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리적 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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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아의 Acid Steatocrit에 대한 연구 (Acid Steatocrit in Korean Infants)

  • 박지혜;정소정;송준섭;김교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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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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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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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Acid steatocrit 방법을 이용하여 12개월까지의 정상 영아에서 생리적 지방변 배출의 감소시기와 수유방법에 따른 지방변 배출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1998년 5월부터 2001년 4월까지 건국대학교 민중병원에 내원한 환아 중 특별한 소화기질환이 없는 12개월 미만의 정상 영아 1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생후 1개월까지(79명), 1-6개월(28명), 7-12개월(21명)으로 구분하였다. 생후 1개월까지의 신생아에서는 인공영양아(46명), 모유영양아(33명)이었고 1-6개월 영아에서는 인공영양아(18명), 모유영양아(10명), 7-12개월 영아에서는 인공영양아(11명), 모유영양아(10명)으로 분류하여 각 월령별 acid steatocrit 치를 측정하였다. 결 과 : 1) 생후 1개월까지 신생아의 평균 acid steatocrit치는 $94.40{\pm}1.36%$이었고, 1-6개월 영아는 $85.02{\pm}5.98%$이었고, 7-12개월 영아는 $58.35{\pm}26.99%$로 유의하게 acid steatocrit 치가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생후 1개월까지의 신생아에서 인공영양아의 acid steatocrit 치는 $94.98{\pm}1.36%$, 모유영양아는 $93.61{\pm}0.89%$로 유의한 차이(P=0.0066)를 보였고, 1-6개월 인공영양아의 acid steatocrit 치는 86.59${\pm}6.07%$, 모유영양아의 경우는 $82.19{\pm}4.88%$로 유의한 차이(P=0.0240)를 보였으며, 7-12개월 인공영양아는 $75.79{\pm}8.77%$, 모유영양아는 $24.25{\pm}27.44%$로 유의한 차이 (P=0.0010)를 보였다. 결 론: Acid steatocrit 방법을 이용한 영아기 지방변 측정은 생리적 지방변 배출을 검사하는 쉽고 정확한 방법으로 생각되며 향후 지방흡수장애를 보이는 환아를 진단하고 경과 및 치료의 평가시 acid steatocrit 방법이 널리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전자 재조합 균주에서 플라스미드의 안정성과 발효 공정의 최적화 (Plasmid Stabilitly of a Recombinant Escherichia coli and Optimization of Fermentation Processes)

  • 박성훈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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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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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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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유전자 재조합 균주의 발효에 있어서 플라스미드의 안정성과 발효공정의 최적화에 대해 개략적으로 서술하였다. 클론된 DNA의 발현은 플라스미드의 안정성을 크게 저해하며, 저하된 플라스미드의 안정성은 재조합 균주의 생산성을 많이 떨어뜨린다. 최적 발효 조건은 각각의 숙주-벡터 시스템, 사용한 배지, 생성물 등에 따라 크게 변한다. 동일한 숙주-벡터 시스템의 경우도, 사용하는 배지에 따라 온도, 희석률 또는 성장속도에 의존하는 정도가 달라지고 또 최적값도 다 변한다. 또한 발효조건의 최적화가 균체 내 플라스미드의 자기복제,mRNA로의 전사, 단백질로의 translation, 더 나아가 미생물 전체의 생리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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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동수 변이(Heart Rate Variability) 측정법의 개념과 임상적 활용 (The Concept and Clinical Application for the Measurement of Heart Rate Variability)

  • 우종민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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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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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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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신경심장학의 발전으로 중추신경 활성이 심장의 전기적 활동도에 미치는 영향이 밝혀지고 있고, 심박동수변이(Heart rate variability, HRV)가 정신적 스트레스와 심혈관질환의 기계적 연관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제기되고 있다. HRV란 자율신경계의 정상적 상호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생리적인 심박수 변동을 타나내며, 자율신경 기능을 정량화하여 측정할 수 있는 방법론이다. 분석 방법은 시간 영역 분석과 주파수 영역 분석으로 나눌 수 있으며, 측정 시간대에 따라 단기간 측정과 24시간 측정 등의 방법이 확립되어 있다. 임상적으로는 변이 정도,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성과 균형도를 파악하여 다양한 질환과 스트레스 등의 진단과 치료 및 예후 판정에 활용되고 있다. HRV를 이용한 바이오피드백도 최근 자율신경 관련 질환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향후 다양한 프로토콜의 개발과 임상적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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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청에 대한 인지행동반응 (Cognitive-Behavioral Response to Auditory Hallucinations)

  • 정영철;은홍배;황익근;정상근;김영현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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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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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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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환청을 보이는 정신분열증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환청의 특성(주체, 내용, 환청에 대한 이해, 환청의 심한 정도), 환청에 대한 인지행동반응의 내용 및 그 빈도, good/fair copers와 poor copers의 환청의 특성 및 인지행동반응의 비교, 세가지 변인에 따른 인지행동반응의 차이를 살펴봄으로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환청의 주체는 모르는 사람, 내용은 박해적인 것, 감정반응은 부정적인 것과 혼합된 것, 그리고 환청에 대한 이해는 정신역동적인 것이 가장 많았다. 2) 환청에 대한 반응중 가장 많이 사용된 인지반응은 억압, 무시와 같은 건강한 반응이었으며 가장 많이 사용된 행동반응은 생리적 각성을 증가시키는 반응이었다. 3) Good/fair copers 의 특징은 poor copers에 비하여 환청의 정도가 경하고 또 환청에 대한 병식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었으며 인지행동반응에 있어서도 무반응이나 몰두와 같은 건강치 못한 인지반응과 탐닉이나 증상적 행동과 같은 건강치 못한 행동반응은 훨씬 적게, 그리고 생리적 각성을 증가시키는 건강한 행동반응은 훨씬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4) 세가지 변인 중에서 환청에 대한 병식유무가 인지행동반응의 차이를 결정 짖는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 받을 수 있었다. 상기 결과는 환청을 경험하는 정신분열증 환자들이 단순히 피해자로서 수동적으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이질적이고 침투적인 현상을 나름대로 받아들이고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대응방식을 보이게 되며 이와 같은 대응방식의 형태 및 그 빈도를 결정짖는 중요한 요인이 환청에 대한 이해일 수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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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침 진탕 배양에 의한 Monascus sp.가 생산하는 적색 색소에 관한 연구 제2보 적색조색소의 생산과 물리적 성질 및 생리적 성질 (Studies on the Red Pigment Produced by Monascus sp. in Submerged Culture. Part II Production of Crude Pigment, Physical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 김현수;곽효성;양호석;변유량;유주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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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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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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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배양된 색소액으로부터 조색소의 생산, 물리적 성질, 생리적 성질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유기용매를 이용하여 Petroleum ether에서 황색계 조색소, 60% ethanol에서 적색계 조색소를 얻었으며 배양액 100ml당 적색조색소 400mg, 황색조색소가 80 mg 정 도 생산되었다. 2) 배양된 색소액의 흡광도곡선은 495∼500nm에서 최대 흡광도를 나타내었고 균사체를 파괴하여 추출한 균체내 색소의 최대 흡광도는 394∼403nm이었다. 3) Thin layer Chromatography에 의한 적색계 색소는 5가지 색소물질로 구성되어 있었고 황색계 색소는 1가지였으며 pH 안정성은 pH 3에서 pH 9까지 비교적 안정하였다. 4) 추출한 색소액의 용혈반응시험은 음성이었고 적색조색소의 항균력시험은 감수성이 없었으며 급성 시험의 결과에서는 독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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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anol을 이용한 단세포단백질의 생산에 관한 연구 (제 1 보) Methanol 이용 미생물의 분리 및 배지조성 (Production of Single-Cell Protein from Methanol (Part 1) Isolation of Methanol-Utilizing Microorgamism and Composition of Medium)

  • 유주현;정건섭;변유량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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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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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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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SCP생산을 위하여 토양과 하수로부터 methanol을 탄소원 및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세균을 분리하여 이중 생육이 우수한 균주를 선별하였고, 이의 형태적 생리적 특성을 조사하여 동정하였다. 그리고 탄소원, 질소원, 금속이온, 생육인자 등이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영양조건을 최적화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얻었다. 1) 우량균주로 선별한 균주는 탄소원으로서 methanol 이외의 다른 유기화합물에서는 생육이 되지않는 obligate methylotrophs로서 형태적 생리적 특성을 근거로 Methylomonas methanolica로 동정되었다. 2) 최적영양조건은 초기 methanol 농도 0.8% (v/v), 질소원은 (NH$_4$)$_2$ SO$_4$ 0.6%, 금속이온은 MgSO$_4$.7H$_2$ 0.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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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중 NaCl 농도에 따른 느티나무의 생리적 특성 변화 (Changes of Physiological Properties of Zelkova serrata to NaCl Concentration in Soil)

  • 송근준;한심희;하태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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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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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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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가로수의 염류 피해 원인을 밝히고, 생리생화학적 내성 특성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공시재료는 2년생 느티나무를 사용하였으며, NaCl을 0, 3, 14, 56, 112mM로 토양에 처리한 후, 근원경, 형성층 전기저항치와 잎 내 탄수화물 및 이온 함량 등을 측정하여 생리적인 피해 반응을 비교 분석하였다. 느티나무는 NaCl처리에 의해 생리적인 대사과정이 저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염류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활력이 감소하였으며, 체내 이온농도가 변하여 이온 불균형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염류 처리에 의해 식물의 뿌리에서 수분 흡수력이 저해되면서 수분 스트레스가 유발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생장과 체내 탄수화물 대사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는데, 이것은 NaCl 처리 농도가 너무 낮았거나 처리 기간이 너무 짧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느티나무 가로수가 장기적으로 염류에 노출되었을 경우, 생장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여고생 식이태도와 심리적 및 생리적 요인과의 상관관계 ; 우울감, 공격성, 충동성 및 혈중 콜레스테롤에 대하여 (Relationship between Eating Attitude in Female Adolescent and Psychological, Biological Factors ; Depression, Aggression, Impulsiveness and Blood Cholesterol Level)

  • 박준성;이준석;이장한;양병환;조연규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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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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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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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논문의 목적은 여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식이태도와 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우울감, 공격성, 충동성 등 심리적 요인과,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등 생물학적 요인의 상관관계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최근 국내에서도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각종 섭식장애의 1차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한다. 신체질환이 없는 241 명의 여고생을 대상으로 한국판 청소년용 식이태도 검사(EAT-26KA)를 실시하였다. 심리적 요인 가운데 우울감, 충동성, 공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각각 한국판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한국판 Barrat Impulsiveness Scale (BIS), 한국판 Buss-Durkee Hostility Inventory (BDHI)를 이용하였고 생물학적 요인으로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농도를 측정하였다. 섭식장애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찾기 위해 식이태도를 종속변인으로 하고 각각의 심리학적 변인들과 생물학적 변인을 독립변인으로 하여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한 결과, 섭식장애 행동은 BDHI가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BDI,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의 순으로 유의미한 예측변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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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 오이스터 Crassostrea virginica 에서 무기수은의 섭취와 축적 (Uptake and Fate of Inorganic Mercury in the Eastern Oyster, Crassostrea virginica)

  • 조정현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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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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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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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중금속은 해수에서보다 해수중의 생물계에 그 농도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은도 무기형으로 생물계에 존재하다가 생물활동으로 인해 알킬형으로 변한다. food chain이 미량금속 축적의 주통로로 알려져 있으나 그외 몇가지 방법이 제시되고 잇다. 특히 연체동물은 미량금속의 축적현상이 온도, 폭로시간, 시간, 생리적 활동에 다라 상당히 달라진다. 또한 유기알킬 수은이 무기수은보다 비교적 낮은 독성을 나타내지만 후자의 피해도 무시할 수는 없다. 굴(crassostrea virginica)은 염화수은농도가 비교적 낮은 상태에서도 상\ulcorner량의 축적현상을 보여주었다. 두개의 compartment system을 연계적인 상태에서 보면 첫 compartment에서의 초기축적은 가역적이었으나 둘째 Compartment에서 측정된 원실율로 보아 비가역적 축적이상을 확인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미량금속이 아가미와 외부 근육에서 가장 높은 축적률을 보인것은 flow system의 regression moder과 매우 흡사함을 암시하며 농도가 낮은 상태에서의 축적이상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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