작용의 이화단계는 '심심유오(深深有悟)'와 '봉득신교(奉得神敎)'의 상관연동에서 드러난다. '심심유오'는 깊고 깊은 생각 속에 봉득신교에 대한 자각이 있기에 생각이화의 도리를 발견한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어느 순간 인간 존재의 근원에 의문을 갖고 음양합덕의 생각이화에 의해 봉득신교를 받들면서 도상은 소의 발자국을 따라가는 형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음의 공공작용의 기화단계는 '면이수지(勉而修之)'와 '성지우성(誠之又誠)'의 상관연동에서 드러난다. '면이수지'는 부지런히 수도에 매진하여 소의 기운을 감득하고 시련과 난관을 극복하면서 신인조화를 모색하며 생명파악에 집중한다. 아울러 해원상생에 의한 생명기화를 통해 정성에 또 정성을 들여 선천의 상극기운과 습관을 버리고, 도상은 이치를 감득하고 소를 탄 채로 피리를 부는 형상이다. 그리고 공공작용의 실화단계는 '도통진경(道通眞境)'과 '도지통명(道之通明)'의 상관연동으로 일상생활에서 도를 체화하는 단계이다. '도통진경'은 참된 도에 이름이며, 피리를 불며 흰 소를 타고 가는 동자의 도상에서 도를 체화하는 경지로서 파악할 수 있다. '도지통명'은 마침내 도가 밝아져 후천개벽 세상을 전개함을 의미한다. 흰 소를 따라간 동자는 신선이 되었다. 선녀들이 음악을 들려주고, 불로초가 피어 있고, 학들이 노니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이다. 인간은 지상신선 되고, 지상선경이 되어 인존구현의 생활실화로 드러나서 시공(時空)을 넘나드는 대자유인으로 결실을 맺는 형상이다. 대순사상 심우도는 동자가 소를 찾아 좁고 험한 산길을 지나가는 모습에서 출발하여 소의 뒷모습을 본 이후 앞으로 가야할 길이 험난한 줄 알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도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부지런히 나아가는 근면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동자는 흰 소를 만나 친해지는 시기로 전환이 되면서 일상생활이 변모한다. 동자는 '흰 소(白牛)'를 상봉하며, '도지통명'의 생활실화를 통해 인존구현의 진여실상을 평상심으로 구현한다. 본 연구는 문헌학과 해석학의 방법을 활용하여 대순사상 심우도의 공공작용 분석으로 다양·다중·다층의 해석학으로 후천개벽의 생활실화에 접근하며, 후천개벽의 실천담론을 구조적으로 밝히고 있다. 이에 대순사상 심우도의 미래전망은 생각이화·생명기화·생활실화의 삼차연동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할 것이다.

문화의 새로운 개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ew Concept of Culture)

  • 오정석;윤호창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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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4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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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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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근대 산업사회에서 현대 지식기반 사회에 이르러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중세의 신 중심 사상에서 인간 중심 사상으로의 중심이동은 이제 생명 복제와 같은 과학 기술 발달과 함께 인류가 신의 영역에 점차 가까워지는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이러한 급진적인 변화의 흐름에서도 인류 문화의 진화는 더디게만 느껴진다. 생명 경시, 종교 전쟁, 환경 파괴, 적자생존의 자본주의 제도 등은 우리가 바라는 인류공영의 발목을 옥죄는 듯하다. 본 논문은 이러한 현대의 문화 개념과 정체성을 되짚어 보고 21세기라는 새로운 시대의 그릇에 담길만한 문화의 개념을 '물'의 특성을 가진 'SeaCricle'이라는 새로운 용어로 재정의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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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유전변명작물 개발 현황 및 사상-종속 유전 분석 (Current status of development and event-dependent genetic analysis of genetically modified crops in Korea)

  • 정순천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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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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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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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유전변형작물의 창출은 세계 인구의 증가와 식량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는 주요한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이미 유전변형작물의 상업화에 성공한 선진국의 선례에 바탕하여 우리나라도 지난 20년 동안 유전변형 작물의 개발을 지속하여 20여 종의 작물에서 60여 건 이상의 유전변형작물을 개발하였다. 본 고에서는 우리나라의 유전변형작물 개발과 위해성 평가 현황을 간단히 살펴보면서,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유전변형작물의 상업화가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못하는 죽음의 계곡이 어디에 있는지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저자는 지난 5년 동안 15건의 국내개발 유전변형작물의 위해성 평가를 수행한 경험에 바탕하여, 우량 사상의 선발의 부재가 상업화의 죽음의 계곡임을 제시하였다.

기후변화 대응 농업용 저수지의 확률론 기반 홍수 취약성 산정 (Probability Theory-based Flood Vulnerability for Agricultural Reservoirs under Climate Change)

  • 박지훈;강문성;송정헌;전상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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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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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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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의 동시다발적인 발현은 농촌 지역의 홍수 발생 빈도를 증가시키고 있다. 현재의 기후시스템은 과거의 강우빈도를 기준으로 산정한 설계기준을 벗어나는 강우 사상을 빈번하게 발생시키므로 설계변수의 불확실성을 보다 합리적인 방법으로 정량화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확률론을 이용한 농업용 저수지의 홍수 취약성을 산정하는 데 있다. 먼저 홍수 취약성 해석에 필요한 과거와 미래 수문 자료를 수집하고 전처리 과정을 통해 해석에 적합한 자료로 구축하였다. 설계변수의 불확실성을 분석하기 위해 지속시간별 최대강우량, 유입 설계홍수량에 대해 부트스트랩 (bootstrap) 기법을 적용하여 자료를 재추출하였다. 부트스트 랩은 표본집단의 확률분포에 대해 가정을 하지 않고 표본집단의 통계적 특성을 이용하여 모집단의 통계적 추론을 할 수 있는 비모수적인 리샘플링 기법이다. 부트스트랩 추론은 표본집단의 추정치, 편의, 표준오차를 산정하고 신뢰구간을 추정한다. 부트스트랩 추론을 통해 산정하는 신뢰수준을 이용하여 농업용 저수지의 홍수 취약성을 산정하였다. 본 연구는 설계변수에 내재하는 불확실성을 부트스트랩 기법을 이용하여 정량화하고 확률적인 값을 가지는 홍수 취약성으로 산정하여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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