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수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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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산성화 조건하에서 생육시킨 상수리나무 묘목의 광합성 활성 (Photosynthetic Activity of Quercus acutissima Seedlings Grown under Artificially Acidified Soil Conditions)

  • 진현오;방선희;이충화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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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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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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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상수리나무 묘목의 생장과 광합성 활성에 미치는 토양산성화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토양내 $H^+$ 부하량이 증가할수록 상수리나무 묘목의 건중량은 감소하였으며, RGR 및 NAR도 저하하였다. 또한 토양 내 $H^+$ 부하량이 증가함에 따라 상수리나무 묘목의 순광합성속도, 증산속도 및 암호흡속도가 감소하였다. 이는 토양산성화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뿌리의 생장이 억제되어, 이로 인해 영양분의 흡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잎의 광합성량이 감소된 것으로 판단된다. 엽내 N농도 및 chlorophyll함량과 $CO_2$고정효율과의 사이에 매우 높은 정의 상관관계(p<0.01)가 인정되었다. 토양으로의 $H^+$ 부하량의 증가에 따른 N함량 및 chlorophyll함량의 저하가 상수리나무 묘목의 $CO_2$고정계의 활성을 감소시켰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광합성 활성의 감소가 토양산성화 조건하에서 생육시킨 상수리나무 묘목의 생장저하 원인이라 사료된다.

공주대학교 학술림(석장리동 일대)의 산림식생구조 (Forest Vegetation Structure of Kongju National University Forests(Seokjangri-dong))

  • 김호진;송주현;이정은;윤이슬;윤충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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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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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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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공주대학교 학술림(석장리동 일대)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경영과 이용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산림식생구조를 파악하였다. 2019년 8월에 식물사회학적으로 식생조사를 하였으며, 60개소의 방형구를 설정하여 상관식생유형분류와 중요치를 분석하고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였다. 상관식생유형분류 결과, 상수리나무군락,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리기다소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평균상대중요치는 상수리나무군락에서 상수리나무 31.4%, 벚나무류 9.6%, 굴참나무 9.0% 순으로 나타났으며, 소나무군락은 소나무 24.9%, 상수리나무 12.4%, 졸참나무 11.5% 순으로 나타났다. 굴참나무군락은 굴참나무 25.3%, 벚나무류 9.8%, 상수리나무 8.5% 순으로 나타났으며, 리기다소나무군락은 리기다소나무 28.4%, 상수리나무 10.0%, 소나무 9.3% 순으로 나타났고, 졸참나무군락은 졸참나무 27.0%, 갈참나무 11.8%, 때죽나무 11.5% 순으로 나타났다. 산림식생의 공간분포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층 우점종에 의해 현존식생도를 작성한 결과, 자연식생이 87.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현존식생은 87개의 패치로 구분되었고, 패치당 평균면적은 1.46ha로 나타났다.

상수리나무림과 리기다소나무림의 낙엽 생산과 분해 (Litter Production and Decomposition in the Querces acutissima and Pinus rigida Forests)

  • 문형태;주환택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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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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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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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상수리나무림과 리기다소나무에서 낙엽 생산과 분해를 조사하였다. 낙엽 생산량은 litter trap을, 낙엽의 분해는 litterbag를 이용하여 정량적으로 조사하였다. 낙엽의 생산은 연중 계속 되었지만 가을에 최대치를 보였으며, 5월과 6월에는 생식기관이나 눈을 싸고 있던 비늘에 의해 두 번째의 peak가 나타났다. 연간 낙엽 생산량은 상수리나무림과 리가다소나무림에서 각각 567.1g/m2과 653.2g/m2이었다. 본 조사지역의 낙엽 생산량은 다른 지역의 결과에 비해 많았다. 낙엽의 영양염류 함량은 상수리나무가 리기다소나무에 비해 높았고, 칼슘을 제외하고 낙엽생산량이 최대인 가을에 그 값이 낮았다. 1년이 지난 후 낙엽의 잔존률은 상수리나무와 리기다소나무가 각각 43.6%, 58%이었고, 21개월 후에는 그 값이 각각 22.2%와 33.2%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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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임분의 임목 바이오매스와 토양 탄소 저장량 (Carbon Stocks in Tree Biomass and Soils of Quercus acutissima, Q. mongolica, Q. serrata, and Q. variabilis stands)

  • 이상태;정상훈;김춘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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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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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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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낙엽활엽수종인 참나무류 중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4개 수종을 대상으로 임목 바이오매스 및 토양 탄소 저장량을 비교하였다.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전국 경제림 단지에 분포하는 상수리나무 110개소, 신갈나무 177개소, 졸참나무 96개소, 굴참나무 148개소 등 총 531개소를 대상으로 임분 현황을 조사하고 토양 A층과 B층의 탄소 농도를 분석하였다. 임목 바이오매스의 탄소 저장량은 평균 임령 57년생인 신갈나무 임분이 144.9 Mg C ha-1, 43년생인 굴참나무 임분 123.7 Mg C ha-1, 43년생인 졸참나무 임분 120.1 Mg C ha-1, 36년생인 상수리나무 임분 113.2 Mg C ha-1 순이었다. 토양 탄소 농도는 신갈나무 임분의 A층이 43.1 mg C g-1로 졸참나무 임분 31.0 mg C g-1, 굴참나무 임분 25.3 mg C g-1, 상수리나무 임분 24.4 mg C g-1에 비해 유의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토양 탄소 저장량은 신갈나무 임분이 116.8 Mg C ha-1로 타 참나무류 임분에 비해 가장 높고, 상수리나무 임분은 49.3 Mg C ha-1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총 탄소 저장량은 신갈나무 임분 262 Mg C ha-1, 졸참나무 임분 218 Mg C ha-1, 굴참나무 임분 211 Mg C ha-1, 상수리나무 임분 163 Mg C ha-1 순이었으며 해발고, 임령, 평균 흉고직경, 평균 수고, 흉고단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탄소 저장량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조사된 4개 수종의 총 탄소 저장량은 흉고단면적과 해발고 같은 설명 변수를 이용한 다중 회귀모델에 의해 유의적인(P<0.05) 추정이 가능하였다.

참나무속 5종의 오존 독성에 대한 생리생화학적 반응 (Physiological and Biochemical Responses to Ozone Toxicity in Five Species of genus Quercus Seedlings)

  • 김두현;한심희;구자정;이갑연;김판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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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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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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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오존에 노출된 참나무속 5종의 오존에 대한 내성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생리생화학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150ppb 오존에 노출된 참나무속 5종(상수리나무, 갈참나무, 대왕참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의 잎에서 엽록소 함량, 광합성 특성, MDA 함량 및 항산화효소 활성이 측정되었다. 엽록소, 카로테노이드 함량, 순광합성 속도 및 탄소고정효율은 오존 처리 후에 감소하였다. 오존에 노출된 수목의 총 엽록소 함량과 탄소고정효율의 감소율은 갈참나무의 경우 15%와 34% 였으며, 굴참나무의 경우 38.3%와 62.1%였다. MDA 함량은 오존 처리 하에서 증가하였으며, 상수리나무에서 140%까지 증가를 보였다. 상수리나무의 SOD 활성 증가율(60%)은 가장 높았으며, APX 활성은 굴참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에서 증가를 보였다. 생리생화학적 반응을 기초로 한 참나무속 5종의 내성 능력은 갈참나무, 대왕참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엽록소 함량, 광합성 특성, MDA 함량, 항산화효소와 같은 생리학적 지표들은 오존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평가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지표들로 생각되며, 이러한 모수들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인공산성우가 상수리나무와 은행나무 유묘의 기공저항성, 엽의 Wettability 및 해부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Stomatal Resistance, Wettability and Anatomical Changes in Quercus acutissima and Ginkgo biloba Seedlings)

  • 이계한;정갑채;이정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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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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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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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本) 연구(硏究)는 상수리나무(Quercus acutissima)와 은행나무(Ginkgo biloba) 유묘(幼苗)를 대상으로, 12주간 pH 4.0 또는 pH 2.5의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Simulated acid rain ; SAR)에 노출(露出)시켜 기공저항성(氣孔抵抗性)과 엽(葉)의 Wettability 및 해부학적(解剖學的) 변화(變化)를 파악(把握)하고자 실행(實行)하였다. 대조구로는 pH 6.5의 증류수를 살포(撒布)하였다. 상수리나무와 은행나무의 기공저항성(氣孔抵抗性)은 두 수종(樹種) 모두 SAR처리에 의하여 높아졌으며, 색소(色素)(Water blue solution)의 부착정도 측정(測定)에 의한 상수리나무 엽(葉)의 Wettability는 SAR처리에 의하여 증가(增加)하였고, Contact angle측정(測定)에 의한 은행나무 엽(葉)의 Wettability 역시 SAR처리에 의하여 증가(增加)하였다. SAR을 처리(處理)한 상수리나무 엽조직(葉組織)에서 표피세포, 책상조직 및 해면상조직의 부분적(部分的)인 피해(被害)가 관찰되었고, 모용(毛茸)(Trichome)의 현저한 감소(減少)와 Wax층(層)의 침식이 SEM을 통해 관찰(觀察)되었다. 은행나무의 엽조직(葉組織)은 pH 4.0처리에서는 피해(被害)를 관찰(觀察)할 수 없었으나, pH 2.5처리에서는 표피세포 및 통도조직의 붕괴가 관찰(觀察)되었고, SEM에 의한 엽(葉) 표면조직(表面組織)의 관찰(觀察)에서는 현저한 변화(變化)를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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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역 붉가시나무림, 상수리나무림, 리기다소나무림의 구조와 동태 (Structure and Dynamics of Quercus acuta, Quercus acutissima and Pinus rigida Forests in Wando Island)

  • 박인협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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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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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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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완도지역의 대표적인 상록활엽수림인 붉가시나무림, 낙엽성 참나무류림인 상수리나무림, 인공림인 약 30년생 리기다소나무림 등 3개 유형 임상의 구조 및 동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임상별로 10개 조사구를 설정하여 산림개황, 중요치, 종다양성, 직경분포 등을 조사분석하였다. 붉가시나무림, 상수리나무림, 리기다소나무림의 교목층 밀도는 각각 2,250본/ha, 760본/ha, 1,560본/ha이었으며, 평균흉고직경은 각각 12.1cm, 14.3cm, 14.1cm이었다. 교목층과 아교목층 흉고단면적의 합은 붉가시나무림이 $37.1m^2/ha$, 상수리나무림이 $19.0m^2/ha$, 리기다소나무림이 $29.2m^2/ha$이었다. 중요치를 분석한 결과 동백나무는 붉가시나무림, 상수리나무림, 리기다소나무림의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 모두 제1의 우점종이었다. 임분 전체의 종다양도는 붉가시나무림이 0.814, 상수리나무림이 0.956, 리기다소나무림이 0.866이었다. 붉가시나무림의 임분 전체 종다양도가 비교적 낮은 것은 출현종수는 비슷하였으나 균재도가 낮기 때문이었다. 붉가시나무림은 붉가시나무-동백나무 복층림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상수리나무림은 동백나무 우점군집으로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리기다소나무림은 붉가시나무-동백나무 복층림으로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종자크기에 따른 참나무 4종의 발아율, 초기 생장율과 생존율 변화 (Effects of Seed Size on the Rate of Germination, Early Growth and Winter Survival in Four Oaks Species)

  • 신정훈;유영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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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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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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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식물의 초기 생활사가 종자크기에 따라 어떤 영향을 받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우리나라 산림군락에서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참나무 4종의 열매를 3등급의 크기(대, 중, 소)로 구분하고, 그에 따른 4종의 발아율, 겨울철 생존율과 초기 생장율을 측정하였다. 평균 발아율은 종자가 큰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에서 높았고,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갈참나무와 졸참나무에서 낮았다. 그러나 종 내 종자크기에 따른 발아율은 굴참나무에서만 종자가 작을수록 높았고, 나머지 3종은 종자크기에 따른 경향성이 없었다. 평균 초기 생장율은 종자크기에 비례하여 상수리나무, 굴참나무>갈참나무>졸참나무 순으로 낮았다. 초기 생장율은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에서 종자가 크거나 중간인 것이 작은 것보다 높았으나, 종자가 작은 갈참나무와 졸참나무 내에서는 종자크기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겨울 동안의 생존율은 4종 모두 중간 크기의 종자에서 가장 높았으나, 졸참나무나 굴참나무는 작거나 큰 종자에서는 전혀 생존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발아와 초기 생장에는 큰 종자가, 생존에는 중간크기 종자가 각각 유리하였다. 이것은 종자의 크기가 식물의 생활사에 미치는 영향은 생장단계에 따라 서로 다름을 의미한다.

도시공원 식재유형별 탄소저장량, 연간 탄소흡수량 및 토양호흡량 비교 - 천안시 두정공원을 중심으로 - (Comparison of Carbon Storages, Annual Carbon Uptake and Soil Respiration to Planting Types in Urban Park - The Case Study of Dujeong Park in Cheonan City -)

  • 한미경;김경진;양금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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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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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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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천안시 두정공원을 대상으로 도시공원의 식재유형별 수목의 탄소저장량, 연간 탄소흡수량, 연간 토양호흡량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두정공원에서 소나무식재림, 상수리나무군락, 상수리나무-아까시나무식재림, 아까시나무식재림을 선정하여 2012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각 식재림을 분석하였다. 탄소저장량과 연간 탄소흡수량은 수목의 흉고직경을 이용한 상대생장식을 활용하여 산정하였고 토양호흡량은 Li-6400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소나무식재림, 상수리나무군락, 상수리나무-아까시나무식재림, 아까시나무식재림에서의 탄소저장량은 각각 17.36, 88.63, 115.38, $49.88tonCha^{-1}$였고, 연간 탄소흡수량은 각각 1.04, 2.12, 6.47, $3.67tonCha^{-1}yr^{-1}$로 산정되었다. 개체목당 평균 연간 탄소흡수량은 소나무, 상수리나무, 아까시나무에서 각각 1.81, 17.86, $9.14kgC{\cdot}treeyr^{-1}$로 상수리나무가 가장 높았다. 평균 토양호흡량은 각 식재유형별로 2.20, 1.90, 2.47, $2.51{\mu}mo{\ell}CO_2m^{-2}s^{-1}$로 측정되었고 연간 토양호흡량은 각각 6.66, 5.33, 7.20, $7.25tonCha^{-1}yr^{-1}$로 추정되었다. 본 조사지의 식재유형 중 상수리나무-아까시나무식재림이 탄소저장량과 연간 탄소흡수량이 가장 많아 공원의 탄소흡수원 역할에 크게 기여했고, 소나무식재림은 가장 적게 평가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이산화탄소 흡수원의 역할을 하는 도시공원 수목의 식재와 관리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참나무류의 성장(成長) 및 물질생산(物質生産)에 관한 연구(硏究)(I) - 경기도(京畿道) 광주지방(廣州地方)의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천연임분(天然林分)을 대상으로 - (Growth, Biomass and Net Production of Quercus Species (I) - With Reference to Natural Stands of Quercus variabilis, Q. acutissima, Q. dentata, and Q. mongolica in Kwangju, Kyonggi-Do -)

  • 박인협;이돈구;이경준;문광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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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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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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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참나무류 주요 수종의 성장(成長) 및 물질생산(物質生産)을 파악하기 위하여 경기도(京畿道) 광주지방(廣州地方)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중부연습림에 위치하고 있는 평균 수령(樹齡) 32-38년생(年生)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등 4개 수종 천연임분(天然林分)을 대상으로 임분별 $10m{\times}10m$ 조사구 10개씩을 설치 한 후 매목조사(每木調査)를 실시하고 임분별 10주씩 총 40주의 표본목(標本木)을 선정 벌목하여 조사하였다. 평균 흉고직경(胸高直徑)과 수고(樹高)는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임분의 순으로 컸다. 임목밀도(林木密度)는 굴참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임분의 순으로 높았다. 현존량(現存量)은 상수리나무 임분 122.73t/ha, 굴참나무 임분 87.03t/ha, 신갈나무 임분 72.14t/ha, 떡갈나무 임분 38.56t/ha의 순으로 많았다. 순생산량(純生産量)은 신갈나무 임분 7.49t/ha/yr., 굴참나무 임분 6.47t/ha/yr., 상수리나무 임분 6.06t/ha/yr., 떡갈나무 임분 3.52t/ha/yr.의 순으로 많았다. 순동화율(純同化率)은 상수리나무 임분 3.275, 굴참나무 임분 2.898, 신갈나무 임분 2.888, 떡갈나무 임분 1.840의 순으로 높았다. 4개 임분의 순동화율(純同化率) 순위와 순생산량(純生産量)순위가 다른 것은 잎의 현존량(現存量)이 다르기 때문이었으며 순생산량(純生産量) 순위와 현존량(現存量) 순위가 다른 것은 지속적 축적기관인 줄기, 비교적 단기간의 축적기관인 가지, 비축적기관인 잎의 순생산량(純生産量) 구성비(構成比)가 다르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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