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새싹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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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인삼을 첨가한 카스텔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astella with Panax ginseng Sprout Powder)

  • 김기쁨;김경희;육홍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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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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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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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능성 소재로써 새싹인삼을 첨가한 카스텔라 제조 시 최적 첨가 비율을 결정하기 위하여 새싹인삼을 밀가루 대신 0%, 5%, 10%, 15%의 비율로 첨가하여 새싹인삼이 카스텔라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새싹인삼을 첨가한 반죽의 비중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여 새싹인삼이 첨가된 15% 카스텔라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카스텔라의 굽기 손실률도 새싹인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반면, 카스텔라의 중량과 높이는 새싹인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카스텔라의 pH는 새싹인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당도는 새싹인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대조군과의 유의차가 없었다. 카스텔라 crust의 L, a, b 값은 새싹인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crumb의 L값과 a값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지만, b값은 새싹인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카스텔라의 검성과 씹힘성은 대조군보다 증가하여 15% 첨가군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고, 응집성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반면 경도와 탄력성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관능검사 결과는 카스텔라의 crust, crumb 색, 촉촉함과 향에서는 대조군과 새싹인삼의 첨가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단맛 및 씹힘성은 새싹인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새싹인삼이 5% 첨가된 카스텔라에서 5.3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5% 첨가군이 4.33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새싹인삼 첨가에 대한 기능적인 측면과 비용을 고려해볼 때 새싹인삼 5%를 첨가한 카스텔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묘삼의 저장온도가 새싹인삼 생육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rage Temperature on Sprouting Ability and Growth Properties of Ginseng Seedlings for Cultivation of Ginseng Sprouts)

  • 장은하;이지현;최지원;임수연;양해조;신일섭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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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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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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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새싹인삼(Panax ginseng sprout) 재배용으로 이용하기 위한 묘삼(종삼)의 장기 저온저장 시 저장온도가 묘삼의 새싹인삼으로의 생장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묘삼의 저장에 적합한 온도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2년생 묘삼을 50 ㎛ LDPE 필름에 100g씩 넣어 포장하였고 온도 0, -2, -4℃에서 10개월 동안 저장하면서 2개월 마다 꺼내어 5℃ 저장고로 이동하여 5~7일 온도순화처리를 거친 후 실험을 실시하였다. 1차 육안조사로 묘삼의 부패율과 2차 생육조사로 묘삼을 재식 후 새싹인삼으로 재배 후 생장 상태와 품질을 조사한 결과 저장 4개월 이후 묘삼의 생육조사 시 새싹인삼의 생장과 품질이 묘삼의 저장온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즉, 저장 4개월 된 묘삼의 건전한 새싹인삼으로의 생장은 0℃ 저장 묘삼에서 58.3%, -2℃ 저장 묘삼에서 72.1%, -4℃ 저장 묘삼에서 37.2%로 조사되었고, 저장 8개월 된 묘삼은 0℃ 저장 묘삼에서 9.7%, -2℃ 저장 묘삼에서 54.3%, -4℃ 저장 묘삼에서 6.9%로 조사되었다. 특히 0℃ 저장 묘삼은 저장 2개월에 출아가 진행되었고 저장기간이 지날수록 출아된 싹이 동해의 피해를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묘삼의 생육특성인 엽장, 엽폭, 경장, 근장을 측정한 결과 -2℃에 저장된 묘삼의 엽폭과 경장의 길이가 유의적으로 긴 것으로 조사되어 새싹인삼 재배를 위한 묘삼의 적정 저장온도는 -2℃로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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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화수소를 이용한 새싹인삼의 뿌리썩음병 방제효과 (Efficacy of Hydrogen Peroxide on Root Rot Disease of Ginseng Sprouts)

  • 송종석;안금란;정선경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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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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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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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새싹인삼의 뿌리썩음병 억제제로서 과산화수소의 활용 가능성을 구명하고자 항진균 활성효과와 묘삼 소독효과를 연구한 결과, 과산화수소는 300 mg/l의 농도에서 1×107 conidia/ml 농도의 Cylindrocarpon destructans 균총을 80% 이상 억제시켜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었고 인위적으로 병원균에 감염시킨 묘삼의 유병율을 20% 이하로 억제시켜 소독효과가 매우 높았다. 결과적으로 과산화수소 희석수 300 mg/l를 14일에 걸쳐 분무처리하였을 때, 인위적으로 병원균에 감염된 새싹인삼의 뿌리썩음병 발생수율이 72.1%로 무처리의 발생수율 87.2%에 비해 다소 억제되었다. 그러나, 과산화수소의 주기적인 살포가 새싹인삼의 생육 부진을 다소 유발하였다. 추가 연구로서 뿌리썩음병의 방제에 효과적이고 새싹인삼에 안전한 과산화수소의 처리방법 개발이 요구되었다.

스마트팜 생산 새싹인삼의 유기산 처리 및 포장 용기에 따른 품질 평가에 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the quality evaluation of ginseng sprout produced smart farm according to organic acid treatment and packing containers during storage)

  • 송해원;김훈;김정실;하호경;허창기;오임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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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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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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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새싹인삼의 저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처리과정과 포장 용기에 따른 새싹인삼의 물리적 품질 및 미생물 변화를 10일 간 저장하면서 평가하였다. 전처리 방법(ascorbic acid, citric acid, peroxyacetic acid) 및 포장용기(expanded polystyrene (EP), polypropylene (PP), polyethylene (PE), polypropylene + polyethylene + cast polypropylene(PP+PE+CPP))에 따른 품질 변화를 물성(texture)검사, 일반세균수검사, 수분함량 및 색도 측정으로 평가하였다. 전처리 종류에 따라 비교한 결과, citric acid처리군에서 가장 낮은 텍스쳐 변화 및 세균 증식 억제에 효과를 확인하였다. 전처리 중 가장 효과가 높은 citric acid 처리군을 용기별로 저장 후 품질을 평가한 결과, PP용기에 10일 저장한 경우, 유의적인 텍스쳐 감소 및 색변화가 나타나지 않았고, 저장기간 증가에 따라 일반세균수가 가장 낮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citric acid 전처리군 및 PP용기에서 저장했을 때 새싹인삼의 품질 손상이 가장 적게 나타나 새싹인삼의 저장성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묘삼의 필름포장 처리가 저온저장 중 생장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ilm Treatment on Sprouting Ability and Growth Properties of Ginseng Seedlings)

  • 장은하;최지원;이지현;임수연;양해조;신일섭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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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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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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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새싹인삼(Panax ginseng sprout) 재배용으로 이용하기 위한 묘삼(종삼)의 장기 저온저장 시 사용되는 필름의 종류가 묘삼의 출아율이나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지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포장에 사용된 필름은 다공성물질인 제올라이트와 페그마타이트가 5% 함유된 50㎛ low density polyethylene(기능성 LDPE) 필름과 nylon/polyethylene 80 ㎛(Ny/PE) 필름에 묘삼을 100g씩 포장한 후 골판지 상자에 담아 -2℃의 저장고에서 10개월 동안 저장하면서 8개월째부터 2개월마다 시료를 꺼내어 5℃에서 5일 동안 온도 순화를 시킨 후 1차 조사에서는 육안조사로 실험실에서 건전한 묘삼과 부패 묘삼을 조사하였고, 건전한 묘삼만 새싹인삼 수경재배 농가에 재식한 후 2차 조사로 묘삼의 출아율과 출아된 묘삼이 새싹인삼으로 건전하게 생육한 비율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Ny/PE 필름에 8개월 저장된 묘삼의 경우 1차 육안검사 시 뇌두부위가 검게 변하여 묘삼이 대부분 고사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필름 개봉 전 필름 내부의 O2 및 CO2 가스농도를 측정한 결과 O2 농도는 1.91%, CO2 농도는 38.9%로 측정되었고, 필름 개봉 시 알코올 냄새의 이취가 나는 것으로 보아 Ny/PE 필름으로 포장 된 묘삼이 -2℃의 저온저장기간 동안에도 호흡을 하면서 필름 내 산소를 완전히 소모하고 혐기적인 환경으로 변화시켜 대사활동이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뇌두의 싹이 고사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기능성 필름으로 포장한 묘삼은 저장 8개월에 정식 후 74.3%의 출아율을 보였고, 건전한 새싹인삼의 비율은 67.2%로 조사되었다. 정식 전·후 묘삼의 개체수 대비 건전 출아율의 비율은 56.7%를 나타내어 Ny/PE 필름으로 포장한 묘삼의 결과와 큰 차이를 보였다. 기능성필름의 개봉 전 필름 내부의 O2 및 CO2 가스농도를 측정한 결과 O2 농도는 12.9%, CO2 농도는 4.6%로 측정되어 묘삼의 저온저장 시 필름을 적용할 경우 공기의 유동이 원활이 이루어져 내부 O2 농도를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해주는 필름을 사용하는 것이 묘삼의 출아와 생육에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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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간손상을 유발한 마우스 모델에서의 새싹인삼 지상부 추출물의 간 기능 보호효과 및 지표성분 함량분석 (Protective effects of extracts from the aerial parts of hydroponically cultured ginseng on alcohol-induced liver damage in mice and quantitative analysis of major ginsenosides)

  • 이미경;장인배;이민호;이대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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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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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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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알코올성 간손상을 유발한 마우스 모델에서 새싹인삼 지상부 추출물(HGE)의 간 보호 효과를 확인하였다. 알코올성 간손상 모델은 25% 알코올을 마우스에 5 g/kg의 농도로 경구 투여하여 이루어졌고, HGE를 투여한 군에는 알코올을 투여하기 3일전부터 경구투여를 시작하여 10일간 마우스 개체 당 4와 12 mg/kg의 농도로 경구투여 하였다. HGE를 투여한 그룹에서는 알코올만 처리한 대조군에 비해 AST 및 ALT 수치가 농도의존적으로 낮아진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간손상에 의해 증가된 LDH 수치는 대조군과 유사하게 감소하였다. 새싹인삼 지상부 추출물로 부터 ginsenoside F5, F3, F1, 및 F2의 정량분석 결과는 각각 2.5, 4.4, 1.4, 및 23.3 mg/g으로 확인하였다.

새싹삼 잎 줄기의 진세노사이드 함량 및 항노화 효능 증진을 위한 증숙 및 추출조건 (Steaming and Ultrasonic extraction conditions for enhancing the ginsenoside contents and anti-aging efficacy of the Ginseng sprout leaf/stem)

  • 이종섭;김지영;한복남;김기석;조항의;차영권;정의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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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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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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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인삼은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동안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현재는 다양한 방법으로 홍삼과 흑삼으로 만들어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시중에서 구매한 새싹삼(인삼새싹) 잎/줄기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Re, Rg1, Rb1, Rg3, Rh1) 함량을 높이기 위하여 증숙과 초음파 추출조건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우수한 항노화 소재를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은 새싹삼 잎/줄기를 증숙 온도와 시간의 조건에서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가장 높은 조건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조건의 새싹삼 잎/줄기에 파장과 출력에 대한 조건으로 초음파 추출을 진행하여 진세노사이드가 가장 높은 함량을 보이는 조건을 선정하였다. 그 결과 새싹삼 잎/줄기추출물(GSE; Ginseng Sprout Extract)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4.8 mg/g으로 확인되었으나 증숙공정을 통해 8.82 mg/g으로 함량이 증가되었으며, 상기 증숙된 새싹삼 잎/줄기에 초음파공정을 적용하여 추출한 새싹삼 잎/줄기초음파추출물(SU-GSE; Steaming & dry Ultrasonication-Ginseng Sprout Extract)에서는 최대 10.65 mg/g으로 함량이 증가되었다. 반면, 새싹삼 뿌리의 진세노사이드는 2.30 mg/g으로 확인되었으나 증숙공정을 통해 4.95 mg/g으로 함량이 증가되었으며, 초음파추출공정을 통해 최대 5.82 mg/g으로 함량이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새싹삼 잎/줄기에 비해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항노화 소재로의 활용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새싹삼 잎/줄기추출물 GSE와 SU-GSE에 대한 세포생존률, 항산화 및 항노화에 대한 효능평가를 진행하였으며 GSE의 경우 $100{\mu}g/ml$에서 세포생존률이 82.4%를 보인 반면 SU-GSE에서는 $1,000{\mu}g/ml$의 농도에서 101.8%의 세포 생존률을 보였다. 항산화 활성의 경우 GSE와 SU-GSE $100{\mu}g/ml$ 농도에서 각각 52%와 81%의 항산화 활성을 나타냄으로써 SU-GES의 조건에서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항노화 활성에 대한 실험결과 MMP-1 유전자 발현에 대한 억제율을 비교한 결과 GSE와 SU-GES $100{\mu}g/ml$의 농도에서 각각 18%와 29%의 억제율을 보임에 항노화 소재로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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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공장에서 생산된 새싹인삼의 생육 시기에 따른 영양성분 및 항산화 활성 변화 (Changes of nutritional constitu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by the growth periods of produced ginseng sprouts in plant factory)

  • 성진아;이희율;김수철;조두용;정재각;김민주;이애련;정종빈;손기호;조계만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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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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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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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새싹인삼은 잎부터 뿌리까지 섭취가 가능하며 스마트 팜 또는 식물공장에서 재배 시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새싹인삼의 최적 재배 시기를 확인하고 영양성분과 항산화 활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생육 시기에 따른 지방산과 무기질 함량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총 아미노산 함량은 45일까지 약간 감소하였고 이후에는 증가하였으며 생육 65일 arginine 함량은 3309.11 mg/100 g으로 가장 높게 확인되었다. 총 ginsenoside 함량은 생육기간 동안 큰 변화가 없었다(25일 29.83 mg/g→45일 32.77 mg/g→65일 26.02 mg/g). Ginsenoside Rg2 (0.62 mg/g), Re (8.69 mg/g), Rb1 (4.75 mg/g) 및 Rd (3.47 mg/g)의 함량은 생육기간 중 45일에 가장 높았다. Phenolic acids와 flavonols 함량은 생육 45일 (338.6 및 1277.14 ㎍/g)까지 증가 후 65일까지 감소하였다. Phenolic acids와 flavonols의 주요 화합물은 각각 benzoic acid (99.03-142.33 ㎍/g)와 epigallocatechin (416.03-554.64 ㎍/g)로 확인되었다. DPPH (44.27%), ABTS (75.16%)와 hydroxyl (63.29%) 라디칼 소거활성 및 FRAP 환원력(1.573 OD573nm) 또한 총 phenolics 및 총 flavonolids 함량과 마찬가지로 생육 45일에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하우스에서 재배된 새싹인삼의 재배시기별 생육, 유효성분 및 물성의 변화 (Changes in Growth, Active Ingredients, and Rheological Properties of Greenhouse-cultivated Ginseng Sprout during its Growth Period)

  • 성봉재;김선익;지무근;이희철;권아름;김현호;원준연;이가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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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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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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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The ginseng ginsenosides, which have various physiological activities, are known to be more abundant in the leaves than in the roots, and the consumers' interest in ginseng sprout as a functional vegetable has been increasing. Methods and Result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growth period on growth properties, active ingredients and rheology of ginseng sprouts cultivated in a non-heated greenhouse equipped with a shade net for 60 days, starting from the end of May to the middle of July. The chlorophyll content of the leaves decreased, but their length and width increased with increasing cultivation days. In particular, growth increased significantly until 40 days, but only slightly after 50 days. The stem length did not increase greatly from the 20 th to the 30 th day of cultivation, but increased significantly from the 30 th to the 40 th day, and then further increased gradually. The weight of the leaves, stems, and roots increased slightly, but not change significantly. After 40 days of cultivation, the total ginsenoside content increased by 1.07 times in the leaves and decreased by 0.80 times in the roots with increasing cultivation days. The leaf contents of ginsenosides $Rg_1$, Re, $Rb_1$, Rc, $F_3$ and $F_4$ increased with increasing cultivation days. The rheological properties of ginseng sprout showed the greatest influence on stem hardening with increasing cultivation days. Conclusions: Therefore, based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active ingredients and physical properties, 40 days after sowing was considered to be an appropriate harvesting time for ginseng sprouts.

새싹 인삼의 수확 전 UV-A 및 -B LED의 조사에 의한 진세노사이드의 영향 (Effect of Pre-harvest Irradiation of UV-A and UV-B LED in Ginsenosides Content of Ginseng Sprouts)

  • 장성남;이가운;심한솔;배진수;이애련;조두용;조계만;손기호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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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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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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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새싹 인삼의 수확 전에 UV-A, UV-B LED의 추가 조사에 따른 ginsenoside 함량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 재료는 1년근 묘삼을 사용하였고, 인삼 전용 상토를 채운 삽목상자에 100개체를 정식하였다. 그 후, 묘삼을 온도 20℃, 습도 70%, 평균 광도 80µmol·m-2·s-1(광주기; 24h)로 유지되는 컨테이너형 식물 공장에서 37일 동안 재배하였다. 37일 동안 재배한 새싹 인삼을 UV-A(370nm; 12.90W·m-2) 및 UV-B(300nm; 0.31W·m-2) LED가 장착된 맞춤형 챔버로 옮겨 3일 동안 처리하였다. 생육조사 및 ginsenoside 함량 분석은 UV 처리 0일(대조구), 1일, 2일 및 3일에 각각 수확하여 수행하였다. 그 결과, 생육은 대조구와 UV 파장 및 일수에 따른 통계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UV-A 처리 3일 만에 지상부의 ginsenoside 함량이 대조구에 비해 186% 향상되었다. 뿌리의 ginsenoside 함량은 UV-A 1일 처리 및 UV-B 3일 처리에서 대조구에 비해 각각 171% 및 160% 더 증가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 식물공장에서 수확 전 UV LED 조사를 통해 ginsenoside 함량이 높은 새싹 인삼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