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징원(象徵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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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sp. DSNC 101이 생산하는 $\alpha$-L-Arabinofuranosidase의 정제 및 특성 (Pur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n $\alpha$ -L-Arabinofuranosidase from Bacillus sp. DSNC 101)

  • 조남철;진종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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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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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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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Bacillus sp. DSNC 101의 배양 상징액으로부터 $\alpha$-L-arabinofuranosidase를 정제하여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정제된 효소의 분자량을 SDS-PAGE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56kDa로 나타났으며 효소 활성도에 대한 최적 온도와 최적 pH는 각각 55$^{\circ}C$와 7.0이었다. p-nitrophenyl-alpha-L-arabinofuranoside에 대한 Km 값과 Vmax는 1.0mM과 113.6U/mg이었으며 Hg$^{2+}$과 Cu$^{2+}$의 첨가는 효소 반응을 완전히 저해하였다. Ba-cillus sp. DSNC 101은 탄소원으로 볏짚을 사용할 때 $\alpha$-L-arabinofuranosidase를 생산하였으나 xylan이나 glucose, cellulose를 탄소원으로 배양할 때는 생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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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복 원형제도법에 내재된 원(圓).방(方).각(角)의 상징성 (Symbolism of Circle, Square and Triangle Inherent in the Prototype Drafting Method for Traditional Hanbok)

  • 정옥임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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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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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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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basic framework of traditional Korean clothing construction consists of circle, square and triangle. This composition principle has been presumed to be associated with the Cheonbu concept of the Dangun era wherein nature and human being are considered united. The Cheonbu concept is represented by circle, square and triangle which constitute Cheonbuin, the images and meanings of heaven. It contains profound philosophy wherein a circle symbolizes heaven and represents number one, a square symbolizes earth and represents the number two, and a triangle symbolizes human beings and represents the number three. Circles, squares and triangles have been used as various symbolic meanings both in the east and west and constitute the framework of Hanbok construction while connoting the Cheonbu concept and symbolism of the Cosmo-tree. From this point of view, the unity of human beings and heaven in Cheonbugyeong is symbolically inherent in Hanbok. Therefore, Hanbok with the basic framework of circles, squares and triangles can be considered a positive creation that created a composition principle of body-nature-clothing.

퍼어스의 기호학적 분석을 통한 건축공간의 아이코닉 디자인 방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alysis of Iconic Architectural Design Methods based on Peirce's Semiotics)

  • 소수원;심은주
    • 한국실내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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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2006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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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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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Before the information revolution, written languages used to be our major communication method, but with development of various types of mass media technologies the role of visual images are becoming more and more essential. Computer which is one of the most popular information medias of today has influenced our lives in many ways including the way we communicate through icons. The current study first explores Peirce's semiotic theory and then accordingly Investigates programs, concepts and expressions of iconic designs. Lastly, analyze modern iconic architectural design examples by using the theoretical framework in order to define concepts of semiotic and its relationship architectural design applications as design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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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그레이즈의 대결 (Confrontation in the Everglades)

  • 김경호
    • 환경위생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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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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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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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 $\ulcorner$ ]에바그레이즈의 대결(Confrontion in the Everglades)은 미국의 언론인 Philip Wylie 가 출판한 책의 제목이며, 이책에서 Philip Wylie는 에바그레이즈지방(습지)의 자연과 그 묘를 설명하는 동시에 황무지인 이땅이 인간을 위하여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가를 생태학적 견지에서 흥미있게 설명하고 있어, 위생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여러분뿐만 아니라 환경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도 일조가 될 것으로 생각되어, 이 기회를 빌어 귀지에 기고하는 바입니다.$\lrcorner$ 미연방정부는 1970년 초에, 후로리다개주 에바그레이즈 국립공원에 인접한 젯트기용 공항건설에 대하여, 배금배정을 돌연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 그 사유는 $\ulcorner$인간의 생환경이 위협을 받고 있다$\lrcorner$라는 전국적인 관심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결정의 중요성은 직접적인 효과보다는 상징적인 의미에 있다 라고 원필자는 말한다. Philip Wylie씨는 다작한 소설 작가, 단편작가 그리고 예리한 사회 비평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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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학적인 것에서 프랙탈한 것으로: 건축에서의 바둑무늬의 다양성 (From geometrical to fractal: Variations of the Grid in Architecture)

  • 마르땡 피슈박
    • 한국디지털건축인테리어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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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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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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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르네상스 시대의 필리포 브뤼넬레치, 19세기의 쟝 니꼴라 루이 뒤랑, 근대 건축의 꾸르뷔지에, 귀세프 테라니, 밀르벤 데르호흐, 그리고 현대건축의 장 누벨과 같은 5명의 건축가의 예를 통해, 건축에서 늘 되풀이되어 나타나는 기하학적 형체로서의 이 격자무늬는 자신의 다면성을 보여준다. 합리적인 면은 그대로 간직한 채, 격자무늬는 순서대로, 균형잡힌 비율의 선, 축에 관한 구성체계, 조립식 건축의 구조, 합리주의의 상징, 건물의 배치와 크기를 결정하는 반복적인 조직망, 삼차원 공간에서의 프랙탈한 이미지로서 나타난다.

Now ESCO 1 - 국내 녹색기술 한자리에... - '2009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

  •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 ESCO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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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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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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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9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이 지식경제부 주최, 에너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지난 10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 옛 태평양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제29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은 중국 호주 독일 일본 등 총 12개국에서 145개 업체가 참여하여 국내외 고효율 기기 및 최신 에너지 절감 기술, 신재생 에너지 설비 등을 한자리에 선보였다. 올해에는 '신재생에너지관' 등 4개의 대주제관과 'LED 고효율 조명관' 등 국가 신성장동력을 상징하는 4개의 특별테마관을 중심으로 총 587개 부스 규모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는 녹색성장정책에 관심이 고조되면서 LG전자, 삼성전자를 비롯해 효성, 현대중공업, LS산전 등 대기업이 대거 참가, 에너지효율 및 온실가스 저감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효과적인 에너지절약 방법을 찾는 관람객들과 국내외 최신 에너지 기술 도입을 원하는 산업체 임직원,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변화대응 분야 신규 사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 등 전시장을 찾는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뜻깊은 국제적인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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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일원 주요 자원의 보전에 대한 지불의사액 추정 연구: 응답자의 지리적 이질성에 대한 검증 (Conservation Values of Major Resources in the Korean DMZ and Its Vicinity)

  • 최성록;박은진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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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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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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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의 비무장지대(DMZ)일원은 남북한의 군사적 완충지대로서의 역할 외에도 중앙정부나 관련 지방정부, 그리고 국민 모두에게 중요한 대상으로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DMZ일원의 주요 자원들을 상징적 '비무장지대 내부 면적', '멸종위기종의 수(환경 생태자원 대표)', '판문점(안보 전적자원 대표)', '문화재', '민통선마을', '생태자원'으로 구분하고 초이스모델링 적용을 통해서 각각의 보전에 대한 지불의사액을 추정하였다. 더불어, 응답자들의 지리적 위치가 보전가치에 영향을 주는지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는 1인당 평균 5만 5,000원 이상의 보전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국가적 총편익은 최소 2조 700억 원으로 계산되었다. 응답자들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였을 경우, 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경기접경의 응답자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불의사액(4만 9,500원)을, 그 외 6대 광역시는 가장 높은 지불의사액(5만 7,500원)을 가진 것으로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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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장미원'에 나타난 전이와 개성화 과정 (Transference and Individuation Process in 'Rosarium Philosophorum')

  • 이상익
    • 심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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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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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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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저자는 융의 개념을 중심으로 면밀하게 전이에 대한 분석심리학적 고찰을 한 후, 융이 '전이의 심리학'에서 앞부분을 인용한 연금술서인 '현자의 장미원' 전체에 대한 해석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하였었다. '현자의 장미원' 20개 목판화의 상징적 의미는 흑화, 백화, 황화, 적화 등의 연금술적 단계로 해석될 수 있었다. 이러한 단계적 변환의 과정은 개성화 과정으로 연결되며 정신치료의 과정과도 연관하여 볼 수 있었으며, 전이의 의미는 개성화 과정의 입문과정으로 설명될 수 있었다. 이러한 정신적 변환과 인간의 발달에 대하여 동양의 전통적 사상과도 비교하여 제시하여 보았다. 개성화 과정은 치료적 관계를 비롯한 인간관계의 발달과도 같이 발전해 나아가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동양에서의 인간(人間)이라는 관념은 매우 함축적 의미가 있는 것으로 향후 이에 대한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

담양소쇄원(潭陽瀟灑園)과 소주창랑정(蘇州滄浪亭)의 조영사상과 경관구성요소에 관한 의미(意味) 비교연구 (A Semantic Comparative Study of Formative Idea and Landscape Elements Composition of Damyang 'Soswaewon(潭陽瀟灑園)' & Suzhou 'Canglang Pavilion(蘇州滄浪亭)')

  • 위첨첨;김재식;김정문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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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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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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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신흥유학 성리학을 바탕으로 조영된 조선시대 별서원림인 소쇄원과 중국 송대 성리학 생성기(生成期)에 조영된 창랑정을 비교 고찰하여 원림문화의 조영사상과 구성요소의 의미론적 해석에 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소쇄원은 한국 별서원림 중에서도 성리학사상을 오롯이 구현하였으며, 중국 창랑정은 현재까지 잘 보존된 가장 연원이 깊은 중국의 사가원림으로서, 조영 시기는 소쇄원보다 약 500년가량 앞서며 조영자인 소순흠 또한 송대의 사대부로서 창랑정 조영배경에는 성리학이라는 뿌리 깊은 사상이 자리 잡고 있다. 둘째, 소쇄원과 창랑정 두 원림 모두 은일사상(隱逸思想)에 뿌리든 둔 자연친화(自然親和)성향이 두드러진다. 특히 소쇄원은 산림에 입지한 형태로 은일(隱逸) 중에서도 '소은(小隱)'이며 창랑정은 도시에 입지한 '중은(中隱)'으로 해석할 수 있다. 셋째, 소쇄원과 창랑정의 명명(命名)에 상징의미가 배태된 원림요소들을 비교분석하면, 소쇄원은 자연합일(自然合一)된 원림으로서 유불선(儒佛仙)의 다양한 사상들이 습합되어 발전된 중국 송대 성리학 사상이 원림조영에 깊숙이 내재되어 있으며, 현재 창랑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징요소들의 의미해석의 밑바탕으로 작용하고 있다. 넷째, 사상적인 변화는 반드시 원림의 형식적 양식이나 요소들에 체현(體現)됨으로 원림요소를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소쇄원은 최대한 자연을 활용함으로써 최소한의 인공을 가미하여 조영된 원림임을 알 수 있다. 즉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결합함으로써 공간의 의미적인 특징을 표출하고자 하였다. 그 대표적인 예로 소쇄원의 대봉대는 조영자의 이상을 표현하는 장소이며, 창랑정은 높은 담장 내에는 원내의 경치가 새롭게 창출되고 속세와의 단절감을 둔 채 재현된 자연을 구축함으로써, 창랑정은 가산 위에서 주변의 가경을 관조하며 삶을 성찰하는 공간으로서의 장소성이 감지된다. 한국과 중국은 같은 문화적 뿌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원림의 양식이나 성격에서는 다양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이는 사회적, 문화적 배경이 각 민족의 특성과 결합하여 원림을 형성하였고, 상이한 결과를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헤이안쿄[平安京]의 변용과 중세 초기 정권도시

  • 오노 마사토시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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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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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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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고는 중세도시연구의 관점에서 도성 헤이안쿄(平安京)가 중세 교토(京都)로 변화하는 계기와 그 의미, 그것이 새로운 무가(武家) 정권도시(政權都市)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하여 논하였다. 율령제 마지막 도성인 헤이안쿄는 천황을 절대적 정점으로 한 중앙집권이 동심원구조로 구현된 '왕성(王城)의 땅'이었으나, 10세기 후반 이후 도성의 구심점이었던 내리(內裏)가 헤이안큐(平安宮) 밖으로 나오는 등의 변화가 시작되었고, 도성의 이념과 틀이 급속하게 해체 변용되었다. 또 고대왕권을 대신하여 새로운 형태로 왕권과 여러 권력을 담당한 원(院)과 롱관가(瀧關家), 대두하는 무가권력 등이 그 본거지에 권력의 개성과 시대성을 반영한 새로운 경관과 공간원리를 생성하였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갖는다. (1) 큰 정토정원을 갖는 御堂(사찰)과 세트를 이룬 御所(천황의 거소). (2)황통(천황가 내의 계통)과 가족의 상징으로서 조상을 모신 분묘를 중심으로 한 도시형성. (3) 내리를 기점으로 남북으로 주축을 갖는 고대도성과 달리, 어당과 어소가 동서로 배열된 동서가로를 주축으로 한 도시계획. (4) 수도와 외부를 잇는 교통의 결절점에 입지하였고, 특히 하천변을 향해 적극적으로 확장된 도시. 일본 중세는 무가정권의 시대를 맞이하여 도고쿠(東國) 초기 무가정권의 본거지 히라이즈미(平泉)와 최초의 막부가 열린 가마쿠라(鎌倉)가 모델로 한 것은 '도성 헤이안큐'가 아니라 헤이안큐 수도 밖 신도시의 경관과 공간원리였다. 특히 히라이즈미와 가마쿠라 등이 가정기관(家政機關)과 조상의 묘를 중심으로 한 '가족 원리'에 따른 정권도시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것은 단순한 도시의 모방이 아니라 주종관계를 축으로 의제적인 '집(家) 원리'로 권력이 형성된 무가에는 더욱 어울리는 논리이며, 또 고대와는 다른 새로운 시대의 논리였기 때문이다. 그 한편으로 무가의 대들보로서 무사들에 의해 추대된 초기 무가정권은 도시의 논리와 경관을 도입하였을 뿐 아니라 그들과 공통의 가치관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였다. 그것이 최신의 도시를 모방한 어당과, 그것과는 대조적인 도고쿠 무가의 전통적인 어소의 병립이라는 종교공간과 정치 일상공간에서의 권위표상의 의식적인 분리에 의해 표현되었다. 히라이즈미와 가마쿠라에서는 유통, 상공업 등의 도시기능과 도시적인 경관이 정비되기까지 약 50년의 시간이 경과할 필요가 있었다. 12세기 일본의 무가정권은 스스로의 거점으로서 도시를 기획, 형성하는 의식과 실현하는 능력을 얼마나 가지고 있었는가 검토가 필요하다. 명확한 동아시아모델의 도성을 실현함으로써 왕권의 존재를 드러낸 고대 율령정권과의 차이점은 매우 크다. 이후 무가가 권력의 의도를 도시구조로서 명확하게 드러낸 것은 15세기 후반의 전국시대 다이묘(大名)의 죠카마치(城下町)로부터이다. 특히 16세기 후반부터 천하통일을 실현한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연합정권에서는 구체적인 성(城)과, 그 성을 중심으로 한 계층성을 명시한 죠카마치의 공간설계가 있었다. 여기서는 다시금 '도시의 경관'이 명확한 권력의 상징으로서 기능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