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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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yfluorfen에 대한 내성(耐性) 감수성(感受性) 벼품종(品種)의 생리활성(生理活性) 기구(機構) - IV. 항산화효소(抗酸化酵素) 활성(活性) (Different Physiological Activity of Selected Rice Cultivars to Diphenylether Herbicide, Oxyfluorfen - IV. Different Activity of Antioxidative Enzymes)

  • 국용인;구자옥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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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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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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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Oxyfluorfen에 내성(耐性) 벼 3품종(品種)과 감수성(感受性) 벼 4품종(品種) 및 피를 공시하여 $10^{-6}M$ 농도로 처리하여 24시간 암배양(暗培養)하고 광(光)에 0, 2, 4, 6시간 노출 후에 항산화효소(抗酸化酵素)의 활성 차이와 항산화효소(抗酸化酵素)의 isozyme 변화를 조사하였다. 1 내성(耐性) 및 감수성(感受性) 벼품종(品種) 자체의 APOX, CAL, POX, NR, GR, MDAR 및 SOD의 항산화효소(抗酸化酵素) 활성(活性)은 차이가 없었으나, 감수성(感受性)인 피는 다른 벼품종(品種)들보다 활성(活性)이 아주 낮았다. 그리고 lipoxygenase는 내성(耐性) 벼품종(品種)들보다 감수성(感受性) 벼품종(品種)과 피에서 활성(活性)이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2. Oxyfluorfen 처리 후 항산화효소(抗酸化酵素)인 MDAR, POX, GR 및 SOD는 내성(耐性) 벼품종(品種)들이 감수성(感受性) 벼품종(品種)들과 피보다 활성(活性)이 높았다. 3. Oxyfluorfen 처리 후 POX 동위효소(同位酵素)변화는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내성(耐性) 벼품종(品種)들에서 C band 활성(活性)이 증가하였으나, 감수성(感受性) 벼품종(品種)에서는 활성(活性)증가가 없었다. 감수성(感受性) 피에서는 B band가 $10^{-4}M$ 처리에서 활성(活性)이 다소 감소하였다. 4. Oxyfluorfen 처리에 따른 GR, SOD 및 AO 동위효소(同位酵素)는 내성(耐性)과 감수성(感受性) 벼품종(品種)들간에 각 band 활성(活性)은 차이가 없었으나, GR 동위효소(同位酵素)는 $10^{-4}M$ 처리시 감수성(感受性)인 피에서 C band가 소실되었다. 5. Oxyfluorfen 처리에 따른 esterase 동위효소(同位酵素)의 변화는 B, C 및 D band에서 내성(耐性) 벼품종(品種)보다 감수성(感受性) 벼품종(品種)에서 활성(活性)감소가 컸으며, 감수성(感受性)인 피는 $10^{-4}M$ 처리시 A band가 소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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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열매 추출물의 유용 생리활성 탐색 (Screening of biological activities of the extracts from Rubus coreanus Miq)

  • 이미경;이현수;최근표;오덕환;김종대;유창연;이현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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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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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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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복분자 열매의 추출물 모두 1.0mg/ml 이하의 농도로 투여 시는 정상세포 생존율을 85%이상으로 유지시켜 시료자체에 의한 독성은 나타나지 않으며, 각 추출물의 암세포에 대한 생육억제활성은 0.1 mg/ml의 낮은 농도에서도 비교적 $40{\sim}50%$의 높은 억제율을 나타내었다. 추출물들은 0.5mg/ml 이상의 농도에서 MCF7에 대하여 78%이상, A549에 대하여서는 81%이상의 생육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 Hep3B에 대하여서는 70%이상의 높은 암세포 생육억제활성을 나타내었으며, AGS에 대하여 에탄올 추출물들이 약 79%정도의 암세포 생육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 각 추출물의 selectivity에 있어서 각 추출물이 0.1mg/ml 에서 1.0mg/ml 농도에서 5이상의 수치를 나타내어 복분자 열매 추출물들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기작을 지닌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각 시료들의 면역세포생육 증진 기능은 0.5mg/ml 농도에서 B세포의 생장을1.5배 이상 T세포의 경우 1.8배 이상의 생육증진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물 추출물들이 에탄올 추출물에 비하여 높은 면역세포의 생육 증진활성을 나타냄을 확인하였고, cytokine의 생성측정 정도를 측정한 결과, IL-6는 물 추출물이 배양 6일째 0.5mg/ml의 농도에서 최고 70 pg/ml의 분비량을 나타내었으며, $(TNF-{\alpha})$도 물 추출물이 배양 6일째 최고 78.8pg/ml의 분비량을 나타내었다. Acridine orange와 ethidium bromide로 형광 염색하여 인간 면역T cell에 대한 세포 사멸형태를 측정한 결과 배양 3일째부터 20% 이상의 세포들이 자가 사멸 형태로 사멸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높은 암세포 생육억제 활성을 나타낸 복분자 추출물들을 Microphysiometer를 이용하여 암세포(Heb3B)와 정상세포(HEL299)에 대한 대사(산화)활성도의 영향을 3시간 동안 측정한 결과, 0.5mg/ml 농도의 에탄올 추출물을 투여 후 서서히 세포의 산화가 나타남을 확인하였고, 정상세포에 비하여 암세포에 있어서 세포의 산화속도가 급격히 증가되었다. 각종 성인병과 관련된 효소들인 ACE, ${\alpha}-glucosidase$, GST의 활성을 측정한 결과는 고혈압을 유도하는 효소인 ACE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와 생체 내에서 혈당 상승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alpha}-glucosidase$의 작용의 경우 약간의 효과가 있었으나 유의적이지 못하였으며, 간의 중요 해독기전 중의 하나인 GST(gultathion-S-transferase)의 활성을 측정한 결과 1.0mg/ml의 농도에서 GST 활성을 1.6배 정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내었다. 이러한 복분자를 기능성식품으로 개발 시 면역증진기능을 야기하는 기능성을 중심으로 면역증진활성을 지닌 제품을 중점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이를 통하여 복분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이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고로쇠와 우산고로쇠 나무의 부위별 항암 및 면역조절능 비교 (Comparison of Anticancer and Immuno-Modulatory Activities in the different parts of the Acer mono Max. and Acer okamotoanum)

  • ;김철희;권민철;이학주;강하영;최돈하;이현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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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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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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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인간 정상 폐세포인 HEL299을 이용한 세포 독성을 살펴본 결과, 각 추출물은 1.0 $mg/m{\ell}$의 농도에서 최고 19.5%의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항암활성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2가지의 암세포를 이용하였는데, AGS, A549, MCF-7, Hep3B에서 수피 추출물의 경우 1.0 $mg/m{\ell}$의 농도에서 55% 이상의 높은 억제활성을 나타내었고, 또한 암세포의 생육활성에 대한 정상 세포의 세포독성 비로 나타낸 선택적 사멸도는 고농도에서는 모두 3이상으로 나타났다. B cell과 T cell을 이용한 면역세포의 생육 촉진 실험에서는, BT cell 은 배양 5일째 수피 추출물이 각각 $7.5{\times}10^4cells/m{\ell}$, $8.2{\times}10^4cells/m{\ell}$로 가장 높은 세포농도를 나타냈다. 면역세포를 이용한 cytokine의 분비량 측정실험에서는 수피 추출물이 배양 시간에 따른 cytokine의 분비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세포의 $TNF-{\alpha}$의 분비량은 6일째 최고의 분비량을 나타내었고, 수피 추출물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7-8 배가량 정도 더 높은 분비량을 나타낸 것을 확인하였다. IL-6의 경우 6일째 최고의 분비량을 나타내었고, 수피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분비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우산고로쇠 수피 추출물을 첨가한 배지에 의한 NK cell의 면역활성을 측정하였으며, 모든 추출물에서 배양 시간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 중 우산고로쇠 수피 추출물에서 B cell의 경우 $18.0{\times}10^4cells/m{\ell}$, T cell의 경우 $17.2{\times}10^4cells/m{\ell}$으로 가장 높은 생육 활성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 결과를 통하여 고로쇠와 우산고로쇠의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유용성분 분리와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가 보다 다각적으로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수면시 침상기후와 인체생리반응에 관한 연구 -온돌환경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Bed Climate and the Physiological Responses in Sleep. - On Ondol Environment -)

  • 김명주;최종화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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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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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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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bed climate and the physiological responses in sleep on the traditional Korean floor heating system called Ondol. Ondol has been the most widely used heating system in Korea, yet there has been a no systematic studies examined its environmental effects on human body. Experimental room was constructed to match the typical thermal environment of Ondol. (floor surface temperature; $32\~33^{\circ}C$, air temperature; $22.5{\pm}1.0^{\circ}C$, relative humidity; $64.0{\pm}4.0\%$RH, air velocity; 0.25 m/sec.) Three different combinations of bedclothes were chosen for the experiment based on the study results showing that they were the most widely used types in Korea. Type 1 was the combination of a cotton-padded mattress with a cotton-padded Korean style blanket. Type 2 was a cotton-padded mattress with a cotton-guilted Korean style blanket. Type 3 was a cotton-padded matless with a polyacryl blanket. Thermal resistance of each of these combina-tions in the bedclothes was measured using thermal manikin. Two adult female was chosen for the seven hour sleeping experiment which was known to be the average sleeping hours of Korean adult female. The bed climate was measured with the temperature under the mattress, the surface temper-ature of the mattress, and the air temperature and the relative humidity of the space between the mattress and blanket. The skin temperature, rectal temperature of the subjects and the bed climate were measured eight times, one hour before the experiment and every hour during the experiment. The weight loss and the subjective sensation were measured for the each subjects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The procedure was repeated twice with two subjects and three types of bedclothes, yielding twelve combinations of resul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With the surface temperature of $32\~33^{\circ}C$ of Ondol, air temperature was $22.5{\pm}1.0^{\circ}C$ with $64.0{\pm}4.0\%$ RH. The bed climates were $39.2{\pm}40.8^{\circ}C$ under the mattress, $35.3\~36.2^{\circ}C$ on the mattress, and $26.9\~32.0^{\circ}C$ with $56.0\~71.3\%$ RH between the mattress and the blanket. 2. Mean skim temperature during sleep was 34.2"C with local skin temperature of $34.0\~35.5^{\circ}C$. The skin temperatures of abdomen, thigh, foot were higher than the other parts of the body. 3. The skin temperature of chest, thigh, leg and back varied significantly according to the combinations of bedclothes. With the cotton-padded blanket, the skin temperature was the highest, while with the cotton-guilted blanket showed lowest. 4.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ean skin temperature and the local skin temper-ature, the chest temperature showed the highest correlation with the former. Therefore, the chest temperature can be recommended to represent the skin temperature in measuring the bed climate. 5. The subjective bed climates were $39.0\~40.4^{\circ}C$ under the mattress, $35.2\~35.9^{\circ}C$ on the mattress, $29.8\~31.6^{\circ}C$ with $56.8\~68.4\%$ RH between the mattress and blanket. In sum, from this experiment we not only obtained the reliable value of bed climates on Ondol, but also showed that the bed climates and the physiological responses were affected differently according to the materials of bed clot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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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통일품종 육성보급 전후 20년간의 생산성 변이 (Variation of Rice Production for Two Decades before and after Breeding Tongil Variety in Korea)

  • 이은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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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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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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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1961-1980년의 20개년간 수도 재배면적은 거의 일정하였으나 생산량은 1961년의 3,462.6천t에서 1977년의 6,0056.천t까지 73.4%가 증가되었는데 이는 재배기술의 개선과 더불어 다수성 통일성 품종의 육성 보급에 힘입은 바 크다 할 것이다. 그러나 1978년 통일형 품종의 도열병 신균계에 대한 리병화와 더불어 계속된 이상기상으로 하여 1980년의 생산량은 1960년대 수준으로 떨어지므로서 수도작은 새로운 국면에 처하게 되었다. 한편 통일품종이 육성 보급된 1971년을 전후한 20개년 생산성은 계속 증가되어 왔으나 농가와 시험연구기관간에 수량차이는 1960-1971년의 79kg/10a에서 1972-1980년의 101kg/10a으로 점차로 커져왔고, 또한 동기간중 지역간 차이도 50-60kg/10a과 80kg/10a으로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품종의 생산능력을 증대시키므로서 전체 생산성의 상한선은 제고하였지만 절대편차는 변화시키지 못하였음을 입증해주고 있다. 그간의 생산성 증가에 있어서 품종적 요인이 40%이고 기술적 요인을 13%로 추정할 경우 나머지 47%는 품종과 기술외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을 것인데 이에 대하여는 최근 사회적, 생산기반조성 및 환경개선 등 여러 각도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되어왔다. 물론 재배환경의 균일화나 재배기술의 평준화는 기대하기 어려운 요인이라 하더라도 농가수량과 시험장수량과의 차이 20%, 지역간 차이 20%를 가능한 줄이는 방향으로 노력해 간다면 현재의 품종 생산능력과 기술수준으로서도 상당한 정도의 증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하여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착실하게 지속적으로 실천되어져야 할 것이다. 첫째, 품종의 생산능력 증대와 재해 저항성 증진을 위한 육종사업과 재배기술개선을 위한 수도의 생리ㆍ생태적 기초연구의 강화. 둘째, 안정된 생산기반 조성 특히 지력증진과 관배수시설을 위한 지속적 노력. 셋째, 농민들의 생산의욕 고취를 위한 안정된 정책적 뒷받침. 넷째, 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정확한 통계조사 등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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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절형 밀 생장에 대한 온도의 영향과 유전자 발현 양상 (Effect of Temperature on Growth and Related Gene Expression in Alternative Type Wheat Cultivars)

  • 허지혜;성혜주;양운호;정우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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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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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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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에서 육성된 파성3으로 분류된 밀의 생장에 대한 고온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분얼기부터 등숙기까지 일평균 17℃, 20℃, 23℃, 26℃ 온도 처리에 의해 나타나는 밀의 생육 특성과 유전자 발현양의 변이를 분석하였다. 1. 밀의 생산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유효분얼수, 건물중은 수안밀과 조은밀은 일평균 온도 23℃ 이상에서 감소하였고, 진품밀은 20℃ 이상에서 감소하였다. 2. 진품밀의 경우 온도 처리 50일 후 온도 조건에 따라 생육상이 뚜렷이 구분되었는데, 17℃에서 영양생장 단계를 보였고, 20℃ 이상에서 출수·개화 단계를 나타냈다. 3. 온도와 관련된 생리대사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유전자 16개를 대상으로 RT-qPCR을 진행하여 온도 처리 50일 후 진품밀의 17℃와 23℃ 처리구에서 유전자 발현 수준의 차이를 확인해본 결과, 23℃ 처리구에서 발현이 증가한 유전자에는 HSP70, HSP101, VRN2, ERF1, TAA1, YUCCA2, GolS, MYB73, Histone H2A이 있고, 감소한 유전자에는 VRN-A1, DREB2A, HsfA3, PIF4, PhyB, HSP17.6CII, rbcL이 있다. 4. 16개 유전자 중 MYB73, YUCCA2, HSP101, ERF1, VRNA1이 저온과 고온 조건 사이에서 유전자 발현양에 큰 차이를 보였다. 5. 온도에 의한 진품밀의 출수 표현형은 평균온도 17℃와 20℃ 사이에서 결정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며, 온도에 의한 생육상과 형태적 특성의 차이는 단일 유전자 발현이 아닌 고온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된 여러 유전자의 복합적인 메커니즘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건조스트레스에 따른 옥상녹화 식물의 생리적 반응 (Physiological Responses of Green Roof Plants to Drought Stress)

  • 박성식;최재혁;박봉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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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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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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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를 위해 맥문동, 울릉국화, 비비추, 돌나물, 잔디의 내건성을 평가하였다. 옥상녹화 식물의 내건성 평가를 위해 용적수분함량, 엽과 토양의 수분포텐셜, 엽록소 a와 b함량, 엽록소형광, 광합성율, 기공전도도, 증산속도, 항산화물질을 측정하였다. 옥상녹화 식물의 내건성 측정결과, 무관수 일수가 경과하면서 용적수분함량 부족에 따라 식물은 점차 고사하는 경향을 보였다. 울릉국화가 가장 먼저 고사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잔디, 비비추, 맥문동 순이었으며, 돌나물은 고사하지 않았다. 비비추, 맥문동, 돌나물은 3주 이상 생존하여 내건성이 높은 식물로 판단되었다. 엽록소 a와 b는 두 가지 유형이 나타났는데, 초기부터 중기까지 일정한 함량을 유지 후, 급격히 감소하는 I유형에는 비비추, 잔디와 초기에는 낮은 함량을 보이다가 중기 때 급격히 증가 후, 감소하는 II유형에는 울릉국화, 맥문동, 돌나물로 구분되었다. 용적수분함량과 증발산량은 모든 식물 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엽록소형광 측정결과, 내건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돌나물이 가장 늦게 감소하였고, 잔디와 돌나물은 급격한 감소가 나타난 후 고사하였다. 광합성, 기공전도도, 증산속도는 초기에 높은 활성도가 나타났으나, 용적수분함량의 감소로 인하여 식물체가 기공을 닫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항산화물질 측정결과, 건조스트레스가 증가하면 항산화물질의 양 또한 증가하나, 높은 스트레스가 유지되면 이러한 화합물이 지속적으로 소비되므로, 항산화물질의 증감은 내건성 평가 지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팬텀을 이용한 다기능 위.십이지장관 코일 카테타의 유용성 평가 (Usefuless of Multi-functional Gastroduodenal Coil Catheter with Phantom)

  • 임진오;김태형;정양화;최원찬;신지훈;송호영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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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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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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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새로 개발된 다기능 위.십이지장관 코일 카테타의 유용성을 체외실험을 통하여 평가하고자 한다. 위.십이지장 코일 카테타는 전체길이가 150 cm되게 하여 두께 0.3 mm의 스테인레스 세선을 내경 1.3 mm 코일스프링으로 만들고 폴리에틸렌계의 열수축 튜브를 피복하였다. 카테타의 원위부 끝에서 2 0cm 지점까지 금 표식자 7개를 부착하여 방사선 투시상 길이 측정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원위부 7cm, 13 cm, 19 cm 지점에 조영제 분사가 가능하도록 측부 분사구를 제작하였다. 기존의 5 Fr. 혈관용 카테타와 새롭게 제작된 코일 카테타를 대상으로 방사선 불투과도와 조영제 분사능력을 평가하였다. 방사선 불투과도는 필름농도를 비교하였고, 조영제 분사능력은 아크릴을 이용하여 4개의 함을 제작하고 그 내부에 카테타를 위치시킨 후 자동주입기를 이용하여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여 카테타 내부에 안내철사를 삽입했을 경우와 하지 않았을 경우에서의 조영제 분사율을 측정하였다. 방사선 불투과도는 5 Fr. 혈관용 카테타에서 0.51, 새롭게 제작된 코일 카테타는 0.31이 측정되었고, 조영제 분사량은 5 Fr. 혈관용 카테타는 안내철사를 삽입한 경우와 삽입하지 않은 경우 동일하게 원위부에서만 99.5%분사하였다. 코일 카테타는 안내철사를 삽입한 경우 원위부로부터 각각 1.17%, 18.8%, 41.8%, 38.2%가 분사되었고 안내철사를 삽입하지 않았을 경우 원위부로부터 각각 19.5%, 32.6%, 27.7%, 20.3%가 분사되었다. 새로 개발된 위.십이지장 카테타는 기존의 카테타와 비교하여 방사선 투시상 확인이 용이하여 길이측정이 쉽고, 조영제 분사능력이 우수하여 위.십이지장의 중재시술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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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이 조사된 생쥐 간에서 인삼추출물이 방사선 방어효과에 미치는 영향 (The Radioprotective Effect of Ginseng Extracts on the liver in Mice that was irradiated by radiation)

  • 고인호;장재철;고정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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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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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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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CR mice(Takeda et al., 1981)계 수컷 쥐 (무게 $20{\sim}30g$)를 균등한 조사야 $20\;cm{\times}20\;cm$ (선량율 200 cGy/min)로 Linac 6Mev X선 치료 장치(NEC model)를 이용하여 각각 5 Gy씩 실온에서 전신조사 하였다. 6 Mev X선이 조사된 간에 대한 방사선 방어효과를 연구하기 위해서 실험동물 생쥐 5마리를 1군으로 하여 대조군(Co), 방사선조사군(Rad), 방사선 조사전 백삼투여군(WG+Rad투여군), 방사선 조사전 발효인삼투여군(FG+Rad투여군) 등 총 4개 군으로 실험군을 분류하였다. 또한, 대조군(Co), 방사선조사군(Rad)은 생리적식염수 0.1 ml/day를 경구투여 하였고, FG+Rad투여군은 방사선조사 전 7일 동안 발효인삼을 500 mg/kg/day로 생쥐에 경구 투여하였다. 그리고, WG+Rad투여군은 방사선조사 전 7일 동안 백삼을 50 mg/kg/day로 생쥐에 경구 투여하고 생쥐를 도살 16시간 전에 절식시킨 후 각 실험군을 경추탈구로 희생시키고 분석시료로 사용하였다. 생쥐 간에서의 황산화 효소(SOD, catalase) 활성도 변화, 과산화수소 함량변화를 생쥐의 인삼 전 처리 효과를 통해서 방사선 장해에 대한 발효인삼 및 백삼성분이 방어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기 위해 전신 X선 조사 후 2주간 연구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방사선조사군(Rad)에서는 대조군(Co)에 비해 SOD, CAT의 효소활성이 감소하였다. 반면에 백삼(50 mg/kg/day)과 발효인삼 추출물(500 mg/kg/day)을 방사선 조사전 투여한 실험군에서 각각 방사선 조사군(Rad)에 비해 효소 활성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2. 방사선조사군(Rad)에서 과산화수소의 함량은 대조군(Co)에 비해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반면에 백삼과 발효인삼 추출물을 방사선 조사전 투여한 실험군에서는 방사선조사군(Rad)에 비해 과산화수소의 함량 생성이 유의성 있게 억제되였다. 3. 본 연구 결과로 볼 때 백삼과 발효인삼추출물은 방사선조사에 의해서 생긴 간세포의 장해에 대한 방어효과가 있었다. 이는 인삼추출물의 성분이 항산화효소(SOD, catalase)의 활성도증가와 과산화수소함량의 감소를 가져와 결과적으로 방사선 방어효과가 나타냄을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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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에서 가시오갈피 급여에 따른 생산성, 혈액 생화학적 성상 및 면역 사이토카인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upplementation of Acanthopanax senticosus on Growth Performance, Blood Biochemical Profiles and Express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in Broiler Chicks)

  • 장인석;문양수;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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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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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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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천연항산화 생리활성 소재로서 가시오갈피를 육계에게 0(CON), 0.5(AS1) 및 1.0%(AS2) 수준으로 급여하여 생산성, 면역장기 무게, 혈액 생화학적 성상 및 친염증 사이토카인 mRNA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전 사육기간에서 가시오갈피 급여에 따른 체중, 증체 및 사료섭취량은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AS2구에서 사료요구율이 유의적으로(p<0.05) 저하되었다. 면역장기 무게를 관찰한 결과, 간, 비장, F-낭 및 흉선 무게는 가시오갈피 급여에 따른 영향이 없었다. 혈액 생화학적 성분에서 albumin, total protein, cholesterol, AST, ALT 등과 같은 대부분의 성분은 대조구와 처리구간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triglycerides는 대조구에 비해 AS2구에서 현저히(p<0.05) 높았고, glucose 수준은 대조구에 비해 가시오갈피 급여구에서 현저히(p<0.05) 증가되었다. 친염증 사이토카인 mRNA 발현을 조사한 결과, 가시오갈피 급여에 따라 백혈구의 IFN-${\gamma}$ mRNA 발현이 현저히(p<0.05) 감소되었으며, IL1-${\beta}$, IL-6, TNF-${\alpha}$, iNOS 등은 유의적 차이는 없었지만, 감소되는 경향이 있었다. 비장에서 친염증 사이토카인 발현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간 조직에서는 0.5% 가시오갈피 급여에 따라 iNOS mRNA 발현이 유의적으로(p<0.05) 감소하였지만, 다른 친염증 사이토카인 발현은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육계 생산성 및 친염증 사이토카인 발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경우, 0.5% 수준의 가시오갈피 급여가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